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와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지 및 황금동 도시 활력 증진 지역 개발 사업지 일원에서 ‘도시재생 체험학교’와 ‘황금 시민 문화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율곡고등학교 재학생 17명이 참여한 이번 도시재생 체험학교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에 대한 이해,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지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체험학교에 참가한 한 학생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야겠다고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같은 날 황금동 도시 활력 증진 지역 개발사업으로 준공된 황금 뜨락에서는 황금 시민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황금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창작활동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개 모빌 만들기, 꽃 리스 만들기, 수채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황금 뜨락 한옥동에서 지역예술가의 전시회가 약 1주일간 열려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여행스케치’라는 주제로 김천시 원도심 곳곳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재난대응 실전 능력을 확보하고자 기관별·지역별 상황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사고를 가정하여 실제와 같은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훈련이다. 현장훈련은 영양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합동소방훈련으로 영양교육지원청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동 화재 진압과 대피를 실시하고 이어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영양군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에 대한 지진 발생 시 초동 대응방법과 학교 피해 상황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및 추후 복구 방안 등에 대한 현실적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훈련 종료 후 연계하여 현장훈련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김유희 교육장은“훈련 기간 동안 전 직원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에 실제 재난 상황처럼 적극적으로 임하여 재난대응 실전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는 3일 경북대 사범대학(217호)에서 ‘2023년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추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의 대 일본정책과 독도 해역 관리'라는 주제로 정재정 독도위원회 위원장이 “1965년 체제의 발전적 보완과 윤석열 정부의 일본정책”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고,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의 추연식 교수가 추진 중인 “독도천연보호구역의 자연환경 모니터링” 사업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정재정 위원장은 ‘1965년 체제’(1965년에 체결된 기본관계 조약과 4개 부속 협정으로 형성·유지되어 온 한일관계의 기본 구조) 속의 한일관계(1965~2022년)는 수직적·비대칭적 관계 형성에서 수평적·대칭적 관계 형성으로 변화됐다고 보았다. 역사문제로 인한 ‘1965년 체제’의 위기를 개선하고 극복한다면 ‘동아시아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번영의 공공재 역할을 수행’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추연식 교수(경북대학교 생물학과)는 영토주권 못지않게 생태 주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독도는 ‘새로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대통령실에서는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안동 방문 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도로변으로 나와 주민들과 함께 환영의 박수를 보낸 김수행(94), 최수근(83) 할머니께 대통령 기념품인 손목시계와 홍삼을 선물했다. 김수행(94), 최수근(83) 할머니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윤 대통령이 길을 지나기 한 시간 전부터 도로변에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언론을 통해 접한 대통령실에서는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경북도청으로 전달해 왔고,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2일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할머니들의 나라를 생각하고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할머니 두 분에게 직접 대통령 손목시계를 채워 드리고 가져간 보리떡과 찰떡을 나눠 먹으면서 담소를 나눴다. 최수근 할머니는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온다”라면서, “대통령 잘되라고 박수친 것뿐인데 대통령 선물도 받고 기분이 좋다. 소원 성취했다”라고 하시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수행 할머니는 “효자인 둘째 아들이 준 잠바를 추울 때는 매번 입는데 대통령 선물까지 받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3일 오전 10시부터 한천체육공원 농산물축제장에서 ‘예천군 어린이집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 보육 교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동물 친구들과 떠나는 이야기나라’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으며 투호던지기, 굴렁쇠, 제기차기, 떡 굽기, 엿치기, 곤충목걸이 만들기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부스들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자리가 됐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매직 서커스와 벌룬 버블쇼를 선보여 남녀노소에게 흥미로운 볼거리가 됐으며 허수아비 만들기 공모전에서 아이들과 가족, 보육 교직원이 함께 만든 독특한 허수아비가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정성민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경험하기 힘든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됐길 바라며, 남은 2일간에도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농산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3일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예천농산물축제’가 6만 예천군민의 염원을 담은 커팅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장해 5일까지 대장정에 들어갔다.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식전 메인무대에서 2023예천농산물축제와 함께하는 ‘예천군어린이집 어울림한마당’ 무대로 막을 올렸다. 개장식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흑응풍물단의 풍악에 맞춰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번영과 화합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했다. 축제장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이목을 끌고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수품질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읍면 부스에서 판매해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수해를 겪고도 단단히 탐스럽게 자란 예천사과 중 맛의 최강자를 뽑는 ‘예천사과월드컵’ 예선전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농가명을 가리고 월드컵 국가명을 표기해 출품된 사과는 관람객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며 오로지 맛으로만 평가해 축제 마지막 날 최후의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3일간 상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강구초등학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통합연계훈련은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사고를 가정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계해 진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통합연계훈련 토론훈련에는 강구초등학교 학생대표 10명이 직접 참가하여 과학실 알콜램프 실험 과정에서 학생 사용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여 화재 발생 시 대처 방안과 대응 방법에 관해 토론했다. 토련 훈련 후 잘된 점, 잘되지 못한 점 등을 학생 스스로 평가하고 재난 상황 시 신고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숙지한 후 바로 현장 훈련에 참가했다. 현장 훈련은 학교 과학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여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전교생 및 전 직원이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소화전을 사용한 화재 진압도 실시했다. 대피 이후 토론 훈련 때 숙지한 소화기 사용법으로 학생들이 직접 화재를 진압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훈련 종료 후 강구초등학교 김정섭 교장은 가정이나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화재 사고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1일 영남대학교 천연잔디축구장에서 개최한 '2023 경북 청년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 위하여(WE HIGHER)'라는 구호로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경북 지역 최초로 개최한 행사로 일 누적 관람객 10,000여 명이 방문해 청년축제의 장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청춘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유명 가수 출신 박지헌과 코미디언 김동하가 함께 청년들과 소통하며 공감을 나눴고, 가수 윤하와 테이의 공연은 청년들의 함성과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창구가 됐다. 또한 청년 정책홍보를 위한 청춘 골든벨,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체험하는 청년 쓰담 달리기(플로깅), 청년들의 즐길 거리인 대구 경북대학생 이(E)-스포츠대회 등 알찬 구성으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청년정책 부스, 재무·심리·주거·결혼 상담 부스, 체험 부스, 청년소상공인 벼룩시장(플리마켓) 부스 등 총 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청년들의 취향을 저격한 맞춤색상(퍼스널컬러), 타로, 스냅샷 등 각종 체험프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경은 2일, 울진해양경찰서 추계 체육행사 단체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행사는 직원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직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문화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볼링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체육영업시설을 이용했으며, 울진해양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개팀이 참가하여 부서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안행정 서비스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점심시간 및 유연근무제를 활용하여 약 1개월간 진행됐다. 울진해경 직원들은 평소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쌓은 멎진 기량을 발휘했으며, 대회기간 중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경기를 직접 관람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입상한 부서에 각각 자체 체육행사지원금과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바다에서의 고된 업무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체육활동을 통해 조직 구성원간 공동체 의식함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된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계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기반구축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8억 원(국비100, 지방비48)을 투입하며, 제조업의 근간인 구미시와 성주군 뿌리기업들이 디지털전환 지원을 통해 고품질‧저비용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DX 인프라 조성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디지털 전환 및 제조공정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장비 구축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정 및 평가 △DX 플랫폼 활용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연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산‧학‧연의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뿌리산업 벨류체인 조성과 제조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오는 9일 오후 2시 흥해 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지진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마음 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11·15 포항지진 발생 6주년을 맞아 ‘치유와 희망,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피해를 경험한 주민들 간 치유 경험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함께 지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진 트라우마 극복 유공자 표창 △트라우마 치유 퍼포먼스 △치유 힐링 강연 △트라우마센터 이용자의 극복 수기 발표 △시민들의 재능 기부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장 밖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복의 기원’ 저자 서은국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행복 고래를 찾아서’를 주제로 치유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음 건강 토크 콘서트를 통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11월 한 달간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철 맞은 과메기의 소비촉진을 위한 과메기 무료 시식회와 함께 △바다 목걸이 만들기 체험 △보습 립밤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커피박키링 만들기 체험 △추억사진 전사머그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실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과메기 무료 시식회는 과메기문화관 3층 과메기홍보관에서 진행되며, 매주 금·토·일요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재료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흔히 먹는 꽁치 과메기뿐만 아니라 과메기의 원조인 청어 과메기도 선보여 방문객들이 보다 다양한 과메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교실은 과메기문화관 1층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매주 콘텐츠를 달리해 여러 번 방문해도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과메기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과메기 시식 행사를 통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포항 특산품인 과메기의 맛을 느껴보는 기회를 가지길 바라며, 과메기 시식회뿐만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1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시행됐던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은 겨울철 화재 발생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에 매우 탁월한 효과와 성과를 보여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시행하는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6대 전략에 21개 과제를 지정해 운영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추진하는 소방 안전 대책으로는 숙박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16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지하층에 대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건축물의 피난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 및 화재 안전조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겨울에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에 초점을 맞춰 도내 공동주택 2,730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자와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피난 행동 요령 및 안전 매뉴얼 제작‧보급, 피난 시설 사용 방법 교육‧홍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북도는 11월 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2023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투자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기업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 해피모니터는 2010년부터 경북 도내 투자기업과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이 직접 제기하는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경북도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350여 건의 기업애로 및 고충 사항을 해결했으며, 현재 235명의 기업해피모니터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기업해피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산업 전문가 특강,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 제도 안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기업해피모니터로는 김천 소재 ㈜우진산전 우경수 부장, 구미 소재 ㈜코마테크놀로지 강우상 부장, 자화전자(주) 지현상 대리, 상주 소재 ㈜동천수 김경태 실장, ㈜아바코 박세훈 팀장, 고령 소재 아이피테크 안소진 과장이 위촉됐다. 전문가 특강으로 도내 전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는 초거대AI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설득 및 대국회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초거대AI가 지방소멸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핵심기술이라는 판단 아래 지역 산업 특화형 초거대AI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을 기획해 정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은 AI엔진, GPU서버 등 초거대AI 클라우드 환경을 갖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데이터를 활용한 초거대AI 융합서비스를 발굴․실증하고 산학연 협력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은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전력 소비가 많은 초거대AI 산업에 적합하다. 또 산학협력 생태계가 잘 조성돼 있으며, 초거대AI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집중돼 있다. 무엇보다 포항과 경산을 중심으로 AI관련 다양한 전문인력을 공급받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의회는 5월 27일 15시 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제정에 앞서 관계 전문가 및 구리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자문간담회를 개최한다. 구리시의회 김용현·정은철 의원은‘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하여 구리시 공공기관이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상공인 상품을 우선구매하도록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이번 자문간담회에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인회, 골목상권상인연합회, 구리시 등에서 참석하여 조례 조문 구성, 지원 기준, 지원 내용에 관한 사항을 토론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김용현·정은철 의원은 “조례를 제정하기 전에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자문 간담회를 개최한다.”며,“구리시 공공기관이 상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지역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한다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높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 제공을 통해 유익한 여가 활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서 올해 3차례 운영된다. 본 행사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대학생문화기획단 ‘프리즘’ 동아리 청소년들이 행사기획 및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 17개와 ▲ 청소년·청년 동아리 18개팀이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했으며 ▲ 운영본부에서는 대학생문화 기획단이 기획한 쿠폰북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행사를 주관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전시는 2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주요 중앙부처 향우공무원을 초청해 ‘2024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대전시 차원에서는 최초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유득원 행정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2024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데이’는 중앙부처와 대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장우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없던 타부처 직원들과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향우공무원 박용수 인사혁신처 기획조정관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앙에서도 적극 협조해나갈 것을 제안드리며, 오늘의 자리가 대전 충남권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대전시-중앙부처와의 소통 강화는 물론 그동안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중앙부처 향우공무원들 간의 네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연속하여 발생한 카카오톡 장애에 대해 5월 21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원인과 복구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확인 점검하고,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사항은 사업자와 함께 시정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21일 14시 30분 이대서울병원(서울 강서구 소재)을 방문하여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고, 대동맥센터 환자 및 보호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원체계를 점검했다. 이대서울병원 대동맥센터는 대동맥 전용 병실, 응급실과 중환자실 운영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분들이 24시간 환자·보호자 곁을 지키며, 대동맥 질환 관련 응급 이송환자 발생 시 FAST-TRACK을 통해 환자 도착과 함께 바로 수술이 가능한 중증·응급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환자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부는 5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전체 입원환자는 증감을 반복하지만,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라고 밝히며, 환자의 불안감이 없도록 환자·보호자분들의 요구사항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 의료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표명했다. 조규홍 장관은 “의료현장의 혼란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환자·보호자분들과, 많은 격무에도 중증·응급의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