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홍성구)는 지난 9월 27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산사태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임시 조립 주택을 지원했다. 이재민을 위한 이번 임시 조립 주택은 27㎡ 규모로 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되어 싱크대, 가스레인지, 소방시설, 수납장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기부 받은 냉장고, 세탁기, 전기포트 등 생활 가전제품을 설치했다. 임시 조립 주택은 상·하수도, 전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에서 입주 즉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설비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더 나아가 한국전력공사와 시는 이재민에게 최장 1년간 전기료를 지원(최초 6개월 100% 지원, 이후 6개월 50% 지원) 할 예정이다. 시장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임시 조립 주택이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시 조립 주택은 지자체 소유로 설치하여 이재민에게 1년간 무상 임대 지원(1년 단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짜 부자'가 의령을 찾는다. 의령군은 올바른 고집으로 성공한 3인방이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톡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리치톡톡'은 축제 기간에 열리는 토크콘서트로 10월 8일과 9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개최된다. 군은 이번 '리치톡톡'을 기획하고, 출연진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부자'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단순히 물질적인 부(富)만 좇는 행사가 되는 것을 경계한다. 억만장자를 초청하는 것은 의령부자축제의 지향점과는 확실히 다르다. 의령군이 생각하는 ‘진짜, 제대로 된’ 부자는 물질적으로 여유가 있고, 정신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사회적으로 인정 받은 사람, ‘올바른 고집의 결과’로 성공한 사람을 일컫는다. 출연진들은 '올바른 고집'으로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정점에 오른 자들이다. '데뷔 47년 차'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 '떡볶이로 세계 평정' 두끼 김관훈 대표, '사기 딛고 성공 신화' 개그맨 허경환이 의령부자축제를 방문해 '진짜 부자' 이야기를 전해준다. 먼저 8일 일요일 3시 최백호가 먼저 출격한다. 최백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째 날에는 광양읍 풍물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농악한마당과 어린이들의 벨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개막식 식전행사인 광양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시민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퓨전 국악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다문화 가족이 참여해 공연하는 다문화 페스티벌,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으로 이뤄진 축제의 장이 열리고, 초대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한다. 부대행사로 한우 시식회와 매돌이 포토부스, 인생네컷 포토존 운영, 황소인형 꾸미기, 룰렛 돌리기(광양불고기 특화거리 내 부스) 등 광양불고기도 먹고 광양 문화예술의 멋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가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추진한 ‘김천 혁신도시 힐링문화제’를 9월 26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지역농가 및 소상공인이 김천시민과 직접 대면하는 장을 마련한 ‘직거래 장터’, 공공기관 부스개설 및 힐링 특강이 진행되는 ‘진로 콘서트’, 초대가수 공연으로 마무리되는 ‘힐링음악회’로 구성됐다. 오전부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들이 부지런히 녹색미래과학관 주차장에 위치한 직거래 장터 부스를 채웠다. 김천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인 샤인머스캣부터 직접 빚은 전통주, 디저트, 잡화 등을 갖춘 약 60여개의 장터가 개설되어 비가 오는 중에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금번 행사에서는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해 직거래 장터 물품을 구매하고, 협력이익공유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홍보부스를 개설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뜻을 모아 더욱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후부터 시작된 동호회 공연에 참여한 공공기관 동호회 4팀(한국도로공사-하이웨이스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뺀, 한국전력기술 A2F, 검정막창)은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9월 26일 덕봉서원 숭모회에서는 제656회 추기 양곡선생 제향을 거행했다. 초헌관에는 윤미자 양성면장, 아헌관에 덕봉서원 숭모회 봉명종 이사, 종헌관에 한경선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추진협의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덕봉서원은 경기도유형문화재로 1695년 오두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곳으로 제향은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행해진다. 정운순 덕봉서원 도유사는 “오두인 선생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라며 "오두인 선생 탄신 40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9월 30일에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의미 있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9월 26일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 『전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과정 중 조기 취업한 2명을 제외한 13명의 수강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교육기간동안 배운 전산회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느낀 소감 등을 PPT 자료로 손수 만들어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전산회계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일 개강하여 15명의 교육생이 4개월 과정으로 교육 훈련을 받았으며, 그 중 2명은 조기 취업했고, 13명의 교육생 전원이 전산회계 2급 자격증, FAT 2급(회계·세무 실무자격) 자격증을 취득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강사와 교육생이 합심하여 ITQ(한글, 엑셀) 자격증과 ERP 회계정보 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하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산회계사무원은 주로 컴퓨터 기술과 사무업무를 조합한 역할을 수행하는 직업으로 기업의 정보기술(IT)부서나 사무실에서 컴퓨터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며, 이번 교육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2023고양가을꽃축제가 27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13일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고양시의회 및 유관기관장, 화훼 산업 관계자, 화훼 농가, 시민, 관람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가을꽃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가을꽃축제 개막 퍼포먼스로 한가위 보름달 아래 방문객들의 건강과 평화 그리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메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동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가을꽃축제는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꾸며진 주제정원, 화훼장식 연출, 고양시 생산 농가 화원과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행사 등 문화 이벤트가 풍성하고 준비되어 있다. 야외는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있으니, 추석 연휴 기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고양가을꽃축제는 실내 화훼 장식 연출 및 전시, 야외 가을꽃 공간으로 구성된다. △고양꽃전시관인 비밀의 화원 △1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문현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6일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한가위 맞이‘즐거운 문현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한 사람이라도 소외되지 않고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을 맞이하여 풍성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게 준비한 자리다. BNK부산은행, E마트 문현점, 문수사, 문현중앙교회 등 뜻있는 분들의 후원으로, 비빔밥 나눔 행사, 송편 만들기 체험 및 추억의 놀이 등이 펼쳐져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순분(가명)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명절이면 더 외롭고 힘들었는데 문현노인복지관에서 선물도 나눠주고 다 같이 송편도 만들어 먹고 비빔밥도 나눠 먹으니 즐겁다.”라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언제나 주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비롯한 문현동 어르신들 모두가 긴 추석 연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변정희 관장은 “문현동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신 후원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천시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가 개최된다. 부천문화재단은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을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시청 앞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시민이 참여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부천형 생활문화축제이다. 시민축제기획단이 직접 만든 “부천이 들썩들썩 다락데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부천의 148개 생활문화동호회가 무용·오케스트라·난타와 같은 다양한 공연과 회화·미술 등의 전시를 선보인다. 또한 공예·미술·원예처럼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일차, 2일차는 무대A, 무대B, 체험존, 전시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진행되고, 3일차는 공연과 전시 외에도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 콘서트(대중가요)'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부천문화재단 콘텐츠인 어린이놀이터 코너를 마련하여 '다락' 사전 공연(▲마술공연, ▲벌룬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팔찌만들기, 판박이, 색칠놀이, 고양이 모자 만들기, 디폼 블록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파주읍 새마을부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6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음식 만들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파주읍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전, 물김치, 떡, 고기, 과일 등 추석 밑반찬을 만들어 명절이면 외로우실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는 “평소에도 반찬 지원을 받아서 감사했는데 추석을 맞아 직접 만든 정성스러운 음식을 받아 풍요로운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선희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파주읍 새마을부녀회가 봉사해주신 덕분에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맛있는 명절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파주읍민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추석 연휴, 긴급한 일 생겼을 때 신속하게 도움받으실 수 있도록 비상연락처를 알려드립니다.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플 때? - 응급 환자·화재 : 119 - 동네 병원·약국 찾기 : 응급으료포털 E-Gen 도로 상황이 궁금하다면? - 실시간도로상황·우회도로 : 1333 - 고속도로 긴급견인 : 1588-2504 고장 · 사고 신고는? - 가스 : 1544-4500 - 전기 : 1588-7500 - 수도 : 지역번호+120 급히 도움이 필요할 때? - 긴급복지지원, 정신건강상담 : 129 - 여성긴급전화* : 1366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스미싱 당했을 때? - 경찰청 : 112 추석에도 정부 민원은? - 국민콜 : 110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임시공휴일도 통행료 면제될까? Q. 9월 27일(수)에 진입하고 9월 28일(목) 진출해도 통행료 면제일까?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7일 진입했더라도 추석 연휴 시작인 9월 28일에 진출할 경우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 9.28.(목)~10.1.(일) Q. 10월 1일(토)에 진입하고 10월 2일(일) 진출해도 통행료 면제일까?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마지막 날인 10월 1일 진입 후, 임시 공휴일 10월 2일 진출해도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 9.28.(목)~10.1.(일) Q. 어느 고속도로에서 면제받을 수 있나요? 21개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의 고속도로에 해당되며 하이패스 차로, 일반 차로 이용 모두 가능합니다. *연휴 기간 (9/28~10/1)에만 통행료 면제이며 10/2, 3일은 정상 요금 수납 오고 가는 길, 통행료 면제 받고 추석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추석 연휴, 더욱 풍성해지는 국립박물관·미술관 행사를 기대해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들의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추석 연휴 9. 28.(목)~10. 3.(화) 중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전국의 국립박물관·미술관 18개소에서 선보입니다. 무료로 즐기는 전시부터 체험행사까지! 올 추석엔 국립박물관·미술관으로 가족 나들이 오세요! '국립중앙박물관' ◆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 - 9.28.(목)~10.9.(월) *추석 당일 휴관 경주 황남동 출토 토우장식 토기 100여 점과 함안 말이산 45호분 출토 상형토기 일괄 등 최근의 발굴조사 성과를 종합한 300여 점의 유물을 통해 고대 신라, 가야의 특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세요! ☞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확인 '국립민속박물관' ◆ 2023 국립민속박물관 추석 한마당 - 보름달이 떴습니다 - 9.28.(목)~10.1.(월) *추석 당일 휴관 평택 농악, 영덕 월월이청청 공연, 첫 수확을 축하하는 세시 체험, 7080 체험, 가족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 26일 박종우 거제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거제고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도 행사에 함께하여 우리 지역 경제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에 힘을 보탰다.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과의 소통행정을 펼쳤고 수산물을 직접 시식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산물 안전에 대해 홍보했다. 현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구입한 물품은 애광원으로 전달해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특히, 거제고현시장은 2021년 완공한 지하 관정 굴착 방식의 해수인입시설을 통해 들어오는 원활한 해수 공급으로 깨끗한 바닷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물류비용 절감 등에 따라 시장 경쟁력이 강화되어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박종우 시장은 "깨끗한 해수를 지하 관정을 통해 직접 끌어와 차별화된 거제고현시장에서 안전하고 싱싱한 우리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거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에서 알뜰한 소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4동은 10월 6일 오후 4시 하우고개 향나무 숲(야당동 94-10번지)에서 ‘제3회 하우고개 향나무 숲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하우고개 향나무 숲은 2021년 파주시 마을 살리기 공모 사업을 통해 조성되어, 이후 3년간 주민들과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이 함께 가꿔온 결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마을 정원이자 쉼터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운정4동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2021년 첫 음악회 개최 이후 매년 가을 음악회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3회째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부터 포크 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와 야당8통 마을회가 주최하며 관람석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사장까지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정4동 유치원 어린이 합창단을 시작으로 ▲사랑의 썰물, 회상의 임지훈 ▲갯바위, 가슴앓이의 양하영 밴드 ▲그대 그리고 나, 아직도 못다 한 사랑의 소리새 ▲아이스크림 사랑, 약속의 임병수 ▲꿈의 정유경…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결정은, 대통령의 정적인 야당 대표를 제거하기 위해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를 해온 검찰 정권에 법원의 경고이다. 그러나 한동훈 장관은 법원의 판단마저 부정하며 “구속영장은 중간 과정”일뿐 “죄가 없다는 것은 아니”라고 강변했다. 올해 2월만 해도 “다 조작이고 증거가 하나도 없다면 대한민국 판사 누구라도 100% 영장을 발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한동훈 장관이다. 일국의 법무부 장관을 자처한 사람이 무리한 수사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법원을 팔아놓고서 이제는 법원의 판단을 부정하고 있으니 파렴치하다. 한동훈 장관은 자신이 법무부 장관인지 특수부 수사관인지 자신의 정체성조차 헛갈리는 것 같다. 한동훈 장관 본인의 말대로 다 조작이고 제대로 된 증거가 없으니,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 아닙니까? 애초부터 구속영장 청구는 윤석열 정권의 국가폭력이자 정치보복이었다.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고 정권의 무능과 실정을 감추기 위해 검찰권을 동원해 야당을 탄압한 것 아닙니까?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는 모습은 초라하다. 지저분한 말로 억지 부리지 말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시오. 민주당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홍성구)는 지난 9월 27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산사태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임시 조립 주택을 지원했다. 이재민을 위한 이번 임시 조립 주택은 27㎡ 규모로 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되어 싱크대, 가스레인지, 소방시설, 수납장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기부 받은 냉장고, 세탁기, 전기포트 등 생활 가전제품을 설치했다. 임시 조립 주택은 상·하수도, 전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에서 입주 즉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설비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더 나아가 한국전력공사와 시는 이재민에게 최장 1년간 전기료를 지원(최초 6개월 100% 지원, 이후 6개월 50% 지원) 할 예정이다. 시장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임시 조립 주택이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시 조립 주택은 지자체 소유로 설치하여 이재민에게 1년간 무상 임대 지원(1년 단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짜 부자'가 의령을 찾는다. 의령군은 올바른 고집으로 성공한 3인방이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톡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리치톡톡'은 축제 기간에 열리는 토크콘서트로 10월 8일과 9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개최된다. 군은 이번 '리치톡톡'을 기획하고, 출연진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부자'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단순히 물질적인 부(富)만 좇는 행사가 되는 것을 경계한다. 억만장자를 초청하는 것은 의령부자축제의 지향점과는 확실히 다르다. 의령군이 생각하는 ‘진짜, 제대로 된’ 부자는 물질적으로 여유가 있고, 정신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사회적으로 인정 받은 사람, ‘올바른 고집의 결과’로 성공한 사람을 일컫는다. 출연진들은 '올바른 고집'으로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정점에 오른 자들이다. '데뷔 47년 차'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 '떡볶이로 세계 평정' 두끼 김관훈 대표, '사기 딛고 성공 신화' 개그맨 허경환이 의령부자축제를 방문해 '진짜 부자' 이야기를 전해준다. 먼저 8일 일요일 3시 최백호가 먼저 출격한다. 최백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째 날에는 광양읍 풍물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농악한마당과 어린이들의 벨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개막식 식전행사인 광양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시민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퓨전 국악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다문화 가족이 참여해 공연하는 다문화 페스티벌,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으로 이뤄진 축제의 장이 열리고, 초대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한다. 부대행사로 한우 시식회와 매돌이 포토부스, 인생네컷 포토존 운영, 황소인형 꾸미기, 룰렛 돌리기(광양불고기 특화거리 내 부스) 등 광양불고기도 먹고 광양 문화예술의 멋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가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추진한 ‘김천 혁신도시 힐링문화제’를 9월 26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지역농가 및 소상공인이 김천시민과 직접 대면하는 장을 마련한 ‘직거래 장터’, 공공기관 부스개설 및 힐링 특강이 진행되는 ‘진로 콘서트’, 초대가수 공연으로 마무리되는 ‘힐링음악회’로 구성됐다. 오전부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들이 부지런히 녹색미래과학관 주차장에 위치한 직거래 장터 부스를 채웠다. 김천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인 샤인머스캣부터 직접 빚은 전통주, 디저트, 잡화 등을 갖춘 약 60여개의 장터가 개설되어 비가 오는 중에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금번 행사에서는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해 직거래 장터 물품을 구매하고, 협력이익공유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홍보부스를 개설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뜻을 모아 더욱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후부터 시작된 동호회 공연에 참여한 공공기관 동호회 4팀(한국도로공사-하이웨이스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뺀, 한국전력기술 A2F, 검정막창)은 그동안 갈고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