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더 나은 충주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제안전에는 ‘충주국가정원 마스터플랜’을 비롯해 13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개발된 프로젝트 중 실사업으로 연계된 우수 작품 3건에 대한 표창도 함께 수여됐다. 매년 진행하는 지역개발디자인 프로젝트는 각 실과소, 읍면동, 시의회 등의 사업프로젝트 수요조사와 담당 공무원 및 학생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지역 경제, 문화, 관광, 경관 등 지역 현안을 기반으로 공공디자인과 충주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 박충열 균형개발과장은 “시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충주의 미래상을 사전 검토해 볼 수 있고, 학생들은 실무중심의 디자인 업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인지건강디자인, 감염예방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등 시민 맞춤형 디자인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충주탄금공원에서 ‘학습정원, 쉼이 있는 평생교육’이란 주제로 제6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박람회는 매년 3,000여 명의 시민이 찾는 충주시 평생학습 대표 행사다. 84개의 학습동아리와 관계기관 등을 포함해 총 600여 명의 학습동아리 회원과 강사, 학습자 등이 박람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제7회 문해한마당과 통합 개최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양말목 키링만들기, 라탄공예체험, 손거울 만들기 등 30개 학습체험과 민화, 수채화, 천아트 등 300여 점의 작품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색소폰, 하모니카, 라인댄스 등 20여 팀의 치열한 공연 경진대회와 전문 난타팀 ‘청명’의 요리 난타 특별공연, 룰렛을 돌려라, 평생학습 퀴즈 등 다양한 선물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어느 해보다 내실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학습이 주는 즐거움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박람회에 시민들의 많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매포초와 가평초에 재학중인 아동 15명을 초대해 서울시로 가을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멘트산업 지역사회공헌 상생기금 단양기금관리위원회 예산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체험학습은 평소 아이들이 찾아가기 어려운 장소를 찾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들과 협의체 위원들은 서울시 남산을 찾아 도시 전경을 보며 우리나라의 현재의 모습에 대해 배우고, 청와대를 찾아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다양한 체험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평소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보았던 장소에 와보게 되어 너무 기쁘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박영렬 위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시각이 넒어지고 큰 꿈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가을 단풍이 내려앉은 단양강 일원에서 지난 주말 펼쳐진 ‘2023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대회’가 줄을 잇는 사람들의 발길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단양군체육회 주최, 단양군체육회·충북카누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카누연맹, 단양군수상스포츠연합회, 하이드로플라잇연맹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카약 등 3개 종별 스프린트·마라톤 및 그랑프리 대회와 기구 체험행사를 진행해 30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군은 지난 대회와는 다른 다양성을 위해 체험에서는 요트를, 대회에서는 플라이보드를 추가했다. 특히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국내최대’ 플라이보드 기록경신 공연은 14대의 플라이보드가 동시에 부양해 흡사 단양강에서 용이승천하는 용오름같은 모습으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기록경신 퍼포먼스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대회를 성공적으로 알리는 홍보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회 기간 패들카약(250m), 수상자전거(250m), 패들보드(250m, 3000m) 등 일반(남·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금왕읍 주민자치회가 금왕읍 복지시설에 대한 정보가 담긴 ‘금빛마을 복지자원 지도’ 2천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빛마을 복지자원 지도 제작’은 지난해 제1회 금왕읍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가결된 2023년 자치 계획 사업 중 복지환경분과의 사업이다. 해당 지도에는 여성안심지킴이집, 공공기관, 청소년, 노인 관련(의료, 여기, 재가, 일자리, 장기요양기관), 장애인(거주, 재활시설, 관련기관) 관련 기관 등 약 40개의 시설에 대한 정보와 QR코드가 수록돼 있다. 복지환경분과에서는 ‘금빛마을 복지자원 지도’ 발간을 위해 1) 아동 및 청소년 시설 2) 지역사외 복지인식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이해 3) 장애인 복지 4) 여성 및 다문화 5) QR코드 만들기 등 총 5회의 관련 교육을 수료했고, 지도 제작을 마쳐 관내 각종 업체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진의 금왕읍 주민자치회장은 “금빛마을 복지자원 지도를 통해 금왕읍 주민들께서 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왕읍민께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금왕읍행정복지센터와 금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음성금왕3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음성금왕3 LH 단지 입주민 중 평소 대비 전기·수도 사용량이 없거나 현저히 적어 장기간 부재가 의심되는 가구, 현관문에 우편물 미수령, 도시가스 공급 중지 등 다수의 안내장이 붙어있는 가구, 관리비 장기 체납 가구, 우편물이 장기간 쌓여있는 가구,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외부와의 관계 단절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기로 했다.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협약을 통해 가스 사용량, 관리비체납 등 아파트 자체적으로 확인가능한 정보를 토대로 위기 징후로 의심되는 가구를 수시로 발굴·제보함과 더불어 정부의 위기 의심 사유로 생활 실태 확인이 꼭 필요한 가구의 신속한 조사를 위한 행정복지센터의 연락 체계 요청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욱 금왕3 LH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히나 홀로 사는 노인층이 많은 우리 아파트에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성군에서 시행하는 똑똑안부 확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2023 제6회 충청북도 인권작품 공모전'의 심사결과를 23일 발표했다. 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우리 생활 속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4개의 수상작품(이모티콘, 동영상)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분야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인권지향성, 창의성, 표현력, 구성력, 작품성, 홍보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이모티콘 부문 김재효의 ‘인권 지켜줄개’, 동영상 부문 김나현의 ‘우리 생활 속 인권에 대하여’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심사결과는 충청북도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은 도내 인권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7월, WHO 글로벌 캠퍼스 선정 이후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대한민국-IDB(미주개발은행) 협력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습 교육이 23일 충북 오송캠퍼스 주관으로 시작됐다. 이로써 충북 오송은 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캠퍼스가 들어서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과 더불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의 메카가 되는 계기가 됐다. 대한민국-IDB 협력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습 교육은 중·남미 지역 백신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역내 의약품 산업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주개발은행이 비용을 부담하면서 시작된 교육 과정이다. 본 교육은 2차례에 걸쳐 각각 4주 동안 진행되며, 국제백신연구소에서의 1주일간 이론교육을 거쳐 충북 오송캠퍼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에서 2주동안 실습교육이 실시된다. 이후 도내에 위치한 GC녹십자와 대웅제약 등 주요 바이오의약품 제조기업에서의 현장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대한민국 제약기업의 역량을 전파할 예정이다. 충북도 한충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충북 오송캠퍼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 동물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2일 음성군 원남면 소재 한우농가 1호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결과 23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10.19일 충남에서 국내 최초 발생이후 현재까지 충남 9건, 경기 4건이 발생했으며 충북에서는 이번 발생이 최초 발생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지름 2∼5cm 피부결절의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우유 생산량이 줄고, 소의 유산, 불임 등도 나타나 확산하면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크기 때문에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우리도에 최초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발생농장 전두수(9두)를 살처분 하고, 방역대 농장 342호에 대하여 긴급임상검사를 추진하여 감염개체가 있을 경우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며, 또한 방역대 농장에 긴급백신을 접종하여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농가에서는 흡혈곤충 방제작업과 함께 농장 및 주변기구 소독을 실시하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체험 등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충주 청소년 예술제를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중원문화교육원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 청소년 예술제는 특별 초청 공연과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공연팀의 공연 및 청소년 대상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개막 공연으로 제5회 세계 청소년합창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원예뜨락합창단. 특별 공연은 치어리딩 팀 아라리와 아카펠라 그룹 나린을 초청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부대 행사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오락실 게임, 오르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복불복 돌림판,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선물 및 먹거리 증정 등이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충주 청소년 예술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공연 무대를 통해 열정과 재능을 발산하고, 나아가 문화를 향유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시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열어 군민의 문화예술 감성지수를 높이고 있다. 군은 전세대 문화즐김 프로젝트 ‘ALL JOY’를 통해 세대별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ALL JOY’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선정 사업으로 국비 1억원 포함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3개 분야(Junior:어린이, 청소년, Old : 전통, 가족, Young : 젊음, 군인) 9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별별서커스 공연은 지난 15일 막을 내린 인삼골 축제에서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해 매 회차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대기행렬로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보강천 미루나무 숲과 자전거공원에서 2회 추가공연이 예정됐다. 김득신 문학관에서는 성화림 화백 전시회와 연계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미술과 행복, 풍요, 인문 이야기를 전하는 인문학 강의를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지난 5월과 9월에는 37사단, 제13특수임무여단과 함께 군(軍)민(民) 문화소통 공연을 개최해 군부대와 지역주민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유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청소년센터 소속 봉사동아리 F4 학생들은 지난 21일 제천사랑의집 어르신들과 함께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쨌든우린-같이의 가치’를 진행했다. 제천문화재단의 ‘모두의 생활문화’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청소년과 어르신 세대가 문화활동을 통해 공감의 장을 형성하고 세대 간의 긍정적 관계를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날 세 번째로 진행된 프로젝트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수산면에 있는 ‘측백숲으로’체험장으로 가을소풍을 떠났다. 이 곳에서 보물찾기, 빙고 미션, 비누만들기, 전통활쏘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 문화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세대 간 문턱을 낮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봉사동아리 F4 이은지 회장은 “어르신과 청소년 문화 나들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각이 폭이 넓어지고 성장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21일 ‘즐거움을 낚다! 樂(락)시터’ 행사의 일환으로 ‘나 가을 타나 밤]’을 진행했다. 가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밤 줍기 대결, 청소년 상점, 안전해락 중고상점, 보컬티칭 및 녹음부스, 옛날교복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꿈뜨락의 청소년운영단인 O.M.G에서는 호루라기와 무드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행복교육지구 푸른꿈자람서포터즈에서는 청소년카페 운영과 아이싱쿠키체험을 준비했으며, 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지부 제천시수어통역센터에서는 ‘지화, 수어로 나의 이름 소개하기’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 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매번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늘 기대되고 시험기간이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라고 말했으며, 청소년과 함께 시설에 방문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밤 줍기를 하며 옛 추억에 잠겨도 보고 자녀들과 이런 시간과 장소들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넌센스' 와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앤서니 브라운 원작 '미술관에 간 윌리' 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넌센스'는 1991년부터 30여 년간 천만 관객이 관람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이다. 조용했던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사건을 못 말리는 다섯 수녀들의 유쾌한 이야기로 그려 냈다. '미술관에 간 윌리'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음악 교육극이다.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이라는 부제를 가진 본 공연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10월 한 달간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도 개최가 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1일 중전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제천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선수 등 총 31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제천시 파크골프 동호인 수만 해도 1,600명을 웃도는 파크골프의 인기만큼 고령화 사회와 100세 시대에 걸맞은 생활체육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개인과 팀의 영예를 한껏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2017년에 창립한 제천시 파크골프협회는 현재 31개 클럽, 1,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구제해 주시고자 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꼭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전해 주고 계신 모든 스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열렸다. 특히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과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세종컬처로드 공연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우리 한글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024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5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기업이 선정되며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제품 판매 및 홍보 기회가 지원된다. 선정된‘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대표 이진식)’은 찹쌀떡, 통팥 인절미, 두부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매장 8개와 오프라인 매장 3곳 등 다양한 판로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연평균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 팥 등을 직접 구매해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일용근로를 포함해 연 180여 명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5일 관내 전통 사찰 4곳을 방문하며 부처님 탄신을 봉축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곳곳에 전해지길 바라며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서광사, 죽사, 망일사, 개심사 등을 방문해 주지스님, 불자, 주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광사 주지 도선스님과 신도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계에 대한 지원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데 노력해 온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시가 간직한 불교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불교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처님 오신 날은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법정 공휴일로, 2017년 10월 국무회의를 통해 기존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