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단촌초등학교는 지난 6월 28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제1회 의성 드론 경진대회’에 4, 5, 6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드론레이싱(초·중등부 35명)과 드론축구(초·중등부 9개 팀) 부문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경북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한 지역사회 연계형 미래산업 경진대회로, 관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과 창의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학생들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AI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단촌초등학교 백경애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디지털·SW·AI 교육문화 확산에도 의미있는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단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협동심을 키우는 기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이 군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검색 플랫폼 ‘누리GO, 함양’을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누리GO, 함양’은 군민이 누려야 할 각종 혜택을 최소한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코자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함양군 누리집 메인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에서는 지난 1월부터 350여 개의 각종 지원사업 및 보조사업을 전수 조사하고, 이를 분야별로 분류하여 검색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등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개인별 가구 상황, 관심 주제 등에 따라 맞춤형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온라인 인쇄 기능과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공유 기능도 포함하여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신청 중, 신청 마감 등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군민의 실질적인 만족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매년 확대됐으나 정작 주민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몰라서 받을 수 있는 혜택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병영 함양군수는 6월 30일 유림면 손곡, 회동, 옥동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속되는 폭염 속 대비 태세 점검 및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 군수는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직접 안내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청결도, 이용 편의성 등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확인하며, 면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정영철 영동군수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과 군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정 군수는 지난 1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간소한 기념식을 갖고, 군정의 연속성과 미래 비전을 다지며 취임 4년 차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언제난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와 ‘일하는 밥퍼’ 작업장 체험을 통해 어르신 및 관계자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어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 매곡면 수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주요 현안사업지와 안전취약지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는 선제적 대응과 예방 중심의 위기관리 강화를 지시하며, 행정 전반의 대응태세 점검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날 “묶은 막대기는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전 공직자의 단결과 협업을 강조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농뜨레 직거래장터 도시 소비자 농업현장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농뜨레 직거래 목요장터 소비자들과 함께 효덕목장에서 농특산물 생산 과정을 견학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도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농뜨레 직거래 목요장터를 운영,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도시 소비자가 농업현장을 직접 보면서 목요장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윤 소장은 “농뜨레 직거래장터 도시 소비자 농업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도농교류 확산을 위해 농업현장 체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1일 지역의 전통기술과 문화를 지키며 오랜 시간 활동해 온 기술자 2명을 ‘2025년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하고 장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인은 ▲목공예 분야의 장영춘(62년생, 불모원) 씨와 ▲전통음악(농악) 분야의 김기화(61년생, 청산면 민속보존회) 씨다. 목공예분야의 장영춘 씨는 45년간 불상, 보살상 등 목조 불교 조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장인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 경력과 함께 옻칠, 모시 배접, 채색 등 정통 기법을 전승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전통음악(농악)분야의 김기화 씨는 28년간 지신밟기, 농악, 사물놀이, 전통 장례요 등 우리 고유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발전, 유지해오며 지역 문화의 맥을 이어온 인물로 청소년 교육, 축제 공연,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활속에서 전통문화를 지켜내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장인 선정은 기술의 절대적인 수준보다는 지역사회 안에서 얼마나 의미 있는 활동을 해오셨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한 결과”라며“장인 한 분 한 분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4년 차를 맞은 1일 대전의 전략 산업 육성과 그에 따른 공공벤처 캐피탈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개척자의 도시인 대전이 훨씬 더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는데 어느 시기에 어떤 지도자들에 의해 개척이 무력화되고 느슨해지고 무책임해지다 보니 소홀해진 부분이 있다고 본다”며“우리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바이오를 비롯해 우주와 항공 산업 등의 성과는 공직자의 변화 및 역할에 따라 얼마나 도시가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반도체, 이차 전지, 로봇·센서 기업들까지 지금 일취월장 하고 있다”며 이는 직원 채용 등의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이처럼 전략 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건 사업이 팽창하고 있는 시기에 그걸 뒷받침하고 규제를 완화해 주고 고충을 해결해 주고 뛰어준 우리 공직자들의 노력 때문”이라며“그래서 앞으로 5년 이내에 상장기업 100개를 돌파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18개 기업이 신규 상장에 성공해 상장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산시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준)는 지난 30일 물금읍 맞춤형 복지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대상자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모아씨디티(주)와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은 이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결정했다.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날이지만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과 인력을 동원했다. 특히 모아씨디티(주)와의 협력을 통해 도배지와 장판을 기부받아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이러한 기업의 참여는 단순한 물질적 도움이 넘어서, 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부와 협력은 협의체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 간의 유대감 강화와 융합을 위한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어려운 이웃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지난 6월 30일, 설악중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도박예방교육이 열렸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순)이 주관하는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도박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의와 뮤지컬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5~6교시에 걸쳐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시간에는 도박예방 교육 전문 강사인 이유근 강사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진 2차시에는 창작그룹 ‘가족'이 준비한 도박예방 뮤지컬이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딱딱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노래와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도박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공연은 호기심으로 시작된 불법 도박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주변 관계까지 무너뜨리는지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이라는 친근한 매체를 활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를 ‘하이러닝 적극 활용의 달’로 지정하고,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을 다채롭게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이러닝은 ▲학생 진단 기반 맞춤 콘텐츠 제공 ▲교사용 수업자료 자동 추천 ▲개별 피드백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플랫폼으로, 이러한 기능을 통해 교사는 수업 준비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은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 플랫폼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주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 챌린지, 연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했다. 먼저,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이러닝 수업 콘텐츠 공모전’에는 수원 관내 초·중등 교원들이 참여하여 수업 설계안과 영상 자료를 제출했다. 이 중 총 2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우수 콘텐츠는 수원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정채연이 열정 가득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효민의 신입 변호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모습들을 공개하며 신입 사원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현실 공감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정채연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다. 강효민은 겉보기엔 덜렁대고 허술한 사회초년생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관력과 순발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송무팀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가운데 진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공개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원진아와 최영준이 생존으로 얽힌 진실 앞에 맞선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일) 공개된 원진아(김아현 역)와 최영준(우태식 역)의 투샷 스틸에는 두 인물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과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최영준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하수인이자, 환불된 아이들을 몰래 구출해 보호하는 우태식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은 무너진 시스템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며 극의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분위기 속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아현과 태식의 모습이 담겼다. 단순한 생존자와 보호자의 관계를 넘어선 이들 사이에는 신뢰, 상처, 연대가 얽힌 복잡한 감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와 정인선의 싱그러움이 가득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며,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지은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1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정일우(이지혁 역)와 정인선(지은오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밀착한 두 사람의 모멘트가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하지만 정일우와 정인선 사이엔 담이 놓여 있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쏭달쏭한 둘의 관계를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통해 이들이 펼쳐 보일 ‘화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장덕수, 장성윤, 오지호가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장덕수는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의 멤버이자 민율희(박시우 분)의 공식 약혼자 박우진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우진은 김해인(장성윤 분)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폭로되며 약혼자인 율희와의 사이가 위태로워졌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의식불명이었던 해인이 돌아오자 오히려 모든 책임을 그녀에게 전가한 뒤 갈등을 유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장성윤은 시즌 1에서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 김해인 캐릭터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그녀와 얽힌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극의 흐름에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 1 말미, 혼수상태에 빠졌던 해인이 의식을 되찾으면서 향후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어떤 파장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이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세기말 감성을 되살릴 초특급 라인업에 승선했다.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는 1990년대 세기말, 오직 일만 아는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세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리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는 금융감독원 엘리트 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증권사 고졸 신입으로 위장 잠입하는 홍금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박신혜는 일밖에 모르던 냉철한 커리어우먼에서 풋풋한 사회초년생으로 극과 극을 오가며, 여의도 증권가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코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전작 ‘지옥에서 온 판사’의 강렬한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박신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전무후무한 캐릭터 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