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의 문제해결형(Top-Down)과 자율제안형(Bottom-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3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견․공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중견․공기업은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신시장과 신사업 창출의 새로운 계기가 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제해결형(Top-Down) 프로그램은 대․중견․공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대․중견․공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23개 수요기업이 38건의 협업과제를 신청했고, 그 중 디지털전환,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ESG 경영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개 수요기업의 18개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인공지능 위성영상분석 기술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1기 신도시 중 먼저 고양 일산신도시 재건축 현장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함께 고양시 노후아파트 주거여건 개선의 빠른 지원을 약속했다. 이동환 시장은 21일 노후아파트단지 밀집지역인 일산 백송마을에서 강촌·백마마을, 후곡마을, 문촌·강선마을을 원희룡 장관과 도보로 움직이면서 주민간담회를 갖고 생활 불편을 확인 및 의견을 청취했다. 1기 신도시는 1990년대 초 수도권 주거기능 분담을 위해 건설됐으나, 30년이 다가오면서 기반시설 노후화로 배관 부식, 주차, 층간소음 등 주민불편이 따르고 있고, 특히 일산신도시는 주거에 편중되어 있어 자족시설 기능이 부족한 상태다. 따라서 정부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특별법을 추진했고, 이를 확대해 ‘택지조성 사업 완료 이후 20년 이상이 지난 100만㎡ 이상 택지’까지 포함시키면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있다. 이 기준으로 보면 고양시는 일산신도시뿐만 아니라 화정지구, 능곡지구(샘터·햇빛마을)까지 대상이다. 법안에는 원활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안전진단 완화 및 용적률 상향, 각종 인허가 통합…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21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상의(부산 부산진구 황령대로 24)를 찾아 부울경지역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에서 있었던 충청지역 수출기업 현장간담회에 이어 부울경지역 기업 현장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한 총리는 심재운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으로부터 지역 경제현황을 소개받은 다음 간담회를 통해 지역기업의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기업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해외 바이어와 직접 계약 후 해당 고객의 납품처인 국내 기업에 제품을 보내는 경우에도 수출실적 인정 ▴수출국 현지 인증제도 등에 대한 컨설팅 제공 ▴B2C 제품 수출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력산업인 자동차·선박 등의 선전으로 부울경 지역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부울경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달에 있을 2030 부산엑스포 현지 실사 결과가 BIE 회원국의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부울경 기업에서도 힘을 모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한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3월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안은 국회에 발의된 2개 의원안을 통합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대안으로, 본회의 통과 후 정부로 이송됐으며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일로부터 3개월 후 시행된다. 팩토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매입하여 단기유동성을 공급하고, 구매기업으로부터 상환받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됐고, 올해도 1월 3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구매기업이 대금을 결제하지 못하더라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판매기업에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중소기업의 연쇄 부도를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의 사용 용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사업 범위에 ‘중소기업·벤처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고 취득한 매출채권의 상환청구권 없는 매입·관리 및 회수’를 추가하는 것이다.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시작된 팩토링 사업의 법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21일 대통령 주재 제12회 국무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2023년~2025년)」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소상공인기본법」 제7조*에 따라 3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3년간 소상공인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했다. 최근 20~30대의 기회형 창업이 증가하고, 지역의 위상이 높아지는 ‘로코노미*’가 나타나며, 경제 전반에 디지털화가 확산되는 등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혁신을 추구할 수 있는 경제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 위기, 에너지비용 상승 등이 이어지며 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8월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방향’을 발표하여 단기적인 긴급대응 플랜과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정신과 시장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을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2월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방안들을 마련하고,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경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3월 21일 오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농기계 분야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기계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업체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출범 이후 첫 농기계 분야 간담회로 농기계 수출을 주도하는 ㈜대동, TYM, LS엠트론과 중소 업체인 긴트, 헬퍼로보텍, 장자동화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농기계학회,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황근 장관은 “올해 우리부는 농식품과 농업 전후방 연관산업의 수출액 135억불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농기계 수출은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 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농기계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농기계 수출 확대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수출 확대를 위한 업체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금년부터 기존 농기계 생산구입자금(금리 2.5%)을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범정부 차원의 신성장 정책자금 2조 2천억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20일 ‘제1회 시민소통의 날’을 열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3구역 재개발 관련 토론회를 진행했다. 광명3구역 재개발 관련 의견수렴은 지난 2월에 실시됐던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됐던 사항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공재개발 및 민간재개발 입장 측 주민, 오리로 대로변 상가 대표자, LH와 시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하여 2시간에 걸쳐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도시개발이라는 정책의 흐름에 따른 민원 및 갈등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시를 믿고 갈등을 최소화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소통과 정책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명3구역은 광명동 144-1번지 일대 94,961㎡ 규모에 2,126세대를 공급하는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고, 2021년 민간 제안 통합공모 당시에는 공공재개발 보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보완을 통해 2022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으나, 민간재개발에 대한 의견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21일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초청하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에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특강에서는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재정 상황, 운영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시책에 부합해야 하며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신규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비전의 적극적인 홍보와 공직자 역량 강화도 중요하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절차 이행, 정부 세부 사업명 이해, 선진사례 벤치마킹, 공모사업 발굴, 예산 심의방식 이해, 향우 공무원과 관계 형성 등 정부예산 확보전략과 노하우 등에 대해 아낌없이 전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군정목표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이루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는 우리군 발전의 초석이 될 중요한 일이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직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홍성군 발전을 위한 신규 정책발굴과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하여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3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충북지역 주관기관에 서원대학교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3년도에 국비 4억 6천만원이 지원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큰 예비 소상공인 창업자를 선발하여 교육 및 점포경영체험, 멘토링, 실제창업사업자금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약 14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선발된 창업자는 창업교육과 점포 체험교육을 이수하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심의를 거쳐 최대 500만원의 창업준비금과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에 심혈을 기울였던 서원대학교 김정진 산학협력부단장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청년과 예비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충북 밀착형 백년가게·백년 소상공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 창업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박선희 경제기업과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있으나 사업화 자금이 없어 그동안 창업의 꿈을 펼치지 못했던 많은 예비 소상공인 창업가들에게 마중물이 되어 충북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힘이 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와 기업진흥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3’에 도내 화장품 관련 수출유망 중소기업 7개 기업이 참가해 402건 2,825만 달러의 바이어 상담과 36건 471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54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홍콩,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뿐만 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헤어 등 미용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해마다 참가업체와 바이어 방문 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의 유명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미스플러스(입욕제), ㈜백코리아(기능성화장품), 스톨존바이오㈜(기능성화장품), ㈜뷰티화장품(아이패치, 마스크팩), ㈜디에스테크(기능성화장품), ㈜뷰티콜라겐(기능성화장품), 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기능성화장품) 7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참가업체 중 4개 기업이 3,949천달러(한화 51억) 규모의 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선보이며 유럽시장에 도내 화장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경쟁력 확보와 안정된 인력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매칭데이를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1일 군산에이본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구직자, 구인 기업체 10개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현대중공업 협력사 조선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실시했다. 매칭데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 사전접수를 실시해 약 220명이 접수했으며 채용규모는 10개사 157명이다. 이번 채용은 절단플레즈마 기계조작 천장 크레인 운전, 용접 등 전문작업부터 수신호를 할 수 있는 신호수, 현장보조 업무 등 다양한 부분의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대포스 등 10개 사 사전 접수자 및 현장접수자 면접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운영하며 군산조선소 재가동 경쟁력 확보와 안정된 인력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매칭데이로 인해 사측은 경쟁력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안정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는 2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석훈 한국산업은행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과 기업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반도체·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역과 충북도에 투자하는 첨단기업 투자에 대한 정책금융지원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금융자문 제공 및 투자유치를 지원 협력하고 충청북도 지역산업육성과 더불어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협력, 한국산업은행 지역발전전문위원 파견을 통한 선제적인 금융 자문 제공과 기업투자유치를 협력하는 데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인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 2위, 이차전지 산업 분야 1위, 바이오 산업분야 2위 등 SK하이닉스(주),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등 세계적인 첨단기업의 투자가 집중되는 성장 지역으로 향후 반도체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중심지이다. 충청북도와 한국산업은행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월 신청한 산업 통상자원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12월 28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8일 발전을 재개하여 21일 12시 4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울3호기는 국내 원전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한주기 무고장 운전은 정비, 운전, 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의 한주기 동안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펌프(01B) 완전분해점검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1차기기냉각해수 회전여과망 부착식 앵커에 대한 인장시험, 성능인증 등을 수행해 건전성을 확인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새일센터 직업훈련강의실에서 여성취업 활성화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운영 지원을 얻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역 맞춤형 여성 취업 전문 기관으로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새일센터팀으로부터 2022년 새일센터 사업실적 보고 및 2023년 구인구직 일자리 연계를 위한 사업설명을 듣고 앞으로 사업 진행에 관한 제언, 새일센터 운영과 취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 김제여성새일센터는 2023년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치매예방전문강사(4.6.~6.19.), 한식조리실무자(4.10.~6.20.), 사회복지실무자(6.19.~7.28.), 오피스사무원(7.3.~9.4.), 정리수납전문가(8.1.~9.26.) 총 5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희임 운영위원장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 등 경력단절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새일센터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21일 글로컬6차산업 창업문화센터 다목적강의실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산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와 경산 창업기업간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복지·문화 경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농촌중심지를 구축하고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농촌 전 지역의 새로운 문화와 삶의 공간으로 변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간담회를 개최하는 글로컬6차산업 창업문화센터(이하 창업문화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공모한 ‘활기찬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해 조성한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창업보육센터로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창업문화센터는 컨테이너 구조의 지상 2층 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1개의 창업자 사무실과 비즈니스카페, 다목적강의실, 판매 부스 등을 갖춰 지역 창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소방서(서장 신향식)는 21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념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로 의용소방대원의 의로운 마음과 숭고한 희생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신향식 장흥소방서장, 윤명희, 박형대 도의원, 왕윤채 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원 28명이 표창(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을 수여 받았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오늘 표창을 수여 받으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과 이번 의용소방대의 날을 계기로 한층 더 화합하고 발전하여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지역안전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대원 여러분을 더 자주 뵙고 더 많이 소통하여 장흥군 의용소방대 발전에 앞장서야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여·야가 남북교류 사업에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수원시의회 여·야 관계자는 21일 수원시의회에서 만나 “남북관계 환경이 변화하면 여야가 남북교류를 위한 사업에 협력할 것”이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2월 28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가결한 바 있다. 수원시의회 관계자는 “조례는 폐지됐지만 남북이 화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시민사회 의견을 존중해 여·야가 협력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의 문제해결형(Top-Down)과 자율제안형(Bottom-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3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견․공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중견․공기업은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신시장과 신사업 창출의 새로운 계기가 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제해결형(Top-Down) 프로그램은 대․중견․공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대․중견․공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23개 수요기업이 38건의 협업과제를 신청했고, 그 중 디지털전환,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ESG 경영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개 수요기업의 18개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인공지능 위성영상분석 기술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대한축구협회와 넥슨의 공식 파트너십이 4년 연장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후 파주NFC 강당에서 넥슨과 ‘2022-2026년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국가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과 손흥민, 오현규 선수, 박정무 넥슨 그룹장이 함께 참석했다. 넥슨은 PC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게임 기업으로, 전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 5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와 ‘EA SPORTS™ FIFA 모바일’은 국내 축구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넥슨은 지난 2018년 처음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은 2026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주최 A매치 경기장 보드 광고권을 비롯해, 협회와 국가대표팀이 보유한 지적 재산을 활용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권리를 갖게 된다. 이영표 부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넥슨과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 넥슨은 축구게임을 통해 상상을 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뛰고 있는 오현규(셀틱)는 공격수 출신인 클린스만 감독에게 직접 다가가 많은 것을 배우겠다고 다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국가대표팀은 파주에서 진행되는 3일간의 훈련 후 22일 울산으로 이동해 24일 저녁 콜롬비아와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8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의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20일 오후 파주에 입소한 오현규는 21일 오전 훈련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오현규는 “어제 도착해서 가볍게 회복 훈련을 했다. 이렇게 시차 적응하며 대표팀에 소집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손)흥민이형이 대단한 걸 다시 느낀다”며 “저는 고작 한 번 했는데 (손)흥민이 형은 이렇게 힘든 걸 몇 년째 하고 계시는 게 대단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며 해외파로서 대표팀에 소집된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과 유럽 리그 적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토트넘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골키퍼 조 하트(셀틱)를 언급했다. 오현규는 “(손)흥민이형이 하트형이 잘 챙겨주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워낙 하트형이 잘 챙겨주고 있고 덕분에 셀틱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