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방치된 불용농약을 수집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한다. 시는 마을이나 농가에 사용하지 않고 방치 또는 보관중인 불용농약을 본격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3일까지‘집중 수집의 날’을 운영한다. 농가에서 쓰고남은 농약 내용물이 새어 나오거나 흐르지 않도록 밀봉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이를 수집해 지정 폐기물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보상금 제도를 통해 수거했으나 쓰고 남은 각종 불용농약은 방치돼 농촌환경 오염은 물론, 안전사고 등 추가 피해로 이어져왔다. 이에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약 2톤, 2023년 상반기 약 4톤의 불용농약을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불용농약 집중수집의 날을 통하여 농촌지역 환경 오염 예방과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며 “깨끗한 농촌 환경 보호를 위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만들기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제1회 화학안전주간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학안전 주간 기념식과 컨퍼런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주민고지 영상 시사회, 이차전지 이해 설명회와 좌담회, 생활과학교실,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 홍보, 기업체 화학안전 자율점검, 재난대응훈련 등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 시민사회 단체, 기업체, 시, 화학물질안전원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해 진행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화학안전에 대해 보다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새만금 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이차전지 제조에 수반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방안 마련을 위한 ‘이차전지의 이해 특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화학안전 대비 좌담회’는 그동안 시와 화학물질안전원, 새만금개발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술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와 상담 등 많은 관심으로 좌담회의 열기를 더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지난 10월 31일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999필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 변경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및 일사편리시스템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군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인터넷(정부 24, 일사편리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재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12월 22일까지 개별통지하고 12월 26일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진안군 담당자는 “이번 공시되는 지가는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있던 필지가 대상이라 지가변동률이 정기분에 비해 클 수 있다”며, “재산세 부과시 기초자료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가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손질에 나선다. 도 시행 1년을 앞두고 수요자 중심의 기업 맞춤형 정책을 추진,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를 全 시군으로 확대 하고, 기업인력양성팀을 신설하며, 기업애로 상시 접수체계 및 원스탑 처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시군에서 활동중인 기업들 가운데 전담제 운영을 요청해오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전담제를 全 시군으로 확대키로 했다. 실제로 지난 9월 전주시가 주관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A기업 대표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전주시에 제도 시행을 건의했다. 이를 계기로 전주시에서는 이달부터 기업의 신청을 받아 내년 1월부터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시행한다. 도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이미 시행 중인 군산, 정읍, 남원, 고창 등의 우수사례를 14개 시군과 공유하고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에서 추진해온 전담기업 선정과 매칭방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0일 복분자 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개발대학 복분자과 학생회, 고창 복분자연구회, 전남대학교 친환경연구소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복분자 고사원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들음병 해결을 위한 복분자 뿌리살리기 교육(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농생명화학과 교수 김길용)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변화하는 기후환경, 연작장해, 토양관리의 어려움으로 장기재배가 어려워진 상황속에서 다수확 단기재배법, 미생물농법,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등 다양한 재배법 등에 관한 토론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분자 재배 중요시기에 맞춰 토양관리, 재배관리, 병해충방제 등 지속적인 현장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고창 복분자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해 복분자 명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정한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창복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생산에 노력을 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헌율 익산시장이 소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30일 간부회의에서 "부안과 논산 등 가까운 지역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와 농가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 상황을 잘 살펴 지원하고 모기 등 매개 곤충 차단을 위한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익산시는 지난 28일부터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현재 지역 800여 소 사육 농가 중 대부분에 백신 공급과 함께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 6명을 통해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정부 권고 기한인 오는 11월 10일보다 앞당긴 11월 5일까지 모든 접종을 서둘러 마칠 계획이다. 이날 정 시장은 긴축 예산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과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멈춰져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정부 긴축 예산 기조에 맞춰 우리 시에서도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미집행 사업에 대해 사업 필요성을 재검토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정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지난 20일과 26일 2회에 걸쳐 장수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임산부 및 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임산부 육아교실을 진행했다. 임산부 육아교실은 모성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해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공유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산전 임산부 교육(신생아 모유수유 이론과 방법, 모유 생성 원리 및 장점 등) △애착인형 만들기 △모자보건사업 안내 순으로 구성해 임산부와 가임 여성 모두 건강한 모성 애착을 형성하고 육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특히 모유 수유 강의는 가임 여성이라면 미래의 출산을 대비한 사전학습의 기회가 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산부 육아교실 참가자들은 “모유 수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애착 인형을 만드는데도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다”며 “다음에 또 수업이 열리면 주위 분들에게 추천할 것 같다”고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박애순 의료지원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 가족센터는 지난 28일 장애인체육관에서‘2023년 순창군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다문화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성황리에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각 나라 대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의 모범이 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나눔봉사단 7명에 대한 시상과 고등학생 3학년 2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한국어 교육 수강생들의 생활 수기 발표와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생활문화동호회의‘더하모니 플롯 앙상블’,‘두드리고 난타’팀의 멋진 축하공연으로 다문화가족들의 흥을 북돋웠으며, 태국 전통춤, 마암댄스, 색소폰 연주, 나눔봉사단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2부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베트남 논라(삿갓), 중국 팬더 땡떙이북, 필리핀 지프니, 태국 새피리 만들기 등 각국 나라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최영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과 장애인 지원 기관‧시설‧단체 8곳(늘푸른 그룹홈, 예수재활원, 완주군수어통역센터,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완주군평생교육아카데미, 은혜의동산, 한국장애인부모회 완주군지부, 한사랑)이 함께하는 2023 완주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서로’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열린다. 완주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서로’는 지역 장애문화예술인들의 공연과 영상을 함께 보고 즐기는 문화제 ‘함께’와 공예, 시, 사진, 회화 등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1일 오후 1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깨금발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문화제 ‘함께’에서는 완주문화예술학교 풍물단의 ‘임실필봉농악’과 발달장애인 댄스팀의 ‘흥해라’와 ‘반달’, 정신장애인 문화공동체 아리아리의 뮤직비디오, 한일장신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하구은 씨의 피아노 연주, 완주장애인합창단 ‘꽃’의 ‘고향의 봄’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인권 캠페인 ‘다 함께 시작하는 인권의 봄’과 ‘수어 책갈피 만들기’,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반려화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일제 접종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도내 한육우·젖소 약496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부안 발생 방역대내 55천두를 긴급 백신 접종 완료했고, 추가로 배부된 긴급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함으로써 예방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전북도는 접종반(73개반/204명)을 확대 편성하고 시·군 수의사 동원해, 전북도 수의사회와 협조하여 신속히 접종 완료할 예정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럼피스킨병 확산방지를 위해선 농가에서 정해진 방법에 따라 올바르고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백신접종과 함께 흡혈 곤충 방제 및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해 식품 유통망에 유입되지 않아 안심하고 소비해도 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글로벌문화관은 11월 10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흥 & 락' 퓨전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관 2주년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내·외국인에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의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에는 실력 있는 퓨전 국악 밴드, 국악 비보이, 국악 난타팀이 출연해 세계 속의 K-문화 우수성과 함께 따뜻한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익산글로벌문화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내·외국인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인연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 세계 전시 문화 복합체험시설로 개인, 가족,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을 기반한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이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익산에 내 나무심기’사업에 지역 대기업이 앞장서서 동참했다. 익산에 본사를 둔‘두산퓨얼셀’임직원들은 익산시에‘푸른숲 가꾸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직원들은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친환경 캠페인‘그린워킹챌리지’를 실시했다. 임직원, 협력사, 직원 가족 353명이 참여해 총 475kg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72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배출양과 같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매년 두 차례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이 기금을 활용해 탄소 저감, 생태환경 보존 및 생물 다양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금을 토대로 익산시 푸른숲가꾸기 운동본부와 두산퓨얼셀은 지난 26일 동산동 유천생태습지 공원 내에서‘내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직원 44명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두산퓨얼셀’이름을 단 느티나무, 영산홍, 황금사철나무, 화살나무 등을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두산퓨얼셀 인근에 직접 내 나무심기에 참여하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aT센터(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Learning Korea, Innovation Korea)’의 주제로 제5차 평생교육 진흥방안을 토대로 한 국가 평생학습 주요 정책 및 행사 OSS(One Stop Service) 등이 진행된다. 진흥원과 12개 평생학습도시는'함께 배움, 학습 동행, 모두의 배움터 전북!'이라는 주제로 양재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전북의 특색을 살린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 통합부스의 홍보 초점은 전북형 근거리 학습공간인‘모두배움터’이다. 현재 14개 시 ‧ 군 200여개소에서 모두배움터가 운영되고 있어 도민들의 참여도가 높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 또한 높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12개 평생학습도시의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인‘한지 인형등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타 지역민들의 전북에 대한 관심 제고와 향후 미래인구 증가를 위해 전북 외 거주자 대상 ‘모바일 전북사랑도민증 발급’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전북사랑도민 제도’는 당초 전북 출향도민 및 과거 도에 실제로 거주했던 연고자 중심으로 시행됐으나, 제도 활성화와 타 지역민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하여 ‘모바일 전북사랑도민증’의 발급을 확대·대상을 크게 넓혔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전북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도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모두 도내 관광·문화시설 할인(31개소) 및 전북 투어패스 1일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도내 방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실적을 3회 이상 인증하면 전북투어패스 2일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사랑도민’ 홈페이지에서 별도 서류없이 바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전북 외에 거주하는 출향도민 및 연고자들은 도내 연고 입증을 통해 카드형 전북사랑도민증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영상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맛의 도시 전주만의 김치를 생산하고, 예비창업자 교육과 김치제조가공업 육성을 담당할 전주김치산업관이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전주시는 김치산업관에 대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중 ‘제5회 김장문화축제’를 위해 시운전한후 12월부터 시설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운전전문가와 시공사, 폐수배출 처리업체 등 10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전주김치산업관의 김치제조라인과 양념공급라인, 폐수배출시설 등 시설별 성능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기계 장비 점검 및 정상 작동 여부 △폐수배출시설 △생산라인(김치류, 양념류) 동선 △시제품 테스트 등이다. 시는 앞으로 약 한 달간의 시운전 및 시제품 테스트 등을 거쳐 향후 김치 생산이 차질을 겪지 않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김치산업관은 예비창업자의 역량 강화 및 식품 영업자의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신청자 모집을 거쳐 ‘창업보육 및 공유주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방 기초자치단체가 김치제조가공업 공유주방을 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외에도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원외 조직위원장 등 120여 명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먼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5·18후손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는 5.18 정신을 세대를 이어 계승해 나간다는 뜻에서 5.18 후손들과 함께했다. 이어 대통령은 버스를 타고 도착한 5.18유가족 대표 한 분 한 분에게 목례와 악수로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은 인사를 모두 마친 뒤 ‘민주의 문’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우리의 자유와 번영, 미래를 이끈 오월 정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대통령은 5·18후손 및 5.18유가족 대표들과 황일봉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양재혁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장,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