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일 동구청 광장에서 ㈜코스콤(대표 윤창현)의 후원으로 ‘온(溫)기담은 추석키트 전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진홍 전 동구청장,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코스콤 부산센터 임직원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코스콤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1,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구 내 취약계층 250세대에 세대당 4만 원 상당(사과, 배, 찹쌀, 튀김가루, 참치, 햄, 식혜, 계란, 카놀라유, 약과 총 10종)의 추석맞이 물품 키트를 지원했다. 이번에 준비된 추석맞이 키트 250개는 부산지방보훈청 및 동구 12개 희망나눔점빵 등에 배부되어 지역의 필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홍 전 동구청장은 “추석맞이 키트를 받고 동구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코스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코스콤의 따뜻한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과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부터 영덕 별파랑공원에서 하반기 진달래 심기 자원봉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회복과 관광 경기 활성화를 위한 영덕 리부트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과 6월 1차 행사가 치러져 35일간 3,860명이 참여해 진달래 묘목 2만 2천여 주를 심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 2차 프로그램은 ‘다가치 영덕으로 착한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불 피해지의 생태 자원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2차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20명 이상의 단체는 전화 문의를 통해 평일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주 행사인 진달래심기와 함께 클래식 버스킹 공연, 즉석 사진 인화, 무료 공예 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타임캡슐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심을 진달래 묘목은 산불 피해지 생태 복원을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종자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긴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영덕군이 정한 특별대책 기간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로, 이 기간 △종합상황반 △민원반 △물가대책상황반 △환경관리반 △가축방역상황반 △재난재해관리반 △특별수송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급수대책반 등 9개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이에 특별수송대책반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시외·시내버스 여객터미널과 택시부 시설 점검하고, 우회도로 이용 안내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 또한, 환경관리반은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 수거 공백을 없도록 했으며, 급수대책반은 상수도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군민 생활 안정에 힘썼다. 이밖에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보건소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영덕아산병원을 비롯한 당직의료기관 6개소와 약국 17개소를 지정·운영해 군민과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다. 특히 연휴 동안 운영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은 도로 파손, 쓰레기, 급수 등 주민 생활불편 신고에 즉시 출동해 현장에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복내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복성현 한마음대축제’가 지역민과 출향 향우,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복성현 한마음대축제’는 고려시대 행정구역이었던 복성현(福城縣)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겸백면·율어면·복내면·문덕면 보성군 북부 4개 면 합동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복성현축제추진위원회 주관했으며, 보성군과 K-water 주암댐지사, 북부농협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부 4개 면민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으며, 축제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보성군의회 윤동진 의원과 이용긍·박승주·염진호 씨 등 4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면민 노래자랑과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윤정관 복성현축제추진위원장은 “복성현 한마음대축제는 옛 복성현의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전통 축제이자,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세대가 함께 웃는 지역 문화 축제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10월 10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기부금 183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협회 소속 여성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을 지역사회에 전시하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그동안 받은 복지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소중한 의미가 담겨있다. 김길영 지회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여성장애인들이 받은 응원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선한 영향의 확산’이자 자립의 결실을 나누는 따뜻한 실천이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노력해 마련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복지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에서는 2014년부터 여성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홈패션, 천아트, 한복, 꽃꽂이, 뜨개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20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8년 개편되는 대입제도 대비를 위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2028 수능’ 첫 세대인 고교 1학년생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수능 개편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20일 설명회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약 2시간에 걸쳐 ▲2028 대입 변화 ▲탐구주제 선정 ▲학생부 기재 대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면 ‘송파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백 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 한해 입시설명회는 연간 주요 입시 일정에 맞춰 총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영동군은 지난 10일 삼도봉 정상(1,176m)에서 제37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삼도봉 만남의 날은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가 매년 공동으로 마련하는 화합의 장으로, 이날도 세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삼도화합 기원제를 올리고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는 무주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개별 산행을 시작해 잣나무 숲에서 도시락을 나눈 뒤, 정오에 삼도봉 정상에 올라 기원제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염원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모아 지역 문화적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영동군 관계자는 “삼도봉 만남의 날은 삼도 세 시군 주민들이 하나 되어 소통하고 어울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과 미래 설계를 응원하기 위해 ‘합격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85명이다. 이번 합격 축하금은 학업 성취를 격려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9월까지 신청한 합격생에게는 10월에, 이후 추가 신청자에게는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학교 밖에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래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아동청소년과 또는 동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선물을 선사한다.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주말 이틀 동안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엑스포무대(주무대)에서 초대형 콘서트 시리즈가 연이어 펼쳐진다. 첫날인 1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무대 ‘레트로 콘서트’가 열린다. 7080 감성과 함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부터,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고풍 음악이 한자리에 어우러질 예정이다. 특히 현진영·채연·정수연이 출연해 관람객 모두가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축제 분위기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2일 오후 4시 30분에는 국내 최고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무대가 마련된다. 이번 ‘하모니 콘서트’는 깊어가는 제천의 가을 정취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엑스포의 주말을 대표하는 두 콘서트를 통해 세대와 장르를 넘어선 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제천의 가을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제49회 성류문화제에서 댕댕이가족봉사단(애견동반 자원봉사)과 함께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지켜야 할‘펫티켓(Pet+Etiquette)’을 주제로 도서 전시와 반려 용품 파우치 꾸미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피켓을 들고 배변 처리, 목줄 착용, 타인 배려 등 펫티켓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군민들에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특히 반려용품 파우치 꾸미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높았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반려동물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펫티켓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시립도서관 예약 도서 상호대차 전환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은 예약한 도서를 대출하기 위해 반드시 해당 도서가 소장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상호대차 전환을 신청하면 원하는 수령 도서관을 지정해 대출할 수 있어, 원거리 이동 부담이 줄어들고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 도서 상호대차 전환은 대출 안내 메시지를 받은 이후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추진 중인‘2025년 구리시 청년 성장프로젝트’의 10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0월 30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자기 주도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창업 준비, 자기 계발, 건강 관리 등 실용적인 주제를 담은 총 10개 강좌로 운영된다. 각 강좌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나의 기업 분석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10/21) ▲실제 수익 창출이 가능한 부업 아이템을 배우는 토탈공예 부업 강좌(10/16·23·30) ▲개인 매력을 높이는 퍼스널 컬러 특강(10/18)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바른 자세 및 홈트 루틴 교육(10/25)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0월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교문 방정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독립운동 역사 나들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주관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2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리시는 그동안 활동 키트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와 망우역사 공원 독립 유공자 묘역을 탐방할 수 있는 자율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가을에는 역사 전문가가 함께하는 해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탐방 코스는 망우 독립 유공자 묘역으로 △유상규 △방정환 △문일평 △오세창 △한용운 △오기만 선생 묘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묘소마다 부착된 미션용 QR코드를 스캔해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 출신의 전문가로부터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삶, 시대적 배경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8일과 11월 1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트래블 콘서트' 일본편 ‘바다가 보이는 마을’ 공연을 개최한다. '트래블 콘서트'는 매회 하나의 국가를 선정해 해당 국가의 문화와 풍경을 음악과 해설로 함께 즐기는 여행 테마 콘서트다. 이번 무대는 일본을 여행지로 삼아, ‘바다가 보이는 마을’이라는 부제 아래 일본 특유의 감성과 정취를 클래식 선율로 전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가 일본의 문화와 풍경,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해설해 관객들의 감상을 돕는다. 또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2018년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파이널에 진출해 4위를 수상한 첼리스트 박건우와, 홍콩 국제음악콩쿠르·성정음악콩쿠르 등 국내외 무대에서 입상하며 서울시향과 KBS교향악단 등에서 활약해 온 플루티스트 서지원이 출연해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인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가을의 문턱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일본의 정취와 함께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클래식 선율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일 일동고등학교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오늘 하루 잘 지냈니?’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이동식 카페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했으며, △생명존중 응원 메시지 전달 △정신건강(우울·불안) 선별검사 △자살예방 퀴즈 △마음안심 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긍정적인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자살예방이라는 주제가 무겁게 느껴졌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훨씬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힘들 때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살피고 어려움을 나누는 경험이 자살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