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30일 커먼즈필드대전 모두의공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아카데미는 사단법인 한국사회연대경제 하재찬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일상 속 사회적경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견'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필요성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공공디자인이즘 허진옥 대표의 기업 사례 강의를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5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며,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회차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2회차 / 7월 14일) 협동조합의 이해와 사례 ▲(3회차 / 7월 24일) 지역을 살리는 아이디어 발전소 ▲(4회차 / 8월 25일)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 ▲(5회차 / 9월 8일) 미래의 지역리더: 나의 아이디어가 마을을 바꾼다(청소년 대상) ▲(6회차 / 9월 15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길을 묻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두 번째 여성 국장으로 윤영건 교통행정과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별을 넘어 능력과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정한 인사 원칙을 다시 한번 실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김낙례 국장에 이어 중구가 ‘유리천장 깨기’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기준 대한민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OECD 29개국 중 2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11년 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대전 중구의 연이은 여성 국장 배출은 지역 사회 전반의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윤영건 생활환경국장은 1990년 대전 중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약 35년간 중구에서만 근무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중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부서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발휘해왔으며, 특히 교통행정과장 재임 시에는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모범 사례를 만들어왔다. 윤 국장은 “중구의 두 번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7월 1일 월출산 국립공원(금릉 경포대)일대에서 여름철 산악·계곡 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출입금지구역 순찰, ▲계곡 고립자 구조를 위한 ‘트롤리안 브릿지’ 운용, ▲산악 응급처치 및 이송, ▲인명구조 시나리오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급류와 절벽 지형을 고려해 설치한 트롤리안 브릿지 구조훈련은 고난도 구조기법을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구조대원의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계곡 출입금지구역에 대한 합동 순찰을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여름철 산악 및 계곡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7월 1일부로 제6대 대변인에 진호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전라남도의회 대변인 제도는 의회와 도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대변인은 주요현안에 대한 의회의 대외 공식입장 표명, 의회 주요시책 및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임명된 진호건 신임 대변인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서 농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농수산·청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조율과 대외 소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진호건 신임 대변인은 “도의회와 도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의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의정활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겠다”며 “도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균 의장은 “진호건 신임 대변인은 지역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사과연구회는 지난 1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양사과연구회 하계교육과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하계 교육은 이용혁 강사님을 초청하여 사과의 주요 해충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오후에는 수동면 사과 과수원을 방문하여 재배 경험과 관리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현장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김석곤 회장은 “계속되는 기후변화 속에서 함양 사과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습득과 농가 간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앞으로는 병해충 관리가 경쟁력 유지에 핵심이 될 것이므로,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과수농가에서는 갈반병,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또한 폭염 시 한낮의 영농 활동 자제와 집중 강우 대비 배수로 정비 등 농업인 안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19일 함양군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관계자 등 15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7월부터 센터의 지원 대상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 방문 ▲대상별 식생활 교육 ▲식단 제공 등 다양한 급식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홍보 등을 진행했다. 주옥수 센터장은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사회복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정보 및 등록 관련 문의 사항은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3월 개소 이후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을 위해 순회방문지도,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한 컨설팅, 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지난 6월 30일, 상림공원과 어린이공원, 함양박물관 등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민의 종에서 어린이공원 상단부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조성된 수국단지와 상림공원 참나무 후계목 군락지, 함양박물관 특별전시 등 함양군의 문화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백 부군수는 수국이 식재된 산책로의 조성 상태를 점검하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마련된 참나무 종자 파종지인 후계목 군락지도 직접 살펴보며 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살폈다. 함양박물관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국립박물관 등에서 대여한 귀중한 보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전을 둘러본 후 향후 박물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함양군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문화관광시설 확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아울러 국가유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이 군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검색 플랫폼 ‘누리GO, 함양’을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누리GO, 함양’은 군민이 누려야 할 각종 혜택을 최소한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코자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함양군 누리집 메인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에서는 지난 1월부터 350여 개의 각종 지원사업 및 보조사업을 전수 조사하고, 이를 분야별로 분류하여 검색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등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개인별 가구 상황, 관심 주제 등에 따라 맞춤형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온라인 인쇄 기능과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공유 기능도 포함하여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신청 중, 신청 마감 등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군민의 실질적인 만족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매년 확대됐으나 정작 주민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몰라서 받을 수 있는 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대구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지난 6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총회 및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진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보고, 예산심의 및 결산보고에 이어 임원단 선출, 회장 이·취임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6년간 연합회를 이끈 황구수 회장의 뒤를 이어 송해선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연합회를 이끌어 주신 황구수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해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송해선 회장은 “주민자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그간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회의 발전에 헌신하겠다”며 각오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화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하나로 엮은 체험형 해설 관광프로그램 ‘2025 화순 역사문화탐방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과 현장 체험을 접목한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을 체계화한 탐방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화순야경 코스’와 ▲‘화순적벽 코스’ 두 노선으로 구성됐고, 총 8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회당 60명 이내로 사전 모집을 통해 진행되며, 전문가와 해설사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장소별 역사·문화 해설을 제공한다. ‘화순야경 코스’는 환산정, 개미산 전망대, 꽃강길 음악분수, 남산공원 등을 중심으로 저녁 시간대에 운영된다. 고즈넉한 정자 문화와 도심 속 자연경관을 아우르는 코스로 여름철 관광객들의 충분한 체류 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기획이다. ‘화순적벽 코스’는 광주(소태역)에서 출발해 장항·보산·물염·창랑 적벽 등 화순 대표 경관지를 둘러보며, 광역 관광 수요까지 고려한 노선이다. 탐방에는 부대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퀴즈, 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6월 27일 폭염 등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음식점 및 전통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사)화순군외식업 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관광체육실 직원이 함께하는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27일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 및 구분 사용하기 외에도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주변 환경 청결과 의심 증상 발현 시 대처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식중독 3대 요령 원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여름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올바른 식중독 예방 문화 확산과 개인위생 관리, 식품 보관 관리, 조리 과정 등 식품 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거창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해진 주제 없이 작가 개개인의 예술 세계와 표현 방식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화단의 중심에서 활동해 온 거창 출신의 고(故) 이상남 화백을 비롯한 경남 대표 원로작가 10인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먼저 고(故) 이상남 화백은 구상, 비구상, 그리고 추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시선을 회화로 표현한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도 그만의 시선이 담긴 대표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거창 출신인 고(故) 이상남 화백은 거창의 미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존재로, 2000년대 초부터 ‘대한민국 수채화원로 및 중진작가 전(展)’, ‘대한민국 원로작가 12인전(展)’, ‘경남원로작가 13인전(展)’ 등 수준 높은 전시를 거창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군민과 예술로 소통해 오다 2025년 1월 별세했다. 이번 초대전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됐다. 함께 전시에 참여한 김영화 작가는 전통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최근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대학교와 함께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6일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원광대와 전주대 학생들이 변산면(대항마을, 유유마을)과 보안면(만화마을, 외포마을, 신활마을), 줄포면(목상마을, 서파산마을)에서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200여명의 대학생이 각 마을로 배정되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촌을 몸소 체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양파수확, 모 때우기, 마늘수확, 잡초제거, 벽화그리기, 마을환경정비 등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 학생들은 “농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자연속에서의 경험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일자리센터 최연곤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도시 청년들이 농촌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농촌에 큰 위로가 됐고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함께 나눈 뜻깊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부안청년UP센터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과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북에서 부안, 전주, 군산 3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올해 ‘청년 날다 프로젝트 Ⅲ’를 제안해 선정됐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GTQ(그래픽기술자격)반과 전산회계 자격증반을 각각 개설해 총 3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집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청년 대상 실용 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되며 총 78백원을 확보하여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n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온가족센터(부안읍 매창로 119) 1층에 위치한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7월 1일부터 ‘온플레이(OnPlay)’라는 이름으로 기존 실내놀이터 공간을 넓혀 확장운영을 시작한다. 센터 1층 공간을 활용해 연면적을 93㎡ 늘려 총 196㎡로 확장하고 실내놀이기구도 8종을 추가 총 18종으로 구성함으로써, 기존 영아 중심에서 영·유아 중심 실내놀이터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미세먼지·추위·더위 등 외부 환경 제약 없이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확장된 공간에는 ▲균형감각과 대근육 발달을 돕는 챌린지 코스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볼풀장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힐 슬라이드 ▲집중력 향상이 가능한 아이스 하키 등 다양한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챌린지 코스는 짚라인, 외나무 건너기, 징검다리 건너기 등의 놀이기구로 구성된 조합놀이대로 아이들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용대상은 12세 이하 아동 및 보호자 1인 동반입장 필수로 무료 이용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1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