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8시30분을 기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2023년 3회차 훈련으로서 훈련기간은 2023년 10월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시행될 예정이다. 1일차 훈련의 주요 일정으로는 이완택 교육장의 주재하에 ▲훈련설명회, ▲ 전직원 안전실천서약식, ▲재난대비태세 안전점검 등을 청사내에서 실시했으며 관내 8개 학교(초등 4개, 중등 3개, 고등 1개)와 함께 각 학교의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불시 기능점검 훈련, ▲ 불시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도 실시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우리교육청 및 관내 학교의 안전을 더욱더 강화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불시로 진행된 훈련에도 당황하지 않고 보고체계를 잘 지켜주신 각급학교에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3회기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4일, 11월 11일)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지원의 일환으로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비장애 형제·자매의 현재 감정상태를 확인하고, 그동안 쌓였을지 모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첫 번째 회기는 내 마음을 만나보는 시간으로 이뤄지며 (▲감정오일 테스트 ▲나만의 감정오일 향수만들기 ▲멀티밤 만들기), 두 번째 회기인 11월 4일(토)에는 향기 구급상자를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인헤일러 만들기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뿐만 아니라 마지막 회기인 11월 11일(토) 에는 자신의 마음을 담아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을 것이다. (▲아로마 엽서를 활용한 편지쓰기 ▲천연 로션 만들기) 마음토닥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지금 느끼는 감정을 오일로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집에 있는 언니에게 직접 만든 향수를 선물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31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내포에서 느끼는 파리 갬성’을 주제로 서양미술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청년센터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프랑스 정부 공인 도슨트(문화예술 해설사)인 류은혜 씨가 강연을 맡았다. 강연은 오후 7시부터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 작품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해 오르세 미술관을 대표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등을 통해 서양미술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다이나믹충남청년 누리집에서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깊어가는 가을, 우리에게 친숙한 그림을 통해 서양미술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갖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전라북도 순창, 완주 일원에서 교육전문직·행정직·교사 등으로 구성된 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실천에 대한 인식 향상과 마을교육공동체 사례 연수를 통한 다양한 교육환경 변화에 유기적 대응 위해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탄소중립·환경보호 인식 강화를 위하여, 1회용품 사용금지 및 탈 플라스틱의 실천을 위해 배움자리 모든 일정 동안 개인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취식하고, 환경 쓰레기의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 순창 일원을 방문하며 녹색환경 중요성을 직원들이 몸소 체험하고 환경보호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전북 완주군 고산향마을교육공동체를 방문하고 박은미센터장을 초빙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력을 활용한 학교·지방자치단체·마을의 실질적 협력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의 마을교육실현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다. 윤여준 교육장은 배움자리를 통해 “직원들이 환경보호의 의지를 높이고, 일상에서 우리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타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를 통해 마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 25일에 걸쳐 전입 교직원 중 연수 희망자 45명을 대상으로 “태안 맛멋얼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태안 맛멋얼 탐방 연수”는 태안으로 전입 온 교직원이 아직은 낯설 태안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으로 태안의 유관기관 방문 및 태안의 문화, 풍속, 음식 등을 이해하고 우리 군에 대한 애착심을 학생 교육에 녹이기 위해 진행됐다. 24일은 태안향교, 태안소방서, 태안해안체험학습관, 빛 축제장을 견학하고, 25일은 태안해양경찰서, 이종일 생가, 신두리 사구센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견학했으며 태안의 문화를 태안사랑 교육으로 잘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태안중학교 박00교사는 “연수를 통해 태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의미있는 연수 활동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 탐방연수를 통해 태안에 대한 애착심을 키우고 희망사항을 반영해 지역사회 정서에 맞는 교육활동 전개로 태안교육력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윤여준 교육장은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의 교육애 및 사기 진작 계기를 마련하고, 태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서산버드랜드에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철새기행전에는 총 3천 5백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진행된 탐조투어에서 관람객들은 10만 개체가 넘는 천수만의 겨울 철새들을 보면서 탄성을 자아냈으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천수만에서 철새와 함께하는 마지막 가을을 만끽했다. 서산버드랜드 행사장에서는 해외 전통공연으로 라틴공연 음악이 잔잔히 흐르는 가운데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느라 시간이 가는지 모를 정도였다. 올해 9월 내포신도시에 개관한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의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날씨와 관련한 게임과 우산 만들기를 즐겼으며, 현장에서 즉석에서 사진을 찍고 출력하며 추억을 간직했다. 지역 주민들은 관람객을 위해 찹쌀떡과 한과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번 철새기행전은 다른 행사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흥미를 더욱 끌었다는 평가다. 서울에서 참여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대흥현보존회가 주최하고 의좋은형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23 의좋은형제축제가 총 5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의좋은형제 축제는 아이들을 위한 축제로 입소문을 타면서 특히 인근 시·군에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올해는 주 무대를 없애 공연을 지양하고 아이들이 놀기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를 크게 늘렸고 촌스러운 캠프파이어,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로 제작된 ‘의좋은 형제’ 대형 볏짚 조형물은 많은 관람객들에게서 감탄을 자아냈으며,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볏짚 미로, 볏짚 미끄럼틀이 큰 인기를 끌었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놀이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축제장 내 지역민들이 운영하는 시골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됐다. 김정의 축제추진위원장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농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문화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수변무대에서 ‘2023 문화가 있는 날 예산문화점빵 소확행’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청춘상회’를 개최한다. ‘청춘상회’는 ‘어르신들의 낭만추억’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공연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예산군 민요협회의 ‘나비야 청산가자’를 시작으로 주제공연인 ‘청춘 딴따라 블루스’에는 △오카리나 ‘힐링 오카리나’ △하모니카 ‘드림 앙상블’ △아코디언 ‘아코팝스 예능단’ △우쿠렐레 ‘꽃향기 우쿠렐레’ △가곡 ‘아름다운 가곡 클래스’ △고전무용 ‘예빛아리무’ 등 13개팀이 열띤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낭만청춘 공연에서는 지역가수 태지나, 류지원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며 △어머님을 위한 ‘네일아트’ △아버님을 위한 ‘알까기’ △주사위 두 개로 6 이상 또는 이하를 맞추는 ‘YA!바위’ 등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편 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조길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담은 안건 등을 의결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대통령과 지방 4대 협의체 회장,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다. 첫 회의가 청와대에서 개최된 이후 각 지역을 순회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울산, 전북 전주, 부산에 이어 이번에는 경북 안동에서 개최됐다. 조길연 회장은 “20년간 동결됐던 의정활동비의 현실화는 더욱더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방의회법'제정, 완전히 독립된 인사·조직권 등 부족한 부분을 채워 지방의회가 지방시대의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의정활동비 포함)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지방주도 통합발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부여군청 소속 공무원인 윤여근 선수가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나서 2개의 동메달을 따냈다고 30일 밝혔다. 윤여근 선수는 지난 26일 남자 H1-H5 13.7㎞ 도로독주 경기에서 21분 52.01초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다음날 열린 55.2㎞(4바퀴) 개인도로 경기에서도 1시간 38분 22초를 기록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 선수는 부여군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이자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사이클 종목 2관왕을 석권한 베테랑 사이클 선수다. 지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에도 처음 출전해 끝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현직 공무원으로서 당면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훈련에 매진해 기량을 끌어올리는 등 동료들에게도 모범이 돼 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계극복을 위한 윤여근 선수의 도전이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동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청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8회 고향 마실 한마당 축제’에 참가했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한 2023년 축제에는 도내 54개 마을이 참가, 도시민에게 직간접적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청양지역 체험 마을 12곳이 참가해 도내 최다를 기록했다. 청양 체험 마을들은 구기자 솜사탕 만들기, 맥문동차 만들기, 고구마․밤 맛탕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체험을 제공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고향 마실 한마당 축제를 통해 군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더욱 활성화하고 농촌의 다양한 자원 이미지를 부각해 체험과 휴양의 가치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 내 첫 자율주행차가 처음 한 달간의 운행을 무사히 마쳤다. 도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주행 왕복버스 무료 탑승 체험이 29일부로 첫 달 운행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일 첫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차는 29일까지 305㎞를 달렸다. 첫 달 운행 참여자는 체험학습 267명, 일반탑승 619명으로 총 886명이다. 체험학습의 경우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별도 신청을 받았으며, 일반탑승은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했다. 무료 탑승 체험은 남은 한 달간 매주 금·토·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9회 운행하며, 다음달 26일까지 실시한다. 무료 탑승 체험 사전 예약은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받고 있으며, 예약 당일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자율주행 왕복버스 무료 탑승 체험이 첫 달 운행을 무사히 마친 만큼 남은 한 달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3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사회 주체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립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시민과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및 실천 선언문 서명, 수건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보령시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 등이 이뤄졌다. 특히 주요 행사를 진행한 후 ‘언어 천재’로 알려진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특강도 진행했다. 타일러 라쉬는 지난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WWF)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발간하는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이날 강연에서 타일러 라쉬는 기후 위기는 더 이상 환경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경제적 문제로 변화했다는 것을 설명하고 시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오는 11월 4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e스포츠 문화산업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스포츠, 세대와 시간을 잇다’를 주제로, e스포츠 대회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산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결승(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쉬) △청소년 e스포츠단 창단식 △농심 레드포스 프로게이머와의 이벤트 경기 및 팬 사인회 △ 문화예술 공연 △문화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대 간 놀이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문화교류의 장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게임 대회와 문화 공연‧체험이 어우러지는 축전인 만큼,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분들께서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을 마무리하는 수료식 및 스페셜데이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온양5동 주민자치회 2023년 아산시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 공모로 선정돼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집단 활동을 제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은 총 37명으로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8주차 수업으로 바리스타(13명), 도예아트(11명), 미술아트(13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 주에는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스페셜데이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수료식과 함께 스페셜데이로 도예아트 수업에서 방향제 만들기, 미술아트 수업에서 페이스페인팅, 바리스타 수업에서 아이들이 직접 개발한 음료와 커피를 참석하신 분들에게 제공했다.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가 운영 주체가 되어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여름철 호우․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도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찾아 산업재해예방 조치, 건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도내 출렁다리는 전체 20곳이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그중 총 연장100m 이상은 7곳*이며, 엔데믹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군에서 실시한 정기안전점검(반기 1회)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 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도, 제천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표본점검 했다. 도는 2023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유지관리 조치 여부, 구조물 안전성과 직결되는 케이블, 바닥 등 주요부재와 인명구조함 등 부대시설 점검, 긴급 재난 비상상황 시 비상연락, 해난구조, 기상악화시 통제기능, 제세동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향후, 점검 조치계획 수립과 시군에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도는 여름철 강풍․태풍 등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은 출렁다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음성군을 방문해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봉학골 산림욕장,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단지, 구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과 연계한 집약적인 산림사업을 위한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건립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역주민 1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간담회가 종료된 뒤 한빛복지관으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본 뒤 한빛복지관 관계자 및 영상자서전 참여자등과 함께 2024년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음성군청을 방문해 안해성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음성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의원(임실)이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화재안전 취약자들을 보호하고자'전북특별자치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박정규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취약한 자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조례로, 도지사는 화재안전취약자들에게 소방시설등의 설치 및 개선, 소방시설등의 안전점검, 소방용품(소화기,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자동소화패치, 미끄럼 안전매트 등)의 제공, 전기ㆍ가스 등 화재위험 설비의 점검 및 개선 등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정규 도의원은“화재출동 7분이내 도착률이 면지역의 경우 45% 불과해 이번 조례를 통해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소방안전서비스가 강화되고, 화재안전취약자가 더 보호받는 체계가 구축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4일,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은 감사과에서 계약관련 하자보증기간 이행을 적극 활용하여 하자보수비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들과 협의하여 사전 검토를 당부했다. 또,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관련, 행정대체인력으로 기존 8시간 근무를 하던 시설관리원의 직급이 공무직으로 변경되면서 하루 6시간 근무를 하게 되는데, 업무량은 그대로인데 2시간 단축된 6시간 근무로 업무가 가능한지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채용 등 인건비와 관련해 미리 1년 계획을 작성하여 본예산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이번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계약실무편람 제작비 1,500만원의 경우 전자기기가 대중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전자책 발간을 통한 예산절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도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전재한(34)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전재한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 유현준(22.골프존)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전재한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때려냈다. 7번홀(파3)부터 9번홀(파4)까지는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이른바 ‘싸이클 버디’를 터뜨렸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전재한은 유현준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16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승부에서 전재한과 유현준은 모두 파로 막아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7번홀(파3)에서 이어진 연장 2번째 홀에서 유현준이 보기를 범한 사이 전재한은 파를 적어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전재한은 “프로에 입성한 뒤 첫 우승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이틀 간 보기없이 경기를 치렀고 끝내 우승을 만들어 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