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기상청 인사발령 - 2025년 12월 1일 자 - □ 고위공무원단 전보 예보국장 함동주 기후과학국장 유상진 기상서비스진흥국장 인희진 광주지방기상청장 정현숙 □ 3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홍기만 □ 4급 전보 대변인 민현주 예보국 총괄예보관 임윤진 예보국 총괄예보관 변건영 예보국 재해기상대응팀장 박지훈 수도권기상청 예보과장 임장호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윤기한 - 2025년 12월 8일 자 - □ 3급 전보 대구지방기상청장 김회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매년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는 범정부 대회로 올해는 중앙・지자체, 공공기관이 약 200개의 대표 사례로 참가하여 경쟁했다. 해양경찰청은 ‘인공지능(AI)·데이터로 더 똑똑해진 항공 순찰’이라는 사례로 대회에 참가하여, 상위 12개 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해양경찰 항공단은 국토 면적 4.5배인 관할해역을 순찰하며 구조·수색·단속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약 350km/h로 빠르게 이동하는 항공기 특성상 목표를 탐지하는 전탐사에게는 인지능력의 한계에 가까운 높은 집중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항공 촬영 영상으로 선종, 국적, 조업 여부 등을 판별할 수 있는 AI를 자체 개발했고, 전국 항공대에 배포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용진 청장은 “우리 노력을 국민께 인정받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가 지역 도시철도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교통 복지 체계 확립을 위해 전국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법제화 논의에 나섰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경기도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의회를 포함한 각 시·도의회가 상정한 13건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의결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전시의회 제안 ‘전국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수도권 본사 기업의 지방과 수익공유 구조 전환 촉구 건의안’, ‘국가장학금 성적제한제도 개편 촉구 건의안’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대전시의회가 제출한 ‘전국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촉구 건의안’은 전국 주요 도시의 무임수송 손실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 5천588억 원에 달해 지방공기업 재정 악화의 핵심 요인이 되고 있으며, 대전 등 지방 도시의 자체 부담만으로는 무임수송제 유지가 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송내동 송라마을 상가번영회는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시후원금으로 적립되며,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엄태홍 회장은 “지역 상권을 찾아주시는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가번영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인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된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상 속 세균 감염 방지와 시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민원실에 ‘휴대폰 살균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기기는 자외선(UV) 살균 기능과 최대 4대까지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춰, 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이 대기시간 동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는 요즘, 살균 충전기 설치는 일상 속 세균·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상패동 시민회관 별관 청소년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시민참여위원회’ 개회식을 열고, 공단 주요 정책과 사업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위원회는 공단과 시민이 함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경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 규정 확정, 위원장 선출, 공단 주요 사업 보고 및 지역 현안 논의가 이어졌으며, 위원들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향후 시민 의견이 공단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하겠다”라며 “위원회가 시민 중심 경영의 핵심 통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 수렴 체계를 제도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주관한 ‘2025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단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 ‘골든피크를 잡다–에너지 효율 최적화 사례’가 공공부문 혁신성과와 확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골든피크를 잡다’는 시설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 피크 수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 직원 참여형 1kWh 절약 캠페인, 실사용 기반 요금 산정 체계 도입 등을 통해 전사적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우수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최대수요전력 48kW 절감과 연간 약 415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이는 지방공기업 중에서도 실질적 성과가 입증된 대표적 ESG 기반 혁신 모델로 평가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공공기관의 책임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운영 체계를 만들기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혁신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소년 정책 사업의 주요 추진실적을 보고 하고 그 결과를 공유했다. 위기청소년 지원 관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5년 제1차 회의를 통해 선정된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조정 강화에 대한 5개 과제 49개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SNS 등 미디어와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동두천시의원,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센터장, 교수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