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지난 2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으로 ‘K-뷰티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직업훈련프로그램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역량강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해, 예천군가족센터에서는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8명이 최근 필기시험에 응시해 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최종 합격의 결실을 앞두고 있다. 이번 탐방 행사에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피부미용사 과정 교육생과 관내 미용업계 종사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참여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수원뷰티페스타에 참가했으며,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하고 다양한 제품을 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 교육생은 “말로만 듣던 뷰티박람회에 처음 와 보니 볼거리도 다양하고 체험 기회도 많아 좋은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체험이 교육생들에게 배움의 깊이와 폭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능력을 키우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통문화체험학교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어울림 한마당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부강면 등곡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등곡리 동제(洞祭) 전승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행사는 오는 9일 등곡리 마을 일원에서 이뤄지며 ▲가족 낙화봉 만들기 ▲가상 동제 체험 등을 선보인다. 가상 동제 체험에서는 등곡리 동제의 중요한 절차인 탑제(塔祭), 낙화내리기, 똥수깐 태우기 시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15가족 내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거나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세종시 문화유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전승되는 대표 무형유산인 등곡리 동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라는 주제로 뇌과학자 장동선을 초청, 창원아카데미 4차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연은 ‘2024 창원 평생학습&과학 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었다. 장동선 박사는 인공지능(AI)의 발전이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이야기하며, 학습자 개별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가 학습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자와 학습자가 협력하여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과학과 기술의 융합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흥미로운 강연이었다”며, “앞으로의 교육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아카데미는 분야별 최상위 유명 강사의 품격 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의 지적 감성을 자극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는 창원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으로, 마지막 5차 강연은 11월 19일 오후 3시 3·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일 고려호텔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금형기술 전망’이라는 주제로‘2024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금형산업 상생과 발전을 위한 국제행사이다. 매년 국내외 금형기업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해 글로벌 기술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술상담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태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장, 장호석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재웅 한국금형공학회장, 김월룡 한국금형기술사회장, 박광용 몰드밸리협의회장 등 금형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기조연설을 맡은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에서 부천대장지구 현황, 산업단지 유치산업군, 배치계획, 입주기업 혜택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Hexagon사의 Stephen Graham 부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금형 전문가들은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박람회인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CEWC는 바르셀로나 시(市)와 피라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시에 위치한 전시장)가 주최·주관하는 세계적 전시로, 올해는 ‘더 나은 삶(LIVE BETTER)’을 주제로 130개국, 850개 도시에서 25,000명 이상의 관람객과 600여 명의 연사들이 참여한다. 'SCEWC 2024 서울관'은 작년과 동일한 84평(276㎡)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전시는 15개 혁신 기업, 3개 자치구(강남‧동대문‧서초)가 함께 참가해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홍보하고 해외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 첫 참가 이후 올해로 4회째 서울관을 조성하며 서울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3일간 'SCEWC 2024 서울관'에서는 타 국가·도시관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4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아름다운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혜강스님) 주관으로 관내 1인가구 및 홀몸 어르신 등 20명과 함께하는 ‘사랑의 반려식물 만들기 행사’가 펼쳐졌다. 동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이 함께 직접 화분을 만들고 키우는 방법을 배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혜강 스님은“어르신이 반려식물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고독감을 예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북정경로당과 함께 사회적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협업했다. 북정경로당을 사회적고립가구 발굴 거점 공간 활용해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캠페인도 펼쳤다. 또한 주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국화꽃을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 북정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동주민센터로 연계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자치구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악취 없는 명품도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악취의 종합적 관리능력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각 자치구의 예산, 시설 설치, 점검, 관리, 홍보, 민원 등 7개 분야의 9개 평가 항목, 15개 세부지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정화조 악취 저감시설 설치,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평가항목에서 배점 외에 추가 가점까지 득하며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올초부터 악취 제거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정화조에 악취 저감시설 48대를 설치했다. 정화조 악취 저감시설은 정화조 오수가 모이는 배수조에 공기를 주입해 악취 발생물질인 황화수소를 산화시켜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장치이다. 정화조에서 발생한 오수가 하수관로를 따라 빗물받이, 맨홀 등 틈새 곳곳으로 새어 나와 악취를 발생시키는 만큼, 악취 발생의 근원을 차단한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발효사료 내 유익균 검사지원 서비스로 축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 농가는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해 발효사료를 자가 제조해 가축에게 급여하는데, 농가에서 자가 생산된 발효사료는 사용되는 재료와 제조 방식에 따라 품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그동안 정확한 품질분석 없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예천군은 발효사료의 유익균(고초균, 유산균, 효모) 검사를 지원함으로써 축산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발효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에서는 총 9가지의 친환경 농·축산 미생물을 보급하며,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1ℓ당 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절기를 맞아 가축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을 실천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축산기술팀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11월 13일(수)부터 18일(월)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2024 WBSC 프리미어12 1라운드 경기를 맞아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입장권 증정 이벤트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만 현지에서 직접 응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11월 1일(금)부터 11월 7일(목)까지이며,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메시지를 남겨 참여할 수 있다. 각 경기마다 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1인당 2매의 입장권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의 해당 경기는 11월 13일(수) 대한민국 vs 대만(타이페이돔), 11월 14일(목) 쿠바 vs 대한민국(티엔무 구장), 11월 15일(금) 대한민국 vs 일본(타이페이돔) 경기로 일본에서 진행되는 2024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들로 구성했다. 한편, KBO는 쿠바전과 일본전에서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단을 파견해, 대만 현지의 한국 교민 및 한국 야구 팬들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공연장 투어 및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하는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대구 지역의 다문화가정 아동 28명이 참여했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장 투어를 통해 공연의 이면과 준비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투어 이후에는 유명 오페라 작품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하며 아동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다섯 번째 메인 오페라인 ‘라 트라비아타’는 대구시와 광주시의 ‘달빛동맹’의 하나로 광주시립오페라단이 공연해 소통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예술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천시는 가을철 및 봄철의 대형 산불발생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 7개월간 녹지공원과 직원 23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를 집중적으로 설치·운영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초등진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말과 휴일 공백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초동진화, 소각금지 홍보 등 산불예방 활동을 위한 산불감시원 100명과 산불재난 발생시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8명 등 모두 138명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배치 운영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0월 2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산불 기동·초소감시원은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2024년 10월 15일부터 2025년 6월 15일까지 임차 운영하는 산불진화 헬기는 종포일반산단 내 계류장에서 상시 진화투입 대기하며 산불 취약시간대(13시부터 15시)와 봄철 건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양육가정 약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남양주시 보육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약용의 도시, 함께 성장하는 보육교직원, 아이가 행복한 남양주시’라는 주제로 보육교직원의 역량과 사기를 높이고,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기념식과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 야외주차장에서의 전통놀이 한마당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에서는 보육 사진전 시상 및 모범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힐링콘서트는 보육교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야외주차장에서는 전통 놀이 한마당이 펼쳐져 비석치기, 딱지치기, 대나무 죽통놀이 등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장 내에서는 남양주시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한 사진콘테스트 수상작 전시와 보육교직원을 위한 응원 영상이 상영돼 따뜻한 보육 현장을 조명했으며, 사진전 시상과 함께 모범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에서 2012만 달러(약 278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390만 달러(약 50억원) 대비 5배 증가한, 역대 최대 성과다. 전국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한 성남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 등에서 13개국 바이어 50여 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3개사가 참여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을 열고 전시관과 상담회를 운영했다.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엠마헬스케어(대표 손량희)는 중국의 Jiangxi Doubo Technology Co.Ltd와 약 1447만 달러(약 200억원)규모의 감정분석 키오스크 납품 MOU를 체결하는 등 성남시 4개 기업이 중국, 홍콩,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와 구매 관련 MOU를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1800여 개의 의료기관, 2만여 명의 전문 의료인력, 930여 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의료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국가유공자의 편의 증진과 일상 속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공영 노외주차장 12개소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구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사업 시행의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에 따라, 구는 주차규모가 100대 이상인 공공청사와 공공시설에는 최소 1면 이상의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노외주차장이나 부설주차장, 다중이용시설에도 설치를 권고할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구역을 출입구나 승강기 등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도록 했다. 우선주차구역의 이용대상은 관련 법률에 따라 등록된 ▲애국지사 본인 ▲국가유공자 본인 ▲보훈보상 대상자 본인 ▲참전유공자 본인 등이다. 주차 시에는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한 ‘국가유공자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하며, 국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 기관장 모임 임영회가 강릉 지역사회를 위한 연계 모금 활동인 ‘희망강릉365’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내 나눔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천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강릉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기관장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성금은 4일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탁식에서 전달되었다. 김화묵 부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 지역연계모금 ‘희망강릉365’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일상에서의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는 모금 프로젝트로, 이번 기탁을 계기로 강릉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의원들은 11월 4일 서귀포 성산읍 지역을 찾아 지역내 농어민 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성의 위원장,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양홍식 위원장,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기종 의원 등이 참여해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농어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먼저 어업분야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성산포수협을 방문하여 수산물 위판 현장을 점검하고 어민들을 격려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성산포수협 고관범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성산포어선주협회 오종실 회장과 회원, 성산포수협어촌계장협의회 정성조 회장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획량 감소 대응방안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성산포수협을 비롯한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은 ▲성산포수협 시설공사 지원에 관심 ▲어선어업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대책 수립 ▲외국인선원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위한 E-8비자 검토 ▲수협에서 관리중인 해양폐기물 집하장 운영을 행정시로 이관 ▲비어업인 수산물 포획·채취 단속 강화 ▲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15시 40분, 경북의 사과 주산지에서 생산한 고품질 사과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의 14개 주산지 시・군(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이 다양한 사과 품종을 6일(수)까지 3일 동안 선보인다. 오 시장은 사과 농가에 “서울광장을 자주 찾아와서 서울시민들에게 품질 좋고, 값싼 농산물을 제공해달라”라며 반가움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14개 부스를 찾아 사과를 비롯한 각 시·군의 특산물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파트너스하우스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여당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을 비롯해 신영균, 김종하, 권해옥, 목요상, 문희, 유흥수, 김동욱, 신경식, 최병국, 이윤성, 김무성 등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 총 12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서울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임고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당의 중진으로 맡은바 역할과 책무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은 ”보수가 위기에 처한 현 상황에서 함께 모여 나라 걱정도 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제안도 했다“며 ”오세훈 시장이 서울을 잘 경영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찬에 앞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상임고문단에게 글로벌 Top5 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서울시의 비전과 시민 중심 정책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기자동차 화재 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는 주로 자동차 내부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화재는 많은 연기와 유독성 가스를 방출하여 매우 까다로운 상황을 초래하는데요.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입주민 여러분이 따라야 할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드뉴스를 통해 올바른 행동요령을 확인하시고, 사고에 대비하세요. 전기차 화재란? 전기차 화재는 진압하기 어렵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23년에는 무려 42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화재 시 행동요령 Ⅴ 화재발견 즉시 119, 관리사무소 신고! ① 화재발견 즉시 119, 관리사무소에 신고한다(차종, 화재 위치 등). ② 대피방송에 귀를 기울인다. Ⅴ 노약자 배려하며 피난계단 이동 후 방화문은 닫고 나가기 ③ 피난계단으로 이동 후 방화문을 닫고 나간다. ④ 노약자를 우선 배려한다. Ⅴ 피난계단을 통해 피난층 또는 지정 대피장소로 이동 ⑤ 피난계단을 통해 피난층(지상층)으로 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회사에서 3번 지각하면 하루 임금을 삭감한다고 하는데, 위법 아닌가요? 과연 회사를 지각하면 ‘임금 삭감’이 가능한건지 고드래곤과 함께 알아보러 가자고용. 근로기준법 제43조에 의거,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임금 전액을 지급해야 해. 다만,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근로를 제공하지 않은 근로자에게는 임금 지급에 대한 의무가 없지! 따라서 근로자가 지각으로 사전에 정해진 근로 시간을 채우지 못했다면? ‘실제 근로를 제공하지 못한 시간만큼’만 급여에서 공제할 수 있어! 그럼 3번 지각 시 하루 임금 삭감이 가능한거야? 당연히 안돼! 근로자가 동의했더라도 ‘무효’가 되며, 공제한다면 근로기준법 제43조를 위반한 임금 체불에 해당하지! 시간을 지키는 작은 노력이 모두에게큰힘이 될 수 있도록! 자, 내일부터 하루를 조금 일찍 시작해 보는 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