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산림조합중앙회를 찾아 충남 금산인삼 수도권 판매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도는 충남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개그맨 황제성 씨를 모델로 제작한 ‘하늘선물 금산인삼’ 광고를 지난 5∼10월 방송 및 유튜브에 방영, 전국적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또 3∼9월에는 지역 K리그 구단인 천안FC, 충남아산FC,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서 ‘충남인삼 금산인삼’ 발광다이오드(LED) 광고 홍보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금산인삼축제’ 홍보 라디오 광고를 수도권에 집중 송출해 축제 방문객 유치에 열을 올렸다.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은 “세계농업유산인 충남 금산인삼의 우수한 품질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가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6월 손을 맞잡은 독일 기업 인피니언과 사업 추진 방향 구체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외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30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뮌헨 인피니언 본사를 방문, 양 기관‧기업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방문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명숙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박미옥 의원 등이 동행했다. 인피니언에서는 안드레아스 슈마허 전략 및 인수합병 총괄, 마이클 볼 공공정책 전무, 안젤리카 이베를 산업정책 상무 등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슈마허 총괄과 요하킴 비더 최우수 개발자가 직접 30여 분 동안 인피니언 생산 제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논의에서 김 지사는 “인피니언이 전력용과 자동차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인 점을 알고 왔는데, 생산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업계 최고인 점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환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6월 도와 인피니언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23 보령 김 축제’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김학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무대 프로그램,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품바 양재기, 팝페라 가수 장진호, 퓨전국악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개막식을 진행하며,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가수 정동원, 안성훈, 윤태규의 축하공연과 해양 불꽃쇼가 열린다. 또한 4일 오후 4시부터는 이전에 세웠던 보령 김 축제의 최장 김밥 만들기 도전 기록 경신을 목표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둘째 날인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유튜브를 통하여 보령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김밥의 세계화를 꿈꾸는 이기진 셰프를 초청해 보령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강연하고 관람객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전국의 주부들이 모여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2023년 전국 노래교실 페스티벌을 개최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는 지난 10월 30일 군청 추사홀에서 예산문학 제40집 출판 기념식 및 우제봉, 하금수, 차명숙 작가의 시집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예산문학’은 1984년 4월 7일, 동인지 ‘무한’ 창간호가 모태가 됐으며, 40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발간된 문학지이다. 이번 40호에서는 최근 작품집을 낸 7명의 회원 작품을 특집으로 조명했으며, 출향문인 10명의 작품을 수록했다. 김창배 지부장은 “예산은 조선조 서거정, 박두세, 신계영, 김정희 등 걸출한 문인을 배출한 문향의 고장으로 예산문인협회는 지역 문인의 계보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제40집 ‘예산문학’ 출간을 위해 노력한 발간추진위원장 최병석 시인, 이병헌 소설가, 이철 시인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월요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30일(월)부터 11월 3일 금요일까지 5일 간 실시하며,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교육 구성원들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안전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교육지원청은 물론 도서관 및 각급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그에 대해 기관장 주재로 재난대비태세 점검과 재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실천 서약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을 ▲상황총괄반 ▲사고처리반 ▲복구지원반 ▲홍보행정지원반 총 4개 반으로 각각 구성하여 반별 임무 및 역할을 구체적으로 부여함으로써 내실있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이 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구성원들의 능동적 참여”를 부탁하며 훈련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7∼28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도 학생4-H연합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학생‧대학4-H회원과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프로젝트(과제) 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에서는 학생4-H회원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메이커 프로젝트 △독서토론 △자원봉사 성과발표 등 6개 부문에서 창의적인 성과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도 학생4-H연합회는 △메이커 프로젝트 ‘대상’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이하 스마트고) 2학년 백승재‧이영준, ‘동상’ 1학년 강동호‧허윤범 △독서토론 ‘금상’ 남일초 5학년 김가온‧보령중 2학년 배윤진, ‘은상’ 상곡초 6학년 김하준, ‘동상’ 남일초 6학년 문예닮, ‘장려상’ 남일초 5학년 유은수‧최동현‧스마트고 1학년 진예인 △자원봉사 ‘금상’ 서일고 1학년 김민‧방원빈‧이용신 △학교텃밭 프로젝트 ‘은상’ 서일고 1학년 강세빈‧이정우‧김민지 △단체예능 특기과제 ‘은상’ 태안여고 3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다음달 19일까지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능력 기본자격 취득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시행 중인 ‘케이-포인트(K-point) E74’에 따른 도지사 추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발급을 위한 제도와 관련 외국인노동자의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8일부터 도내 숙련기능인력(E-7-4)의 한국어능력을 제외한 자격요건 충족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 중이며, 한국어능력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를 위해 4주 동안 총 8회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제조업, 농·축산업 등의 우수한 외국인 채용으로 인력난 해소와 성실한 근로가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김장 기획전을 11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뜨레몰에서는 가족들이 모여 서산시의 우수한 김장재료인 절임배추, 고춧가루, 천일염 등을 시중 가격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김장재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희망자는 김장재료 할인쿠폰으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1개 계정당 최대 2개의 쿠폰을 발행받을 수 있다. 절임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포함한 우수한 서산시 농특산물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검색창에‘서산뜨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 양념채소와 절임배추는 품질을 오래전부터 인정받아 왔다”라며 “이번 김장 기획전을 기회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서산시 김장재료를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30일 도의회 회의장에서 도와 시군 재난부서장, 팀장, 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자 재난대응체계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산불관련회의에서 김태흠 지사가 재난 안전 위기관리 매뉴얼 숙지와 대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재난관리자가 재난사고 발생 시의 임무와 역할,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숙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수습·복구에 돌입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 전문가인 차정회 전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가 재난대응체계의 이해와 재난관리자의 임무를 주제로 진행했다. 정한율 도 자치안전실장은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려면 재난관리자의 대응 역량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재난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가 전시동원태세 실효성 검증을 위한 ‘2023년 충무훈련’에 돌입했다. 도는 30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2023년 충무훈련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열고 훈련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32사단, 도경찰청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군·경합동상황실 보고, 전시종합상황실 보고, 지침 전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6년 만에 정상 실시하는 이번 충무훈련의 목표는 주요 자원 동원,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 및 피해 복구 등 지역단위 전시 동원 태세 확립이며, 오는 2일까지 4일간 도내 곳곳에서 추진한다. 일정별 훈련 내용은 30일 상황 조치 연습, 31일 자원 동원 및 산업 동원 물자 생산 훈련, 1∼2일 피해 복구 및 테러 대비를 위한 실제 훈련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사 상황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성 전문을 공유하고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이행 철저, 관계기관 공조, 현장대응반 운영 및 유기적 협조 강화 등 주요 지침을 하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2017년 이후 6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문화재단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23 제5회 당진문학제’를 개최한다.제5회를 맞이한 당진문학제는 올해 ‘함께 리드(READ)하고, 당진문학 10년을 리드(LEAD)하다’를 부제로 하여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당진문화재단을 축하하는 의미와 더불어 제5회를 맞이한 당진문학제를 기념하여, 앞으로 계속해서 당진 문학이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문학제는 '당진 문학인 출판사업' 선정 작가 5인의 출판기념회, 시낭송 공연, 문학전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전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토) 오전 10시 30분에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문학인출판사업에 선정된 작가 5인 이계정·이계정(당진 이 시대의 문학인), 정지원·허가은(당진 올해의 문학인), 정수만(당진 신진문학인)의 출판기념회와 함께 당진문학제 개막식이 진행될예정이다. 개막식 진행 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는 당진문학단체의 작품 전시회와 더불어 5개 문학단체의 출판기념회 및 7개 문학단체와 함께 즐기는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문학단체의 출판기념회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온양5동 행복키움이 지난 28일 한우가에서 솔로몬 지역아동센터 아동 13명에게 식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우가에서 정성껏 마련한 한우버섯불고기와 음료수는 지난 13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맺은 매달 2회 관내 아동들을 위한 식사 후원 협약의 첫 번째 메뉴이다. 박 모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불고기를 먹으니 소풍하러 온 것처럼 신난다”며 다음 달을 기다리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심제우 대표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고 뿌듯하다”며 정성껏 마련한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직접 주최·주관한 ‘제5회 소통문화나눔 한마당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물놀이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연 후 주민자치 공로자(양성문 주민자치위원 외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본 행사에서는 노래교실,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요가, 통기타, 난타, 다이어트 댄스 등 7개의 무대 공연이 진행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서예, 토탈공예, 서양화 등 전시 부스와 전통놀이체험, 탄소제로 환경 살리기 등의 체험으로 남녀노소 모든 주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게 했다. 이현상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하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프로그램 발표회를 위해 연습에 매진한 수강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활력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니어클럽은 지난 30일‘노(老)세 노(老)세 신나게 노(老)세 시니어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당진감리교회 야외주차장에서 노인 일자리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과 당진시니어클럽 박미란 관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9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이날 개최한 문화행사는 그동안 열정적으로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물놀이, 판소리, 태권도 시범 등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당진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즉석축협두부’일자리에 참여 중인 조용희 어르신이 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조용희 어르신은 두부 사업단 초기부터 참여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을 줘 노인 일자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컸다. ‘즉석축협두부’일자리는 다른 시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는 등 우수한 노인 일자리 사업장이다. 김영명 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항상 노인 일자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당진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0일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생정신건강증진거점센터와 충남사회혁신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소관 부서와 기관 관계자로부터 예산 등 제반 사항과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기관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는 기관의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전에는 학생정신건강증진거점센터의 수탁기관인 천안중앙병원을 방문해 운영·관리 사항 등을 확인하고, 학생 맞춤 정신건강 서비스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교육청 소관의 학생정신건강증진거점센터는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적극 개입으로 학생들의 정신질환 발병을 예방하고 만성화를 방지하도록 상담서비스와 심리 치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2022년 4월 천안중앙병원이 수탁받아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5년 12월까지 위탁계약 되어 있다. 오후에는 아산에 위치한 충남사회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도적 사회혁신 체계 구축과 창조적 커뮤니티 공간 조성 현황 등을 확인했다. 충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5월 14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9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 여성합창단 및 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시상 △기념식 △축하공연(퍼포먼스) △종갓집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 순서에서 중구 여성합창단과 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중구 구가를 함께 노래하는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기여한 정윤섭 재향군인회 울산중구지회 회장에게 제13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축하 공연(퍼포먼스)으로 중구의 저력과 미래상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레이저쇼가 펼쳐졌다. 종갓집 음악회 순서에는 오성마칭밴드가 신나는 관악 연주를 펼치고, 가수 아이큐와 성진우가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해외 판로개척 교두보 마련을 위한 ‘아시아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 파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루츠랩, ㈜노아바이오텍, ㈜루앤팍, ㈜아로마뉴텍 등 관내 중소기업 4개 사와 대전광역시 서구 중소기업 4개 사 등 총 8개 사로 구성됐으며, 지난 7~11일까지 4박 5일간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추진됐다. 특히 관내 중소기업 4개 사는 총상담 59건, 상담액 1,101만 달러, 계약추진액 244만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손중호 ㈜노아바이오텍 대표는 “현지 바이어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열어준 아산시에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 무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KOTRA 현지무역관과 협력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며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 더욱 다양한 수출진흥사업을 시행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역사절단’은 아산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현지 바이어 발굴, 매칭 등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충남도의 ‘풀케어 돌봄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충남도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교육청, 보육·돌봄 단체장, 종교단체, 기업인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충남도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난달 3일 발표한 바 있다. 돌봄 사각지대인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 영유아 보육을 위한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설치, 임신·출산 가구에 초점을 맞춘 임대주택 제공,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립학원 설치, 0~2세 자녀를 둔 직원의 주 1일 재택근무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출산율 극복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도의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충남도의 주 4일 출근제, 육아휴직, 육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는 2024년 5월 14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경로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는 지난 4월 16일 대의원 투표를 통하여 제19대 지회장으로 최실근(79세) 지회장을 선출했다. 이임하는 제18대 정경호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노인지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신 경로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힘써온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취임하는 제19대 최실근 회장은 “정경호 회장님과 경로회원분들이 이루어 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관내 노인복지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노인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울릉군 1,200여명의 노인회원을 대표하는 최실근 지회장은 울릉군 서면 출신으로 이전에 울릉군 새마을지회 제7·8대에 걸쳐 회장을 역임하며 새마을운동의 기반을 다졌으며, 노인지회 부지회장 역할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개선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른다운 노인”과 “노인의 사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개최된 스물다섯 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 26일 충북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약 1개월 반 만에 개최되는 회의이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그간 스물네 번의 민생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왔고 두 차례의 점검 회의를 통해 후속 조치도 챙겨왔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오늘을 기점으로 민생토론회 ‘시즌2’를 시작하는 만큼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함께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통령은 또한 오늘 스물다섯 번째 민생토론회는 우리 노동시장에서 가장 어려운 처지에 있는 노동약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미조직·비정규직 근로자, 근로형태 변화로 등장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등을 언급하며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서 노동약자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 법을 통해 노동 약자들이 질병·상해·실업을 당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제회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