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 최초‘의정부 학생 통학 버스’를 활용하여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의 접근성 개선을 추진한다. 5월 1일부터 의정부공유학교 거점 활동 공간 지도에 의정부 학생 통학 버스 정차 지점을 안내하여, 이동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는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거점 활동 공간 9개 지점에 정차하며, 의정부공유학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 통학버스로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의 이동 접근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많은 학생이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5월 2일 안성시 발화대길 25 여성비전센터 1층에 여성창업 지원공간인 ‘안성시 꿈마루’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꿈마루’는 경기도가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군에 조성하고 있는 여성창업지원 공간이다. 고양, 화성, 파주 등에 이어 안성시는 일곱 번째로 꿈마루를 개소하게 됐다. 그동안 육아와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던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안성시 꿈마루는 공용사무공간, 토론실, 교육실, 네트워킹라운지, 상품촬영실 등으로 구성됐다. 창업 상담과 교육, 창업자 네트워킹,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 무상점포 ‘꿈마차’ 임대사업도 함께 추진되며, 미팅룸이나 상품촬영실 등이 필요한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시설물 대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안성시 꿈마루는 꿈마루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창업 관련 교육과 상담, 시설 대여,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5월 2일 오전 10시, 안성시 발화대길 23에 위치한 ‘안성시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시의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 평생교육 관계자와 강사, 시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개관식은 안성시 평생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신축 평생학습관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시설소개 영상 상영,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문화예술실, 음악실, 양재실 등 21개의 강의실과 198석 규모의 다목적실을 갖췄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관 개관을 계기로 단순 취미 중심의 교육을 넘어, 인생 3막을 준비하는 실용적 프로그램까지 포함한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안성시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배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2일 오전 8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수원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 경찰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 회원, 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금호초등학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운전자와 행인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신호 준수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호매실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 전국 최초로 설치돼 시범운영 중인 우회전 단속 카메라를 살펴봤다. 또 주민들이 제기한 교통·안전 불편 사항들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캠페인이 단순한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더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안전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5월 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금지구역(레드존)’과 ‘집중관리구역’ 운영을 본격 시행한다. 반납금지구역(레드존)은 보행자 안전 확보가 시급한 ‘횡단보도 앞’과 ‘교통섬’이 대상이며, 해당 구역 내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는 사전 경고 없이 ‘즉시 견인’되어 견인료 4만 원과 보관료(30분당 700원)가 부과된다. 집중관리구역은 설정된 주차구역 외는 반납 금지 구간으로 운영되는 구역으로 민원이 잦은 운정 산내마을 로데오거리 중앙광장 주변을 우선 시행한다. 주차구역 외 반납 시 대여업체별로 벌칙금이 부과되는 만큼 이용자의 올바른 반납이 중요하다.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구역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일부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약관에는 이용자의 잘못된 사용으로 회사에 손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으므로 이용자는 올바른 반납 위치와 견인 시 비용 부담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파주시는 지난 2월부터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어르신 350여 분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이담농악단의 활기찬 공연과 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노래로 문을 열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식후 행사로 보산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며 흥겨운 잔치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어르신께서 참석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월 8일(목) 오전 11시 50분,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오찬까지 총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식전공연에는 전통과 흥이 어우러진 생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장구난타 공연과 시립합창단의 특별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시장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오찬으로 꾸며져, 따뜻한 식사와 함께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통장협의회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전국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통장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추진했다. 마련한 성금은 총 2백만 원이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사업 운영 수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으로 주재했으며, 시의원,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있다. 위원회는 4개 분야 7개 항목의 심사 기준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큰사랑노인복지센터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선정된 수탁기관인 만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및 건강에 대한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2025년 4월 주요 시책, 역점사업 추진 등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팀)은 ▲ 창원국가산단이 2025년 첫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되기까지 업무를 적극 추진한 ‘산업단지계획과 일반산업단지팀’ ▲ 산불예방대책 수립을 통해 산불 방지에 기여한 ‘산림휴양과 산림보호팀’ ▲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개방업무를 적극 추진한 ‘진해구 웅동1동 총무팀’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표창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창원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충북농아인협회 영동군지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2일 백년뷔페에서 청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각장애인 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부모님들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스러운 점심 식사와 선물을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청각장애인 부모들은 “오랜만에 따뜻한 위로를 받는 자리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행사장은 훈훈한 정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정우진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키워오신 청각장애인 부모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현주 회장은 “앞으로도 청각장애인 가족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함께하겠다”며 지역 사회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는 중앙도서관(운암로 85)의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5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8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8일간 시행되는 이번 공사는 2008년 12월 개관 이후 처음 실시하는 도서관 천창 차양 설비 교체 공사로 노후화된 천창 차양 설비를 교체하여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필수 조치 사항이다. 중앙도서관은 휴관기간에 도서 대출 및 반납 등 일체가 중지되나 반납시에는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물론, 중앙도서관을 제외한 6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은 정상 운영된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복합시설문화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고자 진행하는 공사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에서 운영하는‘오산아이드림센터’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 가족들을 위한 특별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블랙라이트를 활용한 미술 퍼포먼스를 비롯해, 매직 버블쇼, 포토존 운영, 3D펜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 마련됐다.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5월부터 다양한 방문자의 수요를 반영해 체험 시간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요리 만들기 체험, 자전거 타기 체험, ESG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인기 프로그램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연중 정기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영화 상영 프로그램 또한 운영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오감만족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센터 이용료는 아동 기준으로 인당 10,000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부계초는 5월 2일 9시 10분 대구의흥초등학교 강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군위 지역 부계초, 고매초, 의흥초, 효령초가 함께 마련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개 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현악 4중주 연주와 신비로운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첼로, 비올라, 바이올린 현악 4중주는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술공연은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온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님은 “평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멋진 공연을 마련해줘서 정말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마음을 나누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예술 공연 관람이 아이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부계초 장용석 교장은 “이번 문화예술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문화적인 감동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위생활체육공원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Wee센터 홍보 활동의 하나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과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안내, 간단한 심리검사, 메타버스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심리검사 코너에서는 진로·스트레스·성격유형·양육태도 검사를 실시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홀랜드 진로 검사를 통해 관심 분야와 적합한 직업을 탐색하고, 학부모들은 PAT(부모양육태도) 검사로 자신의 양육방식을 점검한 후 전문가의 해석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체험활동 코너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위한 ‘감사와 사랑의 푯말 만들기’와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가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캘리그라피펜과 붓펜으로 정성껏 푯말을 꾸미고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소중한 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군위Wee센터는 이날 시범적으로 메타버스 심리상담 ‘메타 포레스트’도 선보인다. &nbs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