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11월 1일과 2일 이틀간에 걸쳐 울진 오산항 일원에서 “제3회 무늬오징어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 낚시어선자율관리협회(회장 이종림)주관으로, 회원 선단 7척의 어선에 하루 7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이틀 동안 총 142명이 선수로 참가했다. 울진군의 전폭적인 후원과 죽변조선소(야마리아필드스테프 김현용), 토로페도(박제현 대표), 울진반도낚시 등 여러 곳의 협찬으로 풍성한 대회가 됐다. 대회 운영은 개인 최대어 1마리의 무늬오징어 중량으로 순위가 결정됐으며, 1위는 상금 300만 원의 영예를 안은 제희진(강릉) 이프로호, 2위는 100만 원의 상금을 받은 김범기(평창) 마린셀라호, 3위는 50만 원의 상금을 받은 장재완(문경) 에이스호로 각각 결정됐다. 어촌경제 활성화와 해양레저 관광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가족 300여 명이 울진을 방문,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많은 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대회가 안전하게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북도는 11월 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G-공감지기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108명을 비롯한 시군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로움 특강, 6개월간 교육과정 회고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및 수료 소감 나누기, G-공감지기 추후 활동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G-공감지기’는 경북(Gyeongbuk)의 모든 세대(Generation)를 포용하고 소통하여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이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외로움 극복을 위해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실시한 대화기부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보다 질 높은 상담과 대화를 제공할 대화기부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1기 수료생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기본-심화-실전 활용 과정의 20회차 90시간에 걸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이해, 공감지기 역량개발 및 활동실습까지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앞으로 G-공감지기는 전문 대화기부자, 정신건강․자살 고위험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의뢰, 정신건강․외로움 문제 알리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해중학교는 11월 2일 17:30부터 영덕군 문화재단 주최 제2회 오라가락 페스티벌 행사에 영해중학교 '예주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영덕읍 덕곡천 특설무대에서 실시했다. 본교 플릇, 클라리넷 등 10여종의 악기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에 40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지역사회 축제에도 참여하여 음악으로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밝은 심성을 키워 나가고 있다. 이번 연주에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연주곡으로 공연을 했는데 트롯트, 에니메이션음악,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하게 준비하여 연주했는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연주에 참여한 학생들도 자기가 연주해서 관중들이 즐거워하고 많은 갈채를 받으니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양경찰서는 11월 4일, 11월 6일 관내 해상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11월 4일 06:00부터 11월 8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3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2-3m의 높은 물결이 일것이며 장기간 너울파도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3일 경북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기후위기시계’를 영천역 광장에 설치하고 기념 제막식을 가졌다. 전 세계 과학자, 예술가, 기후활동가들이 함께 만든 ‘기후위기시계’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이 표출된다. 지구 온도가 1.5℃가 상승하면 폭염 및 가뭄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강수량과 태풍 강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지구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게 된다. 현재 남은 시간은 약 5년 8개월로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자료에 근거, 탄소시계를 만든 독일 메르카토르 기후변화연구소(MCC) 정보를 반영해 수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날 기후위기시계 설치 제막식에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참석해 직접 기후위기시계를 공개하는 역할을 하는 등 내빈, 환경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경북 도내 1호 기후위기시계 설치로 지구 온도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4일 개관 20주년 기념 ‘서로서로 통하는 어울마당’ 행사개최에 앞서 지난 2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 및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직원들 각자의 역할에 대해 인지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행됐다. 이날 교육은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제세동기) 및 소화 시설물 사용법 등의 순서로 약 120분간 진행됐다. 또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발생 경보 및 전파, 자체 진화, 인명 대피, 부상자 구조 등의 훈련을 함께 진행하여 실제 화재 시 당황하지 않고 맡은 소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에 취약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시 직원들의 개인별 역할과 소방설비를 점검하여 이번 행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11월 4일부터 2일간 후포6리 앞바다 일원에서'제1회 전국 울진 서핑대회&2023코리아 오픈'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대한서핑협회, 울진군서핑협회, 남울진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롱보드, 숏보드, SUP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해양 스포츠의 메카 울진에서 열리는 첫 서핑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낼 것으로 예상하며, 서퍼스 나잇 등 여러 이벤트를 준비하여 많은 서핑 초심자와 관광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코리아오픈은 대한서핑협회에서 국내 서핑 우수선수 발굴을 통한 국제적 선수 양성, 서핑 종목의 전문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간 포인트 쌓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바닷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구급차 및 구급대원 대기, 제트스키 구조대 운영, 경기장 주변 안전부표 설치 등을 통해 무엇보다 안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에서 치러지는 첫 서핑대회인 만큼 참가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과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각각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애쓴 자원봉사단체 리더 36명과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높은 우수자원봉사자 36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주요 지역 탐방을 하며 자연을 만끽했고,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하여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묘지 비석 닦기 봉사활동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는데 늘 보람 그 이상의 감정으로 되돌아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활동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다시 힘차게 봉사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만큼 자원봉사자의 권익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성인문해 학습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성인문해 학습자 맞춤형으로 상영된 영화는‘말모이’로,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일제강점기에 독립군, 독립 운동가들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일제에 항거하여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 큰사전’을 편찬한 이야기로 실제 사건인 ‘조선어학회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힘들게 지켜낸 우리말에 대한 영화를 보면서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고 더 배워야겠다는 학구열을 다시금 느꼈다”며,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울진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문해교육의 열정에 매우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문해교실 어르신들께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여 문해교육에 활력과 즐거움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하며 모든 학습자들에게 ㈜영진닷컴 기부도서를 함께 전달했다. 한편, 울진군은 교육 소외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군 평생학습관, 남울진 문화복지센터 2개소에 초등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11월 2일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상하수도 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회환경포럼과 워터저널, (주)물사랑신문사 등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물종합기술연찬회 및 우수기자재 전시회 등 전국에서 약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표적인 물 분야 행사로, 전국 자치단체 및 공기업을 대표해 울진군이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방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및 통합 원격 관망관리 등 유수율 85%를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미 공급지역에 대한 송·배수관로 및 배수지 증설 등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수도 행정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상수도 취수원 및 배수시설과 관망 관리 등 운영관리효율을 높여 누수율 제고 등 경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울진읍, 북면, 근남면 등은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해 체계적 유지관리가 가능하게 됐고 이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상습침수지역 및 태풍피해지역 배수개선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2023 고령 가얏고 음악제’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고령 가얏고 음악제’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대표 음악제로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화합,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 축제의 장이다. 이번 가얏고 음악제는 2023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 행사와 같은 기간에 진행되어, 더욱 많은 지역민들 및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청 가수로는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3위에 오른 전철민을 시작으로 KBS 도전 주부가요스타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은경, 아름다운 하모니의 성악 앙상블 라클라쎄와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김현정, 마지막으로 트로트가수 홍진영 등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을 대표하는 가얏고 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야경과 함께 다채롭게 준비된 야간 행사도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11월 2일 14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고령군 통합건강증진사업·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12개 보건사업(금연, 절주, 운동, 영양, 비만, 구강, 심뇌혈관질환, 아토피, 치매, 방문보건, 재활, 모자보건 등)을 개별 사업의 경계 없이 개인별, 생활터 및 인구집단별로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며,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우곡면은 2014년, 다산면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각각 8년차, 3년차(코로나19로 `20~`21 제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헬시하트 실버체조단'의 체조공연과 관내 '해바라기 어린이집' 원아들의 국악 사물놀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영상물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마을조성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자문교수이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종연 교수의 주민의식제고를 위한 교육 등으로 1부 행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양경찰서는 11.2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4분기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익수자 항공·수중·해상 수색구조, 침수·전복 선박 대응,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해양오염 확인 및 방제작업, 사고원인 분석, 수습·복구 등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무엇보다 기존의 수색·구조중심 훈련에서 벗어나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소방, 보건소와 합동으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해상에서의 구조 활동뿐만 아니라 구급활동 역량을 강화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해양사고 발생 시 민·관의 신속한 협조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전과 같은 민·관 합동 훈련으로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2일 남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시행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 주민들과 함께 '청렴과 행운의 포춘쿠키' 기획 행사(이벤트)를 했다. ‘청렴 쿠키’는 행운의 쿠키로 불리는 ‘포춘쿠키’에서 착안한 쿠키로, 쿠키를 반으로 쪼개면 남면 직원들이 작성한 청렴 글귀가 들어있다. 청렴 글귀 뒤쪽에는 오늘의 행운도 확인할 수 있는 소소한 기획 행사로 주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청렴에 대한 다양한 자극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로, 청렴을 지키는 것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인식 제고로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서울사무소에서는 11월 2일 청계광장에서 '샤인머스캣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경복궁, 광화문)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 직장인, 관광객, 그리고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3,000여 명이 김천 샤인머스캣을 맛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샤인머스캣에 대한 큰 관심으로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됐다. 서울사무소에서는 올해 김천시에서 새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를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샤인머스캣을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또한 김천 관광 및 고향사랑기부제 소책자도 배치하여 함께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시민들은 맛있는 김천시 샤인머스캣에 찬사를 보내며, 김천팜앤장터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광 온 외국인들은 처음 맛본 샤인머스캣 맛에 놀라며, 김천을 방문하고 싶다며 호응했다. 행사를 주최한 도춘회 소장은 “서울 관광명소에서 열린 시식 행사가 김천을 더욱더 알리는데 좋은 홍보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김천 경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의회는 5월 27일 15시 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제정에 앞서 관계 전문가 및 구리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자문간담회를 개최한다. 구리시의회 김용현·정은철 의원은‘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하여 구리시 공공기관이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상공인 상품을 우선구매하도록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이번 자문간담회에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인회, 골목상권상인연합회, 구리시 등에서 참석하여 조례 조문 구성, 지원 기준, 지원 내용에 관한 사항을 토론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김용현·정은철 의원은 “조례를 제정하기 전에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자문 간담회를 개최한다.”며,“구리시 공공기관이 상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지역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한다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높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 제공을 통해 유익한 여가 활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서 올해 3차례 운영된다. 본 행사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대학생문화기획단 ‘프리즘’ 동아리 청소년들이 행사기획 및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 17개와 ▲ 청소년·청년 동아리 18개팀이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했으며 ▲ 운영본부에서는 대학생문화 기획단이 기획한 쿠폰북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행사를 주관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전시는 2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주요 중앙부처 향우공무원을 초청해 ‘2024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대전시 차원에서는 최초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유득원 행정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2024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데이’는 중앙부처와 대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장우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없던 타부처 직원들과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향우공무원 박용수 인사혁신처 기획조정관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앙에서도 적극 협조해나갈 것을 제안드리며, 오늘의 자리가 대전 충남권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대전시-중앙부처와의 소통 강화는 물론 그동안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중앙부처 향우공무원들 간의 네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연속하여 발생한 카카오톡 장애에 대해 5월 21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원인과 복구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확인 점검하고,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사항은 사업자와 함께 시정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21일 14시 30분 이대서울병원(서울 강서구 소재)을 방문하여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고, 대동맥센터 환자 및 보호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원체계를 점검했다. 이대서울병원 대동맥센터는 대동맥 전용 병실, 응급실과 중환자실 운영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분들이 24시간 환자·보호자 곁을 지키며, 대동맥 질환 관련 응급 이송환자 발생 시 FAST-TRACK을 통해 환자 도착과 함께 바로 수술이 가능한 중증·응급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환자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부는 5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전체 입원환자는 증감을 반복하지만,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라고 밝히며, 환자의 불안감이 없도록 환자·보호자분들의 요구사항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 의료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표명했다. 조규홍 장관은 “의료현장의 혼란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환자·보호자분들과, 많은 격무에도 중증·응급의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