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주시 이동노동자쉼터 '혼디쉼팡' 연동 거점센터와 외도 간이센터를 찾아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쉼터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노동자들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하성용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덕면)과 김기환 미래경제산업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 속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쉼 없이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안전하게 일하며 충분히 쉴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배달·퀵서비스·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는 도민의 일상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업무 특성상 폭염과 한파, 교통사고 위험 등에 상시 노출돼 있으며 마땅한 휴식 시간과 사회적 보호 장치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송영훈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혼디쉼팡' 연동 거점센터와 외도 간이센터의 냉방시설과 휴게공간, 편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월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선별시설, 소각시설 등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한 노정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10일에 개정된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정부와 한국노총, 민주노총이 필수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노동자에 대한 실질적 처우 개선을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분야 노정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와 노동계는 본격적인 노정협의체 운영에 앞서 발족식을 개최하여 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생활폐기물 처리분야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폭넓은 대화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노정협의체에서는 3대 의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3대 의제는 △민간대행의 안정적 고용·근로 조건 개선 등을 위한 ‘공공성 강화’, △분야별 특성과 건강·보건을 고려한 ‘작업환경 선진화 방안 마련’, △인력·장비 및 임금·위생·휴게 등 개선을 통한 ‘차별없는 근로 조건 정착’ 방안 등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노정협의체를 통해 정부와 노동계 간 유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충청남도 서해안 지역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국가방제벨트를 구축하고 특별방제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충남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25년 약 5천 그루에서 2026년 약 14만 그루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특히 태안, 보령, 청양, 서천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보다 강력한 방제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1월 수립한 “국가방제전략”에 따라 충남 서해안에서 내륙으로의 확산 차단과 피해저감을 위해 국가방제벨트 구축과 특별방제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국가방제벨트는 피해극심지역 외곽 선단지를 중심으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를 실시하는 2km 이내의 실행구역과 확산 진행속도를 고려한 완충구역을 설정하고 최외곽에 수종전환 및 강도간벌, 나무주사 등을 통해 폭 2km 이상의 재선충병 안심 방제대를 조성하는 이중 방어체계이다. 특별방제구역은 피해가 “심”이상(피해목 3만그루 이상 발생한 시·군·구) 지역에 대해 지방정부가 지정 신청을 하고 산림청이 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7월 15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교수진 대상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통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국립대학병원 육성 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대학병원 보건복지부 이관 추진 배경과 향후 로드맵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교육·연구 기능 위축에 대한 우려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정부는 국립대학병원 보건복지부 이관은 국립대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교육과 연구 등 대학병원의 본질적 기능을 지원하기 위함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국립대학병원 역량 강화와 함께, 서울대학교병원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임상 역량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병원이 지역 의료인력에 대한 교육과 수련을 지원하고, 지역 국립대학병원의 연구역량을 견인하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의료혁신을 통해 부족한 지역의료 자원을 보완하는 등 국가 의료체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국 단위 거점병원으로 성장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에서는 7월 15일 오전 서울특공대에서 경찰청 경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20회 전술평가대회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전술ㆍ폭발물처리ㆍ탐지견 운용 등 3개 분야의 6개 종목에 전국 18개 경찰특공대 196명이 출전하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동료 특공대원ㆍ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 경비국장이 직접 6개 종목의 3위까지 수상자*에 대해 특별승급ㆍ표창 등과 함께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했다.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는 2006년 6월 미국 올랜도 세계전술평가대회(SWAT Round-Up International)에 우리나라 경찰특공대가 첫 출전한 것을 계기로 2007년 「제1회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를 개최하여 올해로 20주년이 됐다. 20년간 계속된 전술평가대회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특공대 실전역량을 배양하는 성장과 교류의 장이 되어왔다. 김병기 경찰청 경비국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간 특공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강조하는 한편, 향후 전술평가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지역 고등학교들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을 ‘학생 참여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과 함께, 각 학교는 저마다의 교육적 특색을 살린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꿈 찾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울산외고, 외교관부터 전공 탐색까지…국제적 감각을 키우다 울산외국어고등학교(교장 강영옥)는 중학생과 재학생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고만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지난 15일 오전에 열린 고교 탐방 프로그램 ‘진로 탐색 중(中) 미리 가보고(高)’에는 지역 10개 중학교 학생 100명이 참여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아랍어 등 전공어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2학년 학생들이 각 전공어과를 대표해 학교 소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며,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을 통해 중학생들의 진학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의 날’을 운영했다. 현직 외교부 외교관 초청 특강을 비롯해 국제 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원시가 7월15일 남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6년 남원 복숭아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홍콩 수출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양충모 남원시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시·도의회의원, 농협 관계자,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남원 복숭아의 성공적인 수출과 해외시장 확대를 기원했다. 이번 홍콩 수출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창준)의 추진으로 남원원예 농협(조합장 김용현), 춘향골농협(조합장 김영규),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과 함께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수출 물량 확보와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수출 품목은 남원의 대표 복숭아 품종인 ‘그린황도’와 ‘황도’이며, 철저한 선별과 품질관리를 거친 복숭아는 오는 7월 말까지 총 15톤, 1억 5천만원 규모로 순차 수출될 예정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남원 복숭아는 우수한 품질과 높은 당도를 바탕으로 홍콩 시장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안정적인 해외 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2026년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 차단망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름철 이상고온에 대응하고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5.4ha 사과원에 다목적 햇빛 차단망을 설치했다. 다목적 햇빛 차단망은 과수원 내부 온도를 3℃ 이상 낮춰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한 일소(햇볕 데임) 피해를 10% 이상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과실 착색 향상은 물론,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나 우박으로 인한 과실 손상 및 낙과 피해를 줄이는 효과도 입증되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복합 재해 저감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다목적 햇빛 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 구모 씨(39세, 안성면)는 "지속되는 폭염과 갑작스러운 우박 등 이상 기후로 인한 걱정이 많았는데 다목적 햇빛 차단망을 설치해 안심“이라며 ”그늘막 역할도 해서 여름철 농작업 환경도 개선되고, 무엇보다 효과 대비 설치비 부담이 적은 보급형 시설이라 만족도가 높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다목적 햇빛 차단망 보급 시범사업’ 외에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연풍면 행촌리 일원에서 ‘연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조령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송인헌 군수, 김주성 군 의장과 군의원들, 손영일 추진위원장,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기념식수,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조령관을 건립했다. 조령관은 연면적 499㎡ 규모의 한옥형 건물로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공유 주방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연풍만의 지역 문화를 알리는 브랜딩 사업, 마을 일을 이끌 주민 리더 교육 등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송인헌 군수는 “조령관은 연풍 면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지역 대표 평생학습 축제인 ‘배움누리 3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 파트너즈 7’을 구성하고, 15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 파트너즈 7’은 행정 중심의 축제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주민 참여 기획단이다. 축제의 방향과 프로그램, 체험 콘텐츠, 홍보 전략 등을 함께 설계하며 지역의 다양한 학습 자원을 축제에 녹여내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기획단에는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과정 운영자, 문화예술 강사,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자,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원봉사센터 활동가 등 지역 평생학습 현장을 이끄는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했다. 첫 회의에서는 축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구성, 체험 콘텐츠 발굴, 주민 참여 확대 방안, 홍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학습 자원을 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군은 주민 파트너즈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축제 전반에 반영해 주민이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까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 모델을 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도가 도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지원을 위해 7월 15일 영동군 아모르웨딩아트홀에서 ‘2026년 충청북도 다문화가족지원 관계기관 합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 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11개 시군 가족센터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 가족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충청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어, 개인 4명과 단체 2팀이 유공자로 선정돼 현장에서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받았다. 오찬 후 이어진 특강에서는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사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초복을 맞아 지난 15일 마을자치 지원사업 참여 마을에서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기원하는 초복 주민 행사를 마을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대리 △서변1리 △만리2리 △낙정2리 △서제2리 △후평리 △덕봉리 △중율2리 등 12개 마을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공동체 활동으로 마련됐다. 각 마을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함께 모여 보양식을 나누고 이웃 간 안부를 확인하며 정을 나눴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을 초청해 함께 식사를 나누며 건강을 기원하는 등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마을자치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따뜻한 마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올해 마을자치 지원사업을 통해 27개 마을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자치 실현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14일 안계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유철 의성군수를 비롯해 의성경찰서, 의성교육지원청, 안계자율방범대, 의성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의성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신호 및 제한속도 준수 등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어린이들에게 우산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의성군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내실 있는 교통안전교육 등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전체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교통법규 준수 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15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출범을 맞아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제46대 의성군수로 취임한 최유철 군수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언론인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민선9기 군정운영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원활한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방송사, 신문사 등 출입기자단 100여 명과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는 취임 소감과 함께 ‘행복한 군민, 잘사는 의성’ 군정목표와 7대 군정방향, 주요 역점사업을 브리핑하고, 이어 기자단과 40분간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날 질의응답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 주체 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최유철 군수는 군 차원에서도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는 한편 공항 이전 예정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초고령화에 따른 인구소멸 위기 대응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유입을 위해 일자리와 주거 지원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신공항 건설이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2026 지역 인문프로그램 '고성관찰클럽'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성관찰클럽'은 주민이 자신의 시선으로 고성을 관찰하고 일상의 장면과 경험을 지역의 기록으로 만들어 가는 생활밀착형 기록 아카데미다. 프로그램은 고성의 이야기 읽기부터 관찰과 수집, 사진과 글을 활용한 현장 기록, 수집한 장면의 해석과 전시 콘텐츠 구성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윤한 소양하다 대표가 프로그램 전반과 현장 기록 및 결과물 구성, 박대우 온다프레스 대표는 고성을 읽고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방법을, 고기은 소집갤러리 대표는 익숙한 장소와 사람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찰의 기술을 소개한다. 김해영 작가는 취재 사진과 글을 조화롭게 구성하는 방법과 촬영 실습을 진행하며, 엄경환 곁마을 대표는 지역의 자연과 사람, 생활의 흔적을 예술적 작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함께한다. 참여자는 전문가와 함께 이론을 배우고 실행을 하면서 자신만의 기록을 완성하는 경험을 갖게 된다. 기록물은 11월 고성문화재단에서 성과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주시 이동노동자쉼터 '혼디쉼팡' 연동 거점센터와 외도 간이센터를 찾아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쉼터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노동자들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하성용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덕면)과 김기환 미래경제산업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 속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쉼 없이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안전하게 일하며 충분히 쉴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배달·퀵서비스·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는 도민의 일상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업무 특성상 폭염과 한파, 교통사고 위험 등에 상시 노출돼 있으며 마땅한 휴식 시간과 사회적 보호 장치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송영훈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혼디쉼팡' 연동 거점센터와 외도 간이센터의 냉방시설과 휴게공간, 편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월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선별시설, 소각시설 등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한 노정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10일에 개정된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정부와 한국노총, 민주노총이 필수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노동자에 대한 실질적 처우 개선을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분야 노정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와 노동계는 본격적인 노정협의체 운영에 앞서 발족식을 개최하여 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생활폐기물 처리분야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폭넓은 대화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노정협의체에서는 3대 의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3대 의제는 △민간대행의 안정적 고용·근로 조건 개선 등을 위한 ‘공공성 강화’, △분야별 특성과 건강·보건을 고려한 ‘작업환경 선진화 방안 마련’, △인력·장비 및 임금·위생·휴게 등 개선을 통한 ‘차별없는 근로 조건 정착’ 방안 등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노정협의체를 통해 정부와 노동계 간 유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충청남도 서해안 지역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국가방제벨트를 구축하고 특별방제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충남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25년 약 5천 그루에서 2026년 약 14만 그루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특히 태안, 보령, 청양, 서천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보다 강력한 방제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1월 수립한 “국가방제전략”에 따라 충남 서해안에서 내륙으로의 확산 차단과 피해저감을 위해 국가방제벨트 구축과 특별방제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국가방제벨트는 피해극심지역 외곽 선단지를 중심으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를 실시하는 2km 이내의 실행구역과 확산 진행속도를 고려한 완충구역을 설정하고 최외곽에 수종전환 및 강도간벌, 나무주사 등을 통해 폭 2km 이상의 재선충병 안심 방제대를 조성하는 이중 방어체계이다. 특별방제구역은 피해가 “심”이상(피해목 3만그루 이상 발생한 시·군·구) 지역에 대해 지방정부가 지정 신청을 하고 산림청이 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7월 15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교수진 대상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통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국립대학병원 육성 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대학병원 보건복지부 이관 추진 배경과 향후 로드맵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교육·연구 기능 위축에 대한 우려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정부는 국립대학병원 보건복지부 이관은 국립대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교육과 연구 등 대학병원의 본질적 기능을 지원하기 위함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국립대학병원 역량 강화와 함께, 서울대학교병원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임상 역량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병원이 지역 의료인력에 대한 교육과 수련을 지원하고, 지역 국립대학병원의 연구역량을 견인하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의료혁신을 통해 부족한 지역의료 자원을 보완하는 등 국가 의료체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국 단위 거점병원으로 성장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에서는 7월 15일 오전 서울특공대에서 경찰청 경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20회 전술평가대회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전술ㆍ폭발물처리ㆍ탐지견 운용 등 3개 분야의 6개 종목에 전국 18개 경찰특공대 196명이 출전하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동료 특공대원ㆍ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 경비국장이 직접 6개 종목의 3위까지 수상자*에 대해 특별승급ㆍ표창 등과 함께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했다.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는 2006년 6월 미국 올랜도 세계전술평가대회(SWAT Round-Up International)에 우리나라 경찰특공대가 첫 출전한 것을 계기로 2007년 「제1회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를 개최하여 올해로 20주년이 됐다. 20년간 계속된 전술평가대회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특공대 실전역량을 배양하는 성장과 교류의 장이 되어왔다. 김병기 경찰청 경비국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간 특공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강조하는 한편, 향후 전술평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