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는 9.18일 인공지능책임관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알렸다. 협의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는 오후 4시 30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위치한 서울스퀘어(16층)에서 진행됐다. 협의회 의장이자 국가CAIO는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맡았다. 아울러 위원회는 1차로 48개 부·처·청·위원회를 대상으로 CAIO 지정을 완료했으며, 제1차 회의는 이 중 장관급 기관 25개 부처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향후 각 부처 CAIO는 부처별 AI전략 수립과 이행 점검, 부처내 AI활용과 데이터 개방·연계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CDO 역할)를 포함한 소관 조직의 AI 관련 모든 업무의 최종 책임자가 되며 국가 CAIO는 전부처 CAIO를 아우르는 총괄 책임자가 된다. 협의회는 국가 AI대전환과 AI 3대 강국(G3) 달성을 책임질 정부측 회의체로서 부처간 AI·데이터 규제 관련 이슈 공유 및 논의, 효과적인 AI사업 기획, 예산 편성 및 관리 지원, 부처 협업 또는 범부처 AI사업 발굴 등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대한민국 AI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의 밭담과 해녀어업을 비롯한 동아시아 농어업유산이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의 해법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특히 전통 농어업 방식이 생태계 복원과 공동체 회복의 핵심 모델로 주목받으며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중요 농어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공동체 복원’을 주제로 ‘제9회 동아시아농어업유산협의회(ERAHS) 국제컨퍼런스’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50여 명이 모여 농어업유산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이 컨퍼런스는 2013년부터 한중일 3국이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해왔다. 18일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문대림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관계자, 이상봉 도의회 의장,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제레미 수석코디네이터, 일본·중국 ERAHS 대표단 등이 참석해 국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 환영사와 축사, 기념촬영, 한수풀해녀공연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기회가 열리는 제주, 미래가 열리는 박람회’를 구호로 하는 ‘2025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지역 내 일자리 채용기회를 넓히고,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기업의 채용트랜드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BMI, 모노리스(9.81파크), 호텔신라 등 호텔, 항공운송서비스, 관광(테마파크), 의약품 제조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해 3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산업체인 한화시스템과 제주항공, 롯데호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 채용예정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 1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되는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전략산업 및 우수 일자리 정책 등을 홍보한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전시, 지역경제 육성‧지원정책 성공사례 공유의 장 마련, 특화 문화 관광 콘텐츠, 축제 및 행사 홍보,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방향과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등 빅(BIG)3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MZ세대 맞춤형 청년 정착·일자리 정책 △생활현장 중심의 ESG 일자리 창출 사례 △잼청주 문화·축제·관광 콘텐츠 등을 전시해 산업·청년·문화가 어우러진 미래도시 청주의 비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로 청주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청년이 머무는 활력 있는 도시, ESG 가치가 살아 숨 쉬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 다른 지자체의 혁신사례를 공유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8일 호텔인터불고 원주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회 2025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했으며, 춘천·원주·강릉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3+3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의 본격화를 알리는 첫 공식 행사다. 도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거점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산업 전문가와 기업 간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개막하는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와 연계해 진행됨으로써 원주가 대한민국 디지털헬스 산업의 집적지이자 의료기기·바이오헬스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는 1부 개회식과 2부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경민현 강원도민일보사장,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디지털헬스산업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부 컨퍼런스에서는 김진형 KAIST 명예교수가 ‘글로벌/국내 디지털헬스 산업 현황’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장관 주재로 18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인공지능(AI)·심층기술(딥테크) 분야 유망기업과 선배 유니콘 기업, 벤처투자자와 함께 '인공지능(AI)·심층기술(딥테크) 유니콘 육성을 위한 벤처투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심층기술(딥테크) 유니콘 육성을 위한 대표 벤처투자 프로그램인 ‘NEXT UNICORN Project(차세대 유니콘 발굴·육성 프로젝트)’가 지난 9월 11일, 새 정부 출범 100일 만에 운용사 선정을 완료함에 따라, 성과 창출을 위한 추가 정책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새벽배송, 금융기술(핀테크) 등 혁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꾼 선배 유니콘 기업 쿠팡, 토스가 그간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후배기업에 대한 지원계획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쿠팡 박대준 대표는 “정부가 목표하는 AI 3대 강국 실현에 밑바탕이 되는 혁신 AI 스타트업들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75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라면서,“쿠팡이 보유한 AI 기반 물류혁신 노하우를 토대로 투자받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지능형(스마트)제조의 선도모델인 자율형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된 제조기업 및 인공지능(AI)·가상모형(디지털트윈) 구축을 도와줄 기술기업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형공장 구축을 시작하는 기업들이 성공적인 선도모델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 종근당 공장견학을 진행했으며, 선정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부터 추진중인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기업당 최대 2년간 6억원의 지원금과 기업부담금을 포함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양질의 표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가상모형(디지털트윈)을 구축하여 제조과정에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제조 선도모델으로 2024년도 20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특히, 솔루션과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기술기업뿐만 아니라 도입기업의 요구사항과 공정 분석, 맞춤형 전략수립을 지원하는 기획기관이 연합체(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자율형공장의 실질적인 성공을 지원한다. 선정기업들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안준호)은 9월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민원동) 대강당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을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실행 전략 모색 및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간부 공무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 ▲‘5극3특’ 균형성장 전략,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방향에 관한 강연을 듣고,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먼저, 전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이 지난 9월 16일(화)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체계 전반을 설명했다.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다음으로, 지방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9월 18일과 19일 롯데호텔 월드(서울 송파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특허정보박람회인 ‘PATINEX 2025’를 개최한다. ‘PATINEX 2025’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특허정보 활용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21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특허정보 행사다. 이번 행사는 ‘AI혁명, 지식재산(IP)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과 특허정보서비스 기업들의 다양한 전시로 채워지며, 기업 간 소통이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서울대학교 초대 AI연구원장을 역임한 장병탁 교수의 ‘AI가 여는 지식재산 혁신의 시대’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구글, 국제지식재산권기구(WIPO) 및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 등 국내·외 특허 전문가들의 ‘특허 포트폴리오 개발을 위한 4가지 비즈니스 이유’, ‘AI 에이전트를 통한 미래지능경제 전환 전망’ 등 특허 전략과 AI기술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특허정보를 활용한 유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4년 만에 운전해도, 예외는 없다! 음주운전 2회 이상 모든 운전 면허 취소!! 음주운전 절대 하지 마세요! 2년 동안 운전면허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 2001년 6월 30일 이후, 2회 이상 음주운전 → 면허 전부 취소 ■ 면허 정지 수치라도 예외 없음! ■ 2년간 운전면허 재취득 불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6일(화) 상생페이백 접수 첫날인 9월 15일(월)에 약 79만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상생페이백 만 19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작년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 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어 소비 진작과 취약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 *월 최대 10만 원(3개월 30만 원 한도) 5부제 접수 첫날 791,798명이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통해 신청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44만명(55.5%),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5.2만명), 경남(4.5만명) 순으로 신청을 많이 했습니다. 지원 대상자 여부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실적은 9월 15일(월) 페이백 신청자 기준으로 이틀 후인 9월 17일(수) 오전부터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올해 9월 1일부터 누적 카드 실적은 9월 18일(목)부터 상생페이백 누리집 '페이백 및 소비복권 조회하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확인일 기준, 2일 전까지의 실적) 한편,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창군은 18일 오전 11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황병구)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의 우수 특산품과 지역 기업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창군 특산품의 미국 시장 판로 개척 지원 ▲미국 내 기업 전시회 및 박람회 공동 참여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파트너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미국 전역 50개 주, 78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로, 1980년대 설립 이후 한인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제 성장 지원을 위해 활동해 온 비영리 민간단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은 평창군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특산품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시가 스타트업 투자기반 강화와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신규 벤처펀드 결성에 나섰다. 이로써 경산시는 총 3개 펀드, 410억 원을 조성해 스타트업 투자 허브의 위상을 든든히 굳혔다.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지스타(G-Star) 경북의 저력 펀드' 결성식이 개최됐다. '지스타(G-Star) 경북의 저력 펀드'는 경상북도, 6개 시군(경산시,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안동시, 칠곡군), 지역 대·중견기업 및 대학기술지주회사를 포함한 6개 기업(아진산업㈜, ㈜세아메카닉스, 산동금속공업㈜, ㈜탑런토탈솔루션, 펜타시큐리티㈜, 대구대학교기술지주㈜)이 출자에 참여하여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파트너스라운지(유)가 운용을 맡는다. 경상북도와 6개 시군, 지역의 성공한 선배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민관 연합출자 모델을 도입한 경북의 저력 펀드는 도내 초격차 분야 및 중점 산업 분야의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여 올해부터 2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에서는 9월 1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 특성화 대학과 고등학교, 공공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인재 플랫폼 매칭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TP와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이 주관했으며, 기업과 학교가 연합해 처음 여는 반도체 분야 취업 박람회다. 대학(원)생과 특성화고 학생,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별 채용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참가자-기업 간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도를 높였다. 행사장에는 SK실트론, LB세미콘, 원익QnC, 에이프로세미콘 등 15개 도내 반도체 기업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특성화 교육기관들도 최신 반도체 기술과 양질의 취업 정보를 공유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취업 트렌드·준비전략 특강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떠남(정동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18일 화산동 문화회관에서 '제3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근로자, 주요기관 ․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오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 우수기업 4개사 및 우수 근로자 21명 시상 ▲ 근로자 자녀 장학금 전달(5명) ▲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근로자 노래경연대회가 열려 7개 팀의 근로자가 열띤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산업단지 중견기업에 근무하며 제천에 정착한 고려인 근로자의 참여는 행사에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세계 경기 침체와 국내 경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든든히 지켜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천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데이터센터 전략산업 육성, 제4․5산단 조성 등을 통해 첨단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기업 활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회장 남옥화)는 9월 18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보육인의 날’ 행사를 열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도 자리해 보육 현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행사는 기수단 입장과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8명이 대전시장, 시의회의장, 시교육감, 연합회장, 민간분과회장 표창을 받으며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2부에서는 김금희 원경영연구소 소장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보육인 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자긍심 회복과 역량강화를 도모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과 아이,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민간분과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현장의 목소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합창단이 9월 17일 개최된 제2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대회는 ‘노래로 배우는 불조심,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를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의 예선을 통과한 총 19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예선을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약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합창단은 ‘잠깐만’을 통해 밝고 순수한 음성과 생동감 있는 율동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불조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가사를 또렷하게 전달하며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마음껏 표현했다. 특히, 가창력·표현력·퍼포먼스의 조화, 안전 메시지의 명확성, 창의적인 무대 구성에서 높은 평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9일 제6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해 금곡도서관과 공창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금곡도서관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캠프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웰컴마당에서는 ‘이보리(이야기 보따리) 어린이 동화구연’을 비롯해 ‘아트 스티커 타투 우주와 행성 체험’, ‘우주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서관 입구부터 다채로운 독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별에서 온 어린왕자 우드 시어터 만들기’, ‘다람쥐 다육이 미니 화분 만들기’, ‘별자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폭싹 속았수다! 판다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마당에서는 ‘빨간머리 앤의 풍선 동화 매직쇼’를 통해 마법과 풍선이 어우러진 판타지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도는 18일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전문기관 및 자문위원, 시군 담당자,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은 지난 2018년 7월 제정된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기수립된 제1차 계획(2020년~2024년)을 바탕으로 제2차 계획(2025년~2029년)을 수립하는 것이다. 수행기관인 ㈜대원경영연구소는 지난 4월 착수 이후 도내 발달장애인 당사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면접조사·FGI 웹서베이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주요 정책 아젠다로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강화 ▲고령발달장애인 지원 ▲위기·긴급 대응인프라 강화 ▲발달장애인 인권 보장 및 인권 교육 ▲디지털 정보접근권 증진 ▲지역 내 돌봄, 교육, 활동 서비스 강화 등을 도출했다. 또한, 타 시도 사례와 국내외 정책 동향도 함께 비교·분석함으로써 충북형 맞춤 전략 마련을 위한 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충청북도 자원순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한국폐기물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원순환 정책 공유와 역량 강화를 통해 자원순환 사회 전환을 앞당기며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회식에서 오종극 한국폐기물협회 회장은 “폐기물 업무는 단순한 행정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지키는 최일선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지자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환경부에 전달하는 등 자원순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 ▲ 한국건설자원협회의 건설폐기물의 적정 처리 및 순환골재 사용 활성화 방안 ▲한국환경공단의 불법폐기물 점검 요령 강의 ▲ 충북도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특강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안세연 충북도 환경정책과 자원순환팀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의 내실을 다지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