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내츄럴코리아 김지혜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7년 연속 수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성천 위원,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용환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수일개발 최수봉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9년 연속 수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법황청 백산 금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유승 오승훈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대상 청년을 모집해 분기별 3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24세(2001년생) 청년에게 소득 지원을 통해 청년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 거주 중인 2001년생 청년으로 올해 하반기(3, 4분기) 두 차례 운영한다. 신청자는 분기별 지정된 기간 내 복지시설,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나주시 주관 및 후원 행사 참여, SNS 정책 홍보,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중 1개 이상에 참여해야 한다. 24세(2001년생) 청년 대상 지역활동 참여 시 지급 7월 28일부터 신청, 접수…지역 정착, 시정참여 유도 활동 계획서와 실적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시는 활동 실적과 자격 요건 등을 검토해 분기별 30만 원 상당의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된 상품권은 나주시 가맹점에서 1년 이내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3분기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4분기는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나주시 청년센터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8월 말까지 3분기 신청자의 자격과 활동실적 등을 확인한 뒤 9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은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 시책으로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 봉사, 행사 참여, 청년커뮤니티 활동 등 사회적 참여와 책임을 전제로 한 정책이다”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꾸준히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 동작구 흑석2동 흑석동 99-3번지 일대(45,229㎡)에서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사업(이하 공공재개발)’을 둘러싸고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이하 토지등소유자)’와 동작구청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 주민대표회의 사이에 법적 분쟁이 본격화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흑석2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인 S개발은 지난 7월 22일 서울행정법원에 서울특별시 동작구청장 및 ‘서울주택도시공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아하 주민대표회의)’를 상대로 ‘사업시행계획인가 처분 무효’의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주민대표회의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피신청인으로 하는 ‘집행정지신청’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S개발은 흑석2구역 내 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 출구 앞 대로변인 111번지 일대 4필지에 약 287㎡의 토지와 건물(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87.84㎡)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동작구청 및 SH, 주민대표회의와 이에 반대하는 ‘토지등소유자’와의 법적 분쟁이 본격화하며 이 사업을 반대하는 다수의 토지등소유자도 줄소송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 시행에 제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S개발은 ‘집행정지신청’의 주된 이유로 ‘피보전권리의 존재’를 제시하고 ▲위법한 보상계획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 ▲공공개발의 목적 및 한계 일탈 등을 들고 ‘보전의 필요성’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의 발생 ▲긴급한 필요성 등을 꼽았다. 원고인 S개발은 소장에서 해당 공공재개발 사업이 적법한 소유자들의 동의 없이 진행 중이며, 사업방식 또한 공공개발이라는 명분 아래 주민들의 재산권을 심대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공재개발 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처분 무효’ 및 ‘집행정지신청’ 소송 제기 특히, 피고인 동작구청장 및 서울주택도시공사, 주민대표회의가 현저히 낮은 수준의 보상계획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며, 이는 ‘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의 수용·사용 또는 제한 및 그에 대한 보상은 법률로써 하되,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라는 「헌법 제23조 제3항」 과 「토지보상법」상 정당 보상 원칙에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S개발 관계자는 “우리는 개발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권리와 선택이 존중되는 방식의 개발을 요구하는 것”아라며 “행정기관과 시행자는 주민과의 협의를 무시한 채, 개발 명분만 앞세워 강제 집행하고 있다. 우리는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재개발 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처분 무효’ 및 ‘집행정지신청’은 향후 흑석2구역 개발 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법적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S개발은 향후 공공재개발을 반대하는 토지등소유자들과 함께 연대해 이번 절차를 통해 단순한 사업 중단을 넘어 도시개발에서 주민 권리와 공공성의 균형을 되묻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공공재개발 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처분 무효’ 및 ‘집행정지신청’ 소를 제기한 S개발 측은 “대다수 토지소유주의 의견이 철저히 배제된 채 진행되는 공공재개발은 헌법상의 기본권인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용납할 수 없다”라며 “우리는 향후 공공재개발을 반대하는 토지소유주 및 대책 없이 거리로 쫓겨날 신세인 세입자들과 연대해 공공재개발을 강력하게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동작구청과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이런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계속 공공재개발을 추진한다면 이번 소송과 별도로 공공재개발을 반대하는 많은 토지등소유자들과 연대해 헌법 소원도 제기할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과 더불어 서울시청과 동작구청, SH 등 관련기관 및 국회, 정부청사 등에 항의 방문과 함께 집회 및 시위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할 것”임을 천명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대교 상징 조형물 ‘생명의 문’의 경관조명을 전면 보수하고 계절별 색채를 입힌 야간 경관 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나주시는 화재 등으로 인해 조명 작동이 중단됐던 기존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경관조명은 물론 센서, 제어장치까지 함께 보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대표적 도심 경관 시설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 방문객에게 계절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교체한 조명은 기존의 단일 색상을 탈피해 계절별로 나주의 지역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조명을 연출한다. 경관조명 전면 교체…계절 및 행사별 조명 연출로 볼거리 제공 봄에는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금성산의 초록색, 여름은 역동적인 영산강의 푸른색, 가을은 수확의 풍요를 나타내는 나주평야의 황금색, 겨울은 전통과 온기를 담은 목사내아의 적색을 각각 적용한다. 이와 함께 나주시민의 날, 영산강축제 등 주요 행사나 기념일에도 행사 분위기에 맞춘 특색 있는 조명 연출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야경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명의 문’은 생명의 모태인 알을 형상화해 생명의 탄생과 조화, 나주의 풍요로운 미래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2006년 나주대교 중앙에 설치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새롭게 정비한 생명의 문은 단순한 야간 조명을 넘어 계절과 역사, 시민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과 도시의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 도시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대한민국합기도정립자 지한재배 전국합기도대회’를 열고, 전국에서 모인 합기도인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합기도 정립자인 지한재 선생의 무도 철학을 기리고, 전통 무예의 가치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개회식에는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지한재 선생, 전수광 남양주시합기도협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합기도 정신의 뿌리를 되새기며 전국 합기도인의 화합의 장 마련 특히, 이날 지한재 선생은 대회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무도인의 자세와 가치에 대해 강조해 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단체전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우수 선수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합기도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기를 통해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예의·존중·절제 등 무도 정신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은 “남양주에서 전국 합기도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무도 정신을 재조명하고 지역 체육 발전의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 무예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다산동 룰루랄라볼링장에서‘제2회 남양주시체육회장배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볼링 1차 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25개 초등학교에서 140명의 학생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한상호 볼링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예선전 △본선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 유소년 볼링대회 열기 후끈 윤성현 회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볼링을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추진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체육 행사를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볼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배려와 협동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체육회장배 볼링대회는 8월 30일 2차 대회, 10월 25일 3차 대회가 예정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통해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문화적 소통을 이어가며 문화도시 실현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나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SUMMER BLOSSOM, 한여름에 피어나는 하모니’를 주제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원도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민 간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정기연주회…세대를 잇는 문화소통 공연에서는 디즈니 메들리, 영화 ‘쥬라기 공원’ OST, 캐논락,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Somewhere Over the Rainbow’ 등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클래식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나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특별 협연으로 참여해 세대를 넘는 음악의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은 지난 2021년 창단 이후 매년 2~3회의 정기 공연을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 상생과 소통을 이어가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문화적 가교이자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공연 관련 문의는 나주시 미래전략과 혁신도시지원팀(061-339-4684)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의 핵심 지역인 흑석2구역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주민 재산권을 침해하는 각종 의혹과 불합리한 계획이 문제 제기되면서 ‘흑석2구역 토지 등 소유자 통합추진준비위원회’(이하 ‘통합추진준비위’)가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6월 28일로 예정된 주민총회의 제3호 안건에서 다뤄질 ‘155억 원 규모의 기부채납’ 문제를 중심으로 주민 동의 철회와 총회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통합추진준비위는 공공재개발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반대 토지주·상가세입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주축이 되어 지난 4월 23일 공식 설립된 단체다. “155억 원 기부채납, 주민 재산을 앗아가는 수탈행위” 통합추진준비위에 따르면,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계획안에는 흑석2구역 내 52번지 일대 약 1,400평 부지에 공공청사 및 노인정 등을 건설하고, 해당 건축 비용 155억 원을 주민에게 부담시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더욱이 기부채납 대상 토지는 4,000평을 넘어, 전체 면적의 약 45.3%에 해당하는 대규모 토지가 도로, 공원, 공공시설로 무상 기부될 예정이라는 것이 위원회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장윤도 홍보위원장은 “이 모든 부담이 흑석2구역 주민의 몫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이는 기부가 아닌 사실상 강제 수탈이며, 용적률 상향이라는 미끼로 주민을 기만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임대아파트 증가로 주민 부담은 가중, 분양가치는 하락” 공공재개발 추진 초기에는 약 100세대 수준이었던 임대아파트가 308세대까지 늘어난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통합추진준비위는 서울도시공사(SH)가 임대아파트 건설비의 70%만을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조합원들이 분담하게 되어 결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증가한다고 주장한다. 이뿐만 아니라 주상복합 건설 계획 역시 상가 활성화를 가로막고 분양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통합추진준비위는 “흑석동의 관문이자 노른자위 땅인 흑석2구역은 ‘아크로리버하임’처럼 아파트와 상가가 분리된 고급형 아파트로 개발되어야 한다”라며 “주상복합은 이 지역의 가치를 훼손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불합리한 공공개발 아닌 민간개발로 전환해야 할 시점 “흑석1구역의 사례처럼, 우리는 재산을 지킬 권리가 있다” 과거 흑석1구역에서는 동작구청이 요구한 600억 원 규모의 빗물펌프장 및 쓰레기 처리장 건설을 주민들이 단결하여 저지하고 재산권을 지켜낸 전례가 있다며 통합추진준비위는 이 사례를 들며 “흑석2구역 역시 155억 원 기부채납 안건을 주민의 결집된 힘으로 반드시 부결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통합추진준비위는 또 “서울시가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주장하지만, 그 구체적 내역이나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돌아오는 혜택은 불분명하다”라며 “일방적이고 불투명한 정보 제공에 대해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개발 아닌 민간개발로 전환해야 할 시점” 통합추진준비위는 공공재개발 중단 이후의 대안으로 ‘민간재개발 전환’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서울시 신통기획팀의 자료에 따르면, 흑석2구역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 등 다양한 민간 개발 방식으로 2-3년 이내에 빠른 개발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역세권 시프트 주택 개발 시 기본 용적률 500%, 토지관보율 65-70%를 확보할 수 있어, 토지 소유자의 종전자산평가액 또한 높게 산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민간개발의 경제성과 신속성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장윤도 홍보위원장은 “흑석2구역은 현재 국세청과 동작구청에 정식 등록된 토지 소유자 중심의 단체로, 사업지 내 전체 약 13,600평(국유지 및 공공용지 약 4,200평)에서 사유지 면적 약 9,400평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약 3,600평을 보유한 토지주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조직”이라며, “향후 동작구청을 상대로 공공개발 사업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한 헌법소원 등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불합리하게 진행되는 공공재개발을 결사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총회에서 반드시 제3호, 제5호 안건을 저지하자” 통합추진준비위는 오는 6월 28일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에서 주민 모두가 제3호(재정비 촉진계뢱 변경안 및 통합심의도서 승인 건 155억 원 기부채납) 및 제5호 안건(주민총회 예산안 승인)에 대해 명확히 반대 의사를 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추진준비위는 “이 두 안건이 통과된다면, 흑석2구역 주민들의 재산은 축소되고, 사업의 주도권은 외부 기관과 공공개발 주체에게 넘어갈 수 있다”라며, “진정한 흑석2구역의 주인은 주민 스스로임을 증명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추진준비위는 28일 총회가 열리는 영석교회 앞에서 대대적인 총회 반대 활동을 통해 주민대표회의 측의 기만적인 행태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 흑석2구역 토지 등 소유자 통합추진준비위원회, 장윤도 홍보위원장(010-5298-9800)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과천시는 1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1층 중앙홀에서 ‘2025년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15개의 기업이 참여해 17개 직종에서 총 36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현장에는 23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직무 상담을 받고 채용 정보를 확인했다. 15개 기업 참여, 36명 과천 구직자 채용 특히,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인 ㈜펄어비스와 ㈜RFHIC는 개별 채용 설명회를 열어 채용 정보를 상세히 소개했고, 이 중 ㈜펄어비스는 청년 구직자들과의 채용 상담으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 성장 산업과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사)KOTITI 시험연구원, ㈜RFHIC, ㈜씨제이케이 등 참여기업 소개와 동시에 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채용 설명회·청년 인턴십 등 맞춤형 정보 지원 또한 대한민국육군 채용상담을 비롯해 중장년층을 위한 ‘경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및 인턴(人-Turn) 캠프’, 안양고용노동지청의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폭넓은 취업 정보가 함께 제공돼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혜성원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 로뎀요양원 이은성 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국민건강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1987년 설립된 혜성원은 국비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없이 자체 수익 기반의 자립형 유료 양로원 운영을 지속해오며 ‘지속 가능 복지 모델’의 모범으로 평가받아왔다.로뎀요양원은 감림산 자락에 위치한 의료복지시설형 요양원으로, 자연친화적 설계와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38년간 국가 보조금 없이 운영…지속 가능한 요양 시스템 인정받아 대지 2,501㎡, 연면적 2,300㎡ 규모의 4층 건물은 각 침실마다 개별 화장실을 갖추는 등 어르신의 프라이버시와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특히 150평 규모의 텃밭과 연못을 활용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흙을 만지고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텃밭과 연못 등을 활용한 자연 치유 시스템은 심신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이은성 원장은 “복지의 본질은 사람을 중심에 두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중심의 책임 있는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대표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했고, 이들의 경기를 응원하고자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제천체육관을 찾았다. 이뿐만 아니라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중계도 조회수 기준 20여 만명이 시청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흥행에 성공을 거뒀다. 총 5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전국 결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75명, 15지역 5인 1팀) ▲FC 온라인(30명, 15지역 2인 1팀) ▲이터널 리턴(64명, 16지역 3인~4인 1팀) ▲브롤스타즈(45명, 15지역 3인 1팀), 전략종목으로 ▲스트리트 파이터6(8명, 개인전) 등 지역 대표 선발전을 걸쳐 선발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서울특별시(상금 200만원), FC 온라인은 울산광역시(상금 200만원), 이터널 리턴은 대전광역시(상금 400만원), 브롤스타즈는 서울특별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금정구가 6년 연속 수상하며, 청년정책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금정구는 △2020년 청년정책 전담 기구‘청년지원팀’신설 △청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및 ‘금정 청년정책 네트워크’운영 △청년 창업의 요람 ‘청년창조발전소 꿈터+’,‘청년창업문화촌’운영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 △청년 응원 멤버십 추진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 등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펼쳤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6년 연속 수상에 올해 종합대상까지 수상한 것은 금정구 청년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빅데이터 분석과 체계적인 자료 검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징수 전략으로 올해 체납정리 목표액 441억 원 중 61.2%인 270억 원을 정리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징수액도 2022년 280억 원, 2023년 281억 원, 2024년 298억 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자동차세 징수액도 2022년 99억 원(징수율 57.4%)에서 2024년 100억 원(징수율 63.2%)로 지속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지난해에는 경기도 이월체납액 상위 10개 시·군 가운데 징수율 1위를 달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악의적인 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금 관리로 재정 누수를 막고, 그 혜택이 시민과 도시에 온전히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회수가능성 5단계 분석… 전국 최초 지방재정시스템 활용 체납 징수 시는 올해부터 지방세정을 총괄하는 차세대시스템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5년 하반기 생활문화교육 ‘목생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목감생활 챌린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친 일상에서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만의 캐릭터로 이모티콘 굿즈 만들기 ▲마음을 빚는 시간 등 성인 정규 프로그램 등 4개 과정과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함께 만드는 샴푸바·솝클레이 등 어린이 일일프로그램 4개 과정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세대와 계층 구분 없이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흥행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K-컬처 콘텐츠를 활용한 ▲매듭팔찌 ▲작호도(까치와 호랑이)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여러 세대가 함께 생활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방문 및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소통누리망(블로그ㆍ인스타그램)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ㆍ북부권’을 마치고, 오는 8월 28일부터 ‘남부권 기초과정’을 개설한다.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정비사업의 발전과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부권 기초과정은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흥창업센터(정왕동 1800-3)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총 5회 수업 중 3회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카데미 내용은 ▲도시 및 주택정비사업 제도 이해 ▲변호사가 알려주는 재개발 재건축 용어사전 ▲주택건설제도 변화와 해설 ▲재건축 우리집 가격은 어떻게 매겨질까? ▲과거로부터 재밌게 배우는 이슈!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재개발ㆍ재건축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과 생활권자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며, 강의 신청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향후 개설될 심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