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와 세명대가 오는 11월 25일~26일 2일간 세명대 체육관에서 젊은 제천,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제천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e-스포츠 대회는 예선, 본선(개회식, 축하공연) 및 결선(시상식),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총상금 3천만원을 놓고 1천여명의 참가자들이 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단일 지자체 e-스포츠 행사 중 전국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 13일까지 e스포츠 리그 플랫폼인‘배틀리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e-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선수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2만원을 현장에서 지급하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1팀), FC온라인(2인1팀), 발로란트(5인1팀) 3개로 이중 리그오브레전드는 우리나라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종목이기도 하다. 예선은 11월 18~19일간 온라인(배틀리카)에서 진행되며, 본선 및 결선은 세명대 체육관에서 11월 25~26일 2일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동량면 노을빛 음악회 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5시 동량면 농촌중심지공원에서 주민화합과 면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제공을 위한 ‘동량면 노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은 지난 6월 19일 노을빛 음악회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음악회의 기본계획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음악회 개최를 다짐했었다. 음악회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락, 통기타 등 여러 장르를 대중적인 곡으로 편성해 남녀노소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고고장구, 합창팀의 행사를 시작으로 제니스 김미영, 허만성, 앙상블 노엘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동익 위원장은 “음악이 건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음악으로 위로받는 선물같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3일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호암택지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행정문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부터 169억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추진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해 개청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표창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호암직동 신청사는 연면적 3,980㎡, 지상3층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2층에는 어린이도서관, 평생학습관, 다함께돌봄센터,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행정복지센터가 아닌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행정문화 복합청사이다”라며 “앞으로도 호암직동이 누구나 살고싶어 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읍은 단양읍민의 대축제인 단양읍민화합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상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양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고고장구, 에어로빅, 어른라인댄스반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도 의원과 국회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운동장에서는 발 볼링, 풍선탑, 고무신 던져받기,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이 각 팀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치러졌다. 가수 안은채, 향토가수 김태석·금수봉 등의 화려한 공연과 노래자랑이 더해져 쌀쌀한 날씨에도 읍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한덕원 단양읍체육회장은 “원활한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해주신 단양읍 주민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양읍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무사히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청년회를 비롯한 관계자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읍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단양군 적성면의 가을 산행 축제인 제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가 열린 적성면 상리 일대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수산의 오색찬란한 단풍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금수산감골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금수산 감골, 단풍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의 특별 이벤트인 금 한 돈을 잡아라와 가수 신인선과 함께하는 저수지 둘레길 걷기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구성됐다. 산신제를 시작으로 인기 가수 신인선과 조영수, 젤라밴드, 최지욱의 신나는 무대와 함께 아코디언 및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낭만을 선사했다. 떡메치기, 쪽동백나무 공예 체험, 풍선아트, 가죽공예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행사도 열렸다. 이 밖에도 농·특산물 판매와 오미자 시음회, 강정 시식, 축제 기념 게이트볼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장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백미인 단풍산행은 상학주차장-쉼터-남근석공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32회 학산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학산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고자 학산면체육회(회장 김종원)가 주관해 마련했다. 이날 27개 마을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기관단체와 출향인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잔치가 이어졌다. 족구, 투호, 제기차기, 포도상자 오래들기, 공굴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체육경기와 면민화합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흥겹게 이어졌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체육회 최창혁, 용산리 이장 정종규, 주민자치위원 이석순, 새마을지도자 최연목, 새마을부녀회 천봉자씨가 영동군수 표창을 수여받았다. 주민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애를 다지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김종원 체육회장은 “오랜만에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귀농귀촌 시골살이 체험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지역의 도시민들에게 시골의 매력을 전했다. 참가자는 총 25명으로 서울 7명, 경기 10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북 2명, 경남 1명, 부산 1명, 충북 1명, 세종 1명의 다양한 지역의 도시민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영농체험, 현장실습, 지역탐방,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20일 학산면 지내권역활성화센터에서 입소식을 시작으로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온라인마켓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튿날인 21일에는 블루베리 아스파라거스 농장을 견학하고 국악체험촌, 양산팔경, 영동시장 등을 둘러봤다. 또한 석식 이후에는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귀농·귀촌 및 지역사회 문화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가며 열띈 분위기가 이어졌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표고버섯농장을 견학하고 와인터널을 탐방했다. 이어 지내권역활성화센터에서 해산식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1일 2023년 4회차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자”를 개최했다. 충주 지역에 반려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를 위한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하고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4회차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체험, 홍보, 나눔, 이벤트, 토론, 특강, 먹거리 영화 zone을 운영하여 구역별 테마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안전을 위해 동물등록 또는 동물인식표를 한 반려견만 입장 가능한 조건과 13세 미만의 청소년은 보호자와 동행하는 등의 제한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체험&홍보zone에는 건국대학교 스마트동물 보건융합전공 포함 19개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나눔 zone에서는 바자회와 반려동물 헌혈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토론zone에서는 ‘충주시는 반려동물을 키우기 행복한 도시인가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벤트 zone에서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림보게임’과 ‘기다려 대회’가 운영됐다. 먹거리 부스에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1일 ‘충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자’축제에서 중산고등학교 학생들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유기 및 유실동물 감소에 따른 사회문제 해소, 펫티켓 준수, 반려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반려동물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화합의 장이 된 것 같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보건복지타운 일원에서 ‘제1회 가족사랑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청소년 가족 등 40여 팀이 참여해 함께 대결을 펼치며 가족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자연 속에 숨겨져 있는 목표물을 정해진 시간 내에 빨리 찾아오는 스포츠로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활동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은 “지도를 가지고 목표지점을 찾아다니는 활동을 하니 모험을 하는 것 같아 재미있었다”며, “특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증평 보건복지타운의 가을풍경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노 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의 대표 행사로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스포츠를 알리고 접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21일 추성산성(국가지정문화재 사적 527호)에서 숲 속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증평군이 주최하고 에스와이엔진 콘텐츠가 주관했으며, 군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는 예술전문사회자 소리꾼 강영훈이 진행했고 아띠누리의 국악앙상블, 아티스트 김진경의 플루트, 몽키노트의 루프스테이션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유서 깊은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추성산성은 지방에 존재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한성백제 시기 토축산성으로, 그동안의 발굴조사를 통해 4세기 중부권 최대 거점도시로 한국 고대 산성 연구에 있어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재영 군수는 “추성산성은 우리 증평의 뿌리를 가장 잘 알려주는 문화유산이며, 이곳 추성산성에서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추성산성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을 비롯한 1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계 공무원 등 230여 명이 참가한 행사는 한 해의 노고를 함께 위로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 1부는 개회식, 유공자표창, 환영사, 축사 순으로,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문화공연 등 뜻깊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협의체 활성화 유공으로 금성면 권동 위원장, 중앙동 서동희 위원장, 덕산면 류무섭 위원장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후원자에게 표창을 수상했다. 신규상 회장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웃과 사회의 견고한 연결고리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에 작년 청주시에 이어 올해도 3개 시군(충주시, 진천군, 음성군) 통합RPC가 선정되어 국비 64억원을 확보했다.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유통 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우리 쌀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쌀의 고품질 유지 및 수확기 농가벼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고품질 벼 매입 유통량 확대 및 안정적인 원료곡 수급 체계 구축을 위해 가공시설을 확충하여 벼 계약재배 및 생산 농가 조직화로 농협은 매입을 담당하고, 통합RPC는 가공 유통을 담당하는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벼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 및 쌀의 고품질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와 3개 시군(충주시, 진천군, 음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을 수립하여 승인받았고, 지방비 확보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벼 재배 농가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20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도정정책자문단 농어업분과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스마트농업 사업선정 대상지를 중심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21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공공장을 신축한 콩 대체 식품기업 ㈜뜨란과 ’23년 6월 준공된 괴산 불정면 일원에 53ha 규모의 노지스마트농업 시범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하여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 정책방향에 대한 제안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식회사 뜨란은 생산자회 콩 재배물량 약 50ton가량을 전량 수매하여 압착대두유, 단백질파우더, 식물성 대체육을 제조하는 회사이며, 6월 대체육 브랜드 미트멀리즘 마케팅으로 식물성 치킨강정 3종을 출시했다. 이날 도정정책자문단 위원들은 신축된 가공공장의 시설을 둘러본 후 제품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괴산 노지스마트농업시범단지로 이동하여 53ha의 콩 재배지와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자동 관수시설, 통합영상관제시설을 견학했다. &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와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 및 충북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120명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재난응급의료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이태원 참사, 궁평2지하차도 침수 등 다수 인명피해 발생 재난 사례를 통해 중요성이 대두된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재난응급의료 사전 준비 및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등의 이론을 교육하고,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적용한 도상훈련을 진행하여 재난 초기대응, 환자분류 및 처치, 이송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습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재난의료 대응 역량이 더욱 성장하여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구제해 주시고자 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꼭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전해 주고 계신 모든 스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열렸다. 특히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과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세종컬처로드 공연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우리 한글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024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5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기업이 선정되며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제품 판매 및 홍보 기회가 지원된다. 선정된‘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대표 이진식)’은 찹쌀떡, 통팥 인절미, 두부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매장 8개와 오프라인 매장 3곳 등 다양한 판로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연평균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 팥 등을 직접 구매해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일용근로를 포함해 연 180여 명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5일 관내 전통 사찰 4곳을 방문하며 부처님 탄신을 봉축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곳곳에 전해지길 바라며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서광사, 죽사, 망일사, 개심사 등을 방문해 주지스님, 불자, 주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광사 주지 도선스님과 신도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계에 대한 지원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데 노력해 온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시가 간직한 불교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불교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처님 오신 날은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법정 공휴일로, 2017년 10월 국무회의를 통해 기존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