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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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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추석 연휴 맞아 전방위 종합대책 추진

5개 대책반 120명 투입, 군민생활 불편 최소화 집중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기장군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재난·안전관리 ▲생활경제 안정 ▲교통·수송 ▲응급·비상진료 ▲환경정비 및 생활민원 처리 ▲소외계층 지원·나눔 확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총괄반, 재난상황반, 환경청소반, 교통대책반, 방역대책반 등 5개 대책반 120명이 상황근무와 현장근무에 나서며 군민 안전 확보에 힘쓴다.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20개 중점관리 품목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성묘객 수송을 위해 시내버스를 추가 투입하고 마을버스 임시노선 조정, 임시주차장 확보 등 군민 교통 불편 해소에도 집중한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내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안내·점검한다. 응급의료기관 운영 여부도

인천시의회, 실효성 있는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정책 추진 위한 각계 현장 전문가 의견 정취

인천시의회 장성숙 의원 주최‘인천형 지역통합돌봄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의료계의 역할 모색 토론회’개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는 최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의료계의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부터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노인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중 ‘의료’ 영역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계 의료 기관·단체와의 민관 협력이 필수적인 시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각계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의료계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박철원 인천시의사회장은 “현재의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특정 기관 중심으로 운영돼 참여가 저조하다”고 진단했다. 박 회장은 “개별 의원이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의원이 참여하는 통합 방문 진료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의사회 플랫폼이 환자 접수, 계획 수립, 의사 매칭까지 담당하고, 기존의 섬 지역 의료봉사를 체계적인 방문 진료로 전환할 수 있다”며 “수가(酬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