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넌센스' 와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앤서니 브라운 원작 '미술관에 간 윌리' 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넌센스'는 1991년부터 30여 년간 천만 관객이 관람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이다. 조용했던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사건을 못 말리는 다섯 수녀들의 유쾌한 이야기로 그려 냈다. '미술관에 간 윌리'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음악 교육극이다.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이라는 부제를 가진 본 공연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10월 한 달간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도 개최가 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1일 중전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제천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선수 등 총 31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제천시 파크골프 동호인 수만 해도 1,600명을 웃도는 파크골프의 인기만큼 고령화 사회와 100세 시대에 걸맞은 생활체육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개인과 팀의 영예를 한껏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2017년에 창립한 제천시 파크골프협회는 현재 31개 클럽, 1,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와 세명대가 오는 11월 25일~26일 2일간 세명대 체육관에서 젊은 제천,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제천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e-스포츠 대회는 예선, 본선(개회식, 축하공연) 및 결선(시상식),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총상금 3천만원을 놓고 1천여명의 참가자들이 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단일 지자체 e-스포츠 행사 중 전국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 13일까지 e스포츠 리그 플랫폼인‘배틀리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e-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선수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2만원을 현장에서 지급하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1팀), FC온라인(2인1팀), 발로란트(5인1팀) 3개로 이중 리그오브레전드는 우리나라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종목이기도 하다. 예선은 11월 18~19일간 온라인(배틀리카)에서 진행되며, 본선 및 결선은 세명대 체육관에서 11월 25~26일 2일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동량면 노을빛 음악회 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5시 동량면 농촌중심지공원에서 주민화합과 면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제공을 위한 ‘동량면 노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은 지난 6월 19일 노을빛 음악회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음악회의 기본계획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음악회 개최를 다짐했었다. 음악회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락, 통기타 등 여러 장르를 대중적인 곡으로 편성해 남녀노소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고고장구, 합창팀의 행사를 시작으로 제니스 김미영, 허만성, 앙상블 노엘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동익 위원장은 “음악이 건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음악으로 위로받는 선물같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3일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호암택지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행정문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부터 169억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추진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해 개청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표창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호암직동 신청사는 연면적 3,980㎡, 지상3층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2층에는 어린이도서관, 평생학습관, 다함께돌봄센터,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행정복지센터가 아닌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행정문화 복합청사이다”라며 “앞으로도 호암직동이 누구나 살고싶어 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읍은 단양읍민의 대축제인 단양읍민화합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상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양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고고장구, 에어로빅, 어른라인댄스반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도 의원과 국회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운동장에서는 발 볼링, 풍선탑, 고무신 던져받기,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이 각 팀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치러졌다. 가수 안은채, 향토가수 김태석·금수봉 등의 화려한 공연과 노래자랑이 더해져 쌀쌀한 날씨에도 읍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한덕원 단양읍체육회장은 “원활한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해주신 단양읍 주민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양읍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무사히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청년회를 비롯한 관계자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읍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단양군 적성면의 가을 산행 축제인 제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가 열린 적성면 상리 일대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수산의 오색찬란한 단풍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금수산감골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금수산 감골, 단풍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의 특별 이벤트인 금 한 돈을 잡아라와 가수 신인선과 함께하는 저수지 둘레길 걷기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구성됐다. 산신제를 시작으로 인기 가수 신인선과 조영수, 젤라밴드, 최지욱의 신나는 무대와 함께 아코디언 및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낭만을 선사했다. 떡메치기, 쪽동백나무 공예 체험, 풍선아트, 가죽공예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행사도 열렸다. 이 밖에도 농·특산물 판매와 오미자 시음회, 강정 시식, 축제 기념 게이트볼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장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백미인 단풍산행은 상학주차장-쉼터-남근석공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32회 학산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학산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고자 학산면체육회(회장 김종원)가 주관해 마련했다. 이날 27개 마을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기관단체와 출향인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잔치가 이어졌다. 족구, 투호, 제기차기, 포도상자 오래들기, 공굴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체육경기와 면민화합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흥겹게 이어졌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체육회 최창혁, 용산리 이장 정종규, 주민자치위원 이석순, 새마을지도자 최연목, 새마을부녀회 천봉자씨가 영동군수 표창을 수여받았다. 주민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애를 다지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김종원 체육회장은 “오랜만에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귀농귀촌 시골살이 체험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지역의 도시민들에게 시골의 매력을 전했다. 참가자는 총 25명으로 서울 7명, 경기 10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북 2명, 경남 1명, 부산 1명, 충북 1명, 세종 1명의 다양한 지역의 도시민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영농체험, 현장실습, 지역탐방,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20일 학산면 지내권역활성화센터에서 입소식을 시작으로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온라인마켓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튿날인 21일에는 블루베리 아스파라거스 농장을 견학하고 국악체험촌, 양산팔경, 영동시장 등을 둘러봤다. 또한 석식 이후에는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귀농·귀촌 및 지역사회 문화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가며 열띈 분위기가 이어졌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표고버섯농장을 견학하고 와인터널을 탐방했다. 이어 지내권역활성화센터에서 해산식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1일 2023년 4회차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자”를 개최했다. 충주 지역에 반려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를 위한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하고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4회차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체험, 홍보, 나눔, 이벤트, 토론, 특강, 먹거리 영화 zone을 운영하여 구역별 테마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안전을 위해 동물등록 또는 동물인식표를 한 반려견만 입장 가능한 조건과 13세 미만의 청소년은 보호자와 동행하는 등의 제한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체험&홍보zone에는 건국대학교 스마트동물 보건융합전공 포함 19개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나눔 zone에서는 바자회와 반려동물 헌혈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토론zone에서는 ‘충주시는 반려동물을 키우기 행복한 도시인가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벤트 zone에서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림보게임’과 ‘기다려 대회’가 운영됐다. 먹거리 부스에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1일 ‘충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자’축제에서 중산고등학교 학생들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유기 및 유실동물 감소에 따른 사회문제 해소, 펫티켓 준수, 반려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반려동물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화합의 장이 된 것 같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보건복지타운 일원에서 ‘제1회 가족사랑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청소년 가족 등 40여 팀이 참여해 함께 대결을 펼치며 가족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자연 속에 숨겨져 있는 목표물을 정해진 시간 내에 빨리 찾아오는 스포츠로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활동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은 “지도를 가지고 목표지점을 찾아다니는 활동을 하니 모험을 하는 것 같아 재미있었다”며, “특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증평 보건복지타운의 가을풍경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노 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의 대표 행사로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스포츠를 알리고 접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21일 추성산성(국가지정문화재 사적 527호)에서 숲 속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증평군이 주최하고 에스와이엔진 콘텐츠가 주관했으며, 군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는 예술전문사회자 소리꾼 강영훈이 진행했고 아띠누리의 국악앙상블, 아티스트 김진경의 플루트, 몽키노트의 루프스테이션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유서 깊은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추성산성은 지방에 존재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한성백제 시기 토축산성으로, 그동안의 발굴조사를 통해 4세기 중부권 최대 거점도시로 한국 고대 산성 연구에 있어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재영 군수는 “추성산성은 우리 증평의 뿌리를 가장 잘 알려주는 문화유산이며, 이곳 추성산성에서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추성산성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을 비롯한 1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계 공무원 등 230여 명이 참가한 행사는 한 해의 노고를 함께 위로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 1부는 개회식, 유공자표창, 환영사, 축사 순으로,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문화공연 등 뜻깊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협의체 활성화 유공으로 금성면 권동 위원장, 중앙동 서동희 위원장, 덕산면 류무섭 위원장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후원자에게 표창을 수상했다. 신규상 회장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웃과 사회의 견고한 연결고리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에 작년 청주시에 이어 올해도 3개 시군(충주시, 진천군, 음성군) 통합RPC가 선정되어 국비 64억원을 확보했다.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유통 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우리 쌀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쌀의 고품질 유지 및 수확기 농가벼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고품질 벼 매입 유통량 확대 및 안정적인 원료곡 수급 체계 구축을 위해 가공시설을 확충하여 벼 계약재배 및 생산 농가 조직화로 농협은 매입을 담당하고, 통합RPC는 가공 유통을 담당하는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벼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 및 쌀의 고품질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와 3개 시군(충주시, 진천군, 음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을 수립하여 승인받았고, 지방비 확보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벼 재배 농가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동주택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보조사업에 노후 소화설비 교체공사와 화재안전 설비공사를 신설하고,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사업인 경우 심의를 생략해 신청 부담을 완화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공동주택 화재는 4,868건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공동주택 중에서도 아파트 화재가 2,993건으로 61.5%를 차지해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혜숙 의원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라며 “공동주택의 노후된 소화설비 교체공사와 화재안전 설비공사를 지원해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진압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송 의원은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여전히 열악하다”라며 “공동주택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함께 살아가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역곡1·역곡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월 14일 제275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영유아 발달 지연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연계함으로써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다문화가족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보육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박순희 의원은 조례안에 △영유아 발달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영유아 발달 지원사업 △영유아 발달 지연 예방을 위한 교육·정보제공 △발달 지연에 대한 보호자 인식 개선 등을 규정함으로써 영유아기에 맞는 발달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순희 의원은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영유아기에 맞는 발달을 촉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제개발협력NGO인 지파운데이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완주군에 위치한 선덕보육원 후원에 나섰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파운데이션은 선덕보육원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 ‘5월의 키다리’를 보육원 강당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퀴즈대결, 레크리에이션, 선물상자 전달 순으로 진행돼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제환 선덕보육원 원장은 “아동들이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진행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해외 개발도상국 대상의 교육지원, 보건 의료사업, 국내 아동청소년 · 저소득여성 지원,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선덕보육원의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협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군포산업진흥원과 함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포도시공사, 군포산업진흥원 합동으로 적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 및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한 것으로 임직원들은 민방위 대원의 대피 유도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했다. 아울러,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공습에 대비한 비상용 생활 필수품, 상비 약품, 장비, 인접 민방위 대피소를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평소에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내실있는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납세자가 찾지 않고 있는 미환급금에 대해 6월까지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 『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5월 현재 미환급금은 1만 3,689건·7억 5,000만 원이다. 환급금 발생 원인은 ▲국세 경정이 4억 7,500만 원, ▲차량 소유권 변경이 1억 9,800만 원으로 각각 63%와 26%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환급금의 86%가 5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납세자가 관심이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나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5월 중으로 환급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금 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등 다양한 편의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ARS 또는 위택스를 이용해 쉽게 조회하거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기본법 제60조 6항에 따라 미환급금 중 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에 환급금을 충당할 계획이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환급안내문 발송 등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