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독도교육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체험 등의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이해와 인식을 돕고, 독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지금 우리 독도는’이라는 주제로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도서와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독도 자생식물인 왕해국의 향을 시향해보고, QR코드를 통해 독도의 실시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도 함께 준비했다. 10월 19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태극기 휘날리며’, ‘독도지키기 게임만들기’체험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팩트체크! 독도는 대한민국 땅’, ‘우리의 말은 섬이 된다’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도서 대출 이벤트가 행사 기간에 함께 운영된다. 조은희 관장은 “이번 독도교육주간으로 지역민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도도도서관 누리집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총 1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Wee클래스 운영 및 위기학생 관리 방안에 대한 협의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경산 소재의 라온혜윰힐링센터에서 푸드테라피와 숲 걷기 명상 등의 내용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도 관내 학생들의 정서 및 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전문상담인력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시간을 마련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심리 ·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아닌 자신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16시부터 용성중학교 정문에서 용성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도박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교육지원청에서 10월 한 달 동안 네 곳의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생 안전·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캠페인”의 두 번째 순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건강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마음건강·생명존중 안내도 이루어졌다. 특히, 용성중학교 학교폭력예방 서포터즈 학생 10여명은 귀가하는 학생들을 향해 학교폭력예방과 도박예방을 위한 구호를 외치면서 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나눠주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장소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는 장소”라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이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 전체의원 의정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여하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쌓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원들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충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도시재생의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는 영도 깡깡이 마을을 견학하는 등 실무 중심의 의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충북 선수단을 응원하고, 선수들과 개막식 입장을 같이 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 국가기록원 부산 역사기록관을 방문, 전시관과 실록 서고를 견학하며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한다. 이튿날에는 부산 영도의 ‘깡깡이 마을’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해 산업 유산을 보존하면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한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한다. 김두진 부산영도문화원 사무국장이 ‘문화와 예술 중심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의원들은 도시재생 정책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 중구 남산4동과 남산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16일 남산4동경로당 외 2개소(까치아파트경로당, 남산복지관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지역사회 재활 건강 간호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지역사회 재활 건강 간호교실은 ▲ 혈압, 혈당 체크 ▲ 건강상담 ▲ 손위생 검사 및 교육 ▲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교육 으로 진행됐다. 남산병원은 2005년 개원 이래 재활전문치료 의료기관으로 지역의 재활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까치아파트 경로당 여문길회장은 “우리 동네에 있는 남산병원에서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건강 체크와 교육을 해주시니 참 고맙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남산병원 김상근 병원장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단순히 내부 기념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에 환원을 실천하고 싶었다.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게 작지만 의미 있는 건강 지원이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6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원광대학교 임기현 교수를 초청해 피지컬 AI를 주제로 제717회 지평선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근 필드로봇 중심의 피지컬 AI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김제시가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피지컬 AI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AI와 달리 생소한 개념인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현실 세계와 직접 상호작용해 물리적인 행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대표적인 활용 분야로 손꼽힌다. 강연을 맡은 임기현 원광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교수는 같은 대학 인공지능융합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AI 전문가로, '시각, 지각, 인지, 그리고 딥러닝'이라는 책을 저술했으며, 유럽연합의 대표적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인 마리퀴리 장학 프로그램의 수상자이기도 하다. 임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피지컬 AI의 개념이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생생한 사례를 들어 소개하여 강연에 참석한 200여명의 청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16일 새만금 제2호 방조제 일원에서 ‘새만금 김제 희망 축제 및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서백현 김제시의장 및 시의원,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제2호 방조제의 김제시 관할 결정 10주년과 2024년 8월 만경 7공구 방수제, 2025년 2월 동서도로, 4월 스마트 수변도시 등의 김제시 관할 결정을 기념하며, 새만금은 김제의 희망이자 미래로 향후 새만금 신항만 등 관할권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희망 축제에 앞서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김제시 공무원 200여 명이 모여 축제 현장인 새만금 바람쉼터를 비롯한 김제 관할인 제2호 방조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김제 관할 구역에 대한 깨끗한 김제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이어서 바람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새만금의 역사와 시민연대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 용주면은 10월 14일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20명이 황매산, 신소양 생태공원, 정양늪생태학습관을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배움의 폭을 넓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황매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신소양 생태공원과 정양늪생태학습관을 방문하여 지역 생태계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수강생들은 “자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주면 성인문해교실(고품3구마을)은 교육기회를 놓친 고령자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100세 시대 제2인생을 위한 새로운 준비와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주 화, 목요일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와 “스쿨팜(학교농장) 정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쿨팜은 학교(스쿨, School)와 농장(팜, Farm)의 합성어로,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농장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식재부터 재배, 수확, 음식 조리까지 연결되는 과정을 경함하며 학생들은 농업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정창미 영덕군지부장은 “스쿨팜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농업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농업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더불어 성취감도 느끼고 학생들 사이에 존중심이 생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의 일환으로 16일 파천면 중평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주도의 참여로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여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마을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산불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송군지구협의회, 청송읍건강마을지킴이, 청송라온색소폰앙상블, 파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송시니어자원봉사단,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 꽃그리다, 청송안경원 등 8개 단체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분 만들기, 건강체조, 네일아트,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며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재능나눔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5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북카페에서 ‘청소년과 청송군수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중 · 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송군에서 청소년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 정책 만족도, 아쉬운 점, 바라는 점 등을 수렴하고, 이를 ▲청소년 참여 ▲청소년 공간 ▲청소년 미래 등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논의했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페스티벌 확대 및 다양한 경험 제공 ▲자유로운 활동 공간 확충 ▲야간 안전 확보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하며 느낀 만족과 보완점, 청송군 내에서 더 나은 성장을 위한 제안도 활발히 이어졌다. 간담회는 윤경희 군수의 학창시절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과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포켓볼 GO! 대회’를 열어 군수와 청소년들이 함께 포켓볼을 치며 친근하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계획 제도 일환으로, 마을 내 유해시설을 철거하거나 이전하고, 그 부지를 주민을 위한 쉼터나 생활편의시설로 재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대상지로 2025년 3월 의성발 대규모 산불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시량지구를 선정했다. 이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위원회와 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이 함께 노력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총사업비는 50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 규모로, 오는 2029년까지 폐교된 시량초등학교를 철거하고 부지를 매입하여 힐링치유센터 조성, 다목적 치유마당 조성, 기반정비 및 경관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의 주민 회복 재난안전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로 인한 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6일 천안보훈공원에서 ‘제3회 천안시 무공수훈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무공수훈자회 천안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충남도 시군 무공수훈자회 지회장, 천안시 보훈단체장, 무공·보국수훈자 및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무공수훈자의 날 기념행사는 무공·보국수훈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고자 마련됐으며, 헌화 · 분향,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무공수훈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건립된 천안시 무공수훈자 공적비에는 현재 총 789명의 무공·보국수훈자가 각명돼 천안시 호국 영웅의 애국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무공·보국수훈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이 존경받고 기억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압해읍에서는 지난 10월 15일 신안군 가족센터 1층에서 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나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재정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및 17개 시·도 지역이 참여하여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인한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급되는 통합문화 이용권으로 온·오프라인 가맹점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도서구입, 영화 및 공연 관람, 교통비, 숙박 및 스포츠레저 등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에 이용할 수 있다. 신안군은 지리적 여건상 도심지역에 비해 가맹점 및 문화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데다 대부분 고령의 대상자들로 발급률에 비해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어서 압해읍이 전남문화재단의 기획 사업인 도서·산간지역 ‘찾아가는 문화체험’행사를 연계하여 문화누리지원사업 홍보 및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은 봉화송이축제 기간(10월 16일 ~ 10월 19일)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해 봉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활동작품 전시 및 봉화군을 홍보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신나리원정대는 봉화군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협업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상팀 및 굿즈팀으로 나눠 10회기 동안 자기주도적으로 홍보영상 및 굿즈를 제작해 봉화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보부스에는 제1기부터 제4기(현재)까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봉화군 굿즈와 신나리원정대가 출연한 봉화군 홍보영상을 전시했으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룰렛이벤트를 실시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축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에 참여해 준 신나리원정대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신나리원정대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 성덕동 주민건강위원회(위원장 이흥철)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성덕동 일대에 조성 된 남대천 걷기 코스(은빛 하늘로)에서 '제13회 성덕 솔바람 주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은빛하늘로’는 재작년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 “우리동네 함께 걷고 싶은 길” 1위로 선정된 명소로 남대천 은빛 억새밭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이번 걷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사전접수 없이 참가 가능하며, 포남대교 둔치(성덕동 주민센터 방향)에서 출발하여 남대천 체육공원 야구장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3.8Km 구간이다. 걷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실천이며, 일상 속 작은 걸음이 큰 건강을 만든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생활 속 건강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과 성덕동 주민건강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건강을 지켜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16일 한국프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상하며 올해는 137개 기업과 기관이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30%), 심사위원 평가(40%), 전문가 평가(20%), 사용자 투표(10%)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구는 구 공식 캐릭터 ‘서치’를 활용해 구민들과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하고 특히 올해부터 중고거래 앱(당근마켓)을 활용, 구민 생활과 밀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해 신속 정확하게 구정 소식 전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관장이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콘텐츠 ▲트렌드와 감성을 더한 구정 홍보 숏폼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라이브 명사특강 등을 구청 유튜브 채널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지역 안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16일 오전 11시 나주정미소 3동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보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재향군인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효경 나주시 복지환경국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재향군인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향군가 제창, 안보 결의 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재향군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효경 복지환경국장은 축사에서 “재향군인회는 오랜 세월 나라를 지키며 지역 안보를 든든히 지탱해 온 최고의 안보 단체로 그 존재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향군회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는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 정상급 골프 대회인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현장에서 나주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나주시는 16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LPGA 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골프 팬과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나주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BMW코리아가 주관하고 국내외 241개국에 중계되는 만큼 나주배 브랜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는 세계 톱 랭커 7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회 기간 약 5~6만 명의 갤러리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대회장 내 선수 전용 식당에 나주배를 후원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상큼하고 아삭한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홍보는 ‘세계가 인정하는 과일, 나주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소비층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지속적인 글로벌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n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이 16일 밀양햇살문화캠퍼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나노 산업을 잇다! 융합의 중심, 밀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래첨단소재·부품 기회발전특구’지정 이후 처음 열린 산업전으로서 산업과 투자 연계의 실질적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총 72만 7천㎡ 규모로 지정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나노소재 및 나노 기반 첨단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될 예정이며, 이번 산업전을 통해 관련 인센티브와 투자 기회가 집중적으로 홍보돼 기업·연구기관·투자자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재료연구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가 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나노융합 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업전은 산업전시회, 전문 콘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