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올해 초부터 관내 어린이집 27개소 원아 562명에게 오는 12월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간식을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직접 공급 및 배송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지역농업인에게는 과일소비 촉진으로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 어린이에게는 식습관 개선 및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원아 1인당 110g 기준 매주 1회씩 연간 45회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과일 공급을 위해 올해 초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납품 희망 농가를 모집하고,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와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공급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매월 5일 기준으로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의 원아 변동사항을 반영해 과일을 공급함으로써 어린이집의 행정 불편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딸기, 블루베리, 포도 등 10종의 과일이 공급될 예정으로, 5월에는 백자멜론과 노을멜론이 공급된다. 함안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을 우선 공급하며, 관내 생산 공급이 어려운 과일은 도내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에 주민들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거창군청 민원실 내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 대상자 중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해 원스톱 상담 및 신고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세청은 5월 중 소규모 사업자, 종교소득자,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신고‧납부 간소화를 위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해당 납세자는 전자신고, ARS신고, 방문신고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전자신고의 경우, 납세자가 세무서와 지자체를 방문하지 않고도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손택스앱)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동일 화면에서 위택스와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 대상자는 ARS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를 통한 간편 납부도 가능하다. 신고 대상자 중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군청의 도움 창구 외에도 국세청 전담 콜센터를 통해 상담 및 안내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수릉원에서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기념식은 드림콰이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김해 어린이의 미래를 약속하는 선물상자 오픈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축하공연 무대는 김해 최초 치어리딩팀 슈팅스타의 열정적인 치어리딩 공연, 화려한 마술과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을 더한 언빌리버블쇼에 이어 딴따라패밀리와 함께하는 EDM 댄스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대 앞에서 즉석 댄스로 끼를 펼쳐 보인다. 특히 어린이 복면가왕대회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놀이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아이디어를 선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 신청했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토더기 드레스룸 꾸미기 대회에 접수된 작품은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과 꾸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30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일 교육은 건물 화재에 국한하지 않고 최근 복지관이 속해있는 영남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과 관련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기 위해 ▲ 산불예방 관련 동영상 시청 ▲ 인명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피훈련 ▲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 ▲ 분말소화기 및 투척식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 김○○ 회원은 “산불 관련 시청각 자료를 보니, 산불 확산이 순식간에 일상을 망가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불 예방 기간에만 불조심을 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고 화재 발생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면서 대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편성표를 항상 현행화하여 초기대응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바란다.화재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금일 훈련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2025 예술창작소 오감예술 창작프로그램 '우리가족 목공대작전'’참가자를 4월 22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웰컴레지던시에서 진행되는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성인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은 5월 3일부터 24일까지 웰컴레지던시 내 갤러리 무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쉽게 접할 기회가 적은 목공 체험을 통해 실용적인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며, 공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이번 목공예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8 ~ 13세 어린이를 동반한 2인 이내 가족 또는 성인 단독 참가도 가능하다. 네이버 어플리케이션 포털사이트에서 웰컴레지던시를 검색해 예약 가능하고, 최대 회차별 8팀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다가오는 5~6월에 열리는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는 ‘손끝으로 만나는 계절, 공예로 채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 및 공예품을 선정하여 함께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과 6월에는 ‘행복의 정경(情景)’을 주제로 공예품을 만든다. 5월에는 ‘행복이 쫄래쫄래, 펠트 키링’이라는 제목으로 김해 청년 펠트공예가 하지우와 함께 반려견과 수호신 키링을 만든다. 먼저 ‘반려견 키링’ 수업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견종인 푸들과 비숑 키링을 만들어 본다. 모직 소재의 펠트 구(求)에 바늘을 여러 차례 찔러 섬유를 엉기게 만드는 축융(縮絨) 기법은 단순하지만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만11세 이상 누구나 반려견을 닮은 키링을 만들어볼 수 있다. 한편 미취학 아동부터 참가 가능한 ‘수호신 키링’ 수업에서는 자신만의 수호신을 상상해 그려보고 펠트 키링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 수업은 펠트공예에서 요구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 29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골고루 자극하고, 제때제때 일깨우는 맞춤 양육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근주 강사를 초청, 우리 아이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단계별 적절한 자극과 환경을 지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양육법을 제시해 ‘행복한 아이, 좋은 부모’를 꿈꾸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시는 학부모님의 사랑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우리 통영시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상해보험,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사업, 국내외 문화체험 시범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관내 44개소 어린이집의 연합체이다. 매년 아동의 올바른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뿐만 아니라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 및 보육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통영시는 고립은둔 청년 개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제공 및 가족캠프를 추진한다. 이에 참가자 신청을 오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통영시는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연결을 위한 첫걸음으로 개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캠프를 진행 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캠프 또는 상담 참여를 원하는 경우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055-650-3161~2)으로 접수·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경남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청년은 경남인구의 4.98%정도로 확인되고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고립청년이란 타인과의 제한적인 관계만 맺으면서 유의미한 교류가 없이 사회적 관계가 부족하고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재하거나 결핍된 상태이면서 정상적인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으로 이 상태가 3개월 이상이 된 경우로 정의한다. 또한 은둔청년이란 사회, 경제적 요인 등 다양한 이유로 외출하지 않고 집이나 방과 같이 제한된 공간에 머무르며 생활하면서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거의 없는 단절된 상태인 사람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4월 29일 통영청년센터에서 2025년 청년동아리 육성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교육 및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양한 실무 경험이 풍부한 통영시 새마을협의회 최유미 강사가 진행했으며, 보조금 신청 및 정산 등 회계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등 참여자 맞춤 교육을 실시해 교육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 회계 처리 기준 준수, 보조금의 철저한 집행으로 해당 사업을 내실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동아리 회원들과의 간담회, 결과공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통영시 청년동아리육성지원사업은 총 7개 동아리모임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동아리의 특성에 맞게 자체 세부 활동계획을 수립해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 활동내용은 ▲마을신문 발간 ▲관내외 청년들과 스포츠 교류(탁구, 배드민턴) ▲빵을 만들어 찾아가는 지역 봉사활동 ▲지역민의 마음의 쉼 활동 지원 ▲통영 명소 그림그리기 ▲그림 배우기 등 청년동아리의 가치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영욱 · 김다솔 듀오 리사이틀’이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주관으로 오는 11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김영욱과 김다솔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영욱은 2011년, 김다솔은 2005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우승 및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타고난 재능이 대단한, 완벽한 재목’이란 평가를 받았다. 노부스 콰르텟으로는 한국인 최초로 독일ARD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준우승,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을 차지했고, 런던 위그모어홀 상주음악가 활동 등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게자 안다 콩쿠르, 제네바 콩쿠르, ARD 콩쿠르 등 주요 콩쿠르에서 잇따라 입상했다. 그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관내 토지 143,616필지에 대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토지특성을 조사 ‧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필지별 ㎡당 가격으로 전년대비 0.81%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및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통영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6월 26일 지가 조정 ‧ 공시를 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립박물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 있는 유명 박물관과 박물관 소장품, 세계의 역사를 바꾼 유적 등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유산을 발굴하는 고고학자 ▲박물관에서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예연구사 ▲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고 교육하는 박물관교육사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보존처리사 등 박물관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또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소장품 등록, 사진촬영, 유물명세표 작성 등 다양한 소장품 관리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0일 충렬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학 강의와 소장품관리 체험, 전시 및 수장고 관람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박물관 소장품 관찰하는 법, 명세표 작성법 등 유물관리체험을 하고 이후 질의와 응답을 통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눴다. 충렬여자중학교 학생들은 ▲학예연구사의 직업적 전망 ▲향후 박물관에서 일하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 ▲박물관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엇인지 등을 물었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4월 30일 충렬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업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농업 기술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 현장견학형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개발시설, 동물보호센터, 토양·병해충 진단실 등을 둘러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제로 이루어지는 농업 기술 지원과 현장 업무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화분에 초화류를 직접 심어보는 실습활동을 통해 식물의 종류와 특징, 재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기초를 몸소 체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식재된 초화류는 학생들이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지속적인 흥미와 책임감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업의 가치와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직접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스터플랜 승인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지난 4월 30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도천동 및 당동 주민 등 사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3년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선정 이후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 4월 15일 마스터플랜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통영시 당동 11번지 일원에 2023년부터 5년간 사업비 약 40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골목길 환경 개선사업, 안전 위험시설 정비, 주민거점공간 조성 등 지역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종합 계획이다”며 “통영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2026년 통영시 강구안 상권활성화사업’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1억원을 확보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중앙동 강구안 일원을 중심으로 체류형 문화 상권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통영시 중앙동 강구안 일대는 과거 ‘통영 명동거리’로 불릴 만큼 통영 중심 상권이었지만 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 관광 흐름의 변화, 중장기 체류 콘텐츠 부족, 기반 시설 노후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상권 침체가 지속돼 왔다. 이에 통영시는 이번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스테이 등 글로컬 상권 인프라 구축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통영 웰컴센터’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상권 조성을 위한 골목길, 기반시설 등 환경개선사업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을 통한 창업지원 ▲‘스몰브랜드 위크 행사’개최와 브랜드 컨설팅을 통한 지역 브랜드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2024년 추진한 ‘글로컬 상권 창출 공모사업’을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 및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공간이 절실한 지역 내 공공 유휴공간을 작은미술관으로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전국 곳곳에 미술문화 기반을 확산하고 시민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천미술관은 2018년 작은미술관 사업을 통해 개관했으며, 올해는 ‘조성 4년 차 이상’ 작은미술관을 대상으로 한 전시 활성화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한 기획전시 2회를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프로그램, 관람객 참여형 대형 작품 제작 체험, 아카이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1전시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공존과 화합’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제2전시는 2024년 작은미술관 전시의 연장선상에서 지역 사회 문제를 예술을 매개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리즈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는 7월 중 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향촌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영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봉남천 일원에 태양광 LED 잔디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봉남천(향촌동 762-4번지) 일원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였으나 부족한 조명으로 야간 이용 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향촌동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봉남천 일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산책로로 탈바꿈시켰다. 향촌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영춘)는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해 봉남천 일원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촌동 주민자치회는 봉남천 일원을 특색있는 조형물 설치 및 계절별로 다양한 꽃씨를 파종하여 주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2025년 5월 5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제정 103주년을 맞이하여, 아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활동들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키즈 패션쇼 ▲프리마켓(장난감 대첩) 등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아산드림하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러 민·관 단체가 협력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즐거운 추억과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매년 아산의 어린이날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채종병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을 미래해남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1일 군민과 향우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강우로 인해 기념식 장소를 실외에서 실내로 변경하며 치러졌지만 14개 읍면의 군민들과 재경향우회 등 향우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해남의 미래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명현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전국최초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으로, 해남최대 국책기관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까지 해남이 걸어온 길이 바로 대한민국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역사가 되어왔다”며“이러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이제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 농어촌수도 해남에 대해 첨단산업과 농어업이 공존하며 미래성장의 양날개가 되는‘잘사는 해남’을 가장 먼저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군단위 최대규모로 성장한 해남사랑상품권 등 해남의 경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활력있는 지역경제의‘살고싶은 해남’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14개 읍면이 균형있게 발전하는‘살기좋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직원들의 우울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나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생활 중 발생한 직무·관계 스트레스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신건강 선별검사(우울, 중독), 뇌파·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을 진행하고 스스로 정신건강 검진 및 정신건강 관련 유익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터치마인드’ 가입도 함께 독려했다. 성능이 뛰어난 최신 검사 장비를 활용한 덕분에 직원들의 만족과 호응도가 높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송내옥 건강증진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지치고 힘들 땐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많은 직원이 참석했지만 대기시간이 길어 못하고 돌아가는 직원들이 많다”며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