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송학면과 영월군 주천면은 지난 28일 주천면사무소에서『송학면-주천면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로 인접한 시군의 정기적인 만남의 날 행사로 영월군 주천면(면장 송영회)에서 송학면 주민 50여명을 초청하여 환영식을 개최한 뒤 오찬을 함께 했으며 Y파크 관람 및 판운리 섶다리 축제에 참여하며 우의를 다졌다. 송학면 이장협의회장는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행사로 상호 화합과 결속을 더욱 돈독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라고 말했다. 한편, 송학면과 주천면은 2005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만남을 지속해 지역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있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28일 세명대학교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제천시 청소년・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했다. 북유럽에서 시작된‘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숨겨진 목표물을 찾아내는 경기로 신체적 건강과 모험심 그리고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활동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세명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지도를 활용한 체크포인트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회식 ▲오리엔티어링 대회 ▲체험부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에게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보물찾기하는 것처럼 재미있고 장소를 찾아가는 보람이 있었다”라고 했으며, 가족과 함께 참가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지도를 가지고 목표지점을 찾아다니며 대화도 더 많이 나누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1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에서 도농교류를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했다. 10개 농가가 참여한 이날 직거래장터는 신니면 농특산물 외에도 춘천시 서면, 순창군 쌍치면 농가들에서 마련한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충주를 대표하는 사과, 배, 밤, 미소진 쌀, 고춧가루 등 12가지 특산물 위주로 저렴하게 판매 및 시식 행사 등으로 진행돼 서울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제철 위원장은 “신니면과 전농2동의 지속적인 교류로 서울 시민들에게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전농2동과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충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직거래를 활성화해 지역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31일 한국교통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2023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을 한국교통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혁신 의료기기 산업은 고령화 및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4차산업 기술혁신 등으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디지털·웨어러블 기술, 융복합 영상진단 기술 등 첨단기술이 집약돼 고성장이 기대되는 미래산업이다. 이날 포럼은 혁신의료기기 발전전략, 혁신의료기기 개발사례 및 산업동향, 충주를 중심으로 한 충북 혁신의료기기산업 육성 방향 및 글로벌 선점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충주, 혁신 의료기기 거점 선포’에 대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포럼에는 의료기기와 관련된 산업계, 학계 관계자 및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일본 ‘리쓰메이칸 아시아 태평양 대학교’ 나데르 고트비 교수, 중국 ‘샤먼 큐브 매직 테크놀로지’ 천 지앙 총경리 등 국외에서 전문가들이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를 맡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채규한 국장, 서울대학교 편웅범 교수 등 전문가들이 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11월 5일 문경시와 하늘재 걷기 행사를 공동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늘재는 문경과 충주를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로 통일신라 경순왕의 맏아들 마의태자가 나라가 망하자 개골산(금강산)으로 은거하러 가던 중 여동생 덕주공주를 데리고 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마의태자의 길을 걷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이러한 망국의 한을 품고 하늘재를 걸었던 마의태자의 여정을 재현한 행사로 문경(문경읍 관음리 556)에서 출발해 하늘재 정상에서 기념극 공연 뒤 충주 미륵대원지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하늘재 코스를 걸으면서 다양한 공연과 마의태자 행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추가 행사로 양평의 용문사까지 자전거 순례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행사는 3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마의태자를 주제로 하늘재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문화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8월 착수한 K-바이오 스퀘어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의 중간보고회가 30일 청주SB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이균민 KAIST 대외부총장, 최응기 KAIST 오송캠퍼스 조성위원회 공동 위원장, 전효리 경영전략팀장, 이수훈 LH충북지사 지역균형개발부 팀장, 박봉규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장과 용역수행업체인 ㈜이니씽크 이기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가치와 지향점, 산단 내 배치계획,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추진 전략 등이 논의됐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지난 8월 1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5만 평의 오송 3산단 농지해제 협의가 완료됐고, 9월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 대책회의에서 한국형 켄달스퀘어 조성을 위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상세 계획이 논의되는 등 K-바이오 스퀘어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여건들이 하나씩 마련되고 있다”며, “적극 협조해주시는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관, KAIST, LH, 청주시, 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22명은 30일 단양군 단성면을 찾아 지난 26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단양군에는 지난 26일 우박으로 86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직원들은 우박피해 농가 중 사과농가 피해가 많아 단영군 단성면 외중방리에 있는 사과농가를 방문하여 떨어진 사과를 줍고,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일손 도움을 받은 농가는 “복구하기 위해 애를 썻지만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아 막막하던 차에 마침 도청 직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창 출하를 앞둔 농작물이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는 농가를 위해 도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도울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중·저소득국의 백신 생산 역량을 강화하여 전 세계 백신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대한민국-IDB(미주개발은행) 협력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습 교육’ 입소식이 30일 오송 C&V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소식에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민영신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부단장, 한경택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차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멀리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지에서 대한민국을 찾은 교육생들의 교육 입소를 축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한민국-IDB 협력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습 교육은, 중·남미 지역 백신 생산 능력을 끌어올려 역내 의약품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난 7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로 선정된 충북 오송에서 국내 최초로 미주개발은행과 협력하는 바이오의약품 실습 교육 과정을 시작함으로써 충북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의 허브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2차례에 걸쳐 각각 4주 동안 진행되며,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지난 10월 23일부터 시작된 1주일간 이론교육을 거쳐, 글로벌 바이오오송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청남대 가을축제(10.21~11.5)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토요일(10.28) 하루 입장객 수가 13,581명, 차량 입장이 2,971대를 기록해 2003년 개방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그동안 청남대를 레이크파크 모델로 성장시키기 위해 대대적으로 혁신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청남대에 대한 높아진 국민적 관심은 여행자 차량의 내비게이션 목적지 실시간 설정현황에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주 토요일(10.28) 13:00 현재 청남대를 목적지로 내비게이션을 설정 후 이동하는 차량은 629대로 남이섬(334대), 에버랜드(350대)를 비롯해 단풍이 유명한 대부분의 국립공원보다도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10.29) 이른 아침(07:00)에 파악된 현황에서도 국가정원인 순천만이나 단풍으로 유명한 주왕산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높아진 국민관심으로 관람객이 폭증하여 문의~청남대간 11km 이동하는데 3~4시간이 소요돼 청남대를 찾은 국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공연 참가자들도 지각이 속출하여 공연이 지연되기 일쑤다. 청남대는 주차면적을 최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30일 하반기 법규위반 합동단속을 실시하기전 충청북도 11개 시군 교통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불법 자동차 단속 역량강화를 위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법규위반 지도단속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양일모)이 교육을 진행했고, 내용은 단속관련 법령 및 지역별 단속사례 공유, 최근 문제되고 있는 자동차 안전단속 이슈리포트를 교육했다. 특히,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불법 회전식 의자를 설치하여 운행하는 대형버스의 단속사례와 불법개조가 만연하게 이루어지는 대형화물차의 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 사례에 중점을 두면서 진행됐다. 하반기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불법 튜닝 위반 행위,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사업용자동차 안전관련 사항을 단속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원묵 교통철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하반기 법규위반 합동단속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들과 협력하여 충청북도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장(본부장 유경선)은 “하반기 합동단속 시 안전에 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오는 11월 25일 ~ 26일 2일간 세명대 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대회 접수처는 10월 30일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접수 64개 팀중 63개팀이 신청접수를 마치면서 조기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종목별 예선참가 규모는 리그오브레전드 64팀, FC온라인 128팀, 발로란트 64팀으로 전국에서 256팀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천만원, 대회 참가자 대상 전원 인센티브 지급(문화상품권 2만원), 관람객 대상 이벤트 경품 행사 진행, 축하공연, 부대행사(드론축구,VR체험,코스프레,보드게임 등) 등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가 전국의 게이머들의 관심으로 그 열기가 뜨겁다”면서“리그오브레전드는 조기 마감이 임박했으며 FC온라인, 발로란트는 현재 접수중이나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서둘러 접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참가접수는 11월 13일 까지이며 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30일 청주S컨벤션에서 지역먹거리계획 추진상황과 도정 비전 공유를 위해 도지사, 위원, 도·시군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윤병선 공동위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위촉장 전달, 도지사 특강,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선 위원장은 먹거리위원회 역할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고, 김영환 도지사는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못난이 농산물의 품목 확대, 도시농부와 연계한 활성화 계획을 설명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최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반면, 기후와 전쟁 등으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한 상황이다”라며 “도민에게 지역농산물 중심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먹거리위원회가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먹거리위원회는 4개 분과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지역 내 공급체계 마련을 목표로 연중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실효성 있는 규제를 협업·발굴하고 공유하고자 ‘2023년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단지 지정 및 유치업종에 농업(관련시설) 명문화, 농지법상 농막의 주거 제한 규제 완화 등 34건의 각종 애로사항과 군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과제가 발굴됐다. 매년 군은 지속적인 규제 발굴을 위해 상·하반기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직접현장을 방문하는‘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교육을 진행하고, 규제발굴개선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행정의 불합리함으로 불편함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 며“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과제 내용의 타당성 및 규제 여부를 검토해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소관부서에 전달해 검토하게 하고, 법령 및 지침 분야는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8일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제1회 괴산군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처음 개최된 체육대회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현 괴산소방서장, 강영목 체육회장을 비롯해 11개 읍면 선수단 등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배구, 바둑, 족구, 탁구, 당구, 볼링,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파크골프, 게이트볼, 윷놀이 총 11개의 종목이 진행됐다. 대회 경기 결과 괴산읍이 우승, 소수면이 준우승, 청천면이 3등을 차지했으며, 입장상에는 문광면, 응원상에는 감물면, 청천면, 모범단체상에는 족구가 선정됐다. 송인헌 군수는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며 공정한 경쟁으로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대회가 괴산군 체육이 더욱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20일 감물면 구무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이태훈 충북도의원, 각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2019년부터 시작한 ‘감물 구무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총 사업비 약 17억 원을 투입해 △마을안길정비 △안전시설설치 △마을경로당 리모델링 △빈집정비 12호 △지붕개량 16개소 △집수리 15개소 △재래식화장실 철거 및 정비 12호 △노후담장정비 463m △CCTV 및 가로등 설치 △주민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했다. 감물면 구무정마을 지근환 이장은 “지난 4년간 진행된 감물 구무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과 하나가 되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한 구무정마을을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기존 거주공간의 낙후된 하수 및 도로체계 등을 보수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전문적인 해설역량을 갖추어 진주시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3명으로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발맞추어 영어·중국어·일본어가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양성과정 교육 후 진주시 주요관광지에서 해설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7월 중 3주간 100시간의 양성교육과 3개월 이상 최소 104시간의 실무수습 과정을 이수해야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부여되며, 배치심사를 통해 2025년부터 진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주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격 및 선발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전문적인 해설역량과 자원봉사 마인드를 가진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14일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스마트 안심 플러그 사업’을 추진하여 안심 플러그 13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심 플러그’란 TV,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의 전원 플러그에 연결하여 조도와 전력 사용량 등을 분석해 설정 기간(50시간) 이상 변화가 없을 시 위험 상황으로 판단해 협의체 위원들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사물 인터넷(Iot) 장치이다. 위험 상황임을 전송받은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위험 상황을 살펴 신속히 대처하고 기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강인옥 위원장은“고령화로 양주1동에는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어르신들의 위험한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바로 대처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고독사 위험에 신속하게 선제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난 2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 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6일에 밝혔다. ‘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 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z-Score가 ±2.0 이내면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0.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FAPAS’에서 제시한 시료(사과 퓨레)에 대해 11개 농약 성분 분석값을 제출했고 이에 대한 평가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2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는 연중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수도권장사시설협의회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장사문화와 관련된 ‘장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는 ‘장사문화의 혁신적 선도 “이제는 변화다”라 주제의 ’장사 혁신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수원·서울·인천·용인·화성 등 5곳 공공 장사시설 기관들로 꾸려진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주관은 협의회 의장사인 수원시연화장이 맡았다. 세션은 △최근 이슈인 화장 지연 대책 방안 △공공 장사시설의 새로운 장례 문화 혁신 방향과 미래 △산분장 제도화·현실화에 따른 시설구축 등 방향과 미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맡았고 △이창원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 의장(수원시연화장 장장)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최재실 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장사 관련자 등 장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원 수원시연화장 장장은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사시설 및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은 5월 15일을 기준으로 산불조심기간(2023.11.1. 부터 2024.5.15.)을 해제하고 봄철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한 뒤 평시 산불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봄철 동안 하동군은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산불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봄철 발생한 4건의 산불과 비교해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 산불 제로화의 성과는 산림의 불법소각 행위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사업, 산불예방 캠페인, 시내버스 랩핑을 활용한 홍보 활동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 덕분이다. 특히 군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 즉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쓰레기 불법소각 자제가 큰 역할을 했다. 산불 조심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하동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군 상황실을 5월 말까지, 임차 헬기는 6월 중순까지 연장 운영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지만, 5월과 6월에도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산불예방과 진화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