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서울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11월 6~8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꼭지사과 맛 좀 볼래?”라는 주제와 함께 4년 만에 서울 시민들에게 찾아가며, 경상북도와 사과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한다. 7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오세훈 서울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도의원, 출향인사, 사과 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지역의 대표 품종을 전시한 ‘경북 사과 명품관’, 사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과 이야기관’, 경북 과수 통합 브랜드 홍보를 위한 ‘데일리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꼭지사과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안동시는 안동사과 홍보부스에서 소비자가 18,000원인 2.5kg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7일(화)에 도리원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체험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3년 인성 체험 교실은 ‘똑똑!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찾아가는 인성 체험 교실’이라는 주제로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과 종가음식체험으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전통문화체험(라탄 등공예, 민화 그리기) 3교, 94명을 대상으로 완료했고 종가음식체험(버버리찰떡, 정과, 송편, 강정, 독립군 밥상 만들기)은 10교, 203명을 대상으로 완료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인성체험교실 마지막 수업으로, 도리원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종가음식체험(강정만들기)을 실시했고 앙증맞은 손으로 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쪼물쪼물 강정을 만들어 부모님께 갖다 드릴 강정을 예쁘게 포장하는 것으로 수업을 마무리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어 지역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앞으로 지역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는 지난 7일 관내 중, 고등학교에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에서 우리 쌀로 만든 떡 2,200세트를 관내 모든 중, 고등학교에 직접 전달하여 평소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떡을 나눠주고, 우리쌀의 우수성 홍보와 학생들의 영양보충 및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여성농업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쌀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쌀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트로트 주크박스 뮤지컬 ‘청춘연가’가 오는 11일 토요일 15시, 19시에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청춘연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국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작품은 가족공동체와 지역사회의 분열과 화합을 그린 작품으로, 춘곡리 마을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장례식, 주인공 삼남매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서로에 대한 마음의 실타래를 트로트 노래로 재치있게 풀어내고 있다. 뮤지컬 넘버로는 뮤지컬을 대표하는 창작곡 ‘청춘연가’를 비롯하여, ‘님과 함께’, ‘봤냐고’, ‘당신이 좋아’, ‘이제 나만 믿어요’, ‘안동역에서’ 등 유명 멜로디와 화려한 군무들이 준비되어 있다. 삼남매 중 장남인 ‘종원’ 역에는 뮤지컬 ‘베토벤’, ‘아이다’, ‘광주’, ‘싯다르타’에 출연한 박시원이 맡으며, 둘째 ‘순주’ 역에는 뮤지컬 ‘포미니츠’, ‘경이로운 미스터신’, ‘하모니’에 출연한 김하연이 맡았다. 막내 ‘동환’역에는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청송군은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플라스틱으로 일괄 분리·배출 하던 투명페트병을 “투명페트병”만 단독으로 별도 분리 배출하는 제도이며, 공동주택 우선 시행(’20.12.25.)에 이어 단독주택 등으로 확대 시행(’21.12.25.)되어, 2022년 12월 24일 계도기간을 끝으로 전면 시행중에 있다. 무색 투명한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워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투명페트병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되며, 전용 수거함이 없을 시 투명 또는 반투명 봉지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특히 청송군은 이와 함께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30개의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 방법에 따라 모아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오면 20L 재사용봉투 3매 또는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면 옷, 신발, 가방 등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며 “별도 분리배출을 생활화하여 탄소중립 청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의료원(원장 김용신)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울진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은 성장이 중요한 시기에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 위험 인자를 조기 발견하여 치료 및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혈액·소변·방사선 검사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하여 검진결과에 따라 정밀검사 등 2차 진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의료원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울진지역아동센터 무료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용신 원장은 “관내 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검진과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7일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浦項 金光洞層 新生代 化石産地, Cenozoic fossil site of the Geumgwangdong Formation, Pohang)’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생대 식물 화석산지로서, 산출되는 식물화석의 종이 다양하고 화석 밀집도가 매우 뛰어나 한반도 신생대 전기의 퇴적 환경과 식생, 기후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학술적·상징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이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금광리 일원의 금광동층은 1km에 걸쳐 두께 70m 내외의 소규모로 분포하는 퇴적암으로, 약 2천만 년 전 동해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형성됐으며 다양한 종의 식물화석이 층층이 군집해있다. 이는 당시 화산활동이 상대적으로 약해진 시기에 다소 습윤한 기후조건에서 나뭇잎 등과 같은 부유 퇴적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돼 퇴적됐음을 알려준다. 이곳에서 확인되는 식물화석은 기록되지 않은 종을 포함해 60여 종이 넘으며, 그 중에서도 메타세쿼이아, 너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추진하여 군내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춘산면 대사 1, 2리 마을은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공사 사업 대상에 포함되어 마을 설명회부터 현장조사, 급수공사비 수납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이 진행됐다. 이제 대사리 40여 가구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되고 있으며, 나머지 춘산면 마을에도 리 단위로 급수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이르면 올해 내 지방상수도 공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대사 1, 2리 마을에서는 그동안 소규모 수도시설을 사용해 수질 악화나 가뭄 시 물 부족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이 이번 상수도 보급을 통해 깨끗한 수질과 높아진 수압으로 생활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공사의 조기 준공에 힘입어 군민들이 예상보다 빨리 깨끗한 물을 마시게 되어 만족스럽다”라며 군민 상수도 보급률 향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11월 4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 학교급식박람회에 참가하여 영양지역의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통 식문화, 세계 식문화, 기후 위기 먹거리 생태 전환을 주제로 지역별 학교급식의 우수사례와 지역 특색을 살린 학교급식을 홍보하고 학교에서 실시 하는 식생활 교육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산나물과 함께하는 그린 밥상! 청정 영양급식!’을 주제로 지역에서 나는 산나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산나물 비빔밥 정식, 산나물 디저트 한상차림 등을 전시했다. 또 어수리 떡 시식과 산나물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영양의 특산물인 산나물을 활용한 식재료를 소개하고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학교급식 분야에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식단이 제공되는 등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학교급식을 믿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봉화 청량산박물관은 7일부터 청량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선비가 찾은 이상향, 봉화의 동천과 구곡’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봉화지역 전통 명승으로 알려진 구곡과 동천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기 위해 계획된 특별기획전으로, 암각문 탁본 21점, 관련 인물 문집 7건 및 사진·영상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동천’에서는 권두응이 쓴 '청하동천靑霞洞天', 남호 김뢰식이 쓴 '용호동천龍虎洞天' 암각문 탁본을 비롯한 관련 문집 등이 소개된다. 2부 ‘구곡’에서는 대명산구곡大明山九曲을 경영한 강필효, 춘양구곡春陽九曲을 경영한 이한응 등의 문집, 한시 자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3부 ‘동천과 구곡 새롭게 기억하다’에는 동천과 구곡의 보존과 활용 사례를 검토하고 활용방안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특별전을 통해 선현들이 아끼고 사랑했던 우리 지역 자연경관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관련 문화유산의 인문학적 가치가 재조명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김정희 부회장과 김국동 부회장이 7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3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각각 국민포장과 바르게 금장을 수상했다.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정희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은 2004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입회한 후, 울진군협의회 회장을 거쳐 현재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정희 부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생활화하면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 문화 정착 운동 전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영세 세입자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다. 그뿐만 아니라 바르게 경북 임원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크게 인정받았다. 바르게 금장을 수상한 김국동 부회장은 2002년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 석포면위원회 회원으로 시작하여 봉화군 협의회 감사로 활동하며 지난 22년 동안 법질서 확립 캠페인 주도, 어려운 이웃돕기, 국토 대청결 운동 등에 적극 참여해 바르게 살기 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경북의 대표 작목인 떫은감 재배 에 꼭 필요한 내용들만 모은 월별 재배 매뉴얼을 제작해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최근 감 생육 기간 중 이상기후 현상에 의해 냉해, 우박 등 기상재해를 겪는 농가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잦은 강우로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발생 등 돌발 병해충으로 감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다. 상주감연구소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감나무 1년 농사 이렇게 준비하세요(부제 : 감 재배 월별 매뉴얼)'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28페이지 분량의 소책자로 1년 동안 감 과원 관리에 필요한 농작업을 월별 단위로 나눠 구성했으며 과원만들기, 정지․전정 및 시비 등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핵심기술을 총망라해 농가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발간된 책자는 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해 감 재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상주감연구소가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가족센터는 관내 1인 가구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 참여를 도와 고립과 고독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층, 중장년층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코바늘 뜨개 동아리’, ‘기초 요가’, ‘취미 타로’, ‘천아트’, ‘통기타 동아리’ 등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또한,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말부터 4주간 식품영양교육과 요리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정하 센터장은 “날로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많은 분이 참여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고 삶에 활기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11월 4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 학교급식박람회에 참가하여 영양지역의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통 식문화, 세계 식문화, 기후 위기 먹거리 생태 전환을 주제로 지역별 학교급식의 우수사례와 지역 특색을 살린 학교급식을 홍보하고 학교에서 실시 하는 식생활 교육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산나물과 함께하는 그린 밥상! 청정 영양급식!’을 주제로 지역에서 나는 산나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산나물 비빔밥 정식, 산나물 디저트 한상차림 등을 전시했다. 또 어수리 떡 시식과 산나물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영양의 특산물인 산나물을 활용한 식재료를 소개하고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학교급식 분야에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식단이 제공되는 등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학교급식을 믿고 지켜봐 달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4-H연합회는 지난 4일 포항중앙고등학교 향산관에서 회원 등 1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포항시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주제로 포항시 4-H회원들의 단합과 연간활동에 대한 평가·시상 및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학생4-H회원들의 연간 과제활동 사진 전시, 영농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전시뿐 아니라 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의 농업 정착 성공사례 발표, 장학 퀴즈, 미니 올림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단순 전시에서 벗어나 지(Head)·덕(Heart)·노(Hand)·체(Health)의 4-H이념을 실천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과 학생4-H회원 모두가 어울리는 자리로써 각종 경진 및 체육활동을 통해 실력을 겨루고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4-H는 1890년대 말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농촌 청소년 조직으로 포항지역에는 1956년에 처음 조직돼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6개 중·고등학교 4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의회는 5월 27일 15시 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제정에 앞서 관계 전문가 및 구리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자문간담회를 개최한다. 구리시의회 김용현·정은철 의원은‘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하여 구리시 공공기관이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상공인 상품을 우선구매하도록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이번 자문간담회에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인회, 골목상권상인연합회, 구리시 등에서 참석하여 조례 조문 구성, 지원 기준, 지원 내용에 관한 사항을 토론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김용현·정은철 의원은 “조례를 제정하기 전에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자문 간담회를 개최한다.”며,“구리시 공공기관이 상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지역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한다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높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 제공을 통해 유익한 여가 활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서 올해 3차례 운영된다. 본 행사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대학생문화기획단 ‘프리즘’ 동아리 청소년들이 행사기획 및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 17개와 ▲ 청소년·청년 동아리 18개팀이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했으며 ▲ 운영본부에서는 대학생문화 기획단이 기획한 쿠폰북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행사를 주관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전시는 2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주요 중앙부처 향우공무원을 초청해 ‘2024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대전시 차원에서는 최초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유득원 행정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2024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데이’는 중앙부처와 대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장우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없던 타부처 직원들과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향우공무원 박용수 인사혁신처 기획조정관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앙에서도 적극 협조해나갈 것을 제안드리며, 오늘의 자리가 대전 충남권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대전시-중앙부처와의 소통 강화는 물론 그동안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중앙부처 향우공무원들 간의 네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연속하여 발생한 카카오톡 장애에 대해 5월 21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원인과 복구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확인 점검하고,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사항은 사업자와 함께 시정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21일 14시 30분 이대서울병원(서울 강서구 소재)을 방문하여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고, 대동맥센터 환자 및 보호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원체계를 점검했다. 이대서울병원 대동맥센터는 대동맥 전용 병실, 응급실과 중환자실 운영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분들이 24시간 환자·보호자 곁을 지키며, 대동맥 질환 관련 응급 이송환자 발생 시 FAST-TRACK을 통해 환자 도착과 함께 바로 수술이 가능한 중증·응급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환자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부는 5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전체 입원환자는 증감을 반복하지만,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라고 밝히며, 환자의 불안감이 없도록 환자·보호자분들의 요구사항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 의료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표명했다. 조규홍 장관은 “의료현장의 혼란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환자·보호자분들과, 많은 격무에도 중증·응급의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