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7일 전북 부안군에서 행복키움추진단의 결속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키움추진단)의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역량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부안군 내소사 단풍 관람과 서천군 갈대밭 산책 등 지역 탐방 활동을 통해 위원들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장 박충서는 “그동안 추진단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원님들께 휴식의 시간과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항상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살피는 단원님들께 격려와 위로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복지안전망을 강화하여 행복한 온양3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송악면마을복지사업추진단이 지난 27일 송악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함께해you-쑥쑥, 키워봐!’ 2차 사업을 진행했다. ‘쑥쑥, 키워봐!’는 송악면 마을 복지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반려 식물을 키우며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 안정을 되찾아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10가구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재배 방법 등을 안내하며 생활하시면서 불편 사항 위주로 안부를 살폈다. 반려 식물을 지원받은 외암1리 어르신은 “외출이 어려워 단풍 구경도 하기 어려웠는데 꽃을 받아 기분이 좋아졌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반려 식물도 주시고 재배 방법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악면 마을복지추진단은 “쑥쑥, 키워봐!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외로움이나 우울한 감정은 풀고 활력을 찾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사업대상을 저소득층에서 일반 어르신으로 확대해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우리신협은 26일 겨울용 이불과 전기요 20세트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나눔에 동참했다. 구자을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하는 당진우리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숙경 당진1동장은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송악읍 주민자치회와 당진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28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주민과 함께하는 송악's Birthday행사’를 송악읍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체험 활동 마당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송악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전시회 △장구 난타 △라인댄스 등을 공연했다. 2부 행사는 △청소년동아리공연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 주민자치회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로 제9회를 맞는 행복나눔 어울림한마당과 제6차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함께 추진했다. 공영식 송악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청소년동아리의 성공적인 성과를 알리는 것은 물론, 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송악읍을 앞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존보다 풍성해진 주민 어울림마당에서 많은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제19회 정미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28일 시내산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체육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는 소중한 자리로, 정미면체육회(회장 백종춘) 주관으로 면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미면 18개 리 선수단은 △400m계주 △페널티킥 △훌라후프 △공굴리기 △한궁의 5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이 날 표창은 △김인태(당진시장상) △방승갑(당진시의회의장상) △이창해(국회의원상) △한명구(당진시체육회장상) △정재능(충청남도의회의장상) △이재명(충청남도의회의장상) △최정현(정미면체육회장상) △나근왕(정미면체육회장상) △허광섭(정미면체육회장상) 씨가 수상했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한 참가자들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백종춘 정미면체육회장은“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교류 및 체육행사의 가치와 의미를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전북 익산시에서 10월 25~28일 4일간 개최한 2023년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당진시의 도시재생 주요 사업 및 성과를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해 국제콘퍼런스, 세미나, 아이디어 공모전, 경진대회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당진시는 당진1동·2동, 합덕·송악읍, 신평면 등을 중심으로 충남에서 가장 활발하게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쇠퇴하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청사진을 그려 나아가고 있다 특히 당진 도시재생사업은 △문화공감터 △아동돌봄 사업 △마을공유소△마을카페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학교 앞 안심광장 주차장 △ 마을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춤·노래경진대회 △도시재생대학 등을 적극 추진해 각 읍면동의 특색에 맞춰 원도심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태환 도시과장은 “우리 시는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격차가 크다. 이를 해소하고 균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도심 정주 여건 개선 사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에서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청라면 장현1리 은행마을 신경섭 전통가옥 및 정촌유기농원 일원에서 제9회 청라은행마을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 그루가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매년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은행마을의 매력 포인트는 신경섭 가옥으로, 고택 주변에는 수령 500여 년과 100여 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조선 후기 고풍스러운 가옥과 어우러진 풍경은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을 대표하는 지역농산물인 쪽파의 대내외 홍보를 위한 ‘제2회 예산쪽파축제’가 지난 27일 예산농협주차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식전 공연 △개·폐막식 △체험 및 할인판매 행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은 예산농협 여성농업인센터 회원들의 학습발표회로 팬플룻 및 기타 연주, 합창과 건강 힐링 댄스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면서 축제의 흥을 돋웠다. 개막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욱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민, 관람객 등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수 신성, 박민수,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쪽파한우국밥, 파전, 쪽파 순대, 두부 쪽파김치 등 쪽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쪽파김치 담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농가가 직접 생산한 쪽파와 방울토마토, 사과, 밤, 대추 등을 1+1 할인판매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해 예산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27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내고장학교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내고장학교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를 입학하여 진로까지 연계될 수 있는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관내 8개 일반고, 특성화 고등학교 입학업무 담당교사가 학생과 보호자에게 각각 학교의 특성과 교육과정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특히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알아보고 입학 후 생활에 대해 미리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특히,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되는 내고장학교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는 200명 이상의 보호자들이 신청하여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한 고입설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고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보호자들을 위해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자료집을 발간하고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내고장학교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한국의 10대 가로수길’에 빛나는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28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가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의 25개국, 60여 명의 모델이 ‘아산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은행나무길을 무대로 런웨이를 진행했다. 특히 아산의 역사 인물, 상징물 등을 주제로 제작한 시그니처 한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려함과 기품을 모두 갖춘 고운 한복의 자태는, 가을 정취 가득한 은행나무길과 만나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시그니처 한복은 아산시의 시조인 수리부엉이와 시화인 목련, 시목인 은행나무 등을 활용했으며, 한락(한글·한악·한지·한문·한복·한인)을 중심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어록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을 자수와 금박으로 새겼다. 또, 의상 디자인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로 분류하고 기와집에 사는 사대부의 화려한 한복, 초가집의 생활한복 등 장소에 맞도록 분류했다. 전통·현대·웨딩 3가지 주제의 포인트도 눈에 띈다. 패션쇼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소방본부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도내 발생한 화재는 1만 898건으로 이 중 27.8%에 달하는 3034건이 겨울철(12월-다음 해 2월)에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피해는 인명 연평균 25명, 재산 약 103억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1310건(43.2%), 전기적 원인 770건(25.4%), 기계적 요인 415건(13.7%) 순으로 집계됐다. 부주의 화재는 불씨·불꽃 등의 화원방치가 273건(20.8%)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220건(16.8%)과 담뱃불로 인한 화재 218건(16.6%)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공장이나 축사 등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비 주거시설에서 1240건(40.9%)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거시설에서도 905건(29.8%)이 발생했다. 주거시설의 경우 단독주택이 690건(76.2%)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산림청이 ‘미국흰불나방’ 방제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미국흰불나방은 활엽수 잎을 갉아 먹어 심하면 고사에 이르게 하는 해충으로, 연구소와 산림청은 지난 27일 피해지 합동 현장점검 및 긴급방제 활동을 통해 대책을 논의했다. 도내에서는 부여궁남지 등 주요 관광지와 조경수에 집중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나무에 붙어 있던 미국흰불나방 애벌레떼가 떨어져 산책로 벤치를 점령하거나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충남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각 지자체는 가로수와 주택가를 돌며 긴급 방제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상황은 집계되지 않고 있다. 1958년 북미에서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흰불나방은 1년에 2회 정도 발생하며, 성충은 한마리가 600-700개의 알을 잎 뒷면에 낳는다.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데, 올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 10월까지 출몰하면서 방역민원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서관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년)’의 지난해 정책 추진 실적 점검평가에서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현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을 통해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각 부처와 시도가 추진한 연차별 시행계획과 추진 실적을 비교·평가해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국가 도서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국가도서관위원회는 지난 3월 ‘2022년 추진실적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23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의 441개 추진 과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충남도서관을 비롯해 10개 기관의 19개 과제가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 조사·연구 강화, 지역 자료의 납본·보존체계 구축, 정보 및 매체 이용 교육 강화, 사서 재교육 및 조직 역량 강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4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경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29일 부여 백마강교 일원에서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와 민관 합동 재난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민관 합동 재난 대비 인명구조 훈련은 초동 대처 상황에서 민간단체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추진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한 훈련에는 도 관계 공무원과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부여 백마강 일원에서 다수 익수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제트스키, 고무보트 등 각종 인명구조 장비를 활용, 강에 빠진 요구조자 구조·수색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남상훈 도 안전기획관은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공공분야의 재난사고 대응도 중요하지만, 민간과의 협업 대응도 중요함에 따라 마련했다.”라면서 “이번 훈련으로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재난 사고에 신속 대응해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8일 한서대 태안비행장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 개회식에 참석해 충남 항공산업 기반 구축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가세로 태안군수, 함기선 한서대 총장, 박찬덕 대한민국항공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회식은 환영사·축사, 대표 선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체험·전시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에스케이텔레콤(SKT) 등 여러 기업과 협력하고 있고 공주에 이어 최근 보령에도 경비행장과 항공레저 이착륙장을 확충한 바 있다”라면서 “앞으로 항공레저 페스타와 같은 행사를 많이 열어 항공산업과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반도체, 미래차 등 충남의 우수한 산업 역량을 통해 항공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무엇보다 2028년에는 서산공항을 개항해 충남의 하늘에 드론, 경비행기를 넘어 민항기들이 날아다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자활센터와 매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탁 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비료 제조·판매, 급식사업, 친환경 농산물 재배, 허브 재배, 이엠(EM) 보급, 환경개선, 원두 로스팅 및 제조 판매, 벽화거리 조성 사업 등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성지역자활센터의 한 사업단에서는 직접 만든 친환경 비료인 고수레(어액비)를 관내 5개 읍면 842명에게 8,420리터를 무료 보급했으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총 302명에게 급식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중점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은 자활사업 참여 신청이 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용 권장을 위해 오는 5월 31일(금)까지 ‘2024년 상반기 고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자체 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깡’)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유흥업소, 사행산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정 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적 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고성사랑상품권을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22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단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열리는 ‘노래 교실’이다. 삼선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노래 교실 수강생은 80명으로 정원이 가장 많지만 제일 먼저 접수가 마감되는 프로그램이다. 노래 교실에는 수강생들이 매주 화요일에 모여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복과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있다. 노래에 대한 열정에 나이가 장애물이 될 순 없다. 삼선동 노래교실(강사 전금봉)은 수강생 90% 이상이 65세가 넘는 어르신이다. 노래 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각자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 단순한 수업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 역할까지 하고 있다. 노래 교실 수강생 중 삼선동 369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주민센터까지 오는 길이 비록 멀지만 매주 화요일만 기다리게 된다”라며 “주변 어르신과 노래 교실을 함께하며 일주일의 피로를 풀고 힘을 얻어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의 호응이 많아서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더 많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완주군의회가 14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의원 및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이경애·성중기·심부건·유이수·유의식·김재천·이주갑·김규성·이순덕·최광호 의원 등 군의회 의원 11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 내용으로는 ▲완주군의회를 위한 청탁금지법·완주군의회를 위한 상생의 갑질 근절 솔루션(김혜영 교육컨설팅그룹 울림 대표) ▲법령과 조례로 접근하는 완주군 행정사무감사(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대표) 등 교육으로 채워졌다. 서남용 의장은 “제1차 정례회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에 대한 심사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여 군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완주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의정 연수는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각종 조례안 심의와 20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행정자치국) ▲평택 국민외교센터 지정·설치계획(문화국제국) ▲평택시 환경복합시설 설치사업(환경국) 등 7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