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다산동 룰루랄라볼링장에서‘제2회 남양주시체육회장배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볼링 1차 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25개 초등학교에서 140명의 학생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한상호 볼링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예선전 △본선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 유소년 볼링대회 열기 후끈 윤성현 회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볼링을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추진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체육 행사를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볼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배려와 협동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체육회장배 볼링대회는 8월 30일 2차 대회, 10월 25일 3차 대회가 예정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통해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문화적 소통을 이어가며 문화도시 실현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나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SUMMER BLOSSOM, 한여름에 피어나는 하모니’를 주제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원도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민 간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정기연주회…세대를 잇는 문화소통 공연에서는 디즈니 메들리, 영화 ‘쥬라기 공원’ OST, 캐논락,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Somewhere Over the Rainbow’ 등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클래식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나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특별 협연으로 참여해 세대를 넘는 음악의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은 지난 2021년 창단 이후 매년 2~3회의 정기 공연을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 상생과 소통을 이어가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문화적 가교이자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공연 관련 문의는 나주시 미래전략과 혁신도시지원팀(061-339-4684)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의 핵심 지역인 흑석2구역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주민 재산권을 침해하는 각종 의혹과 불합리한 계획이 문제 제기되면서 ‘흑석2구역 토지 등 소유자 통합추진준비위원회’(이하 ‘통합추진준비위’)가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6월 28일로 예정된 주민총회의 제3호 안건에서 다뤄질 ‘155억 원 규모의 기부채납’ 문제를 중심으로 주민 동의 철회와 총회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통합추진준비위는 공공재개발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반대 토지주·상가세입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주축이 되어 지난 4월 23일 공식 설립된 단체다. “155억 원 기부채납, 주민 재산을 앗아가는 수탈행위” 통합추진준비위에 따르면,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계획안에는 흑석2구역 내 52번지 일대 약 1,400평 부지에 공공청사 및 노인정 등을 건설하고, 해당 건축 비용 155억 원을 주민에게 부담시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더욱이 기부채납 대상 토지는 4,000평을 넘어, 전체 면적의 약 45.3%에 해당하는 대규모 토지가 도로, 공원, 공공시설로 무상 기부될 예정이라는 것이 위원회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장윤도 홍보위원장은 “이 모든 부담이 흑석2구역 주민의 몫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이는 기부가 아닌 사실상 강제 수탈이며, 용적률 상향이라는 미끼로 주민을 기만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임대아파트 증가로 주민 부담은 가중, 분양가치는 하락” 공공재개발 추진 초기에는 약 100세대 수준이었던 임대아파트가 308세대까지 늘어난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통합추진준비위는 서울도시공사(SH)가 임대아파트 건설비의 70%만을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조합원들이 분담하게 되어 결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증가한다고 주장한다. 이뿐만 아니라 주상복합 건설 계획 역시 상가 활성화를 가로막고 분양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통합추진준비위는 “흑석동의 관문이자 노른자위 땅인 흑석2구역은 ‘아크로리버하임’처럼 아파트와 상가가 분리된 고급형 아파트로 개발되어야 한다”라며 “주상복합은 이 지역의 가치를 훼손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불합리한 공공개발 아닌 민간개발로 전환해야 할 시점 “흑석1구역의 사례처럼, 우리는 재산을 지킬 권리가 있다” 과거 흑석1구역에서는 동작구청이 요구한 600억 원 규모의 빗물펌프장 및 쓰레기 처리장 건설을 주민들이 단결하여 저지하고 재산권을 지켜낸 전례가 있다며 통합추진준비위는 이 사례를 들며 “흑석2구역 역시 155억 원 기부채납 안건을 주민의 결집된 힘으로 반드시 부결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통합추진준비위는 또 “서울시가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주장하지만, 그 구체적 내역이나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돌아오는 혜택은 불분명하다”라며 “일방적이고 불투명한 정보 제공에 대해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개발 아닌 민간개발로 전환해야 할 시점” 통합추진준비위는 공공재개발 중단 이후의 대안으로 ‘민간재개발 전환’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서울시 신통기획팀의 자료에 따르면, 흑석2구역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 등 다양한 민간 개발 방식으로 2-3년 이내에 빠른 개발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역세권 시프트 주택 개발 시 기본 용적률 500%, 토지관보율 65-70%를 확보할 수 있어, 토지 소유자의 종전자산평가액 또한 높게 산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민간개발의 경제성과 신속성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장윤도 홍보위원장은 “흑석2구역은 현재 국세청과 동작구청에 정식 등록된 토지 소유자 중심의 단체로, 사업지 내 전체 약 13,600평(국유지 및 공공용지 약 4,200평)에서 사유지 면적 약 9,400평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약 3,600평을 보유한 토지주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조직”이라며, “향후 동작구청을 상대로 공공개발 사업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한 헌법소원 등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불합리하게 진행되는 공공재개발을 결사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총회에서 반드시 제3호, 제5호 안건을 저지하자” 통합추진준비위는 오는 6월 28일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에서 주민 모두가 제3호(재정비 촉진계뢱 변경안 및 통합심의도서 승인 건 155억 원 기부채납) 및 제5호 안건(주민총회 예산안 승인)에 대해 명확히 반대 의사를 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추진준비위는 “이 두 안건이 통과된다면, 흑석2구역 주민들의 재산은 축소되고, 사업의 주도권은 외부 기관과 공공개발 주체에게 넘어갈 수 있다”라며, “진정한 흑석2구역의 주인은 주민 스스로임을 증명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추진준비위는 28일 총회가 열리는 영석교회 앞에서 대대적인 총회 반대 활동을 통해 주민대표회의 측의 기만적인 행태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 흑석2구역 토지 등 소유자 통합추진준비위원회, 장윤도 홍보위원장(010-5298-9800)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과천시는 1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1층 중앙홀에서 ‘2025년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15개의 기업이 참여해 17개 직종에서 총 36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현장에는 23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직무 상담을 받고 채용 정보를 확인했다. 15개 기업 참여, 36명 과천 구직자 채용 특히,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인 ㈜펄어비스와 ㈜RFHIC는 개별 채용 설명회를 열어 채용 정보를 상세히 소개했고, 이 중 ㈜펄어비스는 청년 구직자들과의 채용 상담으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 성장 산업과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사)KOTITI 시험연구원, ㈜RFHIC, ㈜씨제이케이 등 참여기업 소개와 동시에 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채용 설명회·청년 인턴십 등 맞춤형 정보 지원 또한 대한민국육군 채용상담을 비롯해 중장년층을 위한 ‘경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및 인턴(人-Turn) 캠프’, 안양고용노동지청의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폭넓은 취업 정보가 함께 제공돼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혜성원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 로뎀요양원 이은성 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국민건강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1987년 설립된 혜성원은 국비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없이 자체 수익 기반의 자립형 유료 양로원 운영을 지속해오며 ‘지속 가능 복지 모델’의 모범으로 평가받아왔다.로뎀요양원은 감림산 자락에 위치한 의료복지시설형 요양원으로, 자연친화적 설계와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38년간 국가 보조금 없이 운영…지속 가능한 요양 시스템 인정받아 대지 2,501㎡, 연면적 2,300㎡ 규모의 4층 건물은 각 침실마다 개별 화장실을 갖추는 등 어르신의 프라이버시와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특히 150평 규모의 텃밭과 연못을 활용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흙을 만지고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텃밭과 연못 등을 활용한 자연 치유 시스템은 심신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이은성 원장은 “복지의 본질은 사람을 중심에 두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중심의 책임 있는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이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주최(회장 윤광희),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 SBS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이 동시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세계 경제의 복잡한 흐름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하고 있는 기업들을 조명한다. 올해 GPBA는 특히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열렸다.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이후 강화된 보호무역주의와 관세 정책, 유럽과 중동, 아시아 곳곳에서 벌어지는 국지전,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겹치며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환경은 녹록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로 무장한 한국 기업들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는 “이번 GPBA는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한국 브랜드의 도약과 전략을 조망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수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들에 주목했다. 역대 수상 기업들은 AI, 바이오, 탄소중립, K-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 사례를 통해 ‘글로벌 위기 극복’의 모델을 제시했다. 13회째 맞이한 GPBA···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한국 기업의 도전정신 기렸다. 특히, 중소기업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대기업 중심의 글로벌 시장 구도 속에서도 틈새를 공략한 기술 중심 중소기업들은 현지화 전략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강한 생존력과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미국과 유럽뿐 아니라 아프리카, 동남아, 중동 등 비전통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며 ‘작지만 강한’ 한국 기업의 면모를 드러냈다. 올해 한 수상 기업의 대표는 “국제정세는 불확실하지만, 위기 속에 반드시 기회가 있다”라며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히 세계로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는 GPBA 선정위원회가 표방하는 공통된 정신이기도 하다. GPBA는 앞으로도 세계로 향하는 한국 브랜드의 성장을 독려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상이 단순한 영예에 그치지 않고, 위기 속에서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기업들의 등불이 되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은 1차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분야별로 기업에 대한 시장조사와 언론 기사,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기업(기관)을 선별했다. 2차로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독창성, 우수성, 경쟁력 ▲매출, 영업이익, 사회기여도, 지속성, 사회공헌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심사를 거쳐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추천했다. 이어 3차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교육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보건복지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회에서 분야별 선정 기업에 대한 공적서를 접수, 최종 시상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을 확정했다. 총 수상 업체 및 단체, 개인은 30개다. 주최측 윤광희 회장은 “이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GPBA)에 최종 선정된 기관, 기업은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시상해 기관,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국회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 표창 : 더브릿지전략컨설팅(주) 정민의 대표이사, (주)유승 오승훈 대표이사, (주)하카코리아 이충언 대표이사(9회 연속 수상) ▲국회 김영호 교육위원장 표창 : (주)더필드플레이어 김태은 대표이사, 법황청 백산 금백, (주)부모마인드셋연구소 송미정 대표이사,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현희 교수, 손진숙 작가(2년 연속 수상), 조은진(하누) 작가, (사)종로구새마을회 모던청년연합회 박성하(골드유그룹 대표),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성천 위원, 효자올림피아드학원 최엘모 원장 ▲국회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 김용환 서예가, 박경민 화백, 정대병 서예가, 정현자 화백, 최효진 화백,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국회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 : 경춘스시&경춘메밀 정선우 대표, 샤브20 이태영 대표, (주)엑스씨글로벌홀딩스 박시병 대표이사 ▲국회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 : 누리에폭시(주) 김광경 대표이사, (주)씨메스 이성호 대표이사(3년 연속 수상), 케이씨지 김동인 대표(4년 연속 수상) ▲국회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 (주)내츄럴코리아 김지혜 대표이사(7년 연속 수상), 로뎀요양원 이은성 원장, (주)수일개발 최수봉 회장(9년 연속 수상),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프라임메디컬의원 임정혁 원장(3년 연속 수상)등이 수상했다. 연합광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7일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프라임메디컬의원 임정혁 대표원장이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등 전문 진료와 함께 비만치료, 영유아 검진, 도수·물리치료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포괄적 진료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다. 특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등 지역사회와 밀착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문의 항시 진료 체계를 통해 환자 니즈에 맞춘 세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세부터 100세까지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체계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 의료적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임정혁 대표원장은 발달 지연 아동의 진료 및 상담, 어르신 방문진료 등 민감한 영역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임 원장은 “의료기관의 중심은 환자”라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까지 돌보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온가족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진료 체계 역시 환자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필수 의료기관으로 그 사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마라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샹츠마라’가 외식 창업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주)엑스씨글로벌홀딩스 박시병 대표가 운영하는 샹츠마라는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해당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함께 받으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샹츠마라는 2019년 서울 미아동의 한 매장에서 시작해 4년 만에 전국 39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공릉점, 왕십리점, 아주대점, 송파점, 경희대점 등 다수 지역에서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엄청난 불경기 속에서도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강원 춘천점은 월 매출 1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외식 창업 성공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표창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 입증 박시병 대표는 중국 유학 시절 경험을 살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마라 소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소비자 기호에 따라 맵기와 식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마라샹궈, 마라탕, 꿔바로우 등 다양한 메뉴를 보유한 것도 장점이다. 프랜차이즈 운영에 있어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도 샹츠마라의 성공 요소 중 하나다. 상권 분석, 입지 선정, 조리 교육, 마케팅, 물류 전반에 걸친 지원으로 가맹점주들의 초기 창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ESG 경영 실천 기업으로서의 행보도 주목된다. 이러한 인증은 샹츠마라가 단순한 외식 브랜드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플랫폼임을 시사한다. 박시병 대표는 “소자본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싶다”며 “향후 전국 단위의 가맹 확대를 통해 마라 요리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박현희 교수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교육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30여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동시에 장애예술인과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포용적 예술교육 및 기획을 선도하며 예술 현장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박 교수는 ‘포용의 실천’ 철학을 바탕으로 전통 한지를 활용한 현대미술 전시와 기획전을 추진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는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예술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관계미학 분야의 연구 성과도 두드러지며, 참여형 설치미술을 통해 작품과 관객의 상호작용을 촉진했다. 한국예술인 직업분류체계 및 장애예술인 복지 연구 논문 발표와 정책 세미나 개최로 예술인 복지 정책 강화에도 힘썼다. 융·복합 예술교육과 포용적 문화 확산 공로 인정받아 박 교수는 NFT 연구 논문을 통해 예술과 사회의 접점에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으며, 색채학 분야에서 체계적인 이론 정리로 학계와 현장 모두에서 인정받았다. 이 같은 연구 성과는 국내외 학술대회와 세미나에서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박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예술은 타자와 관계 맺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확장하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현장에 널리 적용해 모두가 예술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희 교수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전임교수로서 개인전 준비와 활발한 학문적 연구와 현장 적용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단할 수 있는 도구가 나왔다. (주)더필드플레이어(대표 김태은)는 27일, 예비창업자의 성향과 심리적 준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 진단 검사 'ABLE TEST on PARANAVI'(이하 ABLE TEST)를 선보였다. ABLE TEST는 사용자의 창업 역량(Ability), 의욕 저하(Bother), 외로움(Loneliness), 실행력(Execution) 등 네 가지 항목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무료 검사로, 웹과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단 1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다. 검사의 신뢰성과 타당성도 확보됐다. 김태은 대표는 정책학 박사로서 다양한 사회과학 척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검사 또한 크론바흐 알파(Cronbach’s Alpha)와 유의확률(p-value)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창업 관련 3대 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 후 보완을 거쳐 척도의 정교함을 높이고 있다. 더필드플레이어, 창업 역량·심리 상태 측정하는 'ABLE 테스트' 공개 김 대표는 “창업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준비되지 않은 시작은 되레 고통이 될 수 있다”며, “ABLE TEST는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BLE TEST 결과에 따라, AI 기반 맞춤형 창업 가이드 ‘ANI on PARANAVI’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콘텐츠도 제공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창업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더필드플레이어는 지난해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벤처기업 인증과 소셜벤처 판별을 받았다. 김 대표는 2024년 ‘4IR AWARDS’ 창업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 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더브릿지전략컨설팅(주)정민의 대표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주최(윤광희 회장)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하며 공공정책 기획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성과를 입증했다. 이 기업은 2019년, 20대 젊은 연구자 4명의 창업으로 시작됐다. 설립 이후 6년간 국가 과학기술 분야의 R&D 및 비R&D 사업기획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이어오며, 정부의 과학기술 예산이 필요한 분야에 타당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더브릿지전략컨설팅 관계자는 “가치를 필요한 곳으로 연결하는 다리, 즉 브릿지가 되는 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라며, 국가 재정이 과학기술 발전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논리적 설계와 기획을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6년간 꾸준한 성장과 공공 R&D 기획 성과...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도 받아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단순한 연구 컨설팅에 머물지 않고, 직원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대학원 진학 장학금 지원, 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구성원의 성장을 장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옥 마련과 함께 연구실, 교육실, 카페 라운지까지 갖춘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재무적 성과도 눈에 띈다. 창업 첫해 3억 원 매출에서 현재는 2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재직 인원도 25명으로 늘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아우르는 약 50개 기관과 협업 중이며, 총 수백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기획하고 수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책기획 분야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며, 국민의 세금이 ‘가치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블록체인 커뮤니티 전문 기업 케이씨지(KCG)의 김동인 대표가 27일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고, 동시에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대표는 케이씨지를 창립 이래 1세대 블록체인 커뮤니티 모델로 성장시키며 업계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이끌어온 인물로, 이번 수상은 그간의 경영 성과와 시장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케이씨지는 블록체인 시장에서의 신뢰 회복을 위해 투자자 보호와 정보 공유 기반의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시장 내 윤리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자생적인 생태계 구축에 주력해온 점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혁신 주도…“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화” 더불어, 최근에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재 영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씨지는 FXGEAR 글로벌사업을 총괄한 류인수 이사를 신임 고문으로 영입하며, 사업 다각화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류 고문은 IT 및 확장현실(XR), 블록체인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지닌 인물로, TokenInsight 고문직을 겸임하고 있다. 김동인 대표는 “류 고문의 전략적 통찰과 글로벌 경험은 케이씨지의 확장에 큰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씨지는 2017년 설립 이래 정부 지원 없이 독립적인 블록체인 커뮤니티 모델을 구축해왔으며, 향후에는 기술 기반의 B2B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지능형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씨메스(CMES, 대표 이성호)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까지 함께 받았다. 씨메스는 AI 기반 3D 비전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비정형 공정 자동화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사의 기술은 3D 비전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싱,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융합해 로봇이 사람처럼 복잡하고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2014년 설립 이후 씨메스는 쿠팡, 현대자동차, 기아, 나이키,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협업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쿠팡과는 다수의 물류 로봇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 사례를 만들었다. 기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씨메스는 2021년 25억 원이던 매출을 2023년 76억 원까지 끌어올리며 연평균 74%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해 시가총액 약 3,431억 원을 기록했고, 일반 청약 경쟁률은 425.77대 1에 달했다. 현재 씨메스는 천안에 로봇센터를 증설하고, 미국 시애틀 지사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성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씨메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조 및 물류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진학 명문으로 명성이 높은 ‘효자올림피아드학원’ 최엘모 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학습관리와 진학지도의 차별화된 시스템이 우수 교육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8년 개원 이후 철저한 맞춤형 학습과 진로지도를 통해 성장해온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은 올해 350명 정원 체제를 구축했으며, 최근 6년간 메디컬 준비반 고3 수험생 전원을 합격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19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고3 재학생 20명이 전원 최초 합격을 이루기도 했다.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의 교육 시스템은 입소 당시 학생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반을 배정하는 ‘진단평가제’에서 출발한다. 이후 매주 주간평가와 1:1 피드백, 학부모 상담, 강사 회의 등을 통해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하고, 이를 정교하게 기록‧관찰해 지속적으로 학습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 동시 수상…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과 진로지도 역량 높이 평가 또한 학생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눈길을 끈다. 시험기간 무료 운영되는 70평 규모 스터디카페,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는 자율학습 종일반, 성적 향상 장학금 제도 등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 기타학원, 볼링장 수업 등 건전한 여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학생 간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도 활발하다. 진학지도 역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진로 설계까지 아우른다. 매년 입시전형 분석과 경쟁률 예측, 학과 전망 등을 바탕으로 학생별 적성과 성향에 맞는 진학 방향을 설정한다. 최엘모 원장은 “공부는 성적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개별 진학지도를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전주고와 고려대를 거쳐 미국 에모리 의대 본과 재학 중 귀국, 이후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을 설립해 17년간 운영 중이다. “정해진 인원에만 집중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겠다”는 철학 아래, 소수정예 교육의 원칙을 지켜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누리에폭시(주)김광경 대표가 지난 27일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추최(윤광희 회장)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폭시라이닝, 에폭시 코팅, 우레탄 방수 등 바닥 시공 전문기업인 누리에폭시(주)는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고품질 시공을 이어가며 높은 신뢰를 쌓고 있다. 김광경 대표는 SG산업 개발팀장, 시카페인트, 인테리어에폭시 등 현장 중심의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신세계백화점, 기업은행 본점, 강남터미널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전문 인력 중심의 고품질 시공으로 고객 감동 실현 누리에폭시(주)는 일용직이 아닌 숙련된 전문 인력만을 투입하고, 고품질 자재를 대량 구매해 시공 품질과 비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김 대표는 "잘못된 시공으로 인한 재시공 사례를 수없이 보며 정도 경영이 가장 빠른 길임을 체감했다"며 "현장 사전 점검부터 마감까지 완벽을 추구하는 시공이 당사의 원칙"이라고 밝혔다. 특히, 바닥 공정은 작은 흠집 하나가 누수·부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면처리, 마스킹, 퍼티, 게링, 스크래핑, 코팅 등 최소 7단계 이상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설명이다. 전국을 무대로 뛰고 있는 누리에폭시(주)는 앞으로도 품질 최우선 철학을 지키며 대한민국 바닥 시공 산업에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11일 오후 13시 50분경 황산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목격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마을 주민이 황산면 일대를 지나던 중 불꽃과 연기를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이들은 주택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서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와 산불진화대는 잔불을 정리하며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화재 진압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아 천만다행”이라며 “주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목격자인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대처와 소화기가 없었다면 대형 산불이라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를 초기에 발견ㆍ진압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설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최근 야외 농부산물ㆍ쓰레기 소각 관련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주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식품제조업소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두부 생산시설인 풀무원 두부공장과 풀무원 음성 물류센터를 방문해 식품 제조·유통 과정 전반의 위생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감시원의 현장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감시원들은 먼저 풀무원 두부공장을 찾아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두부 제조 과정과 생산·판매·유통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두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제조 원리를 배우고 안전한 제조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풀무원 음성 물류센터에서는 완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저온유통(콜드체인) 시스템, 물류 효율화 방식, 위생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며 식품 유통 단계에서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현장에서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식품 제조와 유통의 실제 과정을 이해하고, 더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와 함께 지난 11월 11일과 13일,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과 유해환경 예방 강화를 위한 선도·보호 활동 및 유해환경 감시·단속 캠페인을 연이어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11일 오전 8시, 오산원일중학교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등굣길 청소년 선도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를 중심으로 오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등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홍보와 함께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안내를 진행하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어 13일에는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및 매홀고등학교 인근에서 ‘2026학년도 수능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산시, 오산경찰서,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시험장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단속을 병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귀가 동선을 확인하고 범죄 예방 홍보를 펼치며, 청소년이 유해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와 아동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의 안전 의식 강화와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초등학생 3~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참여했으며, ▲일상 속 불편함 이해 ▲장난과 폭력의 경계 ▲디지털 환경 속 위험요인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예방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성폭력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아동이 온라인 공간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학대와 성폭력 예방은 무엇보다 조기교육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발달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팀은 아동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예방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아이드림센터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오산시 대표 아동놀이시설인 ‘오산아이드림센터 운영사업’의 전문기관 컨설팅 결과에 따른 개선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아이드림센터뿐 아니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오산시가족지원센터 종사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아동·가족시설 전반의 성평등 인식 강화와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날 교육은 사단법인 너우리 김유자 청소년성인권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아동 대상 가정폭력·학대 신고 절차 및 대응방안 ▲성인지 감수성 기반의 아동 프로그램 운영 ▲4대 폭력 유형 이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가족 및 아동을 주이용층으로 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종사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폭력예방 의식 제고를 통해 보이지 않는 성차별적 요소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아동·가족시설 종사자의 성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