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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제조업 부활 이끈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된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계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기반구축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8억 원(국비100, 지방비48)을 투입하며, 제조업의 근간인 구미시와 성주군 뿌리기업들이 디지털전환 지원을 통해 고품질‧저비용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DX 인프라 조성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디지털 전환 및 제조공정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장비 구축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정 및 평가 △DX 플랫폼 활용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연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산‧학‧연의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뿌리산업 벨류체인 조성과 제조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DX)은 필수 불가결한 사안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성주군 등 경상북도 뿌리기업이 재도약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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