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중 교량, 터널, 도민이 다수 이용하는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4주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자문을 위해 민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현장확인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발굴하여 중대시민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교량, 터널 정기안전점검시 이루어지는 평가항목 구성 등 적정성과 특히, 터널 내 라디오 수신 중계설비 작동 여부, 비상유도등 설치여부, 그리고 가을철을 맞아 도민 이용이 많은 청남대, 미동산수목원 등 시설물에 대한 이용자 측면의 유해·위험요인 확인 등이다. 충북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평가항목의 적정성을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필요시 중앙부처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점검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조치 하며, 특히 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확보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우수한 지역농특산물을 공급하고자 21일 충북혁신도시 내 남천공원에서 충북혁신도시 지역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판촉·시식 행사를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와 지역 중소농 생산농가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1일 문을 여는 직거래장터 행사에는 진천·음성 지역 20여 농가가 참여해 사과, 샤인머스켓, 애호박, 오이, 고구마, 감자, 꿀, 잡곡류, 대추, 버섯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지역 플리마켓팀이 참여해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충북도 정경화 혁신도시발전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되는 상생발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10월 17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위해'우리동네 마을축제'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마을축제'는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용두동민관협력네트워크 실무협의회(용두동행정복지센터, 하소아동복지관, 주택관리공단 제천하소4주거행복지원센터)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성진종합건설(합), 다국이씨에스 등의 후원을 받아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라인댄스 및 난타공연,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점심식사와 경품, 기념품 배분으로 지역주민 약 300여명의 행복한 하루가 됐다. 또한 행사 오후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방문하여 행사장의 자리를 빛냈다. 고은락 관장은 “이번 '우리동네 마을축제'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화합과 친목의 도모로 이웃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더불어 이날의 행복을 오래오래 간직하시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면 좋겠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18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보건소 우수사례 탐방 및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 교육 과정’으로 전국 지자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센터 담당 공무원 등 36명이 고령친화사업 치매안심마을 우수 운영기관인 제천시를 방문했다.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2곳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이며, 청전동(도내 1호)과 청풍면 물태리(도내 5호)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탐방은 제천시 치매안심마을의 차별화된 운영 방식과 추진 현황 소개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육생과 함께 청전동 치매안심마을의 대표적 특화사업으로 경로당 건강체험부스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직접 탐방하기 위해 청전1차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가자는 “우수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소개를 들은 후 경로당을 방문하여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참여 어르신분들의 치매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뜨거운 열기를 체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고령친화사업 우수사례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오는 21일 금성면 중전리에 위치한 중전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제천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의 화합과 체력증진 및 파크골프 종목의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경기는 오전 남·여 18홀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과, 오후 남·여 단체전 베스트볼 포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결과 순위에 따라 시상품이 지급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파크골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동호인들의 열기도 대단한 것 같다”며,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체육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스포츠 하기 좋은 계절 10월 가을, 제천시에서 많은 스포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1일~ 22일과 10월 28일 3일에 걸쳐,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21회 제천시장배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가 제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테니스협회(KTA) 주최, 제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으로 진행되며 제천 신동테니스장에서 개최되고 400여명의 생활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여 자웅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월 21일 ~ 22일 양일 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5개소에서는 ‘제23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펼쳐진다. 대한농구협회이 주최하고 제천시농구협회(회장 강중식)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56개팀 800여명의 생활체육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역대 개최됐던 ‘문체부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회로 기록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대회에 이어 21일에는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는 올해 세 돌을 맞이하는 ‘삼한의 초록길 전국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제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이 오는 21일 의림지 및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삼한의 초록길 걷기 행사는 최근 급증한 제천시민들의 걷기운동 수요에 발맞춰 개최됐으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1,300여명이 사전 접수를 완료했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그네공원을 경유하여 왕복하는 구간을 걷게 되며, 행사코스에서 버스킹 등 각종 이벤트와 퍼포먼스 행사들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황영조, 김택수, 심권호, 현정화 등 기라성 같은 왕년의 스타들과 제천시청 소속인 여서정, 신재환, 최경선 등 신규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볼 기회와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늘어나는 맨발걷기 수요를 충당하고 제천시의 우수한 삼한의 초록길 맨발걷기 코스를 홍보할 목적으로 제천시체육회는 행사 코스 중 일부 구간을 맨발걷기 구간으로 조성했다. 제천시체육회는 원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수동 충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충주시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돕고 구인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우수 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50개 업체가 참여하는 올해 박람회는 현장에서 면접을 보는 직접참여 기업 30개사와 이력서 접수 후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 참여 기업 20개사에서 총 3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 참여 기업은 서울식품공업(주), ㈜천보신소재, 더블유씨피(주) 코오롱생명과학(주) 등이고, 간접 참여 기업은 현대엘리베이터, ㈜메디오젠, ㈜경동에버런, ㈜렉쎌 등이다.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창업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창업 준비와 정착을 돕기 위해 창업 유관기관(기술보증기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7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19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렸다. 기업인의 날 행사는 ‘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에 근거하여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망중소기업, 우수기업인, 유망청년기업,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유망중소기업에는 △㈜엘콤 △㈜전성 △㈜중원인더스트리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에는 △(주)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 △유성콘크리트㈜ 함옥희 대표 △㈜씨앤에스푸드 최민재 대표, 유망청년기업에는 △㈜지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로는 △충주상공회의소 이경미 매니저 △충주시 경제기업과 임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모범상공인에는 △㈜해송엔지니어링 이태원 상무 △㈜에이치비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의 관광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단양관광공사가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한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10월 16~17일 양일 간 신문기자, 對중국 관광 전문가, 축제·캠핑 분야 전문가 등을 초빙해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 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등을 방문했다. 첫날은 만찬과 함께 단양 관광지의 부족한 점과 개선점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다음날 오전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리안관광지를 방문한 후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화두로 떠오른 인구소멸지역의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단양 관광의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를 진행한 공사 만천하팀 관계자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의 확대와 함께 단양의 관계인구가 점점 증가세에 있는 시기에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개선점에 대해 반추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단양관광공사로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관계 인구란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해당 지역을 지탱하고 지역 활성화에 긍정적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 대강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대강면 체육공원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음악회는 소백산터사랑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1년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연습한 5개 공연과 1개 전시 활동으로 꾸며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노래 경연 콩쿠르 대회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총 14팀이 참석하여 팀마다 각양각색의 노래와 댄스 실력을 뽐냈고 주민들의 호응이 더해져 즐거움이 배가됐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8월 사인암 계곡에서 음악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집중호우에 따라 연기되어 가을에 개최하게 됐다. 김재필 주민자치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찾아 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환경부 주관 2024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충주 한강 수변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아름다운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급으로 인증을 받은 도보 중심의 길로써 환경부의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 됐다. 이번에 선정된 충주 한강 수변 국가생태문화탐방로는 물억새와 갈대가 장관을 이루는 충북도 유일의 습지보호지역인 비내섬(21.11월 선정)에서 목계나루를 잇는 백로, 큰고니 등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로 국비 24억원, 지방비 24억원 등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조성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생태탐방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며, “이번 충주 한강수변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선정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충북의 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자문회의를 18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올해 충북 창업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BSK인베스트먼트의 백승권 대표이사, ㈜엑스퀘어드의 김병규, 류준걸 대표이사,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철환 벤처투자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1호 공약인 충북 창업펀드와 창업생태계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 및 창업펀드 1000억 조성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엔젤투자 활성화, 스타트업 기업 지원 및 유치, 충청권 창업생태계 협력 강화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서 창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라며, “정주여건이나 교육 등 다소 부족한 여건은 충북에서 개선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충북만의 특성을 살려서 전국에서 모여드는 창업밸리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1936년 개장한 이후 도청 청사 구석에 방치되어 있던 ‘충북 산업장려관’이 지난 5월 새 단장을 마치고 도민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18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수소산업 관련 기업, 학계 및 공공기관 간 국내·외 수소 관련 최신 정보 교류와 충북도의 수소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수소 산업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한국가스안전공사, LG화학, 수소융합얼라이언스, JNK히터, 원익머트리얼즈, 청주대학교 등 도내 수소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20곳,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의 수소 산업 육성과 발전 방향 논의 및 국내·외 수소 산업 정보교류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 우수사례 발표(오주산업)를 시작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료전지 활용 기술(중앙대학교), 국내 수소 산업 육성 방향(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순으로 수소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조사하여, 각 기업의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도가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중심이자 수소 산업의 거점도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는 지난 12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T/F구성 및 회의’를 개최하는 등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공공기관 1차 이전 결과 시장형 공기업 배치가 전혀 없이 교육․연구기관 위주로 11개 기관이 배치되어 지역발전 견인 역할에 한계가 있었으며, 전국 혁신도시 중 공공기관들의 예산 규모 및 매출액은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충청북도와 진천․음성군은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타 혁신도시 대비 평균 3.2배가 넘는 1,230억원의 기초 지자체 예산을 주거․교육․의료․여가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압도적으로 투입했고, 그 결과, 젊은 신도시의 특성에 부합하는 정주환경 구축과, 전국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군을 완벽히 구비하고, 국립종합병원인 소방병원까지 유치했다. 또한,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평균연령은 31.5세로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젊은 도시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다. 비록, 정부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앞서 박경귀 시장은 8일 백련암, 오봉사를 시작으로 9일 봉수사, 강당사, 10일 향적암, 포교당 등을 사전 방문했다. 부처님오신날 당일인 15일에는 수암사, 보문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으며, 동심사, 혜명사, 세심사, 인취사, 송암사, 봉곡사, 윤정사 등 9개 사찰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이날 박 시장은 법요식 축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두루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시정으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 불교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점심 공양, 독거노인대상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면서 “선행과 사랑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계신 불교계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이어 “불교유산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전통문화 계승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구제해 주시고자 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꼭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전해 주고 계신 모든 스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열렸다. 특히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과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세종컬처로드 공연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우리 한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