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온 국민의힘의 진흙탕 당권싸움에 이미 국민은 질렸는데, 윤핵관 당대표라니 정말 한심한 여당이다. 국민의 힘이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역선택 방지를 빙자해 국민여론 비중은 낮추고 당원 투표 비율을 높이겠다고 한다. 당대표와 지도부를 윤핵관으로 채우기 위한 꼼수 룰 변경이다. 지난 5개월간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당을 비상상황으로 만든 것으로 부족했습니까? 제2의 이준석의 탄생을 방지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국민의힘의 과잉충성이 눈물겹다. 하지만 국민의힘의 룰 변경은 국민을 외면한 국정도 부족해서 윤핵관 당대표로 국민과 아예 등을 지겠다는 선언이다. 국민의 목소리에는 귀를 막고 오직 대통령만 바라보는 꼭두각시 당대표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묻는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집권여당의 과잉충성을 국민께서 차가운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대통령은 12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총회는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개최된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140개국 24만여 개의 지방정부 및 175개 관련 단체가 회원으로 있는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이자 UN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이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전 세계 지방정부의 상호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홍보, 지방정부 상호 간 네트워크 지원 및 지식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무대에서 지방정부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이번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 주요 인사로는 얀 반 잔 네덜란드 헤이그 시장, 우구르 이브라힘 알타 튀르키예 코냐 시장, 조니 아라야 코스타리카 산호세 시장, 리 밍유엔 중국 시안 시장, 에밀리아 사이스 UCLG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개회식 축사에서 국제무대에서 지방정부가 갖는 영향력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각국의 지방정부들이 연대하고 협력하여 질병, 기아, 기후변화 등과 같은 세계적 위기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각각의 지방정부가 고유한 특성을 활용하여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정목표인 지방시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지방정부가 세계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세계 지방정부의 공동 번영과 상호 협력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이 대한민국의 지방정부가 향후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국가안보 위기상황에서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최고위에서도 연일 ‘반일선동’에만 매달리고 있다. ‘자위대를 일본군으로 인정하는 행위’ ‘욱일기가 한반도에 걸리는 날이 생길 수도 있다’라는 망언에 이어 한일 관계 복원을 알리는 지소미아 정상화 노력까지 싸잡아 ‘친일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대표에게 묻는다. 핵무기를 만들고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것이 누구인가. 동해에서 훈련하면 자위대를 일본군으로 인정하는 것이고, 남해에서 훈련하면 아닌 것인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권까지 북한의 핵 개발 의지를 부인하고,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며 국제사회에 보증까지 섰던 사실을 벌써 잊은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묻지마식 북한 바라기로 대한민국은 유엔 인권이사국에서 낙선해 ‘인권 후진국’이라는 오명도 갖게 되었다. 그사이 북한은 핵 무력을 고도화했고, 이제는 대한민국은 물론 한반도 너머 세계 평화까지 위협하고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이재명 대표의 메시지를 그대로 돌려드린다. “과거를 잊은 민주당에게 미래는 없다” 아울러 과거 범죄 의혹을 지우고 싶은 이재명 대표의 미래도 없을 것이다. 여당은 "반일선동으로 실패한 대북 정책을 가릴 수 없다."며 "민주당이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자기반성이 먼저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했던 ‘감동적인 인사’는 ‘국민감정과 동떨어진 인사’를 고집하는 것이었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이 어제 환노위 국감에서 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모독하다 퇴장당했다. 노동 혐오와 극우 이념에 찌든 시대착오적인 인물을 사회적 대화를 위한 경사노위 위원장에 임명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도는 대체 무엇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를 모독하고 전임 대통령을 모욕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김문수 위원장을 임명한 것인지 답해야만 한다. 어제 국감장을 파행으로 몰아갔듯, 사회적 대화를 파국으로 몰아넣고 국민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려는 목적입니까? 국회와 국민을 모독하고 편향적 이념으로 갈등을 조장하는 김문수 위원장은 사퇴만이 답이다. 야당은 "국민을 한탄하게 하는 인사참사의 끝은 대체 어디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사과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부활할 것이란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11일 국무회의 발언은 과거 정부에서 시행하던 학업성취도 전수평가가 지난 정부에서 폐지됐는데, 이를 앞으로 원하는 학교는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이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희망하는 학교만 자율평가’로 돼 있고, 이 방안대로 시행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어제 MBC PD수첩의 김건희 여사 관련 방송은 막가자 프로였다. MBC는 이제 ‘공영방송’간판을 내려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방송은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가 결론을 지은 사안을 다시 끄집어내 또 논란을 만들어보고자 한 낡은 레코더식 재탕이었다. ‘국민검증단’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단체들이 주축이고, 장시간 인터뷰한 우 모 교수는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대표직을 역임한 인사이기까지 했다. 논문 표절 문제로 부족해서 교열에, 가짜뉴스인 논문 심사교수 도장까지 이야기하며 어떻게든 문제를 만들어 보려 했다. 불법 녹음된 서울의소리 녹취록까지 재탕했으며, 인터뷰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대학 동문들의 대표성에도 문제가 있었다. ‘최소한의 균형 보도 원칙’이 내팽겨쳐진 방송이었다. 또한 방송의 기본인 ‘김건희 여사’ 대역고지도 하지 않고 시청자들을 오인하게 했다. 기본 중의 기본인 ‘시사, 보도 프로그램 준칙’ 조차 저버렸다. MBC는 국익을 훼손한 ‘자막조작’ 방송 때와 하나도 달라진 점이 없다. 오히려 더 나갔다. 막 가자는거다. 자막조작 방송이 문제되자 보복성 방송을 편성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내 편끼리, 내 시각으로, 개인방송처럼 만든 편파방송의 전형이다. 전파낭비다. 여당은 "국민들이 이제 공영방송 문 닫으라고 명령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국정감사 증언 거부는 대통령실과 감사원이 유착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어제 감사원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대통령실과의 문자에 대해 “답변하지 않겠다”며 증언을 거부했다. 답변을 거부하고, 과거의 문자를 지운다고 해서 대통령실이 지시하고 감사원이 실행한 무차별 표적감사, ‘대감게이트’가 지워지진 않는다. 감사원은 공직자 7천여 명의 문재인 정부 시절 열차 이용 기록을 요구한 데 이어, 공공기관 관용차량의 고속도로 이용 기록 18만 건을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융단폭격 수준의 감사에 더해 민간인 사찰도 불사하고 있다. 이 정도면 감사원은 헌법상의 독립기구가 아니라 윤석열 정부 공안 통치기관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의 근간이 훼손되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감사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공수처 고발을 통해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11(화) 16:30 제1차 한-남아공 장관급 공동위원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나레디 판도(Naledi Pandor)’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협력부(외교부) 장관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남아공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치른 국가라는 점을 우리 국민들이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날의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우리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우리와의 교역량도 아프리카 국가 중 최대인 만큼 우리 국민과 기업이 계속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망간 등 주요 광물 자원을 보유한 남아공은 공급망 차원에서 우리나라에 대단히 중요한 국가라고 강조하며, 우리 기업들이 철강 등 필요 자원을 원활하게 수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남아공이 추진하는 신규 원전 도입 사업에 대해서도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판도 장관은 적극 공감하면서 한국과 수교 30주년 계기 첫 번째 장관급 공동위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한·남아공 관계 발전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라마포사 대통령에게도 윤 대통령님의 각별한 안부를 전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남아공이 BRICS와 G20 회원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 중 하나인 만큼 우리의 2024-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며 판도 장관은 "이를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망상과 망언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고 있다. 지난 7일 한미일 합동 훈련을 "극단적 친일 국방"이라고 하더니만, 오늘은 "(일본 자위대를) 군대로 인정하는 행위 아니냐"며 “욱일기가 다시 한반도에 걸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망언을 쏟아냈다. 비약의 비약의 비약을 거듭한 소설 같은 이야기며, 국민의힘은 물론 욱일기가 대한민국에 걸린다는 걸 허용할 사람은 그 어느 누구도 없다. 위기에 몰릴 때마다 민주당은 반일선동이라는 정치적 마약을 사용했다. 이번에도 이재명 대표는 범죄 리스크의 현실도피를 위해 그 낡은 망상과 환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죽창가를 꺼내들었다. 지난 문재인 정권 내내‘극단적 친북’과‘가짜 평화쇼’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외교, 국격을 추락시킨 것도 모라자, 자신의 범죄의혹을 숨기기 위한 정략으로 국익까지 볼모로 한 나쁜정치는 오히려 범죄실체의 폭로를 가속화 시킬 뿐이다. 북한의 거듭되는 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국가와 연대하여 안보를 확고히 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다. 여당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반일이라는 정치적 마약에서 하루속히 벗어나, 무엇이 국민을 지킬 수 있는 일인지, 뼈저린 반성과 사죄부터 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국방부가 용산 대통령집무실 동측에 “대통령 전용통로”를 만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굳이 안 써도 될 4억의 국민 세금을 써야 하는지 답해야 한다.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이 연일 말실수로 구설에 오르자 이를 피하려는 꼼수 아니냐는 지적마저 나온다. 욕설과 비속어 파문, 감사원 유병호 총장의 보고문자, 이준석 전 대표 징계, 낙탄 사고 등 궁색한 답변을 회피하려는 의도라면 출근길 문답 방식을 개선하시오. 당초 496억이라던 대통령실 이전 예산이 눈덩이처럼 늘어 1조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숨기려 이전비용을 각 부처예산으로 숨기는 “밑장빼기”, 과소책정 후 반영하는 “축소은폐” 까지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대통령의 말실수와 심기 경호를 위해 혈세를 들이겠다는 것입니까? 지금 급한 것은 대통령 전용 진입로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지킬 민생·복지 예산이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국민 혈세 낭비하지 말고, 고금리로 가계부채에 신음하는 서민과 청년·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두툼한 지원에 힘쓰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용산대통령실에서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美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핵심이라면서 실전적인 한미 연합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미 연합 연습을 복원하는 것이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높이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유지에 기여한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이 방한해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것은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력을 실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은 항모강습단 방한을 위해 적극 협조한 아퀼리노 사령관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우리 정부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조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시행해 나가는 데 긴밀히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아퀼리노 사령관은 “로널드 레이건함이 복귀 중 회항하여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만약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면 제가 어디에 있든 바로 함정을 타고 이곳으로 오겠다” 고 말했다. 또 아퀼리노 사령관은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접견에는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미국대사와 스콧 플로이스(Scott L. Pleus) 주한미군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명백한 불법 행위로 강력 규탄한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통해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 규탄 및 중단 촉구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북한은 올해만 어제까지 총 23차례 43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자행했다. 도발 수위도 점점 올라가 어제는 전투기와 폭격기를 출격시켜 이에 대응 출격한 우리 공군 전투기와 약 한 시간가량 대치하기까지에 이르렀다. 한반도의 평화가 직접적으로 위협받고 있다. 이제는 북한 7차 핵실험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은‘국가의 핵심이익에 침해가 있으면 핵을 사용할 수 있다’며 유사시 핵 선제타격을 법제화까지 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미 지난달 22일 ‘북한 핵무력 법제화 규탄 및 비핵화 대화 수용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소위 심사를 차일피일 미루며 결의안 통과를 가로막고 있다. 국회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상황에 대해 비판조차 할 수 없게 됐다. 민주당의 ‘북한바라기’ DNA가 작동한 것인지 아니면 여당이 추진하는 것은 일단 방해하고 보자는 ‘발목꺾기’적 성향이 발현한 것인지 알 수 없다. 이제 북한은 인민의 주권이 핵으로부터 나온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제난과 국제 사회로부터의 고립으로 인해 핵에 대한 광적인 의존증이 심화했다. 김정은 정권의 연장을 위한 유일한 수단은 핵이라 신봉하고 있다. 이제 민주당은 지난 문재인 정권과 같은 북한 짝사랑의 미몽에서 깨야 한다. 안보 문제에 있어선 여야가 분열과 갈등을 넘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 여당은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국회 차원의 책임에 민주당은 "정쟁이 아닌 전향적 자세로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어느 곳보다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워야 할 대통령실이 주식 차명 보유와 탈세 문제가 있는 사람을 비서관으로 채용했다니 아연실색할 일이다. 김동조 연설기록비서관은 가족회사인 한국제강의 비상장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하다 국세청과 법원으로부터 증여세 부과 처분을 받았다. 대통령실에 인사검증 시스템이 있기는 합니까? 잠잠할 만하면 터지는 대통령실을 둘러싼 논란과 의혹은 국민을 허탈하게 한다. 김동조 비서관은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주최 행사에서 작품 해설사(도슨트)를 한 경력이 대선후보 캠프와 대통령실 입성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와의 사적 인연에 의한 채용을 하려니 기초적인 검증조차 생략한 것입니까? 대통령실은 "즉각 김동조 비서관을 해임해야 한다."며 사적 인연에 의한 비서진 채용과 검증 부실에 대한 전면 조사를 해 국민께 소상히 보고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4일, 인플레 감축법과 우리기업의 역할에 대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친서에서 인플레 감축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한미 간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의 공동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서 한국과 핵심적인 역할이 수행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확신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서는 양 정상이 지난 런던과 뉴욕에서 여러 차례 만나서 인플레 감축법과 관련해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대통령실은 "앞으로 윤 대통령에게 한국 기업에 대한 배려를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어제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민주당은 첫날부터 막말 논란을 자처했다.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장에서 김교흥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을 향해 ‘버르장머리’, ‘어디 감히’라는 막말을 쏟아냈다. 국가기관에 대한 감사를 하는 엄중한 자리라는 점은 차치하고서라도 사람에 대한 존중조차 버린 민주당의 모습은 지켜보기조차 불편하다. 김 의원은 또한 행안위 민주당 간사다. 행안위에 참여한 민주당 의원들을 대표하는 이에게서도 협치정신은 찾아볼 수 없다. 이뿐이 아니다. 산자위에서는 김한정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을 향해 ‘이 사람’이라고 막말을 하더니 이어선 ‘이xx’는 안했다며 비속어까지 사용하는 추태를 보여줬다. 국정감사는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버르장머리’, ‘어디감히’, ‘이 사람’, ‘이xx’와 같은 막말과 비속어가 난무했다. 민주당은 국민 보기 부끄럽지 않은가. 여당은 "앞으로의 국감 일정이 많이 남아있다. 민주당은 발언을 정제하고 협치와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 회의에는 율천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및 연무사회복지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대상자는 재외국민인 1인 중장년 가구로 건강 악화로 근로도 할 수 없어 생활이 어려우나 ‘재외국민’에 해당하여 공적 급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율천동 건강복지팀은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구호비 350만 원을 지원하여 병원 치료가 시급한 대상자가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여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더 나아가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해당 가구가 겪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전문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실천에 기반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회용기(텀블러)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 일상화를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인식을 확산시키고,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8월부터 다회용기 최다 이용 부서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실효성 있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다회용품을 사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할 때”라며, “일회용 컵 없는 청사 만들기에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관내 요양원에 입소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드렸을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상의 문제와 정보 부족 등으로 다양한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청 방법이 어려워 민생회복 쿠폰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부터 카드발급까지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쿠폰 카드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전통예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사업 우수 레퍼토리로 선정된 작품의 지역 순회공연이다. 대한민국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종목 23개 중 처용무,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민요, 판굿 6개 작품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전통예술의 깊은 감동과 멋을 선사한다. 수원SK아트리움은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국립예술기관인 국립국악원의 높은 예술성과 정통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2024 ~ 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기간(9. 27. ~ 10. 4.)에 진행되어, 수원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품격을 알리고 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와 전통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8월 21일 오후 2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 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한“다놀교실 여름방학 특강 야외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12일: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관람 ‣ 13일: 도슨트와 함께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 14일: 실내 스포츠 시설 ‘자이언트 제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극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박물관 탐방에서는 역사·문화적 이해를 확장했으며, 스포츠 활동에서는 협동심과 신체적 성장을 경험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돌봄은 물론,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정동청소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