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강구초등학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통합연계훈련은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사고를 가정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계해 진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통합연계훈련 토론훈련에는 강구초등학교 학생대표 10명이 직접 참가하여 과학실 알콜램프 실험 과정에서 학생 사용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여 화재 발생 시 대처 방안과 대응 방법에 관해 토론했다. 토련 훈련 후 잘된 점, 잘되지 못한 점 등을 학생 스스로 평가하고 재난 상황 시 신고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숙지한 후 바로 현장 훈련에 참가했다. 현장 훈련은 학교 과학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여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전교생 및 전 직원이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소화전을 사용한 화재 진압도 실시했다. 대피 이후 토론 훈련 때 숙지한 소화기 사용법으로 학생들이 직접 화재를 진압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훈련 종료 후 강구초등학교 김정섭 교장은 가정이나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화재 사고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1일 영남대학교 천연잔디축구장에서 개최한 '2023 경북 청년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 위하여(WE HIGHER)'라는 구호로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경북 지역 최초로 개최한 행사로 일 누적 관람객 10,000여 명이 방문해 청년축제의 장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청춘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유명 가수 출신 박지헌과 코미디언 김동하가 함께 청년들과 소통하며 공감을 나눴고, 가수 윤하와 테이의 공연은 청년들의 함성과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창구가 됐다. 또한 청년 정책홍보를 위한 청춘 골든벨,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체험하는 청년 쓰담 달리기(플로깅), 청년들의 즐길 거리인 대구 경북대학생 이(E)-스포츠대회 등 알찬 구성으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청년정책 부스, 재무·심리·주거·결혼 상담 부스, 체험 부스, 청년소상공인 벼룩시장(플리마켓) 부스 등 총 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청년들의 취향을 저격한 맞춤색상(퍼스널컬러), 타로, 스냅샷 등 각종 체험프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경은 2일, 울진해양경찰서 추계 체육행사 단체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행사는 직원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직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문화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볼링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체육영업시설을 이용했으며, 울진해양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개팀이 참가하여 부서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안행정 서비스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점심시간 및 유연근무제를 활용하여 약 1개월간 진행됐다. 울진해경 직원들은 평소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쌓은 멎진 기량을 발휘했으며, 대회기간 중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경기를 직접 관람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입상한 부서에 각각 자체 체육행사지원금과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바다에서의 고된 업무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체육활동을 통해 조직 구성원간 공동체 의식함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된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계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기반구축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8억 원(국비100, 지방비48)을 투입하며, 제조업의 근간인 구미시와 성주군 뿌리기업들이 디지털전환 지원을 통해 고품질‧저비용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DX 인프라 조성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디지털 전환 및 제조공정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장비 구축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정 및 평가 △DX 플랫폼 활용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연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산‧학‧연의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뿌리산업 벨류체인 조성과 제조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오는 9일 오후 2시 흥해 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지진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마음 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11·15 포항지진 발생 6주년을 맞아 ‘치유와 희망,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피해를 경험한 주민들 간 치유 경험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함께 지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진 트라우마 극복 유공자 표창 △트라우마 치유 퍼포먼스 △치유 힐링 강연 △트라우마센터 이용자의 극복 수기 발표 △시민들의 재능 기부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장 밖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복의 기원’ 저자 서은국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행복 고래를 찾아서’를 주제로 치유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음 건강 토크 콘서트를 통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11월 한 달간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철 맞은 과메기의 소비촉진을 위한 과메기 무료 시식회와 함께 △바다 목걸이 만들기 체험 △보습 립밤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커피박키링 만들기 체험 △추억사진 전사머그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실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과메기 무료 시식회는 과메기문화관 3층 과메기홍보관에서 진행되며, 매주 금·토·일요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재료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흔히 먹는 꽁치 과메기뿐만 아니라 과메기의 원조인 청어 과메기도 선보여 방문객들이 보다 다양한 과메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교실은 과메기문화관 1층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매주 콘텐츠를 달리해 여러 번 방문해도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과메기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과메기 시식 행사를 통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포항 특산품인 과메기의 맛을 느껴보는 기회를 가지길 바라며, 과메기 시식회뿐만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1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시행됐던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은 겨울철 화재 발생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에 매우 탁월한 효과와 성과를 보여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시행하는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6대 전략에 21개 과제를 지정해 운영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추진하는 소방 안전 대책으로는 숙박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16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지하층에 대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건축물의 피난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 및 화재 안전조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겨울에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에 초점을 맞춰 도내 공동주택 2,730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자와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피난 행동 요령 및 안전 매뉴얼 제작‧보급, 피난 시설 사용 방법 교육‧홍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북도는 11월 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2023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투자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기업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 해피모니터는 2010년부터 경북 도내 투자기업과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이 직접 제기하는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경북도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350여 건의 기업애로 및 고충 사항을 해결했으며, 현재 235명의 기업해피모니터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기업해피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산업 전문가 특강,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 제도 안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기업해피모니터로는 김천 소재 ㈜우진산전 우경수 부장, 구미 소재 ㈜코마테크놀로지 강우상 부장, 자화전자(주) 지현상 대리, 상주 소재 ㈜동천수 김경태 실장, ㈜아바코 박세훈 팀장, 고령 소재 아이피테크 안소진 과장이 위촉됐다. 전문가 특강으로 도내 전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는 초거대AI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설득 및 대국회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초거대AI가 지방소멸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핵심기술이라는 판단 아래 지역 산업 특화형 초거대AI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을 기획해 정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은 AI엔진, GPU서버 등 초거대AI 클라우드 환경을 갖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데이터를 활용한 초거대AI 융합서비스를 발굴․실증하고 산학연 협력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은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전력 소비가 많은 초거대AI 산업에 적합하다. 또 산학협력 생태계가 잘 조성돼 있으며, 초거대AI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집중돼 있다. 무엇보다 포항과 경산을 중심으로 AI관련 다양한 전문인력을 공급받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경북유족연합회는 11월 2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한국전쟁 전후 무고하게 희생된 피해자 유가족 및 경북유족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경북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위령제는, 진실화해위원회가 권고한 위령사업을 실시하지 않는 시군의 유족들도 초청하여 6.25전쟁 전후 경상북도 지역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원혼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경북지역 유족회 합동으로 개최됐다. 위령제를 주최한 정정웅 경북유족연합회장은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응어리진 한과 슬픔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합동위령제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유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임휘승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이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경상북도는 정부와 함께 억울한 희생자들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깊은 아픔을 짊어지고 살아온 유가족 여러분의 상처를 씻어드리고, 크나큰 용서와 화합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11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울진 바지게 시장에서‘제2회 울진 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울진 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은 전통시장을 새로운 지역 문화의 장으로 만들고,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작년‘지역민 화합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1회 포GO 페스티벌의 정신을 계승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4일에는 오전부터 식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17시부터 개최되는 야시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19세 이상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350cc 맥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끼 발산 타임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틀째인 5일에는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준비하여 세대를 넘나드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의 하나로 개발 중인 울진 해산물 먹거리 3종 세트(어묵 피자, 도넛, 핫도그) 시식회도 준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지역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상생하는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덕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27일 전국 모든 한육우와 젖소 농가에 럼피스킨병(LSD)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발령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관내 모든 소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지난 1일 새벽 3시경 경상북도로부터 럼피스킨병 백신 1종 8,900두분을 인수한 후 긴급 수송으로 당일 오전 7시경 공수의 1명과 개업 수의사 2명으로 구성된 접종반 3팀에 인계해 오전 8시경부터 신속하게 백신접종에 돌입했다. 긴급접종 대상은 소 사육 농가 222호 8,564두이며, 이달 5일까지 5일간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촉박한 접종 일정을 맞추기 위해 주관 부서인 농축산과와 함께 영덕울진축협이 현장을 돕고 있다. 김기동 농축산과장은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다급한 상황인 점을 감안해 관내 소 사육 농가는 접종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 증상 등의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각적으로 군청 가축방역기관에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50두 이상의 전업농가의 경우 자가 접종이 일반적이지만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럼피스킨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1월 1일 ~ 10일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피부점막에 단단한 혹, 피부 결절로 인해 유산, 가죽손상, 우유생산 급감 등을 유발한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경기‧충북‧강원‧전남‧전북에 이어 29일 경남 창원시까지 8개 시도에서 총 70건 발생했다. 이에 의성군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소 사육농가 874호, 53,611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농가가 읍‧면사무소에서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농장에 방문해 직접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접종을 하지 않아 해당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럼피스킨병 발생 시 같은 법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받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럼피스킨병이 경남 창원지역에서도 발생했고, 발생지역이 확대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예정된 정책 연구용역의 심의와 더불어 2023년 ‘김천을 사랑하는 공무원 시책연구단’ 8팀이 발굴한 연구과제에 대한 평가와 2023년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정책 연구용역 심의회에서는 2024년에 시행할 용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여 총 11건의 연구과제를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내년도 예산 상황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6건)보다 많은 연구 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부서별 공무원 연구팀 발굴 과제 평가에서는 ▲김천형 사회복지 안전망 홍보 아이디어 ▲철도산업 유치를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선제 대응 ▲미디어 스쿨 운영 등 8건의 연구 결과에 대한 팀별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쳐 연구과제 성과에 대해 평가했다. 심의위원들은 “공무원들이 고정적으로 수행해야 할 본연의 업무가 바쁨에도 불구하고, 팀 구성 및 생각 창출, 새로운 시정 발전을 위한 시책 반영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여 팀 간의 우열을 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1월 10일 19시 30분에 제23회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06년 3월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는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부터 뮤지컬, 민요, 팝, 창작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노래 곡목(레퍼토리)으로 김천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으며, 공연을 찾는 관객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선사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의 외국 동요, 우리나라 전래 동요, 창작 동요뿐만 아니라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협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앙상블인 ‘비아트리오’가 출연하여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해금의 선율을 들려주며, 대구광역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이 아리랑, 붉은 노을과 같은 유명한 대중가요를 불러 관객과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제23회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함께 즐기시고 많은 응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장성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태백초등학교와 목련아파트 화단에 꽃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17명이 참여했으며, 인근 주민과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길가에 화단을 조성해 밝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석상민 회장은 “잡초가 무성한 화단을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심는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장성광업소 폐광 등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합심하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일 10시부터 17시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중학생 대상의 독서기반 진로캠프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중학생 대상의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 사업에 공모·선정되어 경상권 경주시립도서관, 전라권 광주남구청소년도서관, 충청권 청주금빛도서관과 함께 추진되는 것으로 1:1 진로코칭 경험이 많은 정경신 강사님과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디자이너 권순호 강사를 초빙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우선 선발 후 5. 22.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독서 프로그램에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들은 대학생 멘토 서포터즈와 진로 책을 읽으며 진로에 도움이 되는 문장 필사, 나의 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진로캠프로 학습코칭 전문가와 캐릭터 디자이너,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중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 산소드림도서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태백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5월 24일 부터 6월 7일까지 총 281명의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태백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업 추진 부서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4대보험 혜택과 함께 7월부터 11월까지 주15시간에서 40시간(단, 65세 이상은 주25시간 이내)을 공공분야에서 DB구축,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안전지킴이 등 98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직접고용으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 사업장별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사업별로 태백형일자리 215명, 행복일자리 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4명, 폐광지역공동체사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태백시가족센터는 5월 18일부터 총 5회 구성으로 다문화가족들의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 및 상호이해 강화를 위한 ‘다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 진행한 1회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족 10가정이 참석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SNS’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법 △SNS 활용법 △사진 편집 어플 사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추후, 관내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추추파크 1박 2일 캠프 △가족사진 컵 만들기 △SNS 콘텐츠 공모전 △SNS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상호이해와 존중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김도훈 임시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치진을 21일 확정, 발표했다. 박건하(52) 전 수원삼성 감독이 수석 코치를 맡고, 최성용(48) 전 수원삼성 코치와 조용형(40)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코치로, 양영민(49) 골키퍼 코치, 이재홍(41), 정현규(37) 피지컬코치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건하 수석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을 도와 대한민국 축구의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코치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코치를 역임하는 등 대표팀 코치 경험이 풍부하다.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를 맡은 적이 있어 이번에 상대할 중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 높다. 1998, 2002 월드컵에 선수로 참가했던 최성용 코치는 2011년 강원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23년에는 수원삼성의 감독대행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박건하 코치와 함께 중국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조용형 코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