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읍 주민자치회(회장 김대훈)는 지난 23일 관성회관에서 4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옥천읍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할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형 민주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 ▲2026년 주민자치사업안 발표 및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읍 주민자치회는 그간 분과별 회의와 정기회의를 거쳐 △옥천향수장터 △무지개 꽃길 조성 △지역명소 만들기 △세대공감 노리캠프 ‘캠크닉’까지 총 4개의 사업안을 마련했으며 안건들은 직접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김대훈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께서 총회에 참석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주민 의견이 담긴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상혁 옥천읍장은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초석이자 지역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며“옥천읍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이 지역 공동체 강화에 큰 힘이 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을 오는 9월부터 지급한다. 이 상품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옥천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제로페이’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제로페이 상품권은 선정 인원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지원될 수 있으나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군은 8월 말 성립전 예산과 제2회 추경을 편성해 지원을 집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9월 초부터 접수한다. 대상자는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전화 접수할 수 있다. 단, 지급된 상품권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현재 옥천군 제로페이 가맹 유료 체육시설은 옥천반다비체육센터, 옥천국민체육센터 등 11개소이며 군은 가맹 시설 확대를 위해 제로페이 가맹시설 가입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2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청산면 이장단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청산면 명티리 산21-1번지 일원의 군유림을 활용해 2033년까지 산림생태 휴양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연휴양림(81ha)과 치유의 숲(74ha)으로 나누어 총 155ha 규모로 추진된다. 이 사업으로 자연휴양림에는 방문자센터, 트리하우스, 산림휴양관, 전망대 등이 들어서고 치유의 숲에는 산림치유센터, 치유숲길, 명상데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부권 대표 산림생태 휴양문화단지로의 도약 ▲관광유형 생활인구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향후 추진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주민들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서 청산면을 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청년 자율방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자율방재단원들은 평소에 지역 내 재난 위험 지역을 꼼꼼히 예찰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이재민 지원에도 나서게 된다. 지역 축제 등 각종 행사 기간에는 군민의 안전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청년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남해군청 재난안전과에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자율방재단 김종준 단장은 “청년 자율방재단은 지역 사회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축이다.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지역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하미자)는 지난 23일 남해읍 유림회관에서 관내 아동과 아동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일일나들이 2차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해, 바다지킴이’ 국가유산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노량해전과 이순신 장군에 대해 학습하는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거북선 만들기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하미자 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즐거움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위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9일 진행한 1차 행사에서 남해에코촌과 삼동면 최지아 갤러리를 찾아 물놀이와 그림그리기 체험활동을 진행해 참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명절 위문, 어린이날 행사, 여름수련대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아동의 생활실태 파악, 보호대상아동 상담 및 지원,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향상과 아동의 안전한 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2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한마음대회 및 모범가장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덕성회복강연회, 개회식, 모범가정시상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에 열린 도덕성 회복 강연회에서는 ‘광복 80주년 역사의 쓸모’라는 주제로 김정화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강연을 했다. 뒤이어 진행된 개회식 및 모범가정시상식에서는 개회선언, 행동강령 낭독, 모범가정상 수여가 이어졌다. 이날 모범가정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남해읍 박창수·송숙자 부부 ▲ 이동면 박준모·정영리 부부 ▲ 상주면 박갑민·김명옥 부부 ▲ 삼동면 최효민·박옥자 부부 ▲ 미조면 조정열·김정심 부부 ▲ 남면 윤은태·정미자 부부 ▲ 서면 박인옥·김광자 부부 ▲ 고현면 채수석·정막연 부부 ▲ 설천면 박영효·임정덕 부부 ▲ 창선면 김삼권·이명희 부부 이후 진행된 화합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 바르게살기회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해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오늘도 보물섬’ 푸드트럭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늘도 보물섬’ 푸드트럭에서는 커피와 음료 등이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남해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남해스포츠파크 나비구장에서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부터 화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자활근로 참여자 2명이 함께한다. 박보정 센터장은 “오늘도 보물섬 푸드트럭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자활사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일할 기회를 얻고 자활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남해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4월부터 관내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11개 사업단에 약 60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남해읍 회나무쉼터에서 ‘2025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 한여름 밤의 Music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와 남해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군지회(대표 최윤수)가 주관해 진행한다. 무더운 여름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락 공연, 통기타 연주,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군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현수의 통기타 LIVE 무대, △공루아의 락 공연, △김다은의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다. 이어 2부 무대에서는 △강덕임, 정하나의 대중가요 공연 △신나의 통기타 LIVE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지영 남해군 문화체육과장은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 한여름 밤의 Music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군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가을이 오기 전, 여름의 열기를 함께 즐기며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이 되기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인재원은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기관 설립 50주년 '50일간의 사회공헌 릴레이'의 일환으로 강원예술고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예술교실'과 강릉권 초등생을 위한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 찾아가는 예술교실에서는 강원예술고에 재학 중인 각 전공(무용·미술·음악) 학생 130명 전체를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특히 인재원에서 선발한 강원미래인재와 더불어 도 출신 수도권 유학생 기숙시설인 강원학사생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공별 멘토로는 무용 윤유정(한예종), 미술 어진(홍익대), 음악 이재웅(서울대) 학생이 참석하여 대학 입시 준비 방법 및 마음가짐 등을 상세히 전하며, 고향 후배들을 위한 진학 및 진로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둘째 날 찾아가는 과학교실에서는 강릉권 초등생을 대상으로 태양광 원리로 작동하는 손선풍기를 제작해보며 그 원리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교실 멘토로 참여한 손희원(서울대), 이원재(울산과기원) 학생은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강의와 미숙한 참여자의 조립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MICE 서포터즈(청년활동단) ‘원마이서’가 지난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2박 3일간 경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MICE 서포터즈(청년활동단)가 함께했다. ▲특별강연 ▲교류 모임 ▲지역특화 영상 경연 ▲지역 퀴즈 ▲이색 명소(유니크 베뉴) 답사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돼 차세대 인재들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원마이서’는 강원 관광과 MICE 산업을 주제로 한 영상 제작, 업계 선배와의 토론, 경주의 이색 명소(유니크 베뉴) 탐방 등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강원 MICE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고 여러 지역 청년과 교류의 폭을 넓혔다. 재단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청년 인재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강원 MICE를 널리 알리는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강원행복시대가 주관하는 '2025년 Tour de DMZ 국내 자전거대회'가 8월 30일(토), 고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011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하며, 고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건봉사, 백두대간생태전시관, 송지호전망타워를 잇는 93km 그란폰도 코스와 63.83km 메디오폰도 코스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자전거 통행이 제한되는 민통선 구간이 포함돼 참가자들이 DMZ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코스 중 통일전망대 일원과 건봉사 주변은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꼽히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국방부에 민통선 북상 및 군사규제 완화를 건의하는 등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DMZ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DMZ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활용해 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5 건강 실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상 속 건강실천에 대한 생각과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차 사전심사와 2차 외부 전문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으로 총 9편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 중 대상은 '자세 개선을 위한 A-T-Y-I 운동 실천'으로, 사무실과 가정 등 일상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로 제작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 중 '강동구민의 건강 습관, 계단부터 시작!'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작은 실천이 건강한 습관 형성의 시작임을 전하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우수상에는 암사초록길, 일자산 둘레길, 한강공원 등 강동구 대표 걷기 명소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담은 작품들이 선정됐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키운 가지를 수확해 요리하고 맛있게 먹는 과정을 통해 채소 섭취의 즐거움을 보여준 작품도 포함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9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마포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중요성을 알리고 소각쓰레기 감량 등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5 자원순환교육 영상 제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소각은 제로, 자원은 새로’라는 주제로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3~5분 이내 분량의 동영상 1편과 20~60초 분량의 숏폼(Short-form) 영상 1편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한 명(팀)당 최대 2작품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단, 시상은 1인 1작품에 한해 이뤄진다. 작품 형식은 브이로그(Vlog), 다큐멘터리, 취재, 드라마, 패러디, 인포그래픽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출품 영상은 반드시 FULL HD(1920×1080)이상의 MP4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제출은 담당 부서 이메일로 제출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형식과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1차 심사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9월 1일 합정동을 시작으로 11월 21일 염리동까지 총 7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하반기 동주민센터 치매조기검진을 추진한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며, 발병 후에도 꾸준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치매조기검진은 60세 이상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마포구치매안심센터의 전문인력이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일대일 인지선별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검진 결과 정상으로 진단된 구민에게는 2년 주기의 선별검사가 제공되며 치매 예방 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도 안내된다. 반면,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구민은 정밀검사와 인지건강 프로그램으로 연계된다. 추정 치매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협력 의료기관을 통한 진단검사,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지원 서비스, 배회·실종 예방서비스, 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 관리 등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구민은 일정에 맞춰 신분증과 필요 시 보청기, 돋보기 등을 지참해 해당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방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제13회 다 하나의 가족 축제 '가족 명랑 운동회''에 참여할 가족 300여 명을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3년부터 강동구가족센터의 주관으로 ‘다 하나의 가족축제’를 개최하며 가족구성원의 유대감 강화와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9월 6일 오전 9시에 광나루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운동회를 비롯해, 만들기 체험·페이스 페인팅을 할 수 있는 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 물총 게임·댄스 파티, 한국 전통 부채춤 공연과 비눗방울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자녀가 있는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7일까지 강동구가족센터 누리집(홈페이지)과 신청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