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권은비가 ㈜기안이쎄오 막내 인턴으로 합류한다. 내일(23일) 방송될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7회에서는 반려동물용품 회사 CEO의 고민 해결을 위해 기안84 대표가 권은비 인턴과 동행에 나선다. 반려동물용품 회사에 도착한 ‘기쎄오(기안84 CEO)’와 권은비 인턴은 이들의 발령을 축하해주러 모인 강아지들, 일명 ‘축하댕절단’의 환대를 받으며 업무를 시작한다. 특히 사무실에는 존재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반려견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5평 공간에서 수제 간식 사업을 시작해 8년 동안 약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인 ‘댕쎄오(반려동물용품 회사 CEO)’의 고민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강아지의 입장이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고민 해결에 돌입한 ‘기쎄오’의 맹활약은 관전 포인트. 노즈워크 북에 숨겨둔 간식을 냄새로 찾는 시뮬레이션을 하는가 하면, 강아지 전용 간식까지 직접 먹어보는 등 ‘기쎄오’ 다운 거침없는 모습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신제품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4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정책의 주요사항을 조정·결정하기 위해2018년 최초 구성된 후, 지금까지 3기에 걸쳐 운영됐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 저출생 고령사회 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막중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이번 기수는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현실적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여성·보육·노인 등 분야별로 안배해 선발할 계획이다. 저출생 문제 극복의 핵심 키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위원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공개모집은 2월 7일까지이며, 선정된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 연임은 1회 가능하다. 신청자격,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공고'공고 메뉴)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개발할 제4기 인구정책위원회의 역할이 기대된다”며“고양시 인구정책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많은 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설 연휴를 앞둔 23일 월성 원자력발전소(경상북도 경주시 소재)를 찾아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1월 12일 발생한 월성 2호기 액체폐기물 처리 계통 비정상 배출 사건과 관련하여 액체방사성폐기물 저장탱크, 배출격리밸브 등 주요 설비를 확인했다. 최 위원장은 원전 관계자들에게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설 연휴기간에도 원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임을 설명했고, 원자력안전과 관련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경남도 무형유산 '양산 가야진용신제'의 역사적 가치와 국가무형유산승격 염원을 담은 다큐멘터리 ‘천년의 염원, 가야진용신제’를 제작해 오는 25일 오후 12시 20분 KNN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총 50분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양산 가야진용신제'의 역사적 가치를 밝히는 한편 국가제사의 품격과 위상회복을 위한 영·정조대 제례복식과 더불어 가야진사 일원에서 출토된 조선전기 분청제기의 과학적 분석 및 제작 과정을 담았다. 또 학계 연구자와의 협업을 통해 제례의 전 과정을 세밀하게 고증하고 나아가 '양산 가야진용신제'의 전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원동면민의 무형유산에 대한 전승의지를 시민과 학계에 알림으로서 '양산 가야진용신제'의 국가무형유산 승격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 영상을 국가유산청 및 학계 연구기관 등에 전달하여'양산 가야진용신제'국가무형유산 승격 염원을 알릴 계획”이라며 “다큐멘터리 영상을 '양산 가야진용신제'홍보와 전승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국가무형유산 승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애봄 365 신읍센터에서 초등돌봄 이용 아동들을 위한 문화교류행사 '모여봐요 포천애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애봄 365는 포천시가 직접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돌봄은 물론 ▲일시돌봄 ▲에듀테크 활용 학습돌봄 ▲1인1특기 키움지원 ▲안심귀가 ▲급·간식 등을 지원하며, 포천형 돌봄체계를 선보이고 있다. 포천애봄 365 신읍센터는 작년 8월 포천시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개소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초등 돌봄 이용 아동 간 문화교류 및 학부모 참관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포천시 초등돌봄 이용 아동, 학부모, 돌봄시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는 지역의 학부모로 구성된 동화구연단체인 ‘꿈이든 북소리’가 준비한 동화구연과 원예 및 풍선아트 체험은 물론 AI 교구 및 컨텐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천시가 초등돌봄시설에 보급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교육용 놀이로봇과 자기주도 학습 콘텐츠는 학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스위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인들을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본격적인 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현지시간 20일 혁신가 커뮤니티 공식 환영만찬(Innovator Communities ReceptionDinner) 참석을 시작으로 다보스포럼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가 커뮤니티 공식 환영만찬은 전 세계 스타트업 대표들의 대표적인 정보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의 장으로 유명하다. 세계경제포럼측은 이날 김동연 지사를 환영 만찬 참석자 가운데 유일하게 공식 소개하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세계경제포럼 상무이사인 제레미 위르겐스(Jeremy Jurgens)는 김 지사를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4차산업혁명센터를 개소한 경기도의 지사이며,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4차산업혁명센터(The Centre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4IR)는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세계경제포럼에서 각 국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14개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도 정부연구개발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를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2025년도 연구개발에 역대 최대 규모인 29.6조 원을 편성했으며, 인공지능-반도체, 양자, 첨단생명과학(첨단 바이오) 등의 3대 국면 전환 요소(게임 체인저)와 국가전략기술, 인재양성, 기초연구, 국방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2025년도에는 32개 부·처·청에서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투자 규모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우주항공청, 해양수산부 등 순서이다. 이에 따라 산·학·연 연구자들이 여러 부처에 흩어진 정부 연구개발 사업들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2025년도 정부연구개발 사업 예산 상위 14개 부처가 합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설명회 3일간 약 3만 명의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국도 17호선 돌산읍 신복~우두 도로 확장’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돌산지역 내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신복리~우두리 14.6㎞ 구간에 총사업비 4,832억 원을 투입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통과 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앞서 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지난해 3월에는 정기명 시장이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피력한 바 있다. 정기명 시장은 “돌산지역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이 반영이 확정되도록 국토부, 기재부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확정되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주요 간선도로를 신설·확장하는 ‘제6차 국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 고북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면 소재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 31명과 면 직원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면 소재지를 돌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고북면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고북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고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월 21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물류창고에서 불법으로 수입된 중국산 농산물(건대추 18톤, 생땅콩 13, 녹두 2) 33여 톤(국내시가 9억 원 상당)을 적발했다. 검역본부는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3주간) 설 명절을 맞이한 해외여행객, 귀성객 등의 이동 증가와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국경검역 강화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지역본부장 노영호)에서 설 명절 전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일대 농산물 불법 수입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물검역을 받지 않은 채로 불법 수입하여 보관·출하 대기 중이던 중국산 농산물을 적발했다. 건대추, 생땅콩, 녹두를 화물로 수입할 경우에는 식물방역법에 따라 수출 전 생산국(중국) 검역당국에서 병해충 유무를 우선 확인하는 수출검역을 받아야 하고, 국내 반입 후에도 최종적으로 수입검역까지 진행하여 병해충에 안전한 농산물만이 통관 가능하다. 식물검역을 받지 않은 외국 농식물이 국내로 수입·유통될 경우, 우리나라와 다른 토양·기후에서 발생한 외래 병해충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주요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고성군은 신년사에 언급된 민선8기 주요 정책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17개 부서가 추진하는 35개 사업에 대해 주요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여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고성군 주요 정책사업은 △유스호스텔 건립 △고성형 근로자 주택 건립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 △자란도 관광지 조성 △고성군 파크골프장 조성△스포츠빌리지 조성 △기화발전특구 추진 △이당산업단지 조성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 △KTX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 총 35개 사업이다. 이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세부계획을 다시 점검하여 정책의 완성도 향상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신년 화두로 정한 ‘진광불휘’의 핵심가치는 고요함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진정한 빛을 발하는 것”이라며 “각 부서는 주요정책 사업을 완성하여 고성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전시공간을 지원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 한 뼘 갤러리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 뼘 갤러리는 ‘삼거리 갤러리(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 3층)’와 ‘서북 갤러리(서북구청 별관)’등 2개소로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오는 3~ 6월로, 최대 1주간 전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지역예술인(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생으로,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오는 3~ 16일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mail)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설 명절 지역을 방문할 향우 등 귀성객들에게 가치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섰다. 귀성객의 고향 방문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암군민이 가족과 친지 등에게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 노력을 알려달라고 홍보하고 나선 것.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도 실시 첫 해인 2023년 12억원, 이듬해인 2024년 18억원을 모금하며, 전남 기초지자체 모금액 2위를 달성했다. 이런 성과의 이유를 영암군은 크게 두 가지로 꼽고 있다. 가치 있는 지역사업에 기부하는 ‘지정기부’, 모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이 주효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영암군이 진행한 주요 지정기부는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구입,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기금 마련 등이 있었다. 인구소멸에 당면한 농촌지역의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을 챙기고, 전문의 진료를 받으려면 2시간 넘게 도시로 나가야 하는 현실을 타개하려는 영암군의 노력에 전국 기부자들의 성원이 도달했다. 나아가 영암군은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지난해 20년 만에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구축(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실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관이 한팀이 되어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의 핵심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첨단 반도체가 집적된 고성능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는 국가와 기업의 인공지능 경쟁력을 결정짓는 척도로 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 모형의 학습과 성능 향상에 필수적이며, 더 복잡하고 정교한 인공지능 연산방식(알고리즘)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의 근간이다. 과기정통부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은 작년 6월부터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의 엔진인 고성능 인공지능 컴퓨팅 자원 확보의 시급성을 논의해왔다. 이를 토대로 작년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의 정책 방향을 담은 '인공지능 컴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글로벌 AI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포항시가 23일 지역 AI 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항TP 미래융합센터(5벤처동)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배영호 포항TP원장,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 천명식 ㈜파이벡스(PIBEX) 대표,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포항TP가 추진 중인 AI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한편 산·학·연·관 협력으로 지역 AI 기업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강덕 시장은 AI 기업인 스트라드비젼과 파이벡스를 방문해 세계 가전·IT 전시회 CES에서 발표했던 AI 기술 시연을 직접 보고, 혁신적 AI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포항 TP와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포항이 글로벌 AI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인익스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한 백미(10kg) 100포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익스 문종배 대표가 함께했으며, 후원받은 백미는 12개 동 복지사각지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익스는 권선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방충망 제조 업체로 2023년 10월 수원시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3년 연말에도 백미(10kg) 100포를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문종배 ㈜인익스 대표는 “설 명절에 홀로 계시거나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재활회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간재활프로그램과 사회적응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주간재활프로그램에 2,886명이 참여해 총 218회기가 운영됐으며, 사회적응훈련에는 86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87.5%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진행된다. 요일별로 △월요일은 미술활동과 운동교실 △화요일에는 마음톡 북(Book)과 노래교실 △목요일에는 캘리그라피와 도란도란 공예방이 운영된다. 사회적응훈련은 3월부터 9월까지 열리며 금전관리, 문화체험, 대중교통훈련, 정신건강음악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질환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과 겨울철 축제장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연휴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은 △시설물의 비상구 실태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화재 취약요소 제거 등으로, 설 연휴 전에 지적 사항을 보완하도록 했다. 특히 겨울 축제장인 ‘대성리 씽씽 축제’와 ‘청평 설빙 축제’를 방문한 김미성 부군수는 “얼음판 위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점검이 필수적이다”며 “기상 상황과 얼음 결빙 상태를 철저히 모니터링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얼음판 안전에 문제가 생길 경우 축제를 즉시 중단하고, 개선 조치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진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과학영농과 지역의 우수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제19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신입생을 2월 3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스마트농업과(구 친환경귀농귀촌과) △농촌관광과 △농식품학과 3개 학과에서 30명씩 총 90명이다. 지원 자격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며, 스마트농업과는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학과는 베이비부머 세대(50~65세)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농업과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관외 거주자의 지원도 허용한다. 원서 접수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입학지원서, 반명함판 사진, 지방세 완납증명서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2월 21일 이후 가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문자로 통지된다. 올해는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농업과로 학과명을 변경했으며, △귀농‧귀촌 이론 및 실습 △채소‧과수 재배 △스마트농업 기초 및 활용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농촌관광과는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치유농업 △유튜브 활용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쌀 10kg 30포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큰 보람이기에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관내 다문화가정이 새해를 기쁘게 맞이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여주신 군자새마을금고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지원 단체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