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HD현대중공업 엔진)프로펠라생산부 골드윙분임조(팀장 이현득)는 25년 국가품질상 포상금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12월 1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복지기금 후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2025년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동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50만 원을 지역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골드윙분임조는 그동안 팀원 간 단합과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팀 2회 수상과 국가품질상(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세계 최고 품질의 프로펠라 생산을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프로펠라생산부 가공팀은 평소에도 자발적인 모금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을 모아 마련됐다. 프로펠라생산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위군은 12월 18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위군 '골든볼' 사과 특화작목 육성 워크숍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추진했다. 2023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3회차인 이 워크숍은 골든볼 육성 사업에 참가하거나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 날 100여 명의 농업인 및 관계관, 타 지역의 사과 주산시군에서도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골든볼 사과 추진 경과 및 계획 설명, ‘골든볼’ 사과 신품종 특성 및 재배 관련 교육, ‘골든볼’ 사과 유통 방안 등으로 이루어졌다. 골든볼 사과의 고품질 재배 및 유통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 유관기관, 연구자 등 관계자들 간의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위군은 골든볼 묘목을 올해 5ha 규모에 1만주 식재했으며, 2026년까지 20ha에 4만주가 식재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기상에 대응한 다양한 사업들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한 군위군은 내년도부터 3년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골든볼로의 품종 갱신 및 스마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새마을회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운동 성과를 축하하고 유공 지도자를 격려하는 ‘2025년 군위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18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택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지도자,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새마을회 활동 영상 시청, 읍면 새마을운동 상사업비 시상, 새마을유공지도자 표창 수여, 행운권 추첨, 읍면 장기자랑 등을 선보이며 한해의 새마을 운동을 마무리했다. 한 해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다양한 분야에서 땀흘린 지도자들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군위군의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고래버스’와 앱 호출형 ‘울산마실고래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12월 18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지역 기관, 기업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를 직접 체험하고 안전성을 점검하는 차량 시승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은 ‘거점형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시범운행은 척과 반용종점을 출발해 다운2지구, 종가로, 상방사거리, 울산공항 구간에서 이뤄지며 마실고래버스는 성안동 일대까지 운행 범위를 넓힌다. 자율주행 고래버스는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운행되는 미래형 대중교통으로 운전석이 있는 시내버스형(A형)과 운전석이 없는 순환(셔틀)형(B형) 두 종류로 운영된다. 현행 법령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농업기술원은 산하 포도연구소가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지역특화작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포도 분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지역특화작목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산업 기여도와 연구 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으며, 포도연구소는 포도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TOP10 기관에 포함됐다. 농촌진흥청은 과수·채소·화훼·특용·식량·축산 등 6개 분야, 62개 작목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포도는 과수 분야의 핵심 작목으로 꼽히며, 충북 포도연구소의 TOP10 선정은 지역 포도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성과로 평가된다. 포도연구소는 그동안 씨 없는 포도 품종 ‘충랑’을 비롯해 ‘그린돌체’, ‘레드돌체’ 등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고품질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기술 보급, 수출 연계 기술지원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연구 성과를 꾸준히 축적해 왔다. 포도연구소 이재웅 소장은 “이번 TOP10 선정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주신 농업인과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5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가 18일 오전 10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성과대회는 올 한 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도, 시군 및 사업 지원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는 종합평가와 특화사업 평가로 나누어 진행됐다. 종합평가 부문은 환자조기 발견사업, 홍보 및 캠페인, 민간의료기관 연계 등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를 위한 연계 실적을 평가했으며, 특화사업 부문은 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의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환자 관리 항목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계획서 등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청주시 청원보건소, 우수상은 옥천군보건소와 음성군보건소, 특별상은 단양군보건의료원과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각각 차지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 기관은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과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충북도는 그동안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16일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 절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 포럼”에서 경산시가 발표한“보안등 전수조사로 낭비 ZERO, 전기요금 확 절감”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안부가 광역시·도로부터 추천받은 우수사례를 심사한 결과 예산 절감 분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시 전역 보안등 14,835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현행화를 추진하여 도시개발, 도로 개설 등으로 철거된 보안등을 해지하고, 저효율 보안등을 LED 기준으로 요금 조정하며, 미신고 보안등을 신규 등록해 연간 보안등 전기요금을 기존 10억 8천만 원에서 7억 2천만 원 수준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경산시는 매년 약 3억 6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보안등 관리 정보의 체계적 현행화를 통해 향후 유지관리와 전기요금 정산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의 체계적인 재정 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경산시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17일 뚝배기된장문화학교(경산시 와촌면)에서 2025년 4분기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운영 방향 및 민관 협력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상영 민간위원장 대표는 “이번 4분기 회의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협의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산시 복지정책과(과장 전현옥)에서는 “올 한 해 현장에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025년 GFEZ 투자유치 유관기관 공동 워크숍’을 열고, 광양만권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전남테크노파크(전남TP), 율촌·해룡산단협의회를 비롯해 순천시, 하동군 등 인근 시·군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첫날 18일에는 ㈜드림스폰서 신용선 대표의 AI 산업 동향과 기업 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여수·광양항 배후단지 조성 현황과 산업단지 지원사업 등 주요 투자 여건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강점을 바탕으로 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공동 대응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호남권역재활병원 김진영 약사의 건강 관리 강의와 함께 율촌·해룡산단협의회의 산업단지 운영 현황 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경자청, YGPA, 전남TP, 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광양만권의 기업 성장 기반 조성과 글로벌 첨단 기업 유치를 위한 중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8일 예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단위학교 운영팀에 포함된 부장교원 및 관련 업무 담당자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단위학교 운영팀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교 내에서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상담·복지·기초학력·다문화·특수 등 학생 지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단위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실제 단위학교 운영 사례가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현장 적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학생의 학습‧정서‧행동‧가정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살피고, 학교 내·외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학생 위기사례를 중심으로 한 조별 토의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학생 상황에 맞는 개입 방안과 협업 방식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지회장 이태현)가 수행한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의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단발성 환경 캠페인이 아닌, 연간 운영 계획에 따른 단계별 실천 체계를 통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 기초 인식 제고 ▲ 생활 속 실천 유도 ▲ 플라스틱 감축 실현 ▲ 사회 환원 및 확산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의 지속성을 강화했다. 특히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환경 실천 활동과 함께 기억 회상, 의사소통, 문제 해결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자극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환경 보호와 노인복지를 동시에 실현한 우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n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종환)는 12월 18일 오후 2시 화정체육관에서 새마을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다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환 회장은 “탄소중립은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새마을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일상 속 작은 변화부터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현재 5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꽃길 만들기와 독서 골든벨, 동별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학교 관계자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 보고 및 2026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시행계획을 논의했고, 이외에도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에 동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창의 진로 교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체험,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속 추진하여 총 3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교육 수요와 올해의 사업 성과를 면밀하게 검토해 교육사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인권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울산 동구 제3기 인권 기본계획 2025년 세부 실행 과제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6년 세부 실행 과제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제3기 인권 기본계획의 2025년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부서별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추진 과제 48건 중 47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됐으며, 1건은 장기 과제로 분류되어 높은 추진 성과를 기록했다. 2026년 세부 실행 과제 추진계획에는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및 증진, 인권 가치 확산, 인권 친화적 환경, 인권 제도 및 기반 조성 등 4가지 추진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48개 세부 사업이 마련되어 있다. 동구는 이번 인권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인권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고, 구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권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인권은 특정 분야에 국한된 가치가 아니라 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역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오후 3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방어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빈집 정비형)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32.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49호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 마루'를 비롯해 마을 쉼터와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하고 방범 시설을 확충해 범죄예방 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어동은 빈집 증가와 함께 방어진국민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으로, 이번 빈집 정비형 사업은 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전하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일반 정비형)은 동구 전하동 652-4번지 일원(14만 749㎡)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324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빈집을 활용해 마을 주차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원장 김경현)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73만 5천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동직장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생 15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한 달간 원내 잔디 놀이터에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어린이집 아동, 교사, 학부모들이 모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 나눔을 위해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경현 원장은 “나눔 프리마켓을 통한 중고물품 판매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수익금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차며 기장군 관내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사)부산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군민의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파트너제’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원파트너제’는 여러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처리 기간 3일 이상의 복합민원을 대상으로, 해당 민원 주관부서의 팀장을 민원파트너로 지정해 민원처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민원은 식품영업허가, 폐기물처리시설 신고, 개발행위허가, 공장등록, 건축허가 등 41개 민원사무이며, 민원파트너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문 분야별 22명의 팀장으로 구성된다. 해당 민원이 접수되면 주관 부서 팀장이 민원파트너로 자동으로 지정된다. 지정된 민원파트너는 민원접수부터 종결처리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고난도 복합민원에 대해 책임감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불가 또는 반려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민원인과 관련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설명회를 개최해 처리 사항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며, 민원인의 불필요한 재방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광산구가 19일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 21개 동 복지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의 한걸음이 우리의 도약이 되는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됐으며, 복지관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거점을 구축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동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복지 체계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뒀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수완·비아·신가·신창동 권역을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수완동 국민임대아파트 1∼5단지를 담당했다.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은 우산동 주택과 송정1∼2동,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월곡2동·임곡·본량동을 맡았다. 이를 통해 복지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고립·청장년층에 대한 통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와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12월 18일, 여수소방서에서 '2025 여수소방서·여수시의용소방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섬과 바다가 이어지는 여수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한 해 동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활동 방향과 계획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박근섭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윤시숙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5년 여수시의용소방대 주요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2025년 성과 보고 및 2026년 활동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범송 안전총괄과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기명 시장은 “의용소방대는 화재와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담빛농업관에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의 주요 성과를 농업인들과 공유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담양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기술센터 일반현황과 신기술 보급 사업, 연구 사업 등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한 성과가 있는 사업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 방안을 논의해 2026년 농촌진흥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존 보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브로콜리 새싹 활용 설포라판 제품화 상품과 기능성 토마토 루비벨, 죽향 딸기 등을 전시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호응을 이끌었다. 정철원 군수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가 곧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정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기반조성 분야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