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광역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자원순환 분야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 자원순환 기반시설 운영, 주민 참여 확대 등 자원순환 전반에 걸친 정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부산시 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시책 추진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부산진구는 그동안 분리배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재활용품 수거체계 개선과 자원순환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재활용률 제고에 힘써왔다. 특히 부산시 최초로 커피박(커피 찌꺼기) 수거·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던 커피박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선도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행정을 통해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12월 18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동행 대상’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협력 치안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기관·단체·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부산진구는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6월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치안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특히 ▲안심비상벨 확충 ▲안심마을 조성사업 ▲방범 CCTV 운영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 등 생활안전 분야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관련 교육 홍보를 병행해왔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월 15일‘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2025 탄소중립 실천 사진 공모전'의 심사를 완료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활동을 주제로 총 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친환경 생활 실천,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표현력, 대중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한 장의 종이, 한 걸음의 변화'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른 수상작들 역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사례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중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6일 퍼스트안과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및 관계 직원의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체결됐으며,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육‧진료 협력, 의료복지 지원 등을 추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중구시니어클럽은 이번 협약을 내‧외부로 적극 홍보하고, 진료 대상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의료혜택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중구지회는 지난 1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활동 사업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공회원 표창, 2025년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회원 상호 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6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정석 회장은 “2025년 한 해의 성과는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 덕분이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6일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친화형 거점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고맙습니다. 글마루 작은도서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준공식을 개최했다. ‘고맙습니다. 글마루 작은도서관’은 중구 동영로 87-1에 위치한 연면적 198.85㎡, 지상 2층 규모의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8천 권의 장서를 비롯해 미디어 체험존, 디지털 학습존, 성인·아동 열람실, 개방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은 단순한 장서 보관 기능을 넘어, 책을 매개로 한 체험·놀이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장서 구성은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필요한 자료는 중앙도서관의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4면 XR 인터랙티브 체험존과 학습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콘텐츠 공간을 구축해 어린이들이 보다 풍부하고 창의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중구청 관계자는“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학습 공간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7일, 남구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아바니센트럴부산과 협업하여 호텔 로비에 '남구 관광 홍보 코너'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바니센트럴부산은 남구를 대표하는 주요 숙박시설로 관광객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남구는 호텔 로비라는 접근성이 뛰어난 공간에 '남구 관광 홍보 코너'를 조성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남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홍보 코너에는 올해 처음 개최된 ‘남구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출시된 4점의 기념품을 포함해, 남구의 특색을 담은 참신하고 감각적인 관광 기념품이 전시된다. 또한 남구의 주요 명소와 추천 코스, 교통편 등 실용적인 정보를 담은 관광안내책자도 함께 비치해 방문객들이 남구 여행을 보다 편리하고 풍성하게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는 오륙도, 이기대 등 수려한 해안 절경, 유엔기념공원과 같은 역사적 공간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아바니센트럴부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5일, 초등 저학년 아동의 안전한 하굣길 돌봄을 위해 활동해 온 온(溫)마을 육아봉사특공대가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활동을 공유했다. 온(溫)마을 육아봉사단은 총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3명은 헌신적인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44회에 걸쳐 하굣길 안전 돌봄을 지원한 성과가 발표됐다. 봉사단원들의 활동 소감 발표와 아동들이 전한 감사편지 영상 상영도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온(溫)마을 육아봉사특공대는 해운대구, 관내 초등학교,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협력해 아동 귀가 안전을 지원하는 모범적 민·관 협력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안전을 책임지는 돌봄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봉사단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7일 해운대구에 성금 2,242,73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어울림 한마당’행사 수익금과 행사에 참여한 영유아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걷기대회 참여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해운대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017년‘아이사랑 가정사랑 어울림한마당’을 시작으로 매년 행사 수익금과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서경진 회장(센텀에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성금 기탁이 나눔의 의미를 경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 장학금 지원사업’에 사용돼 더욱 의미가 깊다.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나눔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해 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해운대구 보육정책의 우수성과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서비스 질 관리, 보육정책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실적 등 보육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운대구는 부모참여 기반 정책소통 플랫폼인 ‘제2기 다가치키움해결단’및 ‘아빠육아단’운영, 해운대형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인프라 구축, 생태유아교육 시범어린이집 및 생태아동지도사 양성과정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회의 등을 통해 차별화된 보육정책을 추진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운대구는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지원하고 출산가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출산친화 정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2025년 구·군 출산정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보육정책의 성과는 아이와 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은 지난 15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1층 그랜드볼룸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어울림 문화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진우 국회의원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각자의 현장에서 성실히 활동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사업 운영에 기여한 협력업체 관계자 및 종사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역할 회복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게 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4일 해운대 중동 및 청사포 일원에서 부산세무사산악회와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영희 회장을 비롯한 부산세무사산악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해안 트레킹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약 600리터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트레킹을 즐기는 동시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이동할 때 부산세무사산악회의 안내에 따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행사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7일 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지원하는 기구로써 공무원, 복지기관장, 교수 등 아동전문가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추진 성과와 2026년 신규 추진 사업 계획 등을 보고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방향과 지역 내 네트워크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2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4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 중이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인 김현우 경제복지국장은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12월 16일,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복지 복합 지원’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고용·복지 분야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과 금융생활 안정을 지원한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도 시행 2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학장동은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나에게 딱 맞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복지멤버십 서비스 홍보를 확대해 나가며 특히, 위기가구 발굴 과정에서 채무조정, 정책서민금융, 고용 분야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층적 지원을 강화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호열 학장동장은 “그동안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금융·복지 분야를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민의 어려움이 더 커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러 제도가 하나의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업 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통합 지원을 지속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13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드림스타트 연말행사 ‘우리의 한해, 빛나는 드림스타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아동들의 성장과 노력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댄스 공연과 첼로 연주, 연극 공연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아동들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였다. 또한 드림스타트 졸업반 아동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아동들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부모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며 따뜻한 연말의 정취를 나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연말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무대에 서는 경험을 하며 성취감과 도전하는 용기를 얻고,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유성컨벤션웨딩홀(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제22회 사회복지관협회 워크숍 및 사업발표회에 참석해 대전의 복지 현장을 지탱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대전시는 사회복지관 운영 예산을 총 180억 원을 투입, 법정기준에 미달한 인력을 17명 증원해 현장의 부담을 대폭 줄이고, 법률·노무 자문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종사자의 권익보호 기반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면서, “감정노동과 권익침해가 여전히 반복되는 현실에서 대전시의회는 최근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권익보호 체계를 정비해왔고,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가 실질적으로 설립·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시는 12월 19일 오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교육관 조리실습실에서 ‘2025년 김천시 농식품 가공 창업 심화 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품 관련 전문 기관인 한국식품정보원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김천시 농산물 가공교육장 장비를 이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천시는 특히 샤인머스켓 가격 하락에 대응하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분야 기술 노하우를 습득하여 식품 가공 창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12월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당초 교육생 15명으로 기획됐던 교육은 신청 인원이 많아 21명의 교육생으로 교육 인원이 변경되며 농산물 가공 교육에 열기를 더했다. 실습 위주로 진행된 4회의 교육에서는 샤인머스켓 동결건조, 추출 및 농축 실습, 농산물 팽화 코팅, 후레이크 가공 실습이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 화순읍 개미산 전망대에서 ‘2026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년 해맞이 행사는 매년 새해 첫날 군민이 함께 모여 희망과 화합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화순군의 대표 행사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옥)가 주관하며, 오전 7시부터 개미산 전망대에서 ▲차 나눔 ▲일출 감상 ▲떡국 시식 ▲복조리 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화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이 함께 새해 희망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요원 배치와 차량통제 등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쓰며, 안전하고 따뜻한 새해맞이 대표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새해 첫날 군민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예산 소진으로 접수 마감됐던 ‘2025년 화순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도입된 정책으로 지난해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중 2025년 1월 1일 이후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자이고,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 검증을 거쳐 응시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제출 서류가 미비할 경우 별도의 보완·보정 절차 없이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금전적 부담을 덜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화순복숭아연합회 영농조합법인(대표 이교육)이 지역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250만 원을 화순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복숭아연합회 영농조합법인은 화순 복숭아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매년 (재)화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교육 대표는 “지역에서 농업을 이어오며 학생들이 지역의 미래라는 사실을 늘 실감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준비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농업 단체가 오랜 기간 변함없이 장학사업에 동참하여 매우 뜻깊다”라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등 기타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