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현장을 찾아 비인기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현지 한국 기자단을 방문해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취재하는 언론인들을 격려했다. 장 차관은 9월 25일, 여자 기계체조 예선 경기, 여자 핸드볼 예선전, 남자 펜싱 사브르 준결승전, 수영 계영 결승전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데 이어, 9월 26일 사격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과 여자 수구 예선전, 스쿼시 남자 단체 예선전을 관람했다. 여자 수구 경기 이후 장 차관은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정말 심할 것 같은데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어 대견했다. 앞으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스포츠”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스쿼시 경기에서 강호석 스쿼시 국가대표 감독은 “저희 같은 비인기 종목을 응원해줘 너무 힘이 난다. 오늘 처음 한국 응원단이 찾아줘서 우리 선수들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다.”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장 차관은 9월 27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인프레스센터를 방문해 한국 기자단을 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한화 정우람이 역대 KBO리그 투수 최초로 1,0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다. 26일(화) 현재 998경기 출장으로 이미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우람은 2경기만 더 마운드에 오르면 KBO 리그 42시즌 역사상 누구도 근접하지 못했던 기록인 투수 최초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2004년 SK에 입단해 같은 해 4월 21일 문학 한화전에서 데뷔한 정우람은 이듬해부터 팀의 주축 불펜 투수로 자리 잡았다. 철저한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KBO 리그에서 활약한 18시즌 중 14시즌에서 5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4경기를 더 등판하면 시즌 5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 정우람은 500경기, 600경기, 700경기, 800경기, 900경기 출장 기록 모두 최연소 달성하는 등 경기 출장과 관련해서 독보적으로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06시즌과 08시즌에는 각각 82경기, 85경기에 등판하며 해당 시즌 이 부문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08시즌의 85경기 출장은 04시즌 류택현(LG)와 함께 역대 한 시즌 투수 최다 출장 공동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천상무가 천안시티FC전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1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안양전 홈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한 김천은 천안전에서 원정 패배의 고리를 끊고 승점 3점을 반드시 챙긴다는 각오다. ▲ 연이은 ‘최초의 역사’ 김천, 승격 전쟁 재점화 김천은 23일 안양과 맞대결에서 통산 7경기 만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같은 날 김천은 정치인이 구단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작성하기도 했다. 직전 라운드 승리로 김천은 선두 부산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6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김천은 K리그2 우승, K리그1 직행승격을 위해 다시 한 번 승점을 쌓아나간다는 각오다. 김천은 천안을 시작으로 부천, 안산, 김포, 경남, 서울이랜드까지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남겨뒀다. 원정 상대인 천안시티FC의 분위기는 2023 시즌 중 최상이다. 7월 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지 두 달 만에 3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경기서해고(이하 서해고) 이태희가 지난 청룡기 우승을 돌아봤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서해고 축구부는 2007년 창단한 팀이다. 매년 리그 상위권에 오르며 경기 권역의 강팀으로 자리 잡았으나, 전국대회에서만큼은 유독 힘을 쓰지 못했다. 2019년 청룡기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게 지금까지 최고 성적이었다. 당시 결승에서 만난 신갈고(현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에 0-1로 패해 우승이 좌절됐다. 그러나 이번 청룡기는 달랐다.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주장 이태희의 남다른 리더십이 팀을 하나로 모았다. 그는 대회 도중 김학철 감독의 요청으로 스리백의 중앙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는 등 팀을 위한 헌신을 보였다. 서해고 김학철 감독은 “우리 팀의 플랜A는 4백이지만, 3백이 필요한 경기들이 많았다. (이)태희가 평소 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중책을 맡겼고, 상대 공격도 잘 차단해 주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태희는 공격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특히 기장FC와의 16강 경기에서는 전반 29분 이민호의 크로스를 순간적인 쇄도와 함께 정확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4월 4일(화) 개막한 2023 KBO 퓨처스리그가 24일(일) 4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3 KBO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북부(한화, LG, 고양(히어로즈), SSG, 두산)와 남부(상무, NC, 삼성, 롯데, KT, 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북부리그는 한화 이글스가 2위 두산을 2게임차로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1위에 올랐다. 남부리그는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12년 연속 우승했다. KBO는 스피드업을 강화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승부치기 제도를 올해 정식 도입하여 운영했다. 운영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 등을 모색하여 향후 KBO리그 도입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KBO는 올해도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을 KBO리그 구장 및 이천(두산), 마산, 익산, 함평 구장에서 총 123경기에 적용해 시범 운영했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은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여 4년째 운영을 하고 있으며, 발생된 문제점들을 꾸준히 보완하며 판정 시간 단축 등 시스템 안정화 개선이 이루어졌다. KBO는 자동…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6일) 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MUSINSA)와 함께 2023 KBO 팝업스토어 상품을 판매한다. KBO는 지난 7월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10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굿즈숍 뿐만 아니라 미디어 스타디움, 플레이어 존 등으로 구성된 ‘KBO ROAD’로 팬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총 6,423명의 방문객이 ‘KBO 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야구의 재미와 의미를 나눴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KBO ROAD’ 팝업스토어에서만 한정 판매됐던 굿즈가 무신사와 함께 팬들을 다시 한 번 찾아간다. 무신사는 KBO가 추구하는 ‘일상 속에 스며드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KBO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충족하며, 다양한 소비자층을 보유하고 있어 판매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무신사는 자체 PB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및 패션 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 등을 보유한 유니콘 기업으로, 2022년 스포츠 전문관 '무신사 플레이어'를 론칭했다. 무신사 플랫폼 내에 ‘KBO 브랜드숍’이 입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 7명의 주요 주정부 관계자가 국기원 명예 단증을 받는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이 쿠퍼 주지사(7단), 발레리 푸쉬 연방의원, 웰리 니켈 연방의원, 데보라 로스 연방의원(이상 6단), 마크 로빈슨 부지사, 팀 모어 주 의회의장, 필립 E. 버거 주 상원의장, 파스칼 무벵가 교육감(이상 5단) 등 8명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한 7명은 9월30일 열릴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대신해 준 리 9단으로 부터 명예단증을 받을 예정이다. 주지사 등 고위급 인사가 집무실이 아닌 행사장을 찾아 직접 명예단증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 제42대 미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톤 아칸소주 주지사는 당시 태권도인들이 주지사 집무실에 찾아가 명예단증을 건내는게 일상적으로 쿠퍼 주지사의 태권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준 리 국기원 국제대변인은 “발레리 푸쉬 연방의원을 비롯 중요 관계자의 태권도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다”면서 “태권도의 글로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금강주택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금강주택 소속의 허인회(36)는 지난 24일 종료된 ‘iMBank 오픈’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금강주택 소속 선수로서 들어올린 첫 우승컵이다. 허인회의 우승에 힘입어 금강주택은 26,054.79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4위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iMBank 오픈’에는 허인회를 비롯해 옥태훈(25), 최호성(50), 최영준(21), 김승혁(37)까지 총 5명의 금강주택 소속 선수가 나섰다. 이 중 허인회가 우승, 옥태훈이 공동 10위, 김승혁이 공동 17위의 성적을 거두며 총 2,272포인트를 따냈다.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1위는 32,949.36포인트를 쌓은 CJ다. 2위와 3위는 각각 28,654.70포인트, 27,910.00포인트를 획득한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다. 5위는 대보건설이며 team속초아이와 우성종합건설이 ‘iMBank 오픈’ 종료 후 1계단씩 상승해 6위와 7위에 랭크됐다. &nb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3 KLPGA투어 스물여섯 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9월 29일(금)부터 사흘간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816야드(본선: 6,783야드)]에서 열린다. 1981년 대보실업을 시작으로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연 매출 약 2조 원, 임직원 약 4천 명 규모로 성장해 온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주최하는‘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지난 2021시즌 첫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볼거리와 명승부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1시즌에는 박민지(25,NH투자증권)가 초대 우승자에 등극함과 동시에 단일 시즌 6승을 기록하며 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송가은(23,MG새마을금고)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와이어투와이어’로 통산 2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도 K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샷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송가은의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샷감을 끌어올린 송가은은 올 시즌 첫승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던 남자 20세 이하 대표팀과 김은중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성금을 내놓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6월 아르헨티나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U-20 대표팀의 김은중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최근 축구종합센터 건립 성금으로 총 2700만원을 협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자의 이름은 축구종합센터 내 광장에 새겨진다. 김은중 감독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이라는 뜻깊은 일에 우리가 U-20 대표팀의 이름으로 동참하게 돼 기쁘다. 한국축구의 미래들이 훈련할 수 있는 훌륭한 시설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이 뜻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U-20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이승원(강원FC)도 “주변의 많은 선수들이 새로운 축구종합센터가 멋지게 지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도 나중에 새로 만들어질 스타디움과 훈련장에서 국가대표로서 잔디를 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축구종합센터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건축 중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고려대 성진영이 리그 복귀전에서 복귀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2일 전북 호원대축구장에서 열린 2023 U리그1 1권역 경기에서 서울고려대가 김채웅의 멀티골과 성진영의 추가골에 힘입어 전북호원대에 3-0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성진영이었다. 그는 지난 3월 연세대와의 권역 첫 경기 후 6개월 만에 치른 리그 복귀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신승민의 크로스를 받아 감각적인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 후 성진영은 “리그 첫 경기 연세대전이 마지막 경기였다. 정말 오랜만에 골을 넣었는데, 주변 분들도 모두 도와주셔서 이렇게 골을 넣을 수 있었다. U-20 월드컵이 좌절되면서 그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해서 다치면 안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득점 후에는 포효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기쁨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는 “그전에도 코너킥 기회가 있었는데 득점하지 못했다. 다음 찬스는 꼭 살려서 득점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공이 와서 타이밍이 맞게 점프했는데 골이 들어갔다. 득점 후 너무 좋아서 포효 세리머니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 통산 10,000세이브 달성이 눈앞에 다가왔다. 25일 현재 리그 통산 세이브 숫자는 9,996개로 4개를 더 기록하면 팀 통산 10,000세이브를 달성하게 된다. 팀 별로는 삼성이 1,374개를 기록해 가장 많은 세이브를 기록했고 LG가 1,278개로 2위, 두산이 1,209개로 뒤를 잇고 있다. 삼성은 끝판대장 오승환이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 팀 전체 세이브의 30%의 육박하는 394개의 세이브로 오랜 기간 삼성의 뒷문을 지키고 있다. 2006시즌 기록한 47세이브는 KBO 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으로도 남아있다. 오승환은 세이브 6개만 추가하면 KBO 리그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한다. LG도 커리어 내내 한 팀에서 활약하며 227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노송’ 김용수, 데뷔 7년 차만에 139세이브를 기록한 고우석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들을 배출했다. 이 밖에도 넥센, 롯데에서 통산 271세이브를 기록한 손승락,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면서도 258세이브를 기록한 임창용, 7시즌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발행하는 계간지 ‘국기원’ 재창간 3호가 9월 25일 발간됐다. 이번 10월호 커버스토리는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인 여성 태권도 특집으로 여성 태권도의 중요성, 발전 방향, 여아 전문 태권도장 운영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스페셜 리포트는 재창간 2호에 이어 ‘실전 태권도’의 두 번째 이야기, 이번 호를 끝으로 ‘실전 태권도의 또 다른 이름 전투 태권도’ 주제로 태권도 본연 실전성을 찾기 위해 주한미군 태권도 훈련 방법과 보급에 대해 상세하게 실었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수련중인 배우 이유리는 인터뷰를 통해 ‘태권도 호신술을 접한 뒤 예찬론자가 됐다’며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를 활용해 내 몸을 방어하고, 어렵지 않은 동작들로 구성돼 성별과 연령에 얽매이지 않고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외 스페셜 인터뷰에서는 ‘2024년 세계태권도한마당’을 경북 문경에 유치한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의 내년 한마당 개최에 대해 당찬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태권도 인생 66년, 전라남도 태권도의 산증인 조영기 원로의 태권도 인생…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이 미얀마와 필리핀을 연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중국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손화연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8분 만에 필리핀에 불의의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천가람의 동점골과 손화연의 역전골로 전반을 2-1로 마쳤다. 후반 지소연의 페널티킥 골로 두 골 차로 달아난 한국은 손화연이 두 골을 추가하며 대승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미얀마를 3-0으로 물리친 한국은 2승을 거두며 28일 홍콩(2패)전 결과에 관계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이 마지막 경기에서 홍콩에 지고, 28일 필리핀과 미얀마(이상 1승 1패) 경기에서 어느 쪽이 이기더라도 2승 1패 동률이 되는데 한국이 승자승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한국의 8강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C조 1위 혹은 D조 2위가 된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상위 3팀이 8강에 오른다. 다만 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필리핀전에 나설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지난 22일 미얀마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규정이 없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뉘어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상위 3팀이 8강에 오른다. 다만 두 팀 뿐인 C조(북한, 싱가포르)는 조 1위만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벨 감독은 지난 경기와 똑같은 선수 구성과 포메이션(4-2-3-1)을 내세웠다. 손화연(인천현대체절)이 원톱, 천가람(화천KSPO)과 최유리(버밍엄시티, 잉글랜드)가 양 날개로 나선다. 중앙에는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프리롤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장슬기(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가 “장호원황도와 함께하는 황금빛 여정!”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2일 ~ 24일 3일간 대향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일간 복숭아축제장을 방문한 인원이 9만8천명으로 집계됐고 이상고온 등으로 시름에 잠긴 복숭아 농가를 도우려는 시민들의 호응이 더해지면서 준비된 16,000상자가 조기 판매됐다. 올해 장호원복숭아축제는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축제장에서는 3일 내내 체험, 판매, 공연행사 등 총 70개의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농민 직판부스에서 복숭아 구입 시 제공받은 교환권으로 이천쌀 또는 꽃(화초)을 무료로 제공했고 복숭아 무료 나누어주기 행사와 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는 관광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봉공원과 호법면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마련된 복숭아직거래장터에서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023년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2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재난안전, 지역현안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확보한 예산은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 7억원 ▲아미리 인도정비 및 가로수보호판 설치 2억2천만원 ▲장호원읍 복숭아 축제장 및 산업단지 주변 인도정비 5억원 ▲신하리 세천정비 6억9천만원 ▲24시간 아이돌봄센터설치 3억원 ▲공공체육시설 노후 가로등·보안등 교체 1.5억원 등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 공사는 해당 소교량이 매년 집중호우 시 사고위험이 높고 수시로 차량통행이 제한되어 이를 해결하고자 총 29억원이 투입되며, 신하리 세천 정비사업은 세천 내 주변 도로 침하 및 옹벽부 파손을 예방하고자 총 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아동에 대한 긴급·일시 돌봄 시설의 부재로 시민 불편이 늘어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 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에서 개최된 경북 최초 화장품 주제 산업형 축제 'K-뷰티 페스타 in 경산'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Young & Beauty : 경산에 美치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누적 관람객 5천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 화장품 산업과 우수제품들을 접할 수 있는 장이 됐다. 경산시 뷰티 산업관과 체험관을 중심으로 경산의 24개 뷰티 관련 기업들을 포함한 43개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관람객들은 제품구매부터 뷰티 체험까지 지역 화장품 산업을 한자리에서 즐길 기회가 됐다. 또한 메인 프로그램인 뷰티&토크쇼에는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큐영, 유이즈가 함께해 참가한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었고 팬들과 함께하는 화장품 기업 부스 투어 영상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송출하며 기업과 제품에 대한 홍보 효과도 톡톡히 챙겼다. 특히 MZ세대 관심사인 웜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이 27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군 공직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군수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며 함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각종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상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23일 해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나산, 월야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이천시내 및 마장면 일대 184개소에 QR코드가 탑재된 기초번호판을 설치 완료 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표시한 주소정보 안내판으로 구조나 구급활동을 자원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된 기초번호판은 탑재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현재 위치가 모바일에 자동 표시된다. 이는 위급 상황에 112, 119 신고 시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신속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기초번호판의 QR을 스캔하면 따로 문자내용 및 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이천시에서 운영중인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에 신고가 가능하여, 추후 훼손된 기초번호판의 신속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이천시 주소정보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