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9만 2천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풍수해 안전활동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의용소방대(3,979개대, 92,484명)는 재난 상황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원봉사조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풍수해 사고 예방과 피해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활동은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추진되며, 지역별 재난위험요소를 고려한 주민 밀착형 안전조치를 중심으로 △사전 예방 △현장 대응 △사후 복구지원 등 단계별 빈틈없는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사전 예방활동으로는 산사태 우려 지역, 저지대, 하천변 등 지역 내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에 따른 간판 등 낙하물 및 적치물 제거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방장비의 사전 점검 및 조작훈련을 통해 즉시 가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배수로 및 빗물받이 시설의 이물질 제거 작업도 병행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 발생 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분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햇살교육’을 후계 낙농인과 여성 낙농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과 8월 5일 2차례에 걸쳐 선샤인호텔(대전 동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햇살교육’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는 신규 공공 환경교육 과정이다. 기존 환경교육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신규 축산인·여성 등을 대상으로 축사 내 환경관리 및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분야의 환경오염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정책 및 기술 지원,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며, 특히 2021년부터는 환경부의 축산분야 환경교육을 위탁받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햇살교육’도 현장 중심의 교육 사업 일환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특히, ‘햇살교육’에서는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목표로 △축사 환경관리, △양분관리를 위한 퇴비화 기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적정 퇴비 관리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 중심의 교육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의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중심·소통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취임 4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증평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밀착행정을 펼쳤다. 첫 방문지는 오랜 기간 방치돼 도시 경관을 해치던 윤모아파트 재정비 사업 현장으로 이 군수는 해당 사업이 도심 미관 개선과 함께 도안면 일대의 새로운 정주 여건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추진 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어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휴먼시아 돌봄나눔터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등을 잇따라 방문해, 돌봄·복지 분야의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군이 역점 추진 중인 △농산물가공센터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남차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도 함께 살펴보며, 지역경제와 인구 유입을 견인할 중장기 전략 사업들의 실행력 제고에 집중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군정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다시금 현장에서 확인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중부권의 중심지 증평군이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 취임 이후, 증평은 군 단위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예술 향유 기회를 군민 일상 가까이로 끌어들이며, 문화로 소통하는 도시브랜드를 정립해가고 있다. 이 군수는 ‘도시가 아니어도, 일상 곳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다양한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지역 인프라 확장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국내 정상급 공연들이 잇달아 증평을 찾는 도시 문화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의 특별 초청 공연,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신명의 꽃’ 등 대도시에서도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들이 이어졌으며,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연극 ‘동백당’ △가족오페라 ‘신콩쥐’ 등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또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청춘마이크’와 ‘실버마이크’ 야외 버스킹 공연도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열려 전 세 대를 아우르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됐다. 특히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설치된 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주문진읍에서 운영 중인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통합 지원창구’를 통해 현재까지 관내 70여 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가입 절차를 진행 중인 가구를 합하면 최종적으로 120여 가구가 이번 창구 운영을 통해 탄소포인트에 가입할 전망이다. 주문진읍은 지난 6월 9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금액 일부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와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환급금을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통합 가입 창구를 운영했다. 가입 창구 운영을 위해 주문진읍은 관내 에너지바우처 혜택 가구를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전화상담을 하는 등 적극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신청 주민 대다수가 “직원 상담을 통해 손쉽게 제도를 안내받고 가입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주문진읍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진행될 연탄쿠폰 사업 접수 시에도 통합 창구를 운영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사례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을 위해서는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릉시 소재 조은안과(원장 양승재, 조수근, 신중원)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조은안과는 지난 수년간 매년 강릉시에 가구당 200만 원씩 총 10가구를 지원하는 2,000만 원의 지정기탁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으며, 올해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기부를 이어갔다. 기탁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구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안정된 생활을 위한 생계·교육비 등으로 활용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배분될 계획이다. 조은안과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은안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릉 조은안과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는 7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한다. ‘지정기부’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하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아이디어 공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총 3건의 지정기부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아동복지에 초점을 맞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아동양육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 ▲취약계층 아동 여행 및 문화체험 지원사업이다. 각 사업의 목표액은 5천만 원이고 모금 기간은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이다. 한편 강릉시는 지정기부 도입과 함께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르떼뮤지엄, 하슬라아트월드 등과 협약을 체결해 입장료 할인을 제공하는 등 기부자 혜택을 확대했고, 답례품 공개모집을 통해 28개의 지역 특색 상품을 추가 선정하는 등 차별화된 기부 유인책을 마련했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지정기부모금을 통해 기부자가 보다 명확한 목적을 갖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2일 영동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일 전회장이 이임하고 제45대 윤용수 신임 회장이 취임하여, 앞으로 1년간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가게 됐다. 윤용수 신임 회장은 성우렌탈을 운영하며, 2017년 1월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의 정회원이 되어 영동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누구보다 열심히 해오고 있다. 취임식에서 윤용수 신임 회장은“소통으로 하나되는 봉사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누구보다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당신의 발걸음이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남해군 일원을 탐방하며, 영동군과 유사한 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약 한 달간 자원봉사활동에 투입될 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김창호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지역의 자원봉사 사례를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앞으로 진행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광)는 지난 6월 30일 도계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지역 4곳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농번기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로변과 공원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추풍령면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경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오세광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푸르고 아름다운 추풍령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지역원로회의는 ‘2025년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수상자로 김진환 학지사 대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영동인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관외에서 영동군의 위상을 높인 인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매년 영동지역원로회의 임시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심사·선정한다. 올해 수상자인 김진환 대표는 영동중학교와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학술도서 전문출판사인 ‘학지사’의 대표로서 학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고향인 영동을 위해 초·중·고교와 대학, 지역 도서관 등에 꾸준한 장학금과 도서 기증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기부 사례로는 △영동중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과 교사교육·상담 도서 300여권 △영동고등학교에 교육학 및 상담도서 300여권 △초강초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 및 도서 500권 △영동대학교 도서관에 1천만 원 상당 도서 500여 권 △영동군 레인보우도서관에 1천200만 원 상당 도서 813권 기증 등이 있다. 또한 심천면 구정리 출신인 김 대표는 고향 마을회관 건립기금으로 1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영동군은 최근 출혈성 뇌졸중으로 긴급 입원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근로자는 영농철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필리핀 두마게티시에서 영동군으로 입국해 근로하던 도중 지난 5월 18일 아침 갑작스럽게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 반신 마비증세로 김천의료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약 한 달 동안 긴급 치료를 받았고, 극적으로 회복해 현재 고용농가의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며 7월 말 경 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치료 과정에서 영동군은 금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희년의료공제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적극적인 협력으로 약 600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지원하여 근로자와 고용농가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또한 먼 타국에서 걱정하고 있을 가족들을 위해 해당 근로자의 배우자가 원활히 입국할 수 있도록 비자신청 및 이동차량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용농가는 무료로 숙소를 제공하는 등 해당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출국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였다. &nbs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복원전문 유튜버‘복원왕’과 협업하여 1970~1990년대 대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대전시 사진기록물 아카이브‘대전찰칵’에서 보유한 1970년대부터 1990년대의 대전 모습을 담은 사진 약 500여 점을 더 선명하고 생동감있게 복원한 것으로, 7월 2일부터 유튜브 채널‘복원왕’을 통해 1970년대를 시작으로 1980년대, 1990년대 사진 복원영상이 차례로 공개된다. 유튜버 복원왕은 과거 흑백사진을 복원한 콘텐츠 영상 제작으로 사랑받는 크리에이터로, 복원영상을 통해 그때 그 시절의 대전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8일부터 열리는 0시축제의 장소인 옛 충남도청부터 대전역까지 중앙로를 비롯하여 유성온천 주변, 서대전네거리 등 주요 지역의 모습을 담고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작업은 시가 보유한 다양한 사진자료를 복원해 과거 대전의 모습을 좀 더 생생한 화질로 시민들과 공유할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기성세대에게는 그 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상습 정체 구간이던 월평삼거리에서 대전일보사 네거리까지 약 200m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이 구간의 버스전용차선을 새로 배치해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확장공사는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것으로, 기존 5차로였던 도로를 6차로로 넓혀 차량 정체 해소와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존 차선 내에 있던 버스전용차선도 새롭게 확보된 6번째 차로로 옮겨 배치됐다. 버스전용차선이 새로 배치됨에 따라 도로 차선 표시도 함께 조정됐다. 우회전 차량의 흐름을 고려해 일부 구간은 기존 실선을 점선으로 바꾸고, 정류장 인접 구간과 교차로·횡단보도 전방 15m에는 진로변경을 제한하는 실선(진로변경제한선)을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시는 변경된 버스전용차선에 대한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8월 2일부터 단속을 시행하며, 그 전까지는 한 달간의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이번 구간 외에도 교통정체가 잦은 주요 도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도심 간선도로의 구조 개선과 버스정류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은 지난 7월 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이하 팜파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팜파티 1부에서는 활동사진과 영상,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팜파티 운영 취지와 활동 결과를 가족들과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허브,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여 맛있는 카나페와 허브 음료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간 협력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릴레이 초성퀴즈, ▲세대 공감 음악퀴즈, ▲협동 컵 쌓기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참가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주연우 청소년(11세)은 “아빠와 함께 음악 퀴즈를 풀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었고,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팜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군위군은 지난 7월 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 軍부대 이전지, 軍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와 TV조선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특히 2031년 군위군으로 이전 예정인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의장대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스턴트 치어리딩과 걸그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본 행사인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군위군 군부대 이전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의 영예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의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홍성일 군위읍 위원장, 류병찬 소보면 위원장, 신동철 효령면 위원장, 홍인걸 부계면 위원장, 박영록 우보면 위원장, 박창수 의흥면 위원장, 이영태 산성면 위원장, 박노성 삼국유사면 위원장, 오분이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천일 청년위원회 위원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여름철 집중 기부 캠페인인 '우리 고성, 희망 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폭염 등 혹서기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특히, 기존의 연말 중심 기부 캠페인을 연중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군청 복지과 및 읍면 맞춤형복지팀 방문 접수 ▲ARS 전화 ▲문자(#9004, 건당 2천원) ▲계좌이체, ▲기부 물품(선풍기, 쌀, 라면 등 계절 용품)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읍면 이장회의와 현수막, 전자게시대, 군청 및 읍·면 창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장, 기관·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모금 안내와 홍보 자료를 배포해 지역 전반의 동참을 유도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 행락철 질서확립 및 관광객 편의대책'을 수립하여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 달간 중점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질서, 안전, 관광, 경제 등 4대 분야별 세부 과제를 마련하고, 주요 관광지·유원지·해수욕장·축제·먹거리 등 행락지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행락 질서 대응 총괄관리반 운영 여름철 행락지 질서 확립과 주민·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락질서 대응 총괄관리반’을 구성·운영한다. 이 대응반은 관광객 유입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서문제, 민원, 안전사고 등에 대해 분야별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발생 가능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총괄적인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행락지별 질서 유지 및 불편 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 주요 피서지 쓰레기 관리 강화 피서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 유원지 등 주요 관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바다를 이용한 마약 밀반입 마약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제2회 해양마약범죄수사 국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화하는 해양 마약범죄에 대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회의는 미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캄보디아 등 10개 국가와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민국 검찰, 경찰청, 관세청, 국방부, 국가정보원 다양한 정부부처에서 해양 마약 밀반입 차단을 위해 함께 참석하여, 전 세계 주요 마약 관련 법 집행 전문가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 美 연방수사국 특별강연 ▲ 마약 주요 우범국 및 참가국 간 양자회의 ▲ 10개국 마약범죄 동향 및 수사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 주요 항만을 통한 대량 마약류 밀반입이 연이어 적발되며, 해상을 통한 마약 유통이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에서는 해양을 통한 마약류 공급 차단을 위한 국제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