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과천시는 중앙공원 맨발오솔길과 에어드리공원 숲속황톳길에 대하여 전문업체를 통한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발길은 다수가 맨발로 이용하는 시설로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부터 연간 5회 소독을 실시한다. 한편 수시 관리가 필요한 황토를 소재로 만든 숲속황톳길은 밀착으로 관리하는 도시녹지관리원을 상시 배치하여 밟을수록 단단하게 굳어지는 황톳길을 매일 1회 이상 전문 관리기로 갈아엎어 부드럽게 고르는 작업을 실시하며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길 상태로 유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맨발 걷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세균 감염이나 날카로운 돌에 의한 상처 위험을 줄이면서,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건강하고 안전한 산책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청결하게 유지 관리 중이니 안심하시고 다양한 맨발 걷기를 즐기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 추진에 나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5일 자라섬 남도 일원에서 북한강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한 ‘뱀장어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업인 30여 명과 관계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뱀장어 치어 1만7,500마리를 북한강에 방류하며 수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방류된 뱀장어는 생태적 가치가 높고 고부가가치를 지닌 회귀성 어종으로, 수산자원 회복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행사는 가평의 수산자원과 자연생태계 지키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더불어 친환경 수산자원 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종의 방류사업과 함께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한 수생태계 보존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가평군은 청년‧중장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안전 캠핑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을 오는 30일부터 가평이음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청년‧중장년층 미취업자 15명을 대상으로 8주간 87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군은 최근 캠핑 수요 증가에 따라 캠핑장 내 화재, 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가평군에는 지난해 10월 기준총 270여 곳의 야영장이 있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교육 과정은 △캠핑장 운영 및 안전관리 △캠핑 콘텐츠 제작 △홍보 마케팅 △현장 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구성했다. 특히 경동대학교와 하비비커뮤니케이션 등 산학협력단체와 연계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캠핑장 관리 능력과 안전사고 예방 역량은 물론,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가평군은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가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업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층은 물론,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진접읍 금곡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진접읍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며 금곡1리 마을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총사업비 13억 3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92.13㎡ 규모로 금곡1리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마을회관은 다목적 강당, 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하고 기능적인 공간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금곡1리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화합과 휴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시영 금곡1리 이장은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이 공간을 깨끗하고 의미 있게 가꿔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4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남양주시 다산차회 김묘실 회장과 회원 20여 명,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답사를 △여유당에서의 차담회 △정약용유적지 관람 △마재마을 및 생태공원 탐방으로 구성해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 수강생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통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차담회를 통해 수강생들과 함께 차를 나누며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현대적 계승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시정 철학과 시민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여러분, 그리고 남양주 전통차 보급에 헌신하고 있는 김묘실 다산차회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본 교육을 성실하게 운영해 준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차 한 잔 속에서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되새기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남양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의 경험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깊이 있는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시는 오는 6월 26일까지 총 30회 과정으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전통차예절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제361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3일부터 부안읍을 시작으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서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안 자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농어촌버스터미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제12회 부안마실축제 준비 현장,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사업 현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의견 반영 여부 및 향후 개선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부안 자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의 경우, 의원들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사업의 테마와 체험 요소, 상징성 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의 신중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아울러, 향후 청년들의 문화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12회 부안마실축제’의 주무대가 될 해뜰마루 현장에서는 ▲먹거리 부스의 운영 및 배관시설의 철저한 준비 ▲일시적인 시설이 아닌 영구적인 시설 설치 고려 ▲보행교의 안전성과 통행 동선의 효율성 확보 등을 주문하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군의원들은 각종 사업이 당초 계획과는 달리 예산이 과다하게 증가하거나 현실성이 낮은 방향으로 추진되는 사례들을 지적하며, 공직자들의 업무방식과 행정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탁상행정을 지양하고 군민의 삶과 직접 맞닿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은 28일 위도·변산면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보성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7일까지 보성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되며, ‘MBC SPORTS+’,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 – 더 씨름 LIVE’, ‘샅바TV’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보성군, 모래판 위의 한판 승부! 손에 땀을 쥐는 장사들의 격돌 뒤집고 메치고! 전국 장사들, 보성에 모였다! 긴장감 폭발! 보성군에서 펼쳐진 장사들의 자존심 대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서울시 희망구매 목표를 3년 연속 달성하였다. 서울시 희망구매 금액은 2022년도 8,904백만원, 2023년도 19,784백만원, 2024년도 30,990백만원으로 구매 목표 3년 연속 달성 및 구매 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도 희망구매실적은 구매목표 7,718백만원 대비 402% 초과 달성하였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사회적 약자기업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서울시 희망구매 목표 3년 연속 달성 희망구매 세부내역은 사회적기업 2,323백만원, 중증장애인생산품 1,206백만원, 장애인기업 2,533백만원, 소기업 14,230백만원, 소상공인 10,698백만원으로 사업발주 시, 사회적기업 물품, 장애인기업 물품, 중증장애인생산품, 소기업‧소상공인 물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결과이다. 적극적인 희망구매를 위해, 물품‧공사‧용역 계약 시, 발주부서에 맞춤형 해당 희망구매 제품 자료 제공 및 수차례 찾아가는 회의, 희망구매 개선계획 수립, 개선사항 실천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희망구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각 발주부서 직원들에게 희망구매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맞춤형 최신 자료 제공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희망구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사회적 기업, 중증장애인 생산품, 장애인 기업, 소기업, 소상공인의 물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사회적 약자기업의 자립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3년 동안 적극적으로 희망구매물품을 구매하면서,2022년도에는 서울시 희망구매(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서울시 실․국․본부․자치구․산하기관 100곳 중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시 희망구매 표창은 희망구매실적, 전년도 대비 구매 증가율, 구매 노력도 및 기타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기업의 자립 및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희망구매(공공구매)를 적극적으로 성실히 이행하여 지속가능한 국민경제‧동반성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가평군복지재단은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민간)의 해외연수 참여자를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가평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복지종사자(민간)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시설의 대민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종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동안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참여자격은 가평군 내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직종 무관)이며, 현재 재직 중인 기관(시설)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에 한 한다. 단, 대표자, 시설장 및 가평군복지재단 소속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참가자격에서 제외된다. 가평군복지재단은 “2025년 하나되는 해외연수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보다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가평군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재단 이메일(gcwf@daum.net)로 4월 16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이나 관련 질문이 있으시면 031-582-2210으로 이재철 연구원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보성군(김철우 보성군수)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시영)이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성군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24년 12월 노동조합의 요구로 시작된 단체교섭을 약 2개월 만에 마무리하고, 이날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교섭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본교섭 및 2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마련된 이번 단체협약은 조합 활동, 인사, 근무조건, 복리후생, 공직사회 개혁 및 부정부패 척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26개 조항을 신설해 전문, 총 10장 112조 및 부칙(7조)으로 구성됐다. 보성군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며,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공동으로 힘쓸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동조합과의 대화는 협약 체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안시영 위원장은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진 결과 이번 협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배광호)는 부키몬(대표 이인경)과 함께 ‘좋은이웃기업’현판 전달식 및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좋은이웃기업’또는 ‘좋은이웃가게’로 참여하는 사업장은 해외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수익금 일부를 해외 아동 결연으로 정기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기업, 가게 뿐 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학원, 병원 등 누구든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좋은이웃가게’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빈곤아동결연 및 해외빈곤아동 지원 국내 아동권리교육 활성화 협력 굿네이버스 배광호 본부장은“굿네이버스와 함께 협력해 해외빈곤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필요한 지원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달했다. 부키몬 이인경 대표는 “뜻이 있는 주위의 많은 분 들에게, 함께 동참하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위기가정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051-711-567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부산 연제구)은 오는 2월 25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국회인구전략포럼2.0’ 출범식을 개최하고, 주한스웨덴대사 초청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정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국회인구전략포럼2.0’은 저출산·초고령화 늪에 빠진 대한민국 정책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결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이번 출범식을 통해 활동의 첫발을 뗐다. 향후 포럼에서는 스웨덴, 독일 등 인구정책에 성공한 나라의 사례들을 청취하고자 각국 주한 대사 등의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과 함께 진행될 첫 번째 특강은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가 초청 연사로 나서, ‘스웨덴 저출산 대응 정책과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특강은 3월 20일(목) 오전 7시30분에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초청해 조찬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스웨덴은 1990년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가족 정책, 육아휴직 제도 개선, 적극적인 여성 경제활동 지원 등을 통해 출산율 반등을 이끌어낸 대표적인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80%가 넘는 스웨덴은 세계 최초로 남성 육아휴직제를 도입했고, ‘육아휴직 남성 할당제’를 운영하고 있어 ‘라테 파파(latte papa, 육아하는 아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성의 육아 참여가 활발하다. 또한 2016년에는 남성 의무 육아휴직기간을 여성과 동일한 90일로 확대했고,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추가수당을 지급해왔다. 그 결과 스웨덴 합계출산율은 1998년 1.5명을 저점으로 상승·보합세를 이어왔다. 이외에도 이번 강연에서 독박육아와 경력단절이 없는 스웨덴의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우리나라가 배울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희정 의원은 “0.7명대의 출산율은 국가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수준이며, 단순한 출산 장려 정책을 넘어선 근본적인 인구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회인구전략포럼2.0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성공 사례를 연구하고, 한국 사회에 적합한 인구정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스웨덴은 출산율 반등을 이끌어낸 대표적인 국가로, 이번 특강이 우리나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럼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인구전략포럼2.0’은 김희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지영(연구책임의원)·강명구·김기현·김도읍·박상웅·박준태·배현진·서명옥·신성범·윤종군·이성권·정연욱의원이 회원으로 있으며, 저출산·초고령화 사회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실효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재해위험지역 15개소에 1,446억 원 투입해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2지구, 725억), 자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지구, 441억), 급경사지 정비사업(1지구, 15억),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1지구, 15억) 등 총 4개 분야 6개 지구에 1,23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주요 재해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벌교읍 시가지와 중도방죽 일대는 2023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의 심사 및 국비 지원 절차를 거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 725억 원 규모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확정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지대 침수 문제를 일괄 해소하고 주민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강우 시 제방 유실과 주택·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범람 위험지역 6지구에 총 216억 원을 투입해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재난위험이 우려되는 하천 3개소에는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국비 100%) 34억 원을 확보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하천 준설, 잡목 제거, 노후 시설물 보수를 위한 추가 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와 하천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예방 사업”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해예방사업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14개 지구 중 현재까지 10여 지구를 완료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벌교 봉림, 벌교 양촌 등 4개 지구는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모든 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가평군복지재단은 가평군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2025년 연구사업 과제 공모 참여자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연구사업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공모과제대상은 행정기관, 대학 및 연구(공공)기관, 사회단체, 산업체, 시민 등이다. 공모연구과제는 다음의 네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① 가평군 청년정책 발전방안 연구, ② 가평군 지역복지시설 기반 RE100 도입방안 연구, ③ 가평군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복지활성화 방안 연구, ④ 가평군 접경지역을 위한 통합 돌봄 모델개발 연구 등이다. 접수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선정자 발표는 3월 2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선정자는 계약체결 후 연구를 수행하고, 기한 내에 최종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한다. 또한, 이에 따른 연구결과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사업 과제 공모에 참여하려면 재단법인 홈페이지(www.gcw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우편 또는 재단법인 이메일(gcwf@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사항은 031-582-2210(이재철 박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평군복지재단은 2025년 자체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① AI를 활용한 가평군 복지정책 추천서비스의 현황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 ② 가평군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지원 방안 연구, ③ 가평군 장애인가족지원사업의 운영현황 및 발전방안 연구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재철 박사는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최근 전국 장애인 관련 기관 및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가평군 장애인 부모 자조모임(부모연대와 부모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 도입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주)해성가설산업(대표 장인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최나영 해성가설산업 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6명이 참석해 나눔의 순간을 함께했다. 건설 및 건축자재 판매·임대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온 해성가설산업은 이번 기탁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후원금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와 다자녀 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나영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해성가설산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