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11월 25~26일 이틀간 ‘2023년 문화매개자 인력양성사업 : 문화캠프’를 개최한다. 문화캠프는 문화매개자 인력양성사업 집중육성과정으로 창의적인 지역 문화 인재 발굴과 시민 주체적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매개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개최되며, 문화예술 현장과 인력양성사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 기획자 4인(박도빈·서상혁·박초롱·김희연)이 조력자로 참여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10일까지이며, 지역 문화 활동가 및 청년예비기획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과 사람, 공간, 자원 등을 문화로 연결하여 상상력을 아이디어로 발휘하는 문화매개자의 주체적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23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으로부터 유한킴벌리 제품인 크리넥스 화장지, 물티슈, 핸드워시 등 7종의 위생용품을 전달받았다. 후원 물품은 도내 아동복지시설 238개소 아동 6471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 진흥, 미래인재 양성,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 지사는 지역 아동에 대한 단체·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도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유한킴벌리와 함께 나눔에 동참해 상생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의 위생은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아이들의 건강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도민들의 기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정회영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헌수금을 기부한 기업·단체·개인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 헌수액은 충청남도개발공사 2억 원, 건축사사무소 28개소 8000만 원, 대전충남축협 운영협의회 5000만 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3000만 원, 웅천장례식장 1000만 원, 티와이전력 1000만 원, 대일공업 1000만 원, 한국양묘협회 충남지회 1000만 원, 대영이엔씨 500만 원, 충남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500만 원, 153에너지솔루션 500만 원, 보령수산업협동조합 500만 원, 서산수산업협동조합 500만 원, 당진상공회의소 500만 원, 서광 500만 원, 충남도청 공주고 동문회 500만 원이며, 이외 개인 등의 기부금까지 3차 모금액은 총 4억 4100만 원이다. 도는 이번 3차에 이어 기부에 대한 의사를 전달해 온 기업·단체 등과 다음달 중 4차 기부 행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11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한다. 평생학습주간(11.1.~11.7.)은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참여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하여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 공통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번 해미도서관 평생학습주간은 '박준'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원화전시, '신경식' 작가의 나만의 책도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1일부터 30일까지 11월 한 달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박준' 작가와의 만남과 '신경식' 작가의 나만의 책도장 만들기는 지역주민들의 인기가 많아 신청접수 전부터 문의가 많은 상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통해 ’우리동네 도서관‘인 해미도서관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신청은 25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2023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개강일 전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해 5년간 지속 운영될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의 구직의욕 강화 및 노동시장 참여 증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 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6월부터 14개 시군 거점에서 밀착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외부 연계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3가지(도전 : 5주, 도전 + 1유형 : 3개월, 도전+ 2유형 : 5개월)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참여수당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18-39세 청년으로, 자세한 대상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 상담한 뒤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5년간 진행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토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각각 서산초등학교(17,20일), 부성초등학교(18일), 운산초등학교(19일)에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고, 이후 생명존중교육을 신청한 8개교에 차례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생명존중교육은 자살의 위험성과 요인을 파악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한다. 이완택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3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꿈나무 토요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토요스포츠프로그램은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은 물론 서산지역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 중 운동에 관심 있는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8주간 서산공설운동장 주변에서 운영된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운동역량강화는 물론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육상 기본종목과 실내조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완택 교육장은 "쌀쌀한 날씨에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즐겁게 체험해달라" 당부하고 학생 개인별로 런닝화를 전달하면서 "참석한 학생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가 경계선 지능인, 일명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 자립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박현숙 경계선지능연구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민관의 경계선지능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현숙 소장은 경계선지능인이 생애주기별로 겪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소장은 경계선지능인 조기발견과 적절한 조치, 범부처 차원의 통합적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 설립, 경계선지능인이 낙인감을 갖지 않도록 하는 세심한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교봉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장, 박수진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부장, 김연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 허창덕 충청남도 복지보육정책과장, 김태길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팀장도 경계선지능 아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사례를 제시·공유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병인 의원은 “700만명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경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이하 국제 컨퍼런스)’에 국내외 온천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밝혔다. 이번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의 일환인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독일, 체코, 헝가리, 대만, 일본 등 온천으로 유명한 국외 전문가가 초빙돼, 세계 온천산업을 돌아보고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26일 사전 학술행사로 사사모토 모리오 일본 온천협회 회장이 참석해 온천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27일 13시에 학술행사의 꽃인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온천 치유 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Challenges for the development of the Global Hot Spring Industry)’를 주제로 △온천 치유 및 웰니스 발전 전략 과제 △온천치료와 급여화 전략 등이 제시된 가운데, 6명의 전문가 발표 및 참석 패널과의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마스 빌리타 체코 스파&온천학 연구소 책임연구원, 마리온 슈나이더 독일 관광청 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2023년 3회차 훈련으로서 훈련기간은 2023년 10월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일차 오전 이완택 교육장이 참관하여 부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될 복합재난 대피훈련, ▲2일차 오후 학부모회에서 참관하여 평가하게될 심폐소생술 훈련, ▲3일차 서산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복합재난 대피훈련, ▲3일차~5일차에 진행될 토론훈련을 포함하여 실시되는 총 13회차의 세부훈련에 대하여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했고,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우리 기관은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관이고, 각 학교들도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도 중요하지만 훈련을 진행하면서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할 것이며 훈련 기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행정을 위해 힘써 노력해달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와 성환자율방범대는 지난 21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어린이 성폭력예방과 안전교육 뮤지컬 ‘짜잔경찰과 함께하는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성폭력 예방을 위해 열린 이번 공연은 노래와 율동을 접목시킨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친근하고 쉽게 인식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만 9세 이하 어린이와 부모 1,2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걸쳐 무료로 진행됐다. 방송 3사 개그맨 출신 사회복지사들이 출연해 즐겁고 신나는 노래와 춤, 다채로운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교육효과를 높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을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가을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태조산공원의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태조왕건길 야행 음악소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조산공원 야간경관 완성으로 운영되는 ‘태조왕건길 야행 음악소리’는 가족과 함께 전문 숲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태조왕건길을 걸어 자연과 친해지고, 태조호 작은 음악회에 참여해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가족과 교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진행되며 청소년과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네이버밴드에 접속 네이버 폼을 작성하면 된다. 윤여숭 관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10월을 맞이해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태조산공원의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 및 협력해 건강한 청소년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지난 20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평생학습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를 열어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 도시 선정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시작하고(go), 삶의 가치를 높이고(go)’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대상 시상, 문해 백일장 시화 부문․체험수기 부문 시상, 인형극(청양인형극회) 공연,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문해 백일장 작품 전시로 이어졌다. 선포식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와 차미숙 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내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겠다’라는 다짐으로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 군내 17개 기관단체는 디지털 문해교육, 독서대 만들기, 향수 만들기,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돈곤 군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식과 정보가 빠르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노인이 행복한 세상’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가 24일부터 25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후원하는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는 24일 개회식, 종목별 예선전에 이어 25일 종목별 본선, 폐회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어르신 선수단 3500여 명이 게이트볼, 장기, 바둑, 그라운드골프, 한궁, 파크골프 등 6개 정식종목과 윷놀이, 노르딕워킹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보령종합경기장에서는 개회식과 게이트볼, 노르딕워킹 경기가 열리며, 보령게이트볼협회 경기장에서는 장기, 바둑 경기가 진행된다. 보령국궁장에서는 그라운드골프가 펼쳐지며, 웅천천 파크골프장에서는 파크골프가, 보령종합체육관에서는 한궁, 윷놀이 경기가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전국의 많은 어르신이 참가하는 체육행사인 만큼 무엇보다도 대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든 어르신이 결과와 상관없이 대회를 즐기고 사고 없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2일 장영실과학관 광장에서 ‘2023 장영실의 날 기념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장영실 과학축제(이하 과학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과학축제는 '환경과학 존', '창의과학 존', '생명과학 존' 등 주제별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누리호, 차세대 중형 위성 1호, 스마트 UAV 드론 등 항공우주 과학 기획전시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방문객 발길을 이끌었다. 또 외국 유학생들의 작품과 나라별 전통 물건을 전시한 '선문대학교 교육 문화 공간’, '생태 곤충원 동물 복지 캠페인’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호 발사 홍보' 등 협업 기관 특별부스도 마련됐다. 야외무대에서는 사이언스 매직쇼와 청소년 스쿨 밴드 '유사인간'의 밴드공연,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천부보은고'팀의 일본 전통 북춤공연, 아산시립합창단의 합창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이날 행사를 문화예술과 융복합된 축제로 만들어줬다는 평을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영실과학관 전시물을 교체하는 작업 중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12월 내로 전면 재개장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국민께선 총선을 통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해소하라고 명령하셨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민정수석 부활에 이은 전격적인 검찰 인사로 이를 거부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의 임기가 4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전격적으로 단행된 검찰 간부 인사로 대통령실과 갈등설이 있던 인사들이 ‘친윤 검사’로 교체되었다. 검찰을 이끄는 이원석 총장과 인사 소통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원석 총장은 인사 조율 여부에 답하지 않으면서도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라며 우회적으로 불만을 밝혔다. 특히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를 강조하던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을 이창수 전주지검장으로 교체한 것은 김건희 여사는 털 끝하나 건드리지 말라는 사실상의 ‘수사 지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끝내 총선 민의를 무시하고 검찰을 김건희 여사를 법의 심판으로부터 지킬 개인 로펌으로 삼았다. 대통령이 나서서 사법정의를 무너뜨리는 법치국가가 대체 어디 있습니까? 이번 친윤 인사로 인해 검찰의 김건희 여사 수사는 또다시 지연되거나 면죄부 수사로 흐를 수밖에 없다. 결국 답은 국민께서 명령한대로 김건희 여사 특검뿐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특검을 피하면 피할수록 특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문관현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무료법률상담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무료법률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있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 상담 내용, 대상 ▷ 법률상담관의 위촉 ▷ 상담 방범 및 처리 ▷ 비밀누설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문관현 의원은 “해마다 갈수록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역 사회의 생활법률 문제와 관련하여 도민들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특히 수급권자,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0일 SY컨벤션웨딩홀에서 관내 만70세 이상 어르신 990여명을 초청해 『2024년 영통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영통2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초대 가수(박호용)의 노래와 전문 강사(추현희)의 민요 공연 등을 시작으로 흥겨운 분위기 아래에서 진행됐다. 다음 노인복지기여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갈비탕과 제철 식재료로 요리한 풍성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래자랑 시간이 진행되어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영통2동의 단체원 모두가 참여하여 의미가 있었다. 행사 준비부터 시작하여 준비된 음식을 어르신들께 직접 대접하고 행사 마무리까지 적극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과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동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번 경로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단체장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정선향교에서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정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전통 성년식(관·계례)’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성년식은 성인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전통적 통과의례과정을 행함으로써 인성 예절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관심 제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정선향교 주관으로 열린 전통 성년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신동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 윤형중 전교, 사회·기관단체장들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3명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를 직접체험하고 성년으로서 인성 예절교육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성년식은 초가례(성인으로서 최초 의복 차례)를 시작으로 재가례(성인으로서 두 번째 의복 차례), 삼가례(성인으로서 세 번째 의복 차례), 초례(술의식), 자관자례(자(字)와 당호 수여), 성년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형중 정선향교 전교는 “전통 성년식 거행을 통해 학생들이 성년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양문1리, 양문4리, 영평1리 등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부탁했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알지 못해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조대룡 영중면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이 절실하다.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대상자에게 신속히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