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민주당 소속 현직 경기도의원이 지난 9일 밤, 카드 도박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체포된 경기도의원은 “당원들과 저녁을 먹고 나서 맥주 내기 삼아 카드를 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체포된 도의원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지만 3선 안산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을 지냈고, 도의원에 당선된 이후에는 교육행정위와 윤리특위 위원으로 활동했었다. 도의회에서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위원회에 속해 있고, 또 도덕성을 필수적으로 지녀야 할 윤리특위 위원이 도박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은 충격이다. 학생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겠으며, 의정 활동간 이뤄진 윤리특위 활동을 경기도민께서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임기 만료 20여 일을 남겨두고 있지만, ‘내기’로 했다는 변명보다, 도박 행위를 사과하고 바로 도의원직을 사퇴했어야 한다. 마지막까지 경기도민을 위한 책무를 다하길 바란다. 또한 해당 카드 도박이 진행된 장소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자 선거사무실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한다. 도의원 당선자는 관련 행위를 알았는지 명확하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 알았다면 불법 행위를 묵인한 것이니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하고, 몰랐다면 세심히 살피지 못한 잘못을 반성해야 할 것이다. 오늘 민주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이번‘당원 불법 도박’과 같은 당내 비위 행위에 대한 책임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당은 "이에 대해 민주당이 어떠한 입장과 대책을 마련할지 경기도민은 물론 전 국민이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열망과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열어낸 6월이다. 엄혹했던 군사독재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민주시민과 민주열사들께 존경을 표한다. 민주시민과 민주열사들께서 만든 민주주의의 광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열었고,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검찰 출신으로 정부 요직을 장악하며 문자 그대로 검찰 공화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을 검찰공화국으로 바꾸고 모든 권력은 검찰로부터 나온다고 헌법 1조를 바꾸려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6.10민주항쟁의 정신을 되새기며 검찰공화국을 만들려는 시도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역사를 이어가겠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1조를 지키겠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어제 민주당은 우상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비상대책위원 구성 인준안을 의결했다. 오는 10일이면 ‘우상호 비대위’가 최종 추인된다. 우상호 비대위는 과거 ‘내로남불’ 정당을 극복하고 대선과 지선에서 멀어진 민심을 되찾아야 할 과업이 있다. 하지만 우상호 비대위 앞에는 민주당이 국민 신뢰를 저버리는 일련의 사건들이 이어지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안보 긴장이 한껏 고조되었던 지난 5일, 민주당 유력 당권 주자인 홍영표 국방위원이 같은 당 김민철, 김철민, 홍기원 의원들과 한가로이 골프를 즐겼다 한다. 민주당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동료의원 4명과 골프를 치고, 그 비용을 홍 의원이 지불한 것도 시기상 석연치 않지만, 국방위원이 뉴스를 보지 않아 북한의 무력 도발을 몰랐다는 홍 의원의 해명은 국민을 더욱 어처구니없게 했다. 또한 국회의 법과 절차를 형해화시키며 검수완박 강행처리를 위해 민주당을 꼼수 탈당했던 민형배 의원의 복당신청 소식도 들린다. 탈당할 때는 ‘바른선택’임을 확신한다며 의회민주주의 파괴에 앞장서더니 지방선거 표심을 우려해 그간 침묵하다 선거가 끝나자마자 복당하려 하다니 국민 기만 행동이다. 민주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심의 심판을 받은 후 “재창당 심정으로 혁신하고, 민생을 우선 챙기고 국민의 삶 무한 책임지는 민주당 본연의 모습 되찾겠다”고 국민께 약속했다. 하지만 선거 이후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로 민심은 민주당으로부터 더욱 멀어지고 있다. 민주당이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려면, 당내 계파 갈등을 봉합하고, 극단주의와 팬덤정치와 결별하여, 정부여당을 견제하면서도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당으로 변모해야 한다. 그 시작은 작년 여야간 합의한 김기현-윤호중 안을 지켜 국회 합의정신을 존중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의회 독재나 다름없는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독식을 내려놓고 원구성 협상에 임하여 여야 협치정신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한다. 국회가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민생을 살리기 위한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것이다. 여당은 "우상호 비대위는 좌고우면 할 필요가 없다. 여야 협치를 위한 결단이 첫 혁신안으로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서 “지금 언급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힌지 고작 하루만에 입장을 뒤집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이십몇 년을 수감 생활하게 하는 건 안 맞지 않습니까”라며 사면에 공감하는 발언을 했다. 대통령의 입장이 왜 하룻만에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과연 국민께서도 대통령의 말씀에 생각을 바꿔주실지 의문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다스를 통해 돈을 빼돌린 사실이 인정돼서 징역 17년 형을 확정받았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회사돈을 횡령하고 뇌물을 받은 것이 아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대강사업, 자원외교, 방산비리로 100조에 이르는 국민세금을 탕진하고, 수자원공사·석유공사·가스공사·광물자원공사 등을 엄청난 빚더미에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국민은 지금도 여전히 사라진 천문학적인 국민세금의 행방을 찾고 있는데 과연 국민께서 국민혈세 탕진의 장본인을 사면하는 것에 공감하실지 의문스럽다. 야당은 "사면권은 전적으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하지만 그 책임도 온전히 대통령이 져야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정부는 ‘22년 6월 8일(수)에 작고한 고(故) 송해 희극인(향년 95세)에게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금관’은 1등급 훈장에 해당된다. 1955년에 데뷔한 송해 선생님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희극인 겸 방송인으로서 활동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편안한 진행으로 국민에게 진솔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특히 고인은 대한민국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아 국내 대중음악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 대중문화예술계 원로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대통령을 대신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6월 8일 <북 도발 관련 국가안보 점검> 당‧정‧대 협의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원내대표 북한이 올해 들어 18차례나 미사일을 발사했다. 가까운 시일 내 제7차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도 포착되고 있다. 북한의 무력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 역시 코로나를 비켜가지 못했다. 누적 코로나확진자 수는 6월 6일 기준 419만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1일 확진자 수는 6만명대라고 한다. 선진 의료체계를 자부하는 우리나라도 코로나 확산 위기 속에서는 의료 한계 상황에 내몰렸다. 하물며 우리보다 의료체계가 열악한 북한이 백신이나 치료제 등 국제사회의 지원 없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런지 의문이다. 통계 발표치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보건기구도 북한의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현 상황에서 북한이 취할 수 있는 방책은 국제사회가 내민 손을 맞잡는 것이다. 미국은 물론 우리 정부도 북한에 백신 등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북한은 국제사회의 손길을 뿌리친 채 도발의 도발을 거듭하고 있다. 무력 도발은 물론이거니와 핵실험은 그야말로 북한 주민의 목숨을 건 무모한 도발이다. 분명히 경고한다. 북한이 도발로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도발에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응징이 따를 뿐이다. 지난 정권에서는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해도 미사일이라고 부르지 못했다. 미상발사체라는 해괴한 말로 북한을 비호하기에 급급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우리 군은 당당히 대응했다. 한미가 연합해 북한에 대응 미사일을 발사하고 스텔스 전투기 등을 동원해 공중무력 시위를 하는 등 도발의 위험성을 엄중 경고했다. 더 이상 북한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다. 강력한 한미동맹, 국제사회의 공조를 바탕으로 도발에는 강력히 대응하되, 인도주의적인 지원과 대화는 지속하겠다는 것이 우리의 대북기조이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영토를 수호하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 또한 위기상황일수록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모쪼록 오늘 협의회를 통해 우리의 확고한 대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국민에게 신뢰와 안심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북한이 지난 5일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8발을 발사했다. 올해에만 18차례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술핵 개발을 위한 북한 7차 핵실험 준비 징후가 포착됐다는 국제원자력기구의 보고도 나왔다. 전술핵에 대륙 간 탄도미사일까지 북한의 핵미사일 무장은 날로 고도화되고 있다. 한미연합군은 비례 대응뿐만 아니라 선제적 압박 전략 대응을 통해 북의 도발을 대비하고 있다. 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미상발사체라고 지칭하며, 무력도발이라는 단어조차도 조심스러웠던 미온적 대응에서 벗어나 실질적이고 안보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정부와는 다르다. 한미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되었다. 북한의 그 어떤 도발도 그냥 넘기지 않을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가 최우선이다. 북한의 무력 도발에 신속 강경하게 대응하며, 북한의 도발에 엄중한 경고를 보낼 수 있는 정부이다. 동시에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대한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 하지만 어느 때보다 불안한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은 국민들에게 심각한 안보 불안을 야기시킬 수 있다. 외교부는 오늘과 내일 개최되는 한미 외교차관회담과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등에서 북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면밀히 협의해 주시기 바란다. 국방부는 한미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감시와 경계를 통해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갖춰 주시라. 통일부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북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진지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정부와는 다르다. 한미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되었다. 북한의 그 어떤 도발도 그냥 넘기지 않을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가 최우선이다. 북한의 무력 도발에 신속 강경하게 대응하며, 북한의 도발에 엄중한 경고를 보낼 수 있는 정부이다. 동시에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대한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 하지만 어느 때보다 불안한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은 국민들에게 심각한 안보 불안을 야기시킬 수 있다. 외교부는 오늘과 내일 개최되는 한미 외교차관회담과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등에서 북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면밀히 협의해 주시기 바란다. 국방부는 한미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감시와 경계를 통해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갖춰 주시라. 통일부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북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진지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윤석열 정부는 튼튼한 안보 속에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돌보며 북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포함하며 남북관계의 발전에도 문이 늘 열려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일관된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한기호 사무총장 본래 이와 같이 북한이 도발했을 때는 국방위원회를 열어야 된다. 그러나 우리 국회는 지금 상임위원회가 부재한 상태이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대표님께 건의를 해서 이와 같은 자리를 만들었는데 오늘 국방부, 통일부 장관님과 그리고 대통령실에서도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 저는 40년 군복을 입었고, 의정활동도 국방위원회에서만 쭉 해왔다. 지난 문 정부 5년 동안은 군질서가 흐트러지고 안보가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이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서 군은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또 여기에 따른 신속한 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하고 대통령이 직접 참여해서 주재했다. 그리고 북한이 쏜 SRBM 8발에 대해서 한미연합군은 동일하게 8발의 지대지미사일을 발사했다. 비례 대응이었고 또한 한미 공중 무력시위도 함께 했다. 이처럼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지난 정부가 국민 눈을 가리고 현혹했던 종전선언과 또 이와 같은 가짜 평화쇼에 대해서 이제는 걷어내고 흐트러진 전열을 바로 세울 때가 됐다. 그러나 실상이 드러난 북한의 핵 위협과 민낯이 이제는 북한이 들켰다고 생각할 것이다. 따라서 오히려 도발시위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어제 보도된 바와 같이 북한이 함경북도 풍계리에 있는 핵실험장의 갱도를 복구했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정부의 평화쇼가 북한의 핵 개발을 위한 시간을 벌어주었고 또 이제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상황을 알리고 있는 긴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밝힌 대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인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가야 될 때라고 본다. 먼저 국방개혁 2.0 이렇게 명시되어 있던 지난 5년간에 추진한 계획은 국방 소실 계획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국방부는 국방개혁 2.0을 완전 백지화하고 새로운 상태에서 출발해야 된다. 또한 전력증강 계획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된다. 한미동맹에 대해서도 한미일 군사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재검토하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 측에 있는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된다. 정부 존재의 이유가 첫째는 국민들을 지키는 것이고, 국방과 안보라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향후 당정에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보상황을 만들어 가는데 당에서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만들고 있는 것은 법치국가가 아니라 검치국가이고, 사정국가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같은 나라를 보면 연방검사 경험을 가진 사람이 정관계에 아주 폭넓게 진출하고 있다”며 적재적소에 쓸 능력 있는 사람들은 검사밖에 없다고 인정했다. 우리 사회 모든 분야의 전문성은 인사원칙에 반영하지 않고, 오로지 검사 경험, 그리고 대통령과의 친분만이 인사의 기준이라니 기가 막히다.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은 허깨비라는 말입니까? 더욱이 금융감독원은 은행, 증권, 보험 등 각종 금융기관의 업무를 관리·감독한다. 검사가 금융산업을 관리할 역량이 된다니 가당치도 않다. 금감원장을 검사로 앉힌 것은 검찰이 금융기관들의 통장까지 통제하겠다는 것이다. 검치국가를 만들기 위한 퍼즐은 어디가 끝입니까? 법무부는 인사검증까지 장악하며 모든 정부부처의 옥상옥이 된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검찰청 밖으로 뛰쳐나온 검사들이 대통령실, 총리실, 국가정보원도 부족해 심지어 금융감독원까지 정부의 모든 요직들을 꿰차고 있다. 대통령과 각종 인연으로 얽힌 검사들로 국가기관을 장악하고 국가를 운영하겠다는 것이 검치국가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내걸었던 ‘새로운 국민의 나라’는 새로운 검사의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제26회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각 지역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들이 선출되셨는데, 시‧도지사분들과 빠른 시일 내에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정부는 국정의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지난 4월에 통의동에서 시‧도지사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만 자주 만나고 소통할 때 진정한 지방시대도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께서도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새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빠르게 추경을 집행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경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 경제의 복합적 위기 앞에 중앙과 지역이 따로 있을 수가 없습니다.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 안정에 두고 새로 출범할 지방자치단체와 내각 그리고 대통령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 경제의 비약적 성장, 잠재 성장력의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 계획들도 차질없이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께서 ‘반도체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가치’를 주제로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제가 늘 강조했다시피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핵심이고, 전체 수출액의 20%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입니다. 반도체 산업이 지금의 경쟁력을 향후에 더 확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이런 제도적 여건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교육부뿐만이 아니고 전 부처가 인재 양성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도체뿐만 아니고 우리가 잠재 성장력을 제고하고 우리 산업 경쟁력을 고도화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의 양성입니다. 모든 기업인들도 그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산업 고도화의 맞춤, 그런 것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인재가 없이 우리 비약적 성장이라고 하는 것은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인재 양성을 위해서 우리가 풀어야 될 규제가 있다면 과감하게 풀고, 또 정부가 재정으로서 지원해야 될 것이 있으면 과감하게 지원하는 그런 과단성 있는 결단 없이 우리가 고도 성장이니 비약적 성장이니 하는 것을 담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국무회의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서 이와 같은 인재 양성에 필요한 획기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서 지난 5월 29일 국회에서 통과된 110개의 법률공포안이 상정됩니다. 최근 급증한 배달라이더와 같이 플랫폼 사업 종사자에 대해서도 산재보험을 적용하는 산재보험법 개정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법 개정 취지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시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 요새 날씨가 좋다고 하지만 이로 인해서 가뭄이 심각하고, 대기가 건조해져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관 부처들은 모든 대책을 수립해서 가뭄 피해 최소화와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출범 당시 “탈원전 추진 시 전기료가 40% 이상 폭등할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보고서 보고 받고도 묵살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다. 집권 기간 내내 “2022년까지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없다”거나 “2030년엔 10.9% 전기요금이 오를 것”이라고 주장해온 것과도 완전히 배치된다. 탈원전 강행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탈원전 사기극’은 5년 내내 계속된 셈이다. 그 결과를 반영하듯 한국전력은 지난 분기만 약 7조8,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적자 해소를 위한 지분 일부 매각을 언급한 것을 두고 민영화 계획으로 침소봉대하며 선동에 나섰다. 적자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는 없었다. 정권이 끝났다고 책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탈원전 사기극에 동조한 민주당은 마땅히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그 책임의 시작은 탈원전 실패와 과정의 부적절성을 인정하고 국민께 사과하는 것이다. 또한 탈원전 정책 폐기를 포함해 공공부문 정상화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그것이 사후약방문일지언정, 잘못된 정책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 정상 참작이라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만 바라볼 것이다. 오직 민생 회복을 목표로 윤석열 정부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 그 길에 여야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보수단체 시위 논란에 대해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라며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 발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시위를 빙자한 욕설과 고성방가를 용인하고, 양산 주민의 고통을 방치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자연인으로 돌아가 조용히 살고자하는 퇴임 대통령과, 그런 대통령을 이웃으로 받아들인 평산마을 주민들에게 폭력적이고 비인도적인 괴롭히기가 가해지고 있다. 이것이 어떻게 국정을 총책임지는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정치적·정책적 의사표현과 같은 무게인지 의아하다. 윤 대통령의 인식은 대단히 문제적이다. 오늘의 발언은 평산 마을의 무도한 시위를 부추기고, 욕설 시위를 제지해야 할 경찰에 좋지 않은 신호를 준 것과 다름없다. 또한 오늘 대통령의 발언에는 대통령 집무실 주변 시위에 대한 불편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타인의 고통에 무감한 대통령이 국민의 호소를 귀기울여 공감할지 의문이다 양산 사저 앞 보수단체의 시위는 타인의 삶을 파괴하는 폭력적이고 비인도적인 테러이며, 이를 용인하는 대통령의 발언은 국민의 고통마저 외면하겠다는 대통령의 옹졸함의 극치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단체의 시위를 가장한 폭력과 테러를 엄정하게 대응하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양산 사저 앞 보수단체의 욕설 시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이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 대통령 제67회 현충일 추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40만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제67회 현충일을 맞았습니다. 이곳 국립(서울)현충원에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과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 그리고 목숨을 바쳐 국민의 생명을 지킨 분들이 함께 잠들어 계십니다.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오랜 세월 가족을 잃은 아픔을 간직해 오신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또 목숨보다도 뜨거운 용기에 우리들이 온전히 보답할 순 없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이 더욱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그분들의 희생을 빛나게 하는 길이라 믿습니다. 더 이상 영웅들의 희생이 남겨진 가족의 눈물로 이어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것은 국가의 의무입니다.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겠습니다. 확고한 보훈 체계는 강력한 국방력의 근간입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훈 체계를 마련해 조금이라도 억울한 분들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여러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핵ㆍ미사일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곁에는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지난 1월 민가 쪽으로 전투기가 추락하는 것을 막고자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故 심정민 소령, 평택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故 이형석 소방정, 故 박수동 소방장, 故 조우찬 소방교, 대만 해역에서 실종 선박을 수색하고 복귀하다 추락사고로 순직한 남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故 정두환 경감, 故 황현준 경사, 故 차주일 경사는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자신들의 꿈이었던 영웅들이었습니다. 국민을 대표해 모든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유와 번영을 이룩한 나라의 국민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을 정성껏 예우해 왔습니다.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꿈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후손들에게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가꾸고 물려줄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가치 있게 만들 것입니다. 영웅들의 용기를 국가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유가족 여러분의 가슴에도 자부심과 긍지를 꽃피울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함께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케이씨컴퍼니 국사랑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2011년 시작한 반찬브랜드 국사랑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는 가운데, 지난 27일 열린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 메뉴 6가지로 시작, 현재 480가지로 메뉴를 제공하며 계속 성장 중이다. 현재 메뉴들 중 완제품 제공 비율은 70%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메뉴는 매장에서 판매하기 쉽게 모든 재료를 전처리(채소 껍질 제거 및 세척 후 절단해 급속 냉동)해 공급하고 있다. 국사랑은 하루 한끼, 일주일에 최소 7번은 한식을 먹어야되는 대한민국 국민의 식습관을 최대한 고려했다. 국, 탕, 볶음 등 다양한 카테고리 음식들로 구성, 안정적인 운영과 성공 창업확률을 높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많은 창업아이템과 브랜드가 있지만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한 운영을 필요로 하는 요즘 시대에 안정적인 매출과 운영을 위해 다양한 메뉴를 매장에서 쉽게 판매할 수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음식들로 단골고객 확보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전했다. 또한 예비창업자에게 로열티, 광고분담금, 감리비 등의 항목에 대해 면제해주는 6무 정책을 시행중이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SBS, 서울신문,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유진플러스D&C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지난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유튜브 '분양배우기' 채널을 운영하는 유광수 대표가 대상 및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분양배우기' 유튜브 채널은 분양대행사 유진플러스D&C 유광수 대표가 운영하는 분양상담사 전문 채널이다. 한편 분양대행사인 유진플러스D&C는 20년간 분양대행업을 전문으로 상가, 오피스텔, 아파트,지식산업센타, 생활형 숙박시설 등 다양한 부동산 전문회사로써 시행사들로부터 탄탄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현재 분양대행사인 유진플러스 D&C 에서 분양중이거나 분양한 현장은 모두 완판함으로 대행사로써도 분양계통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다. 분양업의 입문자나 종사자들을 위한 채널로서, 분양업의 질적 향상을 채널 운영 목적에 두어 분양업 입문자와 종사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채널 운영자 유광수 대표는 18년의 분양 영업 및 경험 그리고 익힌 노하우를 조건 없이 입문자 초보자 종사자들에게 온/오프라인에서 공유하고, 후배 양성을 위해 분양 전문 교육사업과 출판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Korea Global Power Brand Awards)는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SBS, 서울신문,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동진제약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관절 건강기능식품으로 유명한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가 지난 27일 한국언론진흥재단(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한방 과학을 바탕으로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여 고객의 만족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앞서가는 기업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을 얻게 됐다.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는 관절 건강기능식품인 ‘호관원 프리미엄’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내림에서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다.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는 체내 흡수율이 높아 식품 칼슘 강화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젖산칼슘을 첨가했다. 칼슘은 음식으로 섭취하기엔 흡수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젖산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에 도움을 주며 골 손실을 예방해 준다.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는 젖산칼슘 외에도 MSM·해조칼슘 등 관절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러 원료들을 함유하고 있다.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액상파우치 형태로 제조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 관계자는 “2022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를 믿고 신뢰해 준 소비자들의 큰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 품질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지향적 중심의 비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SBS, 서울신문,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샤인결혼정보회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샤인결혼정보회사는 국내 거주 검증된 한국 남성들과 북한 출신 탈북(새터민) 여성들과의 만남을 연결, 그들로 하여금 보다 안정된 삶을 살 수 있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정착한 새터민 여성들이 새 문화에서 안정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남북결혼문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결혼 정착을 위한 국제결혼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샤인결혼정보회사는 지난 2018년 5월 18일, 전남 장흥군청과 함께 '남북인연 만들기' 및 '농촌총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매년 70~80쌍 정도의 다문화 커플들이 탄생, 먼저 온 작은 문화통일 사업을 실천해 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18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도 고객 서비스에 만족하는 대한민국 결혼문화에서의 핫한 브랜드로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샤인결혼정보회사 관계자는 "하루빨리 모든 청춘 남녀가 코로나로 인해 막혀있던 사랑의 길도, 마음도 열려 모두가 아름다운 한 가정을 이루어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 삶을 살수 있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SBS, 서울신문,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칠곡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칠곡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돌봄종사자 권리보호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쉼(休)드림(Dream)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돌봄종사자의 정서적 안정과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봄 종사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총 82명이 참여했고 마크라메 공예,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돌봄노동 현장의 고충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쉼(休)드림(Dream) 교육은 돌봄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칠곡군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여 돌봄 노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집전 미사에 참석했다. 유 추기경은 여름휴가를 맞아 지난달 30일 귀국해 이번 미사를 집전했다. 이 자리에는 유 추기경 초대를 받은 김 지사 외에도 지역 국회의원, 신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미사에 앞서 김 지사는 유 추기경 등과 차담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로마 교황청을 방문, 유 추기경을 만나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한 도내 천주교 성지 명소화 사업에 대한 조언을 구한 바 있다. 또 2027년 국내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때 교황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기도 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전 세계 청년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7년 대회는 7월말∼8월초 11일 동안 교구대회와 본대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에만 수 만 명의 해외 청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종교문화의 길 조성 정비 사업을 추진 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6일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과 함께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한방 의료봉사 활동으로 어르신 중심의 건강 돌봄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총 3차례 예정된 한방 의료봉사 중 첫 번째 행사로,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약침, 침술 등 전문 한의 진료를 받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한방 파스 등도 지원받았다.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차 나눔, 안경 세척, 네일아트 등 정서적 만족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휴식 같은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방문 진료도 재개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명의 의료진이 직접 들꽃 노인요양원과 인성실버센터에 찾아가 어르신 50여 분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재영 군수는 “지속적으로 증평을 찾아 재능을 나눠주고 있는 굿닥터스나눔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6일 오후, ‘썸머 알앤비 라인댄스데이 소셜파티’가 열린 염리생활체육관을 찾았다. 알앤비 라인댄스(장영옥, 장민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클럽 소속 라인댄스 클럽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셜파티에는 스포츠클럽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음악과 리듬에 맞춰 갈고닦은 라인댄스를 선보이며 화합과 열기로 가득 찬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라인댄스를 사랑하는 스포츠클럽 회원분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춤솜씨를 마음껏 펼치시고 서로의 멋진 모습에 크게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편리하고 즐겁게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365 생활체육’이라는 목표 아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7월 6일 오전, 공덕동에 거주하는 노은 씨의 가족이 마포구청을 방문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노은 씨가 아버지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만남을 사전에 요청해 성사됐다. 평소 구정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특별히 이들 가족과의 만남을 위해 휴일인 일요일에 출근해 노은 씨의 부모님을 비롯해 자녀, 남동생 가족 등 총 9명을 만났다. 노은 씨의 부친은 “20대 초반에 결혼한 뒤 지금까지 마포구에서 살아왔지만, 구청장실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평소 쉽게 올 수 없는 이곳에 와보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구청장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가족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노은 씨의 딸인 김소현 양(9세)은 “어떻게 구청장이 되셨어요?”라고 묻는 순수한 질문으로 현장에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노은 씨 가족들의 방문을 기념하며 구청장 집무실에서 함께 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