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18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보건소 우수사례 탐방 및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 교육 과정’으로 전국 지자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센터 담당 공무원 등 36명이 고령친화사업 치매안심마을 우수 운영기관인 제천시를 방문했다.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2곳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이며, 청전동(도내 1호)과 청풍면 물태리(도내 5호)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탐방은 제천시 치매안심마을의 차별화된 운영 방식과 추진 현황 소개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육생과 함께 청전동 치매안심마을의 대표적 특화사업으로 경로당 건강체험부스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직접 탐방하기 위해 청전1차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가자는 “우수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소개를 들은 후 경로당을 방문하여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참여 어르신분들의 치매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뜨거운 열기를 체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고령친화사업 우수사례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오는 21일 금성면 중전리에 위치한 중전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제천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의 화합과 체력증진 및 파크골프 종목의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경기는 오전 남·여 18홀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과, 오후 남·여 단체전 베스트볼 포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결과 순위에 따라 시상품이 지급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파크골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동호인들의 열기도 대단한 것 같다”며,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체육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스포츠 하기 좋은 계절 10월 가을, 제천시에서 많은 스포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1일~ 22일과 10월 28일 3일에 걸쳐,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21회 제천시장배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가 제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테니스협회(KTA) 주최, 제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으로 진행되며 제천 신동테니스장에서 개최되고 400여명의 생활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여 자웅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월 21일 ~ 22일 양일 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5개소에서는 ‘제23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펼쳐진다. 대한농구협회이 주최하고 제천시농구협회(회장 강중식)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56개팀 800여명의 생활체육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역대 개최됐던 ‘문체부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회로 기록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대회에 이어 21일에는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는 올해 세 돌을 맞이하는 ‘삼한의 초록길 전국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제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이 오는 21일 의림지 및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삼한의 초록길 걷기 행사는 최근 급증한 제천시민들의 걷기운동 수요에 발맞춰 개최됐으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1,300여명이 사전 접수를 완료했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그네공원을 경유하여 왕복하는 구간을 걷게 되며, 행사코스에서 버스킹 등 각종 이벤트와 퍼포먼스 행사들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황영조, 김택수, 심권호, 현정화 등 기라성 같은 왕년의 스타들과 제천시청 소속인 여서정, 신재환, 최경선 등 신규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볼 기회와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늘어나는 맨발걷기 수요를 충당하고 제천시의 우수한 삼한의 초록길 맨발걷기 코스를 홍보할 목적으로 제천시체육회는 행사 코스 중 일부 구간을 맨발걷기 구간으로 조성했다. 제천시체육회는 원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수동 충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충주시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돕고 구인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우수 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50개 업체가 참여하는 올해 박람회는 현장에서 면접을 보는 직접참여 기업 30개사와 이력서 접수 후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 참여 기업 20개사에서 총 3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 참여 기업은 서울식품공업(주), ㈜천보신소재, 더블유씨피(주) 코오롱생명과학(주) 등이고, 간접 참여 기업은 현대엘리베이터, ㈜메디오젠, ㈜경동에버런, ㈜렉쎌 등이다.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창업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창업 준비와 정착을 돕기 위해 창업 유관기관(기술보증기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7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19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렸다. 기업인의 날 행사는 ‘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에 근거하여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망중소기업, 우수기업인, 유망청년기업,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유망중소기업에는 △㈜엘콤 △㈜전성 △㈜중원인더스트리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에는 △(주)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 △유성콘크리트㈜ 함옥희 대표 △㈜씨앤에스푸드 최민재 대표, 유망청년기업에는 △㈜지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로는 △충주상공회의소 이경미 매니저 △충주시 경제기업과 임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모범상공인에는 △㈜해송엔지니어링 이태원 상무 △㈜에이치비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의 관광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단양관광공사가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한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10월 16~17일 양일 간 신문기자, 對중국 관광 전문가, 축제·캠핑 분야 전문가 등을 초빙해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 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등을 방문했다. 첫날은 만찬과 함께 단양 관광지의 부족한 점과 개선점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다음날 오전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리안관광지를 방문한 후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화두로 떠오른 인구소멸지역의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단양 관광의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를 진행한 공사 만천하팀 관계자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의 확대와 함께 단양의 관계인구가 점점 증가세에 있는 시기에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개선점에 대해 반추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단양관광공사로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관계 인구란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해당 지역을 지탱하고 지역 활성화에 긍정적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 대강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대강면 체육공원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음악회는 소백산터사랑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1년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연습한 5개 공연과 1개 전시 활동으로 꾸며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노래 경연 콩쿠르 대회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총 14팀이 참석하여 팀마다 각양각색의 노래와 댄스 실력을 뽐냈고 주민들의 호응이 더해져 즐거움이 배가됐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8월 사인암 계곡에서 음악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집중호우에 따라 연기되어 가을에 개최하게 됐다. 김재필 주민자치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찾아 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환경부 주관 2024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충주 한강 수변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아름다운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급으로 인증을 받은 도보 중심의 길로써 환경부의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 됐다. 이번에 선정된 충주 한강 수변 국가생태문화탐방로는 물억새와 갈대가 장관을 이루는 충북도 유일의 습지보호지역인 비내섬(21.11월 선정)에서 목계나루를 잇는 백로, 큰고니 등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로 국비 24억원, 지방비 24억원 등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조성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생태탐방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며, “이번 충주 한강수변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선정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충북의 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자문회의를 18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올해 충북 창업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BSK인베스트먼트의 백승권 대표이사, ㈜엑스퀘어드의 김병규, 류준걸 대표이사,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철환 벤처투자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1호 공약인 충북 창업펀드와 창업생태계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 및 창업펀드 1000억 조성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엔젤투자 활성화, 스타트업 기업 지원 및 유치, 충청권 창업생태계 협력 강화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서 창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라며, “정주여건이나 교육 등 다소 부족한 여건은 충북에서 개선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충북만의 특성을 살려서 전국에서 모여드는 창업밸리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1936년 개장한 이후 도청 청사 구석에 방치되어 있던 ‘충북 산업장려관’이 지난 5월 새 단장을 마치고 도민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18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수소산업 관련 기업, 학계 및 공공기관 간 국내·외 수소 관련 최신 정보 교류와 충북도의 수소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수소 산업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한국가스안전공사, LG화학, 수소융합얼라이언스, JNK히터, 원익머트리얼즈, 청주대학교 등 도내 수소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20곳,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의 수소 산업 육성과 발전 방향 논의 및 국내·외 수소 산업 정보교류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 우수사례 발표(오주산업)를 시작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료전지 활용 기술(중앙대학교), 국내 수소 산업 육성 방향(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순으로 수소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조사하여, 각 기업의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도가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중심이자 수소 산업의 거점도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는 지난 12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T/F구성 및 회의’를 개최하는 등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공공기관 1차 이전 결과 시장형 공기업 배치가 전혀 없이 교육․연구기관 위주로 11개 기관이 배치되어 지역발전 견인 역할에 한계가 있었으며, 전국 혁신도시 중 공공기관들의 예산 규모 및 매출액은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충청북도와 진천․음성군은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타 혁신도시 대비 평균 3.2배가 넘는 1,230억원의 기초 지자체 예산을 주거․교육․의료․여가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압도적으로 투입했고, 그 결과, 젊은 신도시의 특성에 부합하는 정주환경 구축과, 전국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군을 완벽히 구비하고, 국립종합병원인 소방병원까지 유치했다. 또한,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평균연령은 31.5세로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젊은 도시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다. 비록, 정부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18일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칠성면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칠성면 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칠성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장한어버이로 태성마을 김이진 씨(68세, 남), 효행자로 사평마을 이석준 씨(78세, 남), 모범군민으로 사평마을 경종호 씨(66세, 남), 둔율마을 박종훈 씨(50세, 남)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이 갈읍마을 손동찬 씨(78세, 남), 율곡마을 임숙영 씨(76세 남)에게 면민화합 및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으며, 도정마을 이석록 씨(74세, 남), 둔율마을 김인남 씨(80세, 남)는 모범노인에 대한 국회의원표창을 받았다. 식전 행사로 칠성초등학교 댄스팀 및 칠성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줌바댄스와 난타 공연 등이 이어졌고 식후 행사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풍물팀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괴산증평축산농협 김홍기 조합장에게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홍삼포크 판매 촉진 및 지난 5월 발생한 구제역 상황에서 헌신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 구제역 확산을 막은 데 일조한 괴산증평축산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영 군수는 “김홍기 조합장의 홍삼포크 발전을 위한 열정과 구제역 방역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선진 축산 구현을 위해 힘써 달라”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홍기 조합장은 “조합의 대표이자 축산인의 한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홍삼포크는 인삼골 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1억원 이상의 판매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8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증평군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등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향군회원과 보훈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향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홍근 부군수는 기념사에서 “재향군인회가 1952년 창설 이래 1,100만 대한민국 재향군인의 구심체로 자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서는 등 국가안보의 제2보루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며, “앞으로는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의 핵심 단체로 안보 의식 강화와 안보 태세 확립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음식관광도시로써 원주 대표 먹거리 홍보를 위한‘원주 대표먹거리 미식투어’를 추진했다. 팔로우 수 57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올리버, 릴리)와 이들의 팔로우 중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일반인 등 총 15명이 미식투어에 참여했다. 원주시를 대표하는 도래미시장의 원주만두세트(칼만, 건진, 튀김)와 자유시장의 쫄돈(쫄면과 돈가스)과 떡볶이 등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원감영, 전통시장의 소고기골목(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을 돌아보고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며 ‘음식관광도시 원주’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그 외에도 관광지 내 토토米원주빵(조엄고구마크림빵)을 선보이고 원주뽕잎밥을 맛보며 원주시의 풍성한 먹거리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SNS홍보를 통해 우리시 대표적인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음식관광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미식투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식투어는 대표먹거리와 관광먹거리 등을 홍보하며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6월, 9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름철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한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50%로, 지난해보다 더 더울 예정이며,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전례 없는 기상 상황으로 산사태 피해 규모가 증가 추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의 주요 원인인 극한 호우가 집중되는 5월 15일~10월 15일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하여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사태예측분석센터는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이 산사태에 대응한다. 첫째, 대국민 대상으로 올해 2월 이후 현행화된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를 공개한다.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는 전국 산지를 지질, 지형, 산림상태 등 9개 인자를 활용하여 산사태 위험도를 1~5등급(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 서비스가 5월 23일(목) 0시부터 오전 7시까지(7시간 동안) 중단된다고 밝혔다. 울산페이 운영사인 코나아이의 울산페이 데이터베이스(DB) 노후화에 따른 장비 교체와 소프트웨어 향상(업그레이드)을 위한 조치다. 작업 시간 동안은 울산페이 앱 접속은 물론 충전, 결제와 울산몰, 울산페달 등 부가서비스도 모두 중단된다. 울산페이 체크카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도 이용할 수 없다. 울산시는 울산페이 사용자와 가맹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페이 앱 공지사항 등록과 알림창(팝업), 울산시 대표 누리집과 시 대표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울산페이 고객센터와 시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바른 자세를 위한 ‘몸펴기 생활 운동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펴기 운동은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맨손 운동 및 소도구 활용 운동으로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 예방·관리에 효과적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총 8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몸펴기 운동은 일상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 습관을 형성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주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달동문화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2024 울산글로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공연과 경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울산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전통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도장찍기(스탬프 미션), 세계전통문화공연, 세계(글로벌) 오엑스(OX)퀴즈, 세계(글로벌)미니올림픽과 외국인 가요제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세계의상·한복체험, 세계가옥체험, 세계물품전시, 출입국 관리 및 비자 상담 등 30개의 체험·전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와 함께 성년의 날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 성년이 된 남녀 각 19명씩 38명이 우리 전통한복을 입고 미래를 응원하는 공연(퍼포먼스)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외국인 주민은 물론 울산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