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금요일 관내 영덕고등학교 외 2개 학교를 찾아 대입 수험생 대표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따뜻하고 정감있게 응원하고 수능 시험장의 설치,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대입 수능에는 영덕 관내 149명의 고3 재학생 중 124명의 재학생과 졸업생 등 26명을 포함하여 전체 150명의 수험생이 응시하였으며, 영덕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제2외국어 순으로 08시 40분부터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영덕고등학교에서는 8개 시험실에서 150명의 지원자가 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시험 당일 모든 수험생은 08시 10분까지 입실이 완료되어야 한다. 3교시 듣기평가는 13시 10분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시험장 주변의 소음방지와 방송시스템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고, 수험생은 중식시간에 외출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으므로, 시험 당일 중식을 개별적으로 준비하도록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윤인한 교육장은 쌀쌀해진 날씨를 감안하여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이 최선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양경찰서는 선박 화재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 8일과 10일 양일에 울진·영덕 낚시어선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청,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죽변항, 창포항 등 관내 주요 항·포구에서 낚시어선 대상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 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구명조끼, 소화기 등 안전설비 비치 여부 및 관리상태,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물 비치 여부, VHF 등 통신장비와 기관설비, 화재경보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과속운항 및 견시소홀로 인한 선박 충돌사고 위험성을 환기시키며, 출·입항 및 낚시 활동 중 주변상황을 항시 주시하여 안전한 낚시 활동을 당부했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은 낮은 수온 등으로 인하여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북면사무소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김치 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북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영양과 맛, 정성을 담아 만든 가자미식해, 고등어조림, 불고기 모듬 전 등의 위문품을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77세대에게 마을 복지이장이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날씨가 점차 추워지는 시기에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 등 많은 분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와주셔서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전극중 북면장은“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 북면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정성과 따뜻한 사랑이 담긴 반찬들을 지역의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사랑의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에 급,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뿐만 아니라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학생들이 공예 활동으로 직접 만든 유리, 거울, 머리핀 등 공예 작품과 돌봄센터 이용 학부모들이 직접 준비한 간식 및 물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한 아동은“직접 만든 작품이 판매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다음에도 예쁜 작품을 만들어서 프리마켓을 또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동들이 프리마켓을 통해 많은 경험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9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900여 명의 농업인과 박형수 국회의원, 임승필 군의회의장 등 의원 및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울진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 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 (사)한농연 울진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울진군4-H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다 같이 행복한 울진 농업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함께한 농업인 상호 간의 화합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울진군 한우육종 계량을 목적으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와 백암농장 김동규 대표가 각각 우량 송아지 1마리씩 경품으로 기증하여 함께한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장광섭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우리 모두 인류의 생명산업인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울진 농업·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오는 17일 금요일 10시~16시,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2023 김천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상에서의 설레는 만남,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수강생, 평생교육기관(단체), 대학교, 시민 등이 참여하여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과 솜씨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설레는 만남의 장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배움존 ▲키움존 ▲채움존 ▲공감존 ▲감성존 ▲그린존 ▲공연존 ▲차향존의 8가지 영역을 운영한다. 배움존에서는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등 15개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키움존에서는 도자기, 생활소품, 그림 등 수강생이 직접 만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채움존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을 볼 수 있고, 공감존에서는 생활도자기반 등 10개 팀의 25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린존에서는 김천시 여성대학이 알뜰매장을 운영하며, 공연존에서는 9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차향존에서는 김천시 예다회의 차회별 다례 시연이 있고, 특히 감성존에서는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라는 주제의 특별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도장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 탑웨딩타운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3 김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지원전략 특강 진행으로 포문을 연 이번 박람회는, 실질적인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김천시에 있는 15개 기업과 10여 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맞춤형 상담은 참가기업별 엮음(매칭) 시간표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 운영의 기반이 되는 정책자금 및 마케팅 관련 분야를 비롯하여 기업 성장의 핵심이 되는 공공 조달 및 유통 관련 분야의 상담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북경영자총협회의 후원으로 현장을 찾은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각종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받고, 참가기업별 제품 전시관 운영 및 안내책 배부를 통해 지역 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을 널리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박선하,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박근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11월 4일 토요일 시립도서관 신축 이전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書로 書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 페스티벌의 본행사를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각종 체험 공간 운영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더해져 가을비가 내리는 중에도 풍성함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무엇보다 20주년 행사에 빛을 더해 다독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이 김천 시민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나눔 실천으로 오랫동안 소장해 온 정본여유당전서 37권 등 도서 4,000권을 기증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받았다. 다독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해창 전 장관은 “김천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금까지 읽고, 모아 온 소중한 책들을 고향에 기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은 김천서부초등학교, 김천중학교,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대, 미국 서던메소디스트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3년 때 고등고시 사법, 행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대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본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0만 원과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획득했다.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자치부 주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국 기초 지자체 3곳을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경주시의 이번 다산목민대상 수상은 경북 시·군 중 15년 만의 최초 수상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정책으로 청렴도 평가 1위, 도내 최초 미혼모자 복지시설 건립,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등 목민정신을 실천한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민중심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체장의 율기, 봉공, 애민 등 3개 분야 실천결과와 목민정신 실천의지 등을 중심으로 1차 공적심사, 2차 현장검증, 3차 심사위원 평가 등 엄선 과정을 거쳐 대상(대통령상)에 안양시, 본상(행정안전부장관상)에 경주시와 남해군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세부 항목별로 청렴을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1등급 △경주-포항 신 형산강 프로젝트 △경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산시지부는 9일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제1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과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한 기념식과 건강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전 행사로 하모니카, 한국무용 공연 후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 협회 연간 활동 영상 상영, 신장장애인협회 경산시지부의 의료비 전달식이 이어졌다. 2부는 경산혜인내과 윤성은 원장이 ‘투석환자의 심장질환’라는 주제로 건강 세미나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은 “제1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를 준비하고 신장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가 신장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신장 환우들이 서로 희망을 나누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10일 포도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농협 포도 수출 선과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무을농협이 '2022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했다. 시설은 562㎡(170평) 규모로 준비실, 선별라인, 국가별 저온저장고 등 포도 수출 검역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구미시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무을농협은 지난 2년간 베트남, 홍콩에 샤인머스켓 포도를 시범적으로 소량 수출했고, 올해 수출 선과장 준공으로 24년부터는 미국, 유럽, 호주 등에도 수출이 가능해 포도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에는 최근 5년 포도 재배농가가 급격히 증가해 재배면적 130ha, 400여 농가가 포도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유럽종 포도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소비자 취향에 맞는 포도재배 기술 지도, 재배면적 확대 등 포도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포도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농가의 숙원사업인 수출 공동 선과장이 조성돼 축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는 지난 8일 2024년부터 운용할 아동복지기금의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아동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2024년도 아동복지기금 운용계획에 대한 심의가 심도있게 이뤄졌으며 원안 의결됐다. 또한 아동복지기금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 『청도군 아동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는 지난 9월 경북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정되어 공포됐으며, 이에 따라 개최된 아동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운용계획의 수립과 결산, 성과분석, 조례의 목적에 해당하는 사항의 심의 및 결정 등을 담당한다. 아동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부군수 장상열)은 “청도군이 처한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하고 인구유입과 아동복지증진에 대한 우리군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큰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며 기금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사)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임원 40여 명은 11월8일 수요일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우리 지역 외에도 인근 지역에 있는 가야고분군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기 위해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경남 고성군, 함안군, 합천군 일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일정으로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지역의 박물관 및 고분군 일대를 둘러보고 우리 고령 지산동 고분군뿐만 아니라 세계유산에 함께 등재된 타지역의 가야고분군에도 관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인 “대가야”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인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며 세계유산 등재는 끝이 아닌 시작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보전과 올바른 활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원치 지회장은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가야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며,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가야고분군의 대표유산인 고령지산동 고분군에 대해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우륵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1월 11일 토요일·12일 일요일·18일 토요일·19일 일요일 4일간, 우륵박물관 2층 강당에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은 대가야를 대표하는 악기인 가야금과 대가야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영상수업,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 체험, 가야금 연주체험으로 구성했다. 오르골 만들기 체험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유아의 경우에는 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으로 대신 할 수 있다. 1일 6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회당 1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인원은 당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고령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우륵박물관의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대가야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 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덕교육지원청 남정중학교는 10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전라남도 일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전라남도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영덕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담양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순천만습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낙안읍성, 여수 향일암 등 전라남도의 자연환경을 관람하고 담양 대나무박물관에서의 학용품 제작, 뻘배를 이용한 순천 갯벌 체험, 여수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만끽했다. 이후 사진 콘테스트, 소감문 작성 등의 활동과 향일암 주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체험활동을 마무리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권○○ 학생은 "학교에서 가족과 함께 쉽게 갈 수 없는 전라도 지역을 가서 영덕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동생들과 함께 하여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체험학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남정중학교 홍오식 교감은 "앞으로도 작은 학교만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0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캠프험프리, CPX훈련장, 오산에어베이스) 오염 토양의 정화 비용 약 16억 원에 대하여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미군에 의한 유류오염이지만 ‘한·미 SOFA 및 국가배상법’ 관련 규정에 따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배경 설명했다. 실제 SOFA 협정에 관한 민사특별법에 따르면 주한미군이 대한민국 정부 외 제3자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국가배상법의 규정에 따라 그 손해를 국가가 선 배상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평택시는 이미 지난 2015년에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해 정화를 한 후 2016년도에 소송을 제기 일부승소 판결을 받고, 정화 비용으로 약 8억 7000만 원(청구금액 약 10억)을 돌려받은 바 있다. 평택시가 이번에 청구하는 16억 원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라 실시한 캠프험프리, CPX훈련장, 오산에어베이스 주변지역의 토양 조사 결과 검출된 TPH(석유계탄화수소), 벤젠, 카드뮴, 아연 등 오염물질의 총 정화 비용이다. (캠프험프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1일 서귀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자체 특색사업인 2024학년도 '우리 아이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학생·학부모 건강증진 교육'을 서귀포시 관내 초·중 희망학교 대상으로 지원·운영한다. 본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을 통한 건강한 체중 관리 및 건강생활 습관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학부모의 역할 및 인식 전환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신나는 놀이 체험을 통한 「신체활동 분야」와‘엄마 마음, 차롱도시락 만들기’쿠킹클래스를 병행한 「보건·영양교육 분야」이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주관 운영 및 학교 방문 지원 형태로 서귀서초 외 31교 학생·학부모 대상, 총 90여 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보건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건강 생활습관 실천 문화를 확산하여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 데이터 기반으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평택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20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미래도시전략국장, 관계 부서장, 자문위원,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가공식품으로 적합한 지역농산물 선정, 송탄관광특구 및 팽성지역 방문객 분석, 생활인구 분석 등 시책 추진 및 현안 해결에 활용하기 위한 과제로 구성된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의 사업 착수 보고, 과업 수행과 관련한 자문위원과 부서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분석 사업을 통해 농업, 문화관광, 공공행정 등의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민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민 미래도시전략국장은 “빅데이터 분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정책을 지원하여 스마트 행정 서비스 구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1기(7월2일 ~ 26일) ▲2기(8월5일 ~ 30일)로 기수당 60명씩 선발하며,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5.27.) 현재부터 선발자 등록 시까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평택시 외국인등록대장에 결혼이민자(F-6) 및 영주권자(F-5)로 등록된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6월 13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추첨 결과는 6월 14일 평택시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주5일 1일 7시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1만 1040원)을 적용해 1일 7만 7280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제17회 세계인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 ‘2024 다행이야 PiCNiC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행복한 남동’이라는 표어 아래 베트남, 태국, 일본, 필리핀의 다문화 체험부스, 레터링케이크, 반려동물을 위한 체험부스, 남동문화재단 버스킹, 가천청소년봉사단의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가족화 그리기 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156가정이 참여했고, ‘버블키즈특공대의 버블쇼’에는 185가정이 함께하는 등 7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변 이웃도 돌아보고 행복이 넘치는 남동구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