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안양과천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육과 고교학점제'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 AI 시대, 2030 교육 로드맵(경희대 김상균 교수) ▲ 고교학점제 A to Z, 2028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고교생활(송내고 한충렬 교사)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시대 학생에게 필요한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 창의성, 의사소통 능력 등 핵심 역량의 중요성과 이를 반영한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를 안내하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자녀와 동행하는 학부모 되기’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실시 중이며,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연수를 2회 진행했으며 오는 7월 5일(토)에도 개최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AI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불안’이라는 감정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과 가정 내 심리적 위기 상황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심리적 고위기 학생들이 증가와 더불어 전문치료의 필요성도 대두됨에 따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원장님의 특강으로 ‘청소년의 불안과 성장’을 주제로 6월 13일(금) 2시간 동안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본인의 양육 태도도 점검해보고 불안한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심리적 고위기 학생 가정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병원-학교-가정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하이러닝(에듀테크) 리더교사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맞춤형 디지털 기반 수업 변화를 선도하는 그룹을 양성하기 위하여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초중등 교원 54명의 리더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아카데미 핵심 역량 심화 과정으로 총 30시간이 운영됐다. 하이러닝(에듀테크) 리더교사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학교급의 특성에 맞추어 분반으로 이루어졌으며 하이러닝(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가 제공됐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리더교사는 향후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High Learning 하이러닝(에듀테크) 교원역량단계별 연수'에서 학교로 찾아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교원 디지털 역량 단계별, 다양한 유형별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파주 지역의 리더 교사로서 30차시의 시간 동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결하여 깊이 있는 수업이 실현될 수 있는 하이러닝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6월 14일 ‘2025 고교학점제 및 변화하는 대입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파주 고교학점제 길을 걷다! 고교학점제 집중 주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 지역 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 및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운정고 이수윤 교사가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이해, ▲학점이수 인정 기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이자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를 주제로 ▲2028 대입 제도의 개편 방향과 특징, ▲진학 준비 전략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 보장을 위해 공동교육과정 운영, 교과순회 전담교사 지원, 고교-대학 연계 진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형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으로 지역 중심 교육과정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2.0 모의창업 기본과정 프로그램의 대표 행사,‘모의투자 발표회’를 6월 14일 오전 파주시 해솔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6개 모의 스타트업 팀이 준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학생 전용 저가 보험서비스, 감정 맞춤형 힐링 카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학부모, 교사, 현직 투자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투자자들로부터 최대 5천만원의 가상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자신의 상품을 홍보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발표를 통해 확보한 가상의 투자금을 기반으로 남은 4주간 실제 스타트업처럼 상품 기획, 마케팅, 영업, 급여 지급 등 실무 경영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꿈함성 공유학교 모의창업 기본과정 프로그램은 총 13주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디어 발굴, 팀 구축, 비즈니스 모델링, 회사 설립, 투자유치 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을 하며 하반기에는 매출 창출, 해외 영업, 지식 재산, 엑시트 계획 수립 등 모의창업 심화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하나의 창업 사이클을 완주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관과 연계한 기초학습-교육복지 다각적 지원 사업인 '꿈함성다락방'사업을 6월 1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꿈함성다락방'사업은 파주 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북부와 남부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북파주 지역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내 기초학습지원센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협력하여 북파주 지역의 초등학교 4교와 중학교 1교를 선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초학습지원 뿐 아니라 경제적·심리·정서적 어려움까지 아우르는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하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학습 외적으로 발견된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해 가정방문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한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꿈함성다락방' 사업은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종합복지관이 함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6월 13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관내 중·고·각종학교 교장 40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의 고질적 관행인 답례품 제공 등 불합리한 문화 개선과 더불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음주운전 예방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교직사회 내 부적절한 관행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 그리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을 기반으로 하는 공교육 문화를 지속 확산해나갈 계획이며, 학교장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모든 학교 구성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교육 콘텐츠와 캠페인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길남 행정과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학교장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 전환이 학교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장이 앞장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미디어판타GY' 영상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교 81명의 학생들과 담당 교사들 등이 참여해 영상콘텐츠 교육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 열었다. ‘미디어판타GY’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학생의 진로와 미래를 연결짓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청소년들이 창작자로서의 자부심을 다지고, 콘텐츠로 세상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각자의 전공과 흥미를 살린 콘텐츠 제작에 대한 포부를 나누며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여러분이 만드는 콘텐츠 하나하나가 고양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영상이라는 새로운 언어로 지역과 소통하고,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척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판타GY’는 오는 8월 27일(수) 열리는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에서의 전시를 통해 학생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한국지방세연구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지방세연구』 6월호에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세 행정의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월간 지방세연구』는 지방세 제도의 최신 동향과 실무, 우수 사례를 다루는 전문 간행물로, 매달 지방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해 조명하고 있다. 하남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 실적 평가와 연간 종합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체납 분석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밀 대응, 신규 징수기법 도입 등 실효성 높은 징수 전략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하남시는 이월 체납액의 약 40%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고소득 체납자의 숨겨진 예금 계좌와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거주지 동산 압류나 사해행위 소송 등을 집행하며 실질적인 징수 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연계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대상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 화성오산 미래로 Go! Go!’라는 명칭으로, ‘진로 찾Go!, 직업 잡(Job)Go!’의 의미를 담았다.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 활용,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 활용, 노동인권 및 창업교육, 진로상담 기법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이 진행됐다. 한 초등 교사는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된 진로교육의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고, 다양한 진로교육 자료와 시스템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과 연계한 자율적·지속 가능한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알고 보면 쏙쏙 이해되는! 알·쏙·쏙(AI) 2025년 상반기 업무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주요 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이고 심도 있게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 업무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정책 수립과 사업 개선에 실질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AI를 활용하여 팀별 성과 발표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팀별 각 5분 이내로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디지털 전환과 혁신 행정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AI의 효과적인 활용과 더불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문화가 강화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원순자 교육장은“이번 행사는 단순한 실적 보고를 넘어,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교육행정을 위해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은 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축제 ‘중구민과 함께하는 문화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고품격 문화예술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공연부터 전시, 영화, 도서까지 다양한 장르를 하루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중구문화재단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지역문화재단으로, 충무아트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수준 높은 뮤지컬과 기획 전시를 선보여온 것은 물론 중구민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힘써왔다. 관람료 1만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는 ‘월요극장’, 무료 영화 상영회 ‘씨네타운 중구’, 일상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연 ‘뮤직 퍼레이드’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중구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행사는 7월 1일 당일 ▲뮤지컬 '멤피스' 특별공연(오후 2시 30분 대극장, 중구민 한정 2만 원), ▲연극 '킬 미 나우'(오후 8시 중극장, 중구민 한정 1만 원(일부 좌석)), ▲영화 '밀수'(오후 5시 씨네마, 전석 무료), ▲전시 '더 글로리어스 월드'(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동작형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어에 대한 흥미 유도와 실력 향상은 물론,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교육 보완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년별 수준과 학습 스타일에 맞춰 ‘통학형’과 ‘기숙형’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먼저, 저학년(1~3학년) 대상의 통학형 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평일 2주간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총 30명에게 리스닝(듣기) 중심 수업을 제공한다. 고학년(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한 통학형 캠프도 숭실대에서 ▲7월 23~ 8월 18일 월․수․금 과정과 ▲7월 24 ~ 8월 19일 화․목․금 과정으로 나뉘어 회화 중심 실용영어 수업이 이뤄진다. 1인당 참가비는 ▲저학년 90만 원(자부담 30만 원) ▲고학년 116만 원(자부담 68만 원)이며, 자부담 외 비용은 구비로 지원된다. 아울러 고학년 대상의 기숙형 ‘파주영어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작구가 어르신 전용 복지 플랫폼 ‘효도콜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오는 6월 30일(월) 오후 3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동작 어르신 효도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복지재단과 동작문화원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며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출범 2년 만에 누적 2만 콜을 돌파한 효도콜센터의 운영성과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 동작구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내빈 인사말, 사업 성과 영상 상영, 기념 촬영 등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태진아 ▲노사연 ▲박현빈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특별 무대를 선보이고, 행운권 추첨도 이뤄진다. 또한 지난해 KBS 전국노래자랑 동작구 편에 출연한 구민 6명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어르신들께서 효도콜센터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6월 16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위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추가지원 규모는 약 28억 원으로, 770대의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지원금은 배출가스 등급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책정되며, 배출가스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