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둔포면 시니어 자원봉사단이 26일~29까지 둔포농협 서부지점(하나로마트)에서 제2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둔포 시니어자원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둔포면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국화교실을 운영하다가 이원우 회장과 노인교실 임대선 학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의견을 모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지역주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지역봉사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원우 노인회장은 “올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화단국, 입국, 분재, 조형물 국화를 전시했으니 오시는 분들이 가을의 향기를 느끼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만 둔포면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국화전시회를 통해 여가 활동하는 모습이 지역사회 본보기가 되셨고 깊어 가는 가을 지역주민에게 ‘쉼’의 시간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 면천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면천면에서 출생해 백일을 맞은 3명의 아기를 축하하며 ‘면천둥이 백일축하’를 기획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면천둥이 백일축하’의 자리는 면천면에서 단독으로 시행하는 인구 증가 시책으로 출생일 기준 면천면에 주소지를 두고 출생 후 백일을 맞이하는 가정이 대상이다. ‘면천둥이 백일축하’ 선물로 △주민자치회와 면천면 행정복지센터가 백일축하 자리 마련 △면천면 이장단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면천면협의회부녀회에서 각 축하금 30만 원 △면천농협청년부 아동의류 교환권 30만 원 △삼호개발(주) 축하금 60만 원 △면천면체육회 해나루쌀 20kg 3포 △미인상회 백일축하 떡을 후원했다. 이석범 면천면주민자치회장은 “아이의 출생을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의 구성원이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야 하는 축복이며, 면천둥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에서는 2023년부터 출생 아동 1인당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부모 급여 출생 후 11개월까지 월 7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2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 에서 ‘도로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한국도로협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로정책 공유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서비스 제공방안 마련 등을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윤여권 도로철도항공과장을 비롯한 도, 시군 도로업무 관계공무원 및 한국도로협회 등 7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전환기, 도로의 미래는?, 스마트 건설의 비전과 최근 동향,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을 활용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전략, 도로 분야 신기술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는 ‘모빌리티 전환기, 도로의 미래는?’으로 명지대학교 김현명 교수가 주재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정의 및 도로의 역할, 도로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며, 자율주행,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 등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두 번째 주제는 ‘스마트 건설의 비전과 최근 동향’으로 한국도로공사 정종홍 팀장이 발표했다. 스마트 기술 및 건설분야 글로벌 동향,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 주최, 서산문화재단의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레지던시 입주작가 4인의 결과전시회 '4인의 사계'전이 그림산책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4인의 사계'전은 서산문화재단 제2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4인의 릴레이 형식의 전시회로, 그 간 작업 결과물을 포함한 50여 점의 작품이 1개월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1부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세진 작가의 ‘HOW보다는 WHAT에서 WHY를 추구’하는 작품으로 진행되며, 2부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지미성 작가의 ‘급변하는 시대에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재래시장 속 풍경’작품과, 3부에서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남기풍 작가의 ‘긴 기다림의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닥종이를 이어가는’ 작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4부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해석 작가의 ‘파도’를 주제로 한 무게감 있는 한국화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서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며,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작가와 시민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지난 21일 수석동 주민자치회 소속‘수석동 별빛봉사단’이 석림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석림근린공원 별빛음악축제’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수석동민들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수석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행사는 식전 행사, 1부ㆍ2부 행사로 구성되어 흥겨운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민요, 벨리댄스, 난타,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캘리그래피, 풍선아트 코너도 운영되어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별빛음악축제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개최됐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개최된 축제를 따라 이어졌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가 건립 추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도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기본구상 및 사전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청양군과 대한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최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 충남도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건립을 본격화 했다. 이 협약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으로 서울에 있는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이전하고, 사무실과 교육센터,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신축·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용역은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의 부지와 경기장 배치 방안, 시설 규모 및 배치, 경관, 사업비, 운영 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이다. 용역 최종 결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전체 부지 면적은 18만 7013㎡로 잡았다. 전국 파크골프장을 분석, 18홀 당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종합 대상을 차지한 천안시 소재 제닉스사 배성관 대표, 부문별 수상 기업인, 관계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기업 시상 및 유망 중소기업·모범장수기업 지정서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도 중소기업연합회는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표창 대상은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세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 등이다. 제닉스사는 2010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 관련 제조업체로 기업 건실도, 지역 기여도, 경영·기술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 대상에 이어 경영 대상은 아산 ‘케이엠티엘에스’, 기술 대상은 논산 ‘대한이앤씨’, 장수 대상은 홍성 ‘광천원김,창업 대상은 홍성 ‘겟블루’가 받았다. 우수기업인상은 당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예술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자존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을예술제’를 개최했다. 가을예술제는 서산교육지원청의 금년도 중점사업인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사예체(史藝體) 교육의 결실을 맺는 자리로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는 연중 음악이 흐르는 학교 조성을 위해 오케스트라 운영학교 지원, 동요 음원 제작, 유·초등 동요대회 개최,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가는 길 봉사단과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 운영, 학교별 악기공유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추진해 왔다. 첫날은 오전 강당초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댄스 동아리들의 활발한 율동과 관객들의 호응이 어우러지는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오후에는 밴드 동아리들의 뛰어난 연주실력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대산고등학교 ‘실크로드’ 밴드 동아리의 수준급 연주는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둘째 날 오케스트라 공연은 평소 학교에서 갈고 닦은 연주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수십 명의 제각각 연주자들이 지휘자의 손짓 아래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26일, 3일에 걸쳐 2023 서산온수업한마당을 운영했다. 서산온수업한마당은 크게 진로박람회와 함께하는 충남교육정책 공유, 수업공개 및 나눔 14교, 수업사례나눔, 수업아이디어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업한마당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내실있는 수업한마당을 위해 연중 기획된 서산교육지원청의 수업혁신의 노력의 연장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25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수업사례의 날’ 행사는 ▲ 교사 수업성장의 핵심인 수업코칭 프로그램 ‘변화와 성장 100일의 이야기’참여 교사의 수업사례발표 ▲전문적학습공동체 중심 수업장학 우수교의 운영사례나눔 ▲누구나 휴대폰으로 손쉽게 수업아이디어를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교사들의 수업놀이터를 활용한 수업아이디어 공모전 참여교사의 사례발표 ▲교사의 마음을 위로하는 아카펠라 공연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사례 나눔발표회에 참여한 최OO교사는 “이번 행사를 경험하며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내실있는 수업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완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한‘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26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 초청 강연을 포함한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학생, 교육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퀸텟위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는 선정도서 독후감, 독서감상화, 영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과 곽재식 작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올해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의 선정도서는 일반부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저자 곽재식 작가), 아동부는 ‘우리 반 안중근’(저자 김하은 작가)이다. 이날 시는 우수작품(독후감 부문 초등부 3명, 중등부 1명, 일반부 3명, 독서감상화 부문 초등부 3명, 중등부 3명, 영상 1명) 수상자 총 14명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북콘서트에서는 곽재식 작가는 저서를 주제로 기후 위기와 산업과 경제 정책의 흐름, 수소에너지와 기후경제의 눈치싸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 공간정보 포털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공인중개사, 용역 수행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구축된 기능 시연,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 2009년 대민용 공간정보 포털을 구축해 연속지적도·지형도·항공사진 기반 부동산 정보, 시계열 정사영상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나, 운영 시스템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 더 다양한 공간정보와 도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6월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다. 새롭게 구축할 주요 사업 내용은 오픈소스 기반 시스템 환경 마련, 메인화면 재구성, 전세 가격 비교 등 부동산 정보, 실시간 버스 정보, 미세먼지 등 도민에게 유용한 실시간 생활정보 열람 기능 등이다. 또 공간정보 포털을 통해 갯벌지도·해양지도 정보도 제공해 서비스하는 공간정보의 범위를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다음달 중 두 차례의 충분한 사용자 시험을 거쳐 12월 중 기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가 중국의 경제·문화·의정분야 우수사례를 충남의 지방행정 및 의정에 접목하기 위해 중국 지방의회와의 발전적인 관계 구축에 나섰다. 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장쑤성을 방문, 양 성 인민대표대회와 만나 우호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첫날인 23일에는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와의 접견을 통해 양 의회간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접견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주임의 공식초청에 따른 첫 방문으로, 충남도의회에서는 조길연 의장 등 11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에서는 장숴푸 부주임을 비롯해 10명의 인민대표가 참석했다. 양 의회는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앞으로 기관 간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토대를 구축, 발전적 관계 형성에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오후에는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을 방문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튿날에는 중국 전기자동차 대표기업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경제 추진 성과와 실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도는 26일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안순철 단국대총장, 션 길마틴(Sean M. Gilmartin)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마틴 프리어(Martin Freer) 이알에이(ERA)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 기업,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포럼은 개회식, 특별세션, 수소산업육성·신기술 개발·인재양성 업무협약, 수소정책 발표 및 토론에 이어 27일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등 수소산업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1주년 성과와 농축산, 저탄소 산업구조 등 분야에서 앞으로 3년간 추진할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전국 58기의 석탄화력발전소 중 절반인 29기가 충남에 입지하면서 발생한 각종 피해와 도민의 희생, 그리고 국가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과 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은 예산황새공원과 황새권역마을에서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이하 볼런투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볼런투어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봉사활동과 관광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예산군 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과 협업해 전 세계에 2500마리뿐인 멸종위기 1등급 조류 황새 서식처 보존 활동을 진행했다. 서식처 보존 활동은 황새 먹이활동에 방해가 되는 습지 내 부들을 제거하고 인근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이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예산10경에 속한 예당호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하고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자 문화재인 수덕사에서 단풍을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볼런투어는 사업수행기관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협력해 지역상생과 관광활성화 일환으로 △경기권(포천) △충청권(홍성, 예산) △경남권(통영)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볼런투어 참여자 여러분이 멸종위기종 황새의 서식지 복원에 관심을 갖고 예산에 방문해주심을 환영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시공사례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우수한 산림생태복원기술,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공모부문은 시공사례지, 연구사례, 아이디어 등 3개로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6월에 완료된 백두대간 생태축(해미고개) 복원 사업을 시공사례지 부문에 신청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백두대간 생태축(해미고개) 복원 사업은 백두대간(금북정맥)에 포함되는 가야산 해미고개(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1120번지 일원)에 개설된 도로로 인해 단절된 산림생태축의 지형과 식생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백두대간의 상징성과 연결성을 회복하고 산림생태계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원 사업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서산시의 산림을 가꾸고 복원해 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 6개의 공공공연장과 함께 5월 5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인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그 세번째 무대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외에도 남동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까지 총 6개의 지역 공연장이 연합해 인천 전역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공연을 보면서 뛰놀 수 있도록 진행되는 지역 아동 공연 축제이다. 이 중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계양문화회관에서 6월 8일(토)에 널리 알려져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각색한 음악극 ‘나무가 들려주는 사랑이야기’를 11시와 14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은 계양구 관내 청소년들과 계양문화센터 전문 강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놀이 체험 부스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계양문화회관 광장에서 무료로 운영하여,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러 온 어린이들이 재밌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연 예약은 전화예매, 온라인예매(엔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 취임 3년 차를 맞이해, 박형준표 시정철학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지난 3년간의 시정 혁신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미래 부산을 설계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부산의 꼴을 바꾸고, 이민‧외국인 지원 정책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인구소멸과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는데 조직·인력을 재배치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2010년에 처음 출범한 경제부시장 체제를 미래혁신부시장 체제로 변경한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시정을 혁신하고, 성과 창출을 통해 시민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부산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를 재배치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특징은 ①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일반행정·민생·경제 분야는 행정부시장이, 시정 혁신과 미래를 설계할 중장기 계획은 미래혁신부시장이 각각 맡는다. ②부산의 꼴을 새롭게 바꿔 갈 미래디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덕군은 지역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3일 베트남, 필리핀, 태국 3개 국가로 구성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의 입국 수속을 마쳤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5 부터 8개월 단기로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영덕군은 관내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입국을 마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이를 고용하게 될 농가들은 5월 중 근로 기준, 근로자 인권 보호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영덕군은 현장에서 근로조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상시 모니터링하게 된다. 김기동 농업정책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 이번 제도는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써 증가하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가 상호 신뢰와 존중 속에서 서로가 원하는 부분을 모두 얻을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지난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노인복지관 3개소 연합 2024년 달성군 어버이날 기념‘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노인복지관의 어버이날 행사는 달성군 노인복지관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하였다. 올해는 작년 6월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달성군 내 노인복지관이 총 3곳으로 늘었다는 점과 행사 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자 하는 의견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노인복지관 세 곳에서 연합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하여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복지관별 어르신 300명 등 총 1,000명이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효(孝)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관장 3명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복지관별 최고령 어르신들께 청려장 전달, 내빈 축사, 어르신들과 내빈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감사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가수 정미애, 황태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은 “평소에도 노인복지관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13일 오전 11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2개 사회복지 법정단체는 충청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충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관심사 등에 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 협의회와 협회·충청대학교는 산학협력의 연계적인 발전과 미래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기술인력의 양성·확보 및 사회복지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 손성실 부회장과 윤형중 사무처장, 박주안 사회공헌 담당과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김인환 수석부회장, 권혁진 부회장과 김형유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충청대학교는 송승호 총장과 이채영 사무처장, 조경희 입학홍보처장, 박경순 산학협력단장, 이은정 사회복지과 교수, 김준환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 사회복지 법정단체와 충청대학교는 우수한 기술인력의 양성과 전인교육향상,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지원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실천 및 정책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