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이 직접 기획ㆍ운영에 참여한 주민 제안형 마을축제 ‘함께 어울림 우리 둘이 너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ㆍ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소래초등학교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주민기획단은 소래초등학교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고 있다. 축제는 ‘즐기기ㆍ쿠킹ㆍ만들기ㆍ전시’ 등 총 4개 존(ZONE)으로 운영된다. ▲랜덤플레이 댄스 ▲오징어게임 ▲아동ㆍ성인 요리 수업 ▲진로 탐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양말목 에코백 ▲주물럭 비누 제작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을 즐길 수 있는 ESG 실천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7일부터 소래너나들이센터 누리집과 사무실에서 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홍북읍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피해지역 내 경관 훼손 및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도 4호선 주변 노견, 용봉천과 신경천 제방도로에 걸친 대대적인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요 하천변과 도로 주변 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홍북읍은 특히, 칡넝쿨이 과도하게 번져 군도 4호선 경관을 저해할 뿐한 아니라 배롱나무를 고사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읍에서는 피해 복구와 쾌적한 경관 개선을 위해 노변 예초작업과 칡넝쿨 제거 등 환경 정비 작업을 단행하며 본격적인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집중호우 이후의 복구 범위를 넘어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배롱나무가 다시 생동감을 되찾으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도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하천 제방 주변의 계획적 관리로 사고 예방 효과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를 통해 주요 도로와 하천 제방도로 주변의 자연 경관을 유지하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내달 4일 오후 2시, 글로벌 타악그룹 ‘공명’의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깊은 예술적 메시지를 담은 전통 타악 공연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를 준비했다. 타악그룹 ‘공명’은 지난 수십 년간 독창적인 악기 개발과 음악 실험을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자작 악기와 전자음향, 신체 움직임 등을 결합한 독특한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린자리(Camelopardalis)’는 북쪽 하늘에 위치한 별자리를 의미하며, 높고 멀리 보는 존재로서의 상징을 담고 있다. 공연은 자연과 우주, 그리고 인간의 관계에 대한 성찰을 사운드 아트와 시작적 연출을 통해 구현하며, 청중은 이를 통해 ‘공명(共鳴)’의 의미를 몸소 체감하게 된다.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의 유통 확대를 목표로 지역민뿐 아니라 폭넓은 관객들에게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가가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게요! [2025 2학기 국가장학금 통합신청 안내 - 국가장학금] ■ 국가장학금이란? 누구나 대학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학생의 소득·재산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장학금. 당신의 꿈이 멈추지 않도록, 배움의 걸음에 응원을 보탭니다! ■ 2025년 2학기 국가장학금, 달라진 점은? (연간 지원 단가) 최대 40만 원까지 인상. · 1~3구간 Ⅰ유형 지원단가: 600만 원(+30만 원) 다자녀 지원단가: 610만 원(+40만 원) · 4~6구간 Ⅰ유형 지원단가: 440만 원(+20만 원) 다자녀 지원단가: 505만 원(+25만 원) · 7~8구간 Ⅰ유형 지원단가: 360만 원(+10만 원) 다자녀 지원단가: 465만 원(+15만 원) ※ 연간 지원 단가로 2학기에는 1/2 금액만 지급. ■ 누가, 언제, 어떻게 신청하나요? · 신청 대상: 재학생, 복학생, 2학기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 · 지원 기간: 2025.8.13.(수) 9시 ~ 9.10.(수) 18시. * 마감일은 18시까지이므로 유의하세요! · 신청방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8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20분간 ·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신속히 대피. · 운전 중 소방차나 앰뷸런스가 보이면 꼭 양보운전. ·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 발령 시 대피소에서 이동 가능. → 오후 2시 20분 경보해제 후 일상활동 복귀. 1. 일상 생활 중에 꼼꼼히 준비하세요! 대피장소 사전에 파악하고, 비상 생존배낭 준비하기 · 민방위 대피소 찾기 ① 민방위 대피소 검색(위치 기능 활성화) -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안전디딤돌. ② 가까운 대피소 클릭. ③ 길찾기로 위치 확인. · 생존배낭 꾸리기 생수, 간편식, 손전등, 상비약, 방독면, 라디오(건전지), 마스크, 우의 등. 2. 공습경보가 울리면, 안전하게 대피하세요! ·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 - 위급시 가장 가까운 지하시설, 지하철역, 건물 지하시설 등. 3. 대피소에서 정부 안내방송을 경청해 주세요! · 정부의 안내에 따라 행동해요. - 라디오 방송 듣기. -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않기. · 질서유지, 상호 배려하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양구군지회(지회장 이천모)는 19일 양구군 장애인트레이닝센터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협회 양구군지회장배 어울림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어울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회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본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 공연으로 ‘P&P청춘양구시각예술단’이 합창 무대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원목 퍽을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로, 규칙이 단순하고 접근성이 높아 시각장애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어울림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도 함께 자리해 참가자들과 직접 경기를 체험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서흥원 군수는 “오늘 대회는 시각장애인과 군민이 함께 어울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성과를 공유하며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점검했다. 함평군은 19일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성과 공유회가 지난 18일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성과 공유회는 해외시장 개척 성과와 수출 전략을 점검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식품·음료 전문 박람회인 'Vietfood & Beverage by Propack 2025'에 참가해 샤인머스캣, 홍도라지 진액 등 함평군 대표 농산물을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바이어에게 알리며 큰 관심을 끌었다. 그 결과 군은 베트남 유통업체와 150만 달러 규모의 농특산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유통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올렸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박람회 개요 ▲참가 준비 과정 ▲전시 제품 구성 ▲주요 상담 내용 ▲현장 수출 계약 보고 ▲우리 군 베트남 수출 전략 등이 소개됐다. 또한 이번 성과를 바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난 14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직 직업군인 안종명 씨(33세)가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에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감사의 마음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20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회장 박옥선)는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지역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 및 체육행사(놀이마당)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센터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각 센터에서 직접 체험한 우수 활동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우수 종사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또한 성과공유회 이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체육행사도 펼쳐졌다. 박옥선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센터 간 협력은 물론,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며 땀을 흘리면서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교훈 전주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국 대표가요제 대상 수상자들이 경남 사천에 모여 전국 최고의 가왕을 가린다. 사천시는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사천을 대표하는 음악축제인 ‘제13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전국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치는 왕중왕전으로, 특히 올해는 사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회는 신곡 (맞춤형 창작곡), 기성곡(기존 대중가요) 등 2개 경연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 주요 가요제의 대상 수상자 6명과 사천지역 대표 1명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TOP 7 경연을 펼친다. 김현진(2024오대산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 박상현(2023현인가요제), 손세운(2015왕평가요제), 송지현(2025목포뮤직플레이), 이민재(2025함양벚꽃전국가요제), 전기수(2025싱코리아왕중왕전), 전윤정(2023파워풀대구가요제) 등 7명의 대상자가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왕중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19일, 영진앵글(주)(대표 김동수)은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후원금 10,00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영진앵글(주) 김동수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되어 더욱 활발한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하남시 미사동에 소재한 영진앵글(주)은 1998년 영진앵글상사로 설립하여 지역 산업과 주민 생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출발했으며, 설립 이후 관련 사업 분야에서 성장하며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주민 대상 프로그램·행사 후원 및 복지기관 연계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김동수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진앵글(주)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19일, 주식회사 인씨스(대표 남현식)은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후원금 5,00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주식회사 인씨스 남현식 대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어 지역사회의 활기찬 변화와 주민 간 소통 증진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하남시 미사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인씨스는 2009년 창립된 기업으로, 급변하는 물리적 보안, 정보보안 및 설비 시장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안정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컨설팅, 시스템 설계부터 조달, 설치, 통합시험, 운영지원, 유지보수까지 보안 시스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19일 14시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및 호계어린이집(동안구 흥안대로 147) 개청식을 개최했다. 신청사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지역 사회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호계1동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3,416㎡,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이 자리했으며, 2층은 동장실 및 회의실, 3~4층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다목적 강당 등 주민 편의 공간이 마련됐다. 또, 행정복지센터 1~2층에 자리잡은 호계어린이집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공간으로 조성됐다. 정원은 0~5세까지의 어린이 95명이며, 지역 맞벌이 가정과 양육 가정의 든든한 보육 도우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행정, 복지, 문화가 통합된 복합 공간으로 신청사를 조성한 만큼 민원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 소통과 화합의 중심지로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의 염원 속에 새롭게 문을 연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행복과 편리를 위한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후 2시 금융결제원 분당센터에서 실시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통합대응훈련'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중요시설인 금융결제원의 테러 위협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을 통해 통합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신상진 시장은 훈련 참관 후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진정한 평화와 시민의 안전한 삶은 이러한 지속적인 대비태세로 든든하게 뒷받침된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관계자, 특히 군·경·소방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국가안보 의식을 제고하고, 평상시 대비태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응훈련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을지연습 중앙통제관 △금융위원회 감사 담당관 △금융결제원장 △제55보병사단장 △제15특수임무비행단 기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최근 삼성천에서 서식하던 집오리 중 한 마리가 사체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안양시가 즉각 대응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삼성천에서 서식하던 집오리 가족 중 한 마리가 뒷머리에 상처를 입고 죽은 채로 지난 16일 발견됐다는 민원이 18일 접수됐다. 지난해 4월 같은 장소에서 해당 집오리 가족에 대한 학대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시민들의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시는 관할 경찰서에 순찰 강화를 요청했으며, 명예환경감시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변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인근에 이미 ‘동물학대 금지’라는 현수막이 설치돼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는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고 올해 안으로 해당 구간에 시시티브이(CCTV)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명을 해치는 어떠한 행위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관계기관이 철저히 수사해 법과 원칙에 따른 처벌이 이뤄지길 바라며, 야생동물 보호 대책을 통해 생명존중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협의회는 8. 20.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윤두학 교수는 브랜드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이상무 명예교수는 브랜드 사양표준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상주축산농협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K-FOOD FAIR에서 프리미엄 한인 마트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명실상감한우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의 “총화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축협으로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총회가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주시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까?’그리고 ‘어떻게 떠날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선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진과 의료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서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삶의 방향’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자기 삶을 돌아보고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 이번 ‘웰다잉 · 웰리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및 체험 콘텐츠로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 자서전 및 유언장 작성,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결정제도 안내, 장례문화 이해, 유산 및 법적 준비사항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 회원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못지않게,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도 중요한 삶의 일부”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회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멸구류 및 돌발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총력 투입하여 벼·과수류의 농작물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에 나섰다. 이번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상주시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0일에는 병해충예찰현장연시회를 통하여 정확한 예찰요령을 익히는 직원 역량강화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상주시 벼 멸구류 피해는 74.6ha 총 재배면적 대비 0.59%이며 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더불어 향후 읍면동별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수확 적기 대비 조기수확 실시, 수확 15일전까지 방제 약제 살포 등 피해방지 농가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피해가 계속 발생되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성충 조사도 발생 필지 중심으로 중점 예찰을 실시하여 적기 방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중점 예찰조사는 서해안 지역 멸구류 급증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 3,593억원을 편성해 8월 22일(금)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기정예산 1조 2,718억원보다 875억원(6.88%)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1,797억원에서 866억 7천만원(7.35%) 증가한 1조 2,663억 7천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84억원에서 9억원(1.15%) 늘어난 793억원으로 편성됐다. 기타특별회계는 137억원에서 7천만원(0.51%) 줄어든 136억 3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에 대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가용 재원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의 주요사업으로는▲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87억원 ▲지역화폐 후캐시백(10%)지원 68억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0억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34억원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부지 매입 29억원 ▲고향올래 거점 조성사업 10억원 ▲노후수문 권양기 정비사업 8억원 ▲외서천 하천재해예방사업 6.5억원 ▲상주 상상예술촌 조성사업 6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이끌 조사요원 12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를 수집해 지역발전 계획과 복지서비스 개선 등 국가 및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10명 등 총 1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의 지도․관리 및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맡고,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동시 거주자로,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를 통한 전자조사가 진행되므로 기기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 모집 일정은 △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안동시청 스마트정보과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