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주식파킹’ 의혹에 대해 “성공한 기업인을 열흘 만에 범죄자로 만드냐?”며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 참으로 후안무치하다. 김행 후보자가 공동창업한 소셜뉴스의 주식 평가액이 김 후보자가 편법을 동원해 다시 사들인 뒤 1,877원에서 14만 8,226원으로 79배나 올랐다. 이것도 가짜뉴스입니까? 시누이와 남편 지인에게 주식을 매각해 백지신탁을 무력화해놓고 무엇이 그리 당당합니까? 김행 후보자가 복귀 후 위키트리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신청 건수가 5건에서 57건으로 폭증했다. 79배의 주가 급등은 김 후보자가 앞장선 가짜뉴스의 결과로 볼 수밖에 없다.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지는 못할망정 가짜뉴스 운운하며 오히려 화를 내는 김 후보자의 적반하장에 기가 막히다. 가짜뉴스는 김행 후보자가 만들면서 누구에게 가짜뉴스 운운합니까? 제발 양심을 가지기 바란다. 더욱이 김행 후보자가 경영에 복귀한 후 위키트리 직원의 임금 체불이 26건이나 된다고 한다. 본인은 회사 지원으로 해외연수 중에도 7,500만 원의 연봉을 받았으면서, 정작 직원들 임금은 체불시킨 것 아닙니까. 이런 사람에게 정부 부처를 맡길 수는 없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결정은, 대통령의 정적인 야당 대표를 제거하기 위해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를 해온 검찰 정권에 법원의 경고이다. 그러나 한동훈 장관은 법원의 판단마저 부정하며 “구속영장은 중간 과정”일뿐 “죄가 없다는 것은 아니”라고 강변했다. 올해 2월만 해도 “다 조작이고 증거가 하나도 없다면 대한민국 판사 누구라도 100% 영장을 발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한동훈 장관이다. 일국의 법무부 장관을 자처한 사람이 무리한 수사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법원을 팔아놓고서 이제는 법원의 판단을 부정하고 있으니 파렴치하다. 한동훈 장관은 자신이 법무부 장관인지 특수부 수사관인지 자신의 정체성조차 헛갈리는 것 같다. 한동훈 장관 본인의 말대로 다 조작이고 제대로 된 증거가 없으니,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 아닙니까? 애초부터 구속영장 청구는 윤석열 정권의 국가폭력이자 정치보복이었다.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고 정권의 무능과 실정을 감추기 위해 검찰권을 동원해 야당을 탄압한 것 아닙니까?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는 모습은 초라하다. 지저분한 말로 억지 부리지 말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시오. 민주당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 대통령 제40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내용이다.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주에 4박 6일 일정으로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포함해, 41개의 양자 정상회담, 뉴욕대 디지털 비전 포럼 연설, 또 지역별 정상 그룹 오찬, 만찬 등 총 48개의 외교 행사를 가졌습니다. 저는 뉴욕 체류 기간에 47개국 정상을 만나 2030년 부산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부산엑스포는 국제사회의 패러다임을 경쟁에서 연대로 전환하는 가치지향적인 엑스포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각국이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의 성취를 과시하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성취를 전 세계가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연대의 엑스포임을 설명하였고, 부산엑스포를 통해 각 국가가 과학기술과 산업에 있어 큰 도약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첨단 디지털 기반 엑스포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첨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는 각국 정상들에게 부산이 6.25전쟁과 경제성장 과정에서 어머니의 탯줄 역할을 수행한 상징성 있는 도시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공산군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북부분소는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22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취약계층 대상 ‘전 나눔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 나눔 활동’에는 진접읍자원봉사단, 별내동자원봉사단, 오남봉사나눔터, 오남중학교학부모회 등 60여 명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전 부치기, 포장까지 피곤함도 잊은 채 맛있게 드실 이웃을 상상하며 정성껏 마련했으며, 이날 부친 3색 전(호박, 생선, 동그랑땡)과 불고기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오남읍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160여 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전 나눔 활동에 참여한 진접읍자원봉사단(단장 조희숙)은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실지도 모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진춘 센터장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 나눔 행사’로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취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오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출석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문은 없다 했지만, 사전에 또 한 번 구체적인 출석 시간과 장소를 공개했으니, 지난 검찰 조사를 위한 출석 당시의 강성 지지층 집결령과 무엇이 다른가. 게다가 민주당은 여전히 국민의 정서와는 한참을 동떨어진 채 방탄대오로만 일관하고 있다. 전국의 당 조직을 총동원해 구속영장 기각을 위해 지지층에 기댄 억지 탄원서를 끌어모으더니, 탄원서를 제출하지 않은 의원들을 향해 ‘배신자 색출’에 나서고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서는 이 대표 방탄을 위한 충성 서약 공개선언도 요구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재명 대표는 한술 더 떠 ‘옥중출마’ ‘옥중결재’ 운운하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SNS 글에 버젓이 ‘좋아요’를 누르며 어떻게든 권력을 놓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모든 일련의 상황들이 바로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민주국가에서 자행되는 제1야당의 모습이다. 국민 앞에 부끄러움도 잊은 것인가.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구속될 사안인데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한 민주공화국에서 전 대통령이라고 차별하면 안 된다’ ‘뇌물죄 부분을 부인하고 있어 증거인멸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은 건군 75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9월 28일과 10월 5일 2회에 걸쳐 국방TV의 대표 콘텐츠인 ‘본게임2’를 통해 폴란드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2023 MSPO 현장 녹화 특집편 “폴란드 MSPO 현장에서 K-방산을 외치다!”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본게임2’는 대한민국 최고의 e-스포츠 진행자 전용준 캐스터, 최장수 국방부 출입 유용원 조선일보 기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원종우 과학과 사람들 대표가 출연하는 밀리터리 사이언스 토크쇼로 어렵고 딱딱한 국방 무기체계를 군사 전문기자와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시선으로 풀어내 두터운 군사 마니아를 확보한 국방TV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본게임2’ 폴란드 특집은 글로벌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히스토리’와 공동제작으로 우리나라가 주도국(Lead Nation)으로 참여한 폴란드 최대 방위산업전시회 2023 MSPO(23.9.5~9.8, 폴란드 키엘체) 현장에서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폴란드 국영 방산업체 PGZ(Polska Grupa Zbrojeniowa) 등 국내외 대표 방산 기업의 취재를 통해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필리핀전에 나설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지난 22일 미얀마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규정이 없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뉘어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상위 3팀이 8강에 오른다. 다만 두 팀 뿐인 C조(북한, 싱가포르)는 조 1위만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벨 감독은 지난 경기와 똑같은 선수 구성과 포메이션(4-2-3-1)을 내세웠다. 손화연(인천현대체절)이 원톱, 천가람(화천KSPO)과 최유리(버밍엄시티, 잉글랜드)가 양 날개로 나선다. 중앙에는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프리롤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장슬기(인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25.일 15:00-15:30 간 후나코시 다케히로(FUNAKOSHI Takehiro)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눙룽(NONG Rong)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정병원 우리 외교부 차관보 등 3국 고위급회의(SOM) 대표들을 접견했다. 박 장관은 후나코시 외무심의관과 눙룽 부장조리의 방한을 환영한 후, 한일중은 세계 인구의 20%, 세계 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3국 협력은 동북아를 넘어 세계의 평화·안정 및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장관은 약 4년 만에 재개된 3국 고위급회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고위급회의 대표들이 합심하여 세 나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의장국인 한국에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데 대한 3국 간 공감대가 있었음을 환기하고, 우리는 의장국으로서 제9차 3국 정상회의가 조기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3국 협력의 제도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최초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가 준공됐다. 울산 중구는 25일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준공 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중구 복산동 460-72번지 일원 203,745㎡ 부지에 5개 단지 2,625세대 규모의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를 건설하고 공원, 광장, 도로 등 각종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구 B-05구역은 200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16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어서 2020년에 착공, 사업 시작 만 16년 만인 올해 9월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가 준공됐다. 중구는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별도 부서인 정책사업단을 조직하고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준공 대비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그동안 다양한 행정 지원을 해왔다. 대표적인 예로 당초 15m 높이의 방음벽을 아파트 건물과 2.6m 떨어진 지점에 설치해야 했으나 중구는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보행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상수초등학교(교장 옥양례)는 9월 23일과 9월 24일, 2일간 양주시 나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상수초등학교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양주 천일홍 축제는 거대한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외 핑크뮬리, 댑싸리, 가우라, 칸나 등 50여종의 꽃들과 특색있는 체험, 판매부스, 재미있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전국적인 규모의 축제로 운영됐다. 상수초등학교는 지난 8월'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문화축제'체험 부스 운영에 신청하여 선정됐다. 상수초등학교에서는 그동안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스마트스쿨 중점학교,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AI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 등을 운영하면서 전교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특별실 및 전교실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등 미래 교육을 위한 여건을 완성했다. 이러한 교육 여건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에듀테크를 도입한 미래 교육 활동을 활발히 적용해 오고 있으며 이번 천일홍 축제에 그중 일부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온누리상품권은 광명4동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CMS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을 만나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나눔으로 인해 지역주민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 국장급 전보 ▲ 기초원천연구정책관 황판식 (黃判植, 미래인재정책국장) 2023. 9. 25. 자 ▲ 소프트웨어정책관 이도규 (李度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9. 30. 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보은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박경국 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김장수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공로패 수여,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제21기 활동 목표로 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보은군협의회 대행 기관장인 최재형 보은군수가 35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개별 전수했다. 김장수 보은군협의회 신임회장은“통일의 대상인 북한 정권을 헌법상 대한민국의 영토 규정에 근거해 정의한다면 아직도 수복하지 못한 미수복지역을 불법으로 실효 지배하고 있는 반국가 단체 또는 정권”이라며“북한에서 우리 동포의 인권유린 실태와 이산을 아픔을 안고 살고 있는 우리 국민을 위해서라도 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먼저, 강북교육지원청은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중구 구 역전시장을 찾아 장을 봤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로 전통시장 방문객이 줄어들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전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참여 직원들은 값싸고 품질 좋은 물건을 사면서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가 위축된 시기에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게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도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남구 신정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신정시장 상인회도 방문했다. 직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장바구니를 가져가 식재료를 샀다. 시장 상가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직원들 간 화합도 도모했다. 강남교육지원청과 신정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진도경찰이 아동지원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을 시작하면서 아이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지난 8월 ‘진도사랑 아이사랑 업무협약식’ 후 진도경찰의 후원 캠페인이 붐을 일으키면서 많은 수의 경찰관들이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진도경찰서를 찾은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진도경찰이 진도사랑 아이사랑 후원 릴레이 1호이다”라며 진도경찰이 마중물의 역할을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고 말했다. 2000년부터 시작한 초록우산 장기후원자로 알려진 박미영 경찰서장도 “진도경찰은 군민의 안전과 안심을 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진도군 아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게 됐다”며 뜻깊은 아동 후원 캠페인에 동참하여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결정은, 대통령의 정적인 야당 대표를 제거하기 위해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를 해온 검찰 정권에 법원의 경고이다. 그러나 한동훈 장관은 법원의 판단마저 부정하며 “구속영장은 중간 과정”일뿐 “죄가 없다는 것은 아니”라고 강변했다. 올해 2월만 해도 “다 조작이고 증거가 하나도 없다면 대한민국 판사 누구라도 100% 영장을 발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한동훈 장관이다. 일국의 법무부 장관을 자처한 사람이 무리한 수사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법원을 팔아놓고서 이제는 법원의 판단을 부정하고 있으니 파렴치하다. 한동훈 장관은 자신이 법무부 장관인지 특수부 수사관인지 자신의 정체성조차 헛갈리는 것 같다. 한동훈 장관 본인의 말대로 다 조작이고 제대로 된 증거가 없으니,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 아닙니까? 애초부터 구속영장 청구는 윤석열 정권의 국가폭력이자 정치보복이었다.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고 정권의 무능과 실정을 감추기 위해 검찰권을 동원해 야당을 탄압한 것 아닙니까?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는 모습은 초라하다. 지저분한 말로 억지 부리지 말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시오. 민주당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홍성구)는 지난 9월 27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산사태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임시 조립 주택을 지원했다. 이재민을 위한 이번 임시 조립 주택은 27㎡ 규모로 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되어 싱크대, 가스레인지, 소방시설, 수납장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기부 받은 냉장고, 세탁기, 전기포트 등 생활 가전제품을 설치했다. 임시 조립 주택은 상·하수도, 전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에서 입주 즉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설비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더 나아가 한국전력공사와 시는 이재민에게 최장 1년간 전기료를 지원(최초 6개월 100% 지원, 이후 6개월 50% 지원) 할 예정이다. 시장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임시 조립 주택이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시 조립 주택은 지자체 소유로 설치하여 이재민에게 1년간 무상 임대 지원(1년 단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짜 부자'가 의령을 찾는다. 의령군은 올바른 고집으로 성공한 3인방이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톡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리치톡톡'은 축제 기간에 열리는 토크콘서트로 10월 8일과 9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개최된다. 군은 이번 '리치톡톡'을 기획하고, 출연진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부자'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단순히 물질적인 부(富)만 좇는 행사가 되는 것을 경계한다. 억만장자를 초청하는 것은 의령부자축제의 지향점과는 확실히 다르다. 의령군이 생각하는 ‘진짜, 제대로 된’ 부자는 물질적으로 여유가 있고, 정신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사회적으로 인정 받은 사람, ‘올바른 고집의 결과’로 성공한 사람을 일컫는다. 출연진들은 '올바른 고집'으로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정점에 오른 자들이다. '데뷔 47년 차'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 '떡볶이로 세계 평정' 두끼 김관훈 대표, '사기 딛고 성공 신화' 개그맨 허경환이 의령부자축제를 방문해 '진짜 부자' 이야기를 전해준다. 먼저 8일 일요일 3시 최백호가 먼저 출격한다. 최백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째 날에는 광양읍 풍물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농악한마당과 어린이들의 벨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개막식 식전행사인 광양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시민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퓨전 국악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다문화 가족이 참여해 공연하는 다문화 페스티벌,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으로 이뤄진 축제의 장이 열리고, 초대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한다. 부대행사로 한우 시식회와 매돌이 포토부스, 인생네컷 포토존 운영, 황소인형 꾸미기, 룰렛 돌리기(광양불고기 특화거리 내 부스) 등 광양불고기도 먹고 광양 문화예술의 멋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가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추진한 ‘김천 혁신도시 힐링문화제’를 9월 26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지역농가 및 소상공인이 김천시민과 직접 대면하는 장을 마련한 ‘직거래 장터’, 공공기관 부스개설 및 힐링 특강이 진행되는 ‘진로 콘서트’, 초대가수 공연으로 마무리되는 ‘힐링음악회’로 구성됐다. 오전부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들이 부지런히 녹색미래과학관 주차장에 위치한 직거래 장터 부스를 채웠다. 김천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인 샤인머스캣부터 직접 빚은 전통주, 디저트, 잡화 등을 갖춘 약 60여개의 장터가 개설되어 비가 오는 중에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금번 행사에서는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해 직거래 장터 물품을 구매하고, 협력이익공유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홍보부스를 개설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뜻을 모아 더욱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후부터 시작된 동호회 공연에 참여한 공공기관 동호회 4팀(한국도로공사-하이웨이스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뺀, 한국전력기술 A2F, 검정막창)은 그동안 갈고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