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순천시의회는 8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 중에는 재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의 원활한 운영 및 콘텐츠 보강을 위한 예산 등을 반영하여 기존 예산보다 1,157억 원이 증액된 1조 5,394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되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 갑을 명칭 사용 지양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6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하여 처리하고, 6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향기 의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라선 고속철도화 사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이동시간 단축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후, 정홍준 의원의 신상발언에 이어 김영진 의원이 동료의원에게 정정당당하게 윤리특위의 절차에 따라 조사를 받고 그에 따른 결과를 수용하길 바란다는 내용으로, 신정란 의원이 탄소중립 실현 및 시민 편의를 위해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자유발언을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일 주식회사 대원 김병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대원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권양기, 수문, 수중펌프, 해상부유구조물 등을 제작 설치하는 영광군 군서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특허기술에 기반한 우수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장애인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성금 기탁에 참여하는 등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 참석한 김병곤 대표는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응원을 전해주신 김병곤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무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의회는 전체 의원 11명과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양면 양산리 일원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이 임시 거주중인 대양친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고는 5월 5일 오후 함양~창녕간 고속국도 건설을 위해 하천을 가로지르는 임시도로(가도)가 하천의 유속흐름을 방해하여 일어난 사고로 추측되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21여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30여 동의 건축물 침수와 4.5ha 농작물과 하우스 14동이 침수 됐다. 현장을 방문한 조삼술 의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합천군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버이날인 8일 광주시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어머님, 아버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석호·최지현·서용규·이명노 시의회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문화공연을 포함해 지역 어린이들과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전 세대가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강 시장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의 유공자로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로 거동이 어려운 배우자를 간호하면서 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남구 박안순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패밀리전문요양원 전공순씨, 광산전통효도회 정국면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 실천, 노인복지 기여 등의 공로로 박경주·최석두·한연심·장내인·정종숙·최영례·김영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인 를 찾아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와 관련해 연등 설치,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방문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에게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초기 대처 및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소화기 등 설치 ▲관계자 중심 자율 안전관리체계 당부 등이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문화재이므로 화재시 연소확대 위험성이 높다.”라며“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를 대비하여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정남구 대구소방본부장이 불교 최대의 명절인 부처님 오신 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7일 달성 용연사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 사찰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많은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과 위험 요인 제거에 중점을 뒀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통사찰 2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전일인 14일부터 다음 날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사찰 주변 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목조건축물로 이뤄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취약하고, 부처님 오신 날에는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만큼 관계자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8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용암사(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742-28)에서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의 경우 사찰 주변이 산림지대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초기 연소 속도가 빠른 목조건축물이 많아 봄철 산불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컨설팅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 행사를 위한 연등 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의 화기사용으로 인한 사찰의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과 초기진압 방안 필요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중요 문화재 사고 등 유사사례 방지 위한 화재안전 경각심 고취 ▲봄철 전기적 요인, 화기취급 안전사용, 가연물 방치금지 지도 ▲화재안전관리 당부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 확인 등 사찰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으로 이루어졌다. 이상태 서장은 “석가탄신일이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안전에 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순천시의회는 8일 순천시청 정문에서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유치 과정에서 드러난 전남도의 신뢰성 없는 행정에 강한 질타와 함께 의과대학 순천 유치 표명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결의대회는 강형구 위원장(순천시의회 의과대학유치 특별위원장)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신정란 부위원장의 구호 선창과 전체 의원의 제창을 통해 ▲정부의 도내 의대 설립 약속 이행 ▲전남도 비공개 용역 자료 공개 ▲불공정 공모 중단 및 공모의 객관성 확보 방향 제시 ▲공모에 선정되지 못한 지역의 최우선 고려라는 핵심 메시지를 강력히 전달하였다. 특히, 결의문 낭독 이후 진행된 강형구 위원장의 삭발식은 본인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순천시의회 의과대학유치 특별위원장으로서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해 온몸을 다 바칠 각오가 되어있다는 비장함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결의문에서 강형구 위원장은 “전남도가 허울만 좋은 공모라는 방패막 뒤에 숨어 지역 내 의견수렴 절차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이며, 신뢰성 없는 행정으로 인한 지역 간의 갈등을 야기한 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상급 기관으로 도약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성과를 고도화한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7일 홍준표 시장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대책을 실·국장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함께 논의했다. 본 대책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외부 민원과 내부 직원 대상 자체청렴도 측정,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취약분야 업무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민·관 실무지원단 의견수렴, 내부 무기명 토론방 게시글 분석 등을 토대로 마련됐다. 2024년 청렴도 향상 대책의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는 아래와 같다. 첫째, 청렴정책 추진 체계 고도화 전략의 7개 과제이다. 과제번호 정책과제명 과제 유형 비 고 1-1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 운영 강화 과제 1-2 청렴민·관 실무지원단 운영 강화 과제 1-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3일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지역소멸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해당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의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군 중소도시 중심 △청년 중심의 정책대안 제시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사)대구사회연구소·(사)대구경북학회·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주최로 이뤄졌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황두영 의원은 서두에서 “과거와 달리 사회가 개인화되면서 개인의 삶이 더 우선시되는 분위기”라고 운을 띄우면서 “직장인의 과도한 스트레스, 자영업자의 힘든 삶, 여성의 늦은 결혼 등 복합적 요인들이 출산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히 MZ세대로 대표되는 청년층은 출산에 뒤따르는 여러 기회비용을 고려했을 때 본인에게 더 가치 있는 쪽을 택하는 경향이 강하며, 이들 대다수가 출산을 ‘개인의 독립된 삶을 불안정하게 하는 변수’로 인식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정부는 지금까지 저출산 예산으로 총 280조 원을 투입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대구미술관 서측)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20.7월)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1,625천㎡) 중 1,350천㎡(83.1%)에는 동물원, 산림레포츠 시설 등 공원시설을, 275천㎡(16.9%)에는 공동주택 3,000세대 등을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공원시설은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대공원 내 공원시설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동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동물원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의회’와 ‘경북교육청’ 소속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박선하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임기진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북도청’ 공무원에 이어 ‘경북도의회’와 ‘경북교육청’ 공무원에게도 연간 5일 이내의 보육휴가를 추가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선하 의원의 개정조례안(경상북도의회)의 주요 내용으로 ▲ 임신 16주 이내에 5일의 모성보호 휴가 부여, ▲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연간 5일의 범위에서 보육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기진 의원의 개정조례안(경상북도교육청)에는 ▲ 20년 이상 30년 미만 재직한 공무원에 대한 장기재직휴가를 종전 15일에서 20일로 확대, ▲ 자녀의 군 입영 행사 참석 특별휴가를 종전 1일에서 2일로 확대, ▲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연간 5일의 범위에서 보육휴가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선하 의원은 “공직사회의 모성보호 및 가족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의회는 5월 7일 경주시에서 전라남도의회와 “2024년 전남‧경북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양 의회의 상생발전 화합대회는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교류활동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양 지역의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참여해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방문으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는 유쾌한 퍼포먼스의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양 지역 문화 행사 교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또한, 이어진 화합한마당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명창환 전남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경북도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져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협약은 영호남 상생화합의 의미를 담아 양 도의회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것을 포함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영호남 고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국비 사업 공모와 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정액 지원하게 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2025년도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현재 서부지역 읍면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선정업체를 통한 수요조사가 진행 중으로 참여 희망 수요자는 5월 20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주택지원사업과 경기도에서 자체 추진하는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으로, 국비와 도비 연계해 각각 50가구씩 가구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3월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된 주택지원사업은 현재 신청 마감된 상태이며,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은 5월 13일부터 설치 희망자의 접수가 시작되며 경기도 및 평택시 공고문에 따라 신청해야 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관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달 말까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대상자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이며 신고·납부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없이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한 달간 시 세무과에 신고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소규모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국세청에서 보낸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인에 대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 다만 납부기한이 연장된 대상자도 이달 말까지 반드시 신고해야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김미령 나주시 세무과장은 “신고 마감일인 31일에는 홈택스, 위택스 연계가 불안정할 수 있으니 사전에 신고·납부하시기 바란다”며 “신고 기간 경과로 가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의 초기 농가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귀농인 농자재 지원사업은 영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자재 구입비 지원을 통해 농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귀농인의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품목은 종자(종자, 묘목, 종구), 비료, 농약, 상토, 멀칭비닐 등 소모성 농자재이며, 센터는 총 20개소에 1인 최대 100만원까지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귀농 5년 이내이며,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자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관내 귀농인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1년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1,638.76㎡)이 5. 9 준공된다고 밝혔다.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으로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3년간 도비 19억 원을 포함해 총 61억 4천여만 원이 투입됐다. 이날 함께 준공되는 양양군 육아지원센터는 공공산후조리원과 더불어, 하나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까지 총 7개 시설(6,567.1㎡)로 구성되어 있다. 양양군 육아지원센터는 아이 출산부터, 부모와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까지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육 친화 모델로, 광역·기초지자체 협업을 통한 혁신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지역균형발전 및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와 맞물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은'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한 특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북도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출범을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시도자치경찰위원은 ‘국가경찰 및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 도의회, 도 교육감, 국가경찰위원회, 위원 추천위원회의 지명・추천을 통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도지사가 지명한 위원장으로는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와 부산・대구 지방검찰청 부장 검사를 역임한 손순혁 변호사가 선정됐다. 6명의 위원은 ▲박두진(前화랑교육원 원장), ▲박주영(안동대학교 법학과 교수), ▲배성훈(매일신문 디지털논설위원), ▲손영진(계명문화대 산학협동겸임교원, 前대구동부경찰서장), ▲전점숙(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 자문위원, 前포항YWCA회장), 제갈돈(안동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 경북경찰청 인권위원장) 위원이 각각 추천됐다. 지명・추천된 위원들은 법, 경찰행정, 지방행정, 시민사회단체 등 각 계 각 층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펼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의는 20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원작 만화 누적 발행 부수 2.7억을 돌파한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원작의 최고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스페셜 에피소드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가 국내 개봉일을 6월 5일(수)로 확정,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제목: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 I 원제: 名探偵コナン vs. 怪盗キッド | 감독: 이시하라 슌스케 | 수입/배급: CJ ENM] 원작 만화 누적 발행 부수 2.7억 권을 돌파한 최고의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 방송 1,000회가 넘는 인기 TV 애니메이션 중 키드의 서사를 모은 스페셜 에피소드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가 국내 개봉일을 6월 5일(수)로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는 ‘빅 주얼’을 쫓는 월하의 마술사 ‘괴도 키드’와 그를 쫓는 명탐정 ‘코난’이자 ‘쿠도 신이치’, 지상 최대의 라이벌인 두 사람의 대결을 그린 애니메이션. 지난 4월 30일(화) 일본에서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총관객 1억 명 돌파 소식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에 국내 개봉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엄현경이 어른이 된 서준영과 다시 만났다. 어제(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이 제 손으로 받았던 아기 여의주(서준영 분)와 어른이 된 후 파격인 재회를 맞이했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신선한 전개에 시청자들의 몰입감도 높아지고 있다. 부모님을 잃고 빈털터리가 된 어린 문수정(기소유 분)은 자신을 보살펴준 만물상 용장원(박철민 분)과 가족이 되면서 이름을 용수정으로 바꿨다.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용수정은 만물트럭을 운영하는 용장원을 따라다니며 갈고닦은 판매 스킬을 살려 쇼호스트로 활약, 유쾌한 텐션을 뽐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삶을 이어가던 중 어느덧 용수정 부모님의 기일도 다가왔다. 제사를 준비하기 위해 절로 향한 용수정은 그곳에서 때아닌 소동에 휘말리고 말았다. 마성그룹 주성필 회장의 삼우제를 지내러 온 마성그룹 일가를 노린 괴한에게 붙들려 인질이 된 것. 뜻밖의 사고에 용수정이 패닉에 빠진 사이 군대에서 갓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