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지난 9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희망보듬이 등 복지사각지대발굴단 13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디지털시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는 것이 힘!”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실제 복지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와 지원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앞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함께 개최됐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본부장도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과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되며 모금 목표액은 5억 원이다. 한편, 시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25명과 희망보듬이 1,019명 등 양주시 인적안전망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올해 28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규로 위촉하고 매년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는 등 복지위기가구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사랑요양원)이 지난 9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25년 임실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및 종사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연합하여 진행한 행사로 전담 인력 113명이 한자리에 모여 어르신 돌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바라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임실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단순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의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해 왔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흐름을 더욱 단단하게 잇고, 종사자 간의 소통과 재충전을 위한 자리가 됐다. 사랑요양원 김봉규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돌봄은 곧 사람을 붙드는 일”이라며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진관 임실 부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의 축사 및 우수종사자 포상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로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온기와 치유의 힐링타임’프로그램을, 사랑요양원은 그림책을 통한 독서 치료 집단 활동‘나의 특별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2025 임실 산타축제는 올해 더욱 확장된 놀이와 체험, 공연을 준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험생을 포함한 청소년들을 위한 아이돌 공연 개최에 더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60미터 길이의 초대형눈썰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한층 완성도 높은 축제장을 마련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임실 산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역대급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장미원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이벤트 광장, 중앙분수대, 방문자센터 등으로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관람객 밀집을 완화했다. 무엇보다 임실 산타축제의 인기 콘텐츠인 눈썰매장은 기존 5개 라인 50미터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을 6개 라인 60미터 길이로 확장, 첫선을 보인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48미터 길이의 소형 눈썰매장도 추가 설치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방문자센터 주변에는 치즈 컬링을 비롯해 플로팅볼 눈 싸움장, 산타 썰매 체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온누리(대표 구승희)가 주관한 ‘2025 온누리국악예술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월 1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온누리국악예술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해‘본향(本響) – 온누리, 본질의 소리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지역 문화예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랐다. 산조합주는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으로 이어지는 산조의 특성을 합주 형식으로 풀어내 전통 산조의 흐름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진 판소리 '심청가'와 민요연곡은 대표 대목과 지역별 민요를 통해 서사적 깊이와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드러냈다. 마지막 무대인 사물놀이와 사자탈춤은 전통 가락과 연희의 특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이 이어질수록 무대와 객석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이뤘다. 관객은 자연스럽게 장단에 맞춰 호응했고, 출연진은 그 열기에 화답하여 더욱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사물놀이와 사자탈춤 무대에서는 박수와 감탄이 실시간으로 더해져 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10일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송년행사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2025년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다가오는 2026년,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한 해를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창녕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에는 복지관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축하공연으로는 복지관 이미용서비스에 매월 참여 중인 대한미용사중앙회 창녕군지부 회원들이 구성한 ‘아랑고고장구와 딱풀팀’이 흥겨운 장구 공연을 선보였고, 이어 창녕군청소년수련관 ‘NYEH 댄스동아리팀’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기아 창녕지점과 노선애 후원자의 따뜻한 지원이 더해져 행사에 풍성함을 더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성길 관장은 “올 한 해 동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은 향토음식연구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쌀빵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우리쌀빵 제조를 위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 어린 손길로 이뤄졌다. 이번 활동은 연구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미혼모 등 돌봄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 가구 30세대에 우리쌀건강 빵과 음료 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지역 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선 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올해 초에 이어 다시 한번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며 “정성스레 만든 우리쌀 건강 빵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따뜻함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연구회원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공동체 결속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98년에 결성된 창녕군향토음식연구회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2025년도 성주군은 대중교통 요금이 획기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버스 승객 9.6% 증가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단일요금, 광역환승,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승차, 대중교통비 환급(K-패스) 사업 등 숨가쁘게 달린 한 해를 정리하고, 2026년도 병오년에 달라지는 성주군 대중교통 정책을 함께 알아보자! 【'25년도 성과 : 단일요금, 광역환승, 70세 이상 무료승차】 성주군 경제교통과에서 실시한 농어촌버스 교통량조사에 따르면, '24년 8월 기준 2,220.8명, '25년 3월 기준 2,434.2명이 하루 평균 탑승했다. 이는 213.4명, 9.6% 증가한 숫자로 좌석 2,000원, 일반 1,500원으로 요금을 단일화하고, 대구 및 경북 8개 시․군 광역환승이 활성화된 효과로 분석할 수 있다. 250번 청소년 승객 또한 1월 2,158명에서 7월 3,990명으로 85% 증가하는 등 중․고등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월 1일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무료승차의 경우 11월말 기준 68.9% 발급률(7,781건)을 달성했고 매월 4만5천여건 정도 탑승하고 있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진주시가 겨울철 감염병 예방과 연말연시 음주 예방 등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 증가와 겨울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강화 대책과 ‘고위험 음주 예방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만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해마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기승을 부리는 대표적인 겨울철 감염병이다. 최근 전국 발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8% 증가했으며, 0~6세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29.9%를 차지하는 등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특징을 보인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정도로 전염력이 강하며, 감염 시 12~48시간 내 구토와 설사 등 급성 위장관염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감염 후 면역기간이 최대 18개월로 짧아 재감염 가능성도 높다. 시는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충분히 익힌 음식 섭취 ▲개인용품(수건·식기) 공유 금지 ▲감염자 생활공간 분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연수구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7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CGV인천연수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관람 비용을 1인당 평균 4,000원 할인받아 진행됐으며,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초청된 아동들은 오랜만에 부모님과 형제자매와 함께 영화관을 찾은 데 들뜬 모습이었으며, 한 학부모는 “바쁘게 지내다 보니 아이와 함께 여가를 보낼 틈이 없었는데 온 가족이 함께 영화 관람에 초청받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지원해 준 CGV인천연수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2025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의체 역할을 재정립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수구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로 선정된 ‘송도아트인하버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위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청장 표창은 협의체 우수위원 20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15명 등 총 35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이 상영되며 한 해 동안 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 부서로 선정된 선학동, 연수2동, 송도3동에 포상이 수여됐으며, 3개 동 민간위원장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한 해 동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양군은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올해 총 12억 7,318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의 원가산정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로, 과다·과소 산정 여부를 확인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단순한 절감 효과뿐 아니라 필수비용을 적정 반영해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 심사 대상은 국‧도비 보조사업을 포함한 군 발주 사업 중 추정금액 기준 ▲종합공사 3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7천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2천만 원 이상의 사업이다. 올해 군은 공사 37건, 용역 46건, 물품구매 25건, 설계변경 4건 등 총 112건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2억 7,318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시공 품질 또한 향상시켰다. 군은 절감된 예산을 시급한 사업에 활용해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 관련 비용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중점을 두어 합리적인 심사제도 운영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연말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유쾌한 겨울 콘셉트의 “메리 말-이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겨울 분위기를 즐기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 병오년 말띠해를 맞아 새해 소망을 적어 달 수 있는 ‘말(馬)하는 대로 소원 달기’는 13일부터 운영된다. ▲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주행 코딩 로봇’ 체험은 겨울 콘셉트의 놀이·학습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20일 진행된다. ▲ 가족 관람객 대상 ‘이상한 산타 마술쇼’는 겨울의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연출을 결합한 공연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주말과 크리스마스 당일에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 ▲ 방문객은 ‘이상한 산타와 한 컷’ 촬영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운영되는 ‘산타의 선물 보따리’를 통해 선착순 관람객에게 깜짝 선물이 제공된다. ▲ 관람객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말해 뭐해’ SNS 사연 이벤트도 운영한다. 행사기간 접수된 관람객의 사연을 선정해 크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ICT벤처센터(운영: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는 12월 10일 16시, 센터 내 대회의실 및 로비에서 ‘같이의 가치, 2025 네트워킹데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 입주한 기업(43개사)·기관(2개기관)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산업 생태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병조 원장, 춘천ICT벤처센터 입주자협의체 정윤교 대표, 춘천시 관계자 및 입주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성과보고에서는 △입주기업 신규 고용 및 매출 성장 △기술개발 및 지식재산권 성과 △지역 ICT·콘텐츠 산업과의 연계 활동 △센터 기반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 △입주기업 우수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어 정보보호 서비스 브리핑, 특허지원사업 및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기업지원과 성장 기반이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춘천ICT벤처센터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서, 지역 ICT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간·지원·네트워킹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시스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13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효자동화’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효자로 유명한 동네인 전주시 효자동 곳곳에 남아있는 마을 이야기를 모아 ‘동화’라는 주제로 소개하면서 효자동을 다양한 각도로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크게 △효자동의 유래, 산천, 인물, 변천 과정을 소개한 ‘효자동’ △어린이 동화로 각색해 효자동과 관련된 이야기 4편을 소개한 ‘효자동화(童話)’ △항공사진을 영상으로 편집해 1960년대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효자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효자동화(動畫)’ △도로명을 통해 효자동에 남아있는 마을 이야기를 소개한 ‘효자동화(洞話)’ △나만 아는 맛집, 자연, 역사 명소 등을 소개하는 ‘내가 쓰는 효자동화’ 등 총 5부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1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김진돈 전주문화원장이 강사로 초청돼 ‘효자동 사람들’을 주제로 한 전시연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효자동은 언제부터 생겼을까? △효자동에서 활동한 사람은 누가 있을까? 등 평소 효자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귀포시는 최근에도 도외 도매시장에서 상품외감귤 유통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12월 말까지 주·야간(새벽) 전 시간대에 상품외감귤 집중 단속 추진을 위하여 12월 11일에 감귤유통지도요원 및 부서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상품외감귤 불법 원천 봉쇄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한 내용은 ▲상품외감귤 불법 유통시 강력한 현장 대응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벽·야간 시간대 불시 단속 ▲감귤 조례 상습 위반 선과장 위주 단속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 합격 과원 철저한 선별 수확 지도 등 이다. 서귀포시는 지속적으로 읍면동별 선과장 단속 책임제 운영, 야간·새벽 시간대 및 도외 도매시장 추적 단속, 무관용의 강력한 행정 조치를 추진하는 등 산지 출하 단계부터 도매시장 유통 단계까지 불법 유통을 원천 봉쇄하는 데 주력해 왔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산지부터 도매시장까지 상품외감귤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불법 유통 길목을 원천 봉쇄하는 등 더욱 강력하고 전방위적 단속을 이어가겠다”라며,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와 연계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몰라서 못 받는 공공서비스가 없도록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 서비스 12월 10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란? 소득, 거주지 등 개인의 상황을 파악하여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정부 지원 정책)를 찾아 안내해 주는 알림서비스 혜택알리미, 이렇게 운영됩니다! 총 6,00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 혜택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범운영) - 운영기간: '25.1.10.~12.9. - 알림분야: 4개(청년·출산·구직·전입) - 알림 대상 수: 1,500여종 - 알림 대상자: 청년, 임산부, 구직자, 전입자 (본격운영) - 운영기간: '25.12.10.~ - 알림분야: 전 분야 - 알림 대상 수: 6,000여종(+4,500) - 알림 대상자: 모든 국민 ☞ 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24→'혜택알리미' 탭에서 확인해 주세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겨울철 농기계관리 왜 중요할까요? 고장 예방해 오래 사용해요! 겨울철 기온 하락과 결빙은 농기계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부품 손상 위험도 커집니다. 농기계 고장을 예방하고 영농철에 대비하려면 농한기인 겨울철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겨울철 농기계 이렇게 보관하세요! (연료·윤활유) - 오래된 오일은 교체하고, 교체 후 5분 정도 가동해 엔진 전체에 새 오일을 순환시킵니다. - 경유 농기계는 연료를 가득 채워서 연료통에 습기·녹을 방지합니다. 휘발유 농기계는 가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둡니다. (엔진관리) - 동파 방지를 위해 라디에이터 냉각수는 부동액을 섞어 적정량을 채워 넣어줍니다.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때는 배수 마개를 열어두고, 라디에이터 뚜껑에 '냉각수 없음' 표시 - 배터리는 분리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부착한 채로 둘 때는 화재·방전 예방 위해 마이너스 단자 분리 (주행 관련 장치) - 타이어는 표준 공기압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바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바퀴가 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12월 10일(수) 총 6,86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창업·소상공인 수출지원사업(이하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합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통상 환경 대응력 제고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수출형 성장사다리 구축 체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수출바우처 1,502억 원 편성 - '25년도 대비 226억 원 증액한 1,502억 원 규모로 편성 - 관세 대응 바우처(수출 바로 프로그램)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 관세 대응 및 물류 지원 확대 - 관세 대응 바우처를 일반 수출 바우처와 통합 운영하여, 관세 대응 패키지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 관세 대응 패키지 활용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추가 한도 부여 - 수출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제 운송비 지원 서비스 2배 상향 조치 연장 및 기존에 지원되지 않았던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와 무상 샘플 국제 운송료도 추가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및 해외진출 촉진 - 해외 전시·상담회 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와 동아시아연구원(EAI)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외교부-EAI 한반도 평화공존 라운드테이블’이 12.11.(목) 동아시아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정부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들을 꾸준히 추진하는 가운데,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대북 대화 여건 조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 본부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진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가는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의 상세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되어, 참석자들 간의 진지한 토론과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Robert Ross 보스턴칼리지 교수, T.V. Paul 맥길대학교 교수, Zhao Minghao 푸단대학교 교수, Kyoko Hatakeyama 니가타대학교 교수, Ankit Panda 카네기평화재단 선임연구원, Eric Ballbach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서울을 방문하여 이번 세미나에 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2월 11일에 ‘국가·지자체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재생에너지 확산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녹위 주최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 릴레이 포럼’의 일환으로개최됐으며,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을 비롯한 지자체,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 주요 정책동향으로 △COP30 결과가 지자체에 공유됐으며,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경기도의 경기RE100, △전남 신안군의햇빛연금, △강원 태백시의 바람연금, △경기 여주시의 구양리 햇빛발전소, △대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등이 발표되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김경혜 외교부 기후변화외교과장은 올해 ‘제30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 주요 결과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며, 이번 당사국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핵심 성과는 2035 NDC 발표와 탈석탄동맹(PPCA) 가입이라고 말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 RE100’을 주제로발표하며, ‘경기도는 태양광 설치 증가율이 전국 1위’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