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성당 교도소세트장에서 즐기는‘경이로운 감빵생활’이색 캠핑을 진행한다. 시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경이로운 소문2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인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특별한 이벤트인 ‘경이로운 감빵생활’을 기획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캠핑을 즐기며 음식만들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고, 특히 2일 차에는 익산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가페정원까지 함께하는 자연 속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국 대표 드라마 촬영지이자 죄수복‧ 판사체험 등 이색 체험으로 인기 관광지인 만큼 지난 23일 열린 온라인 사전예약은 약 두 시간 만에 행사 예약인원 40팀이 모두 매진됐다. 시 관계자는 “깊어지는 가을날에 특별한 장소인 교도소세트장에서 캠핑을 즐긴다면 좀더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가 될 것”이라며 “많은 문의전화와 빠른 시간 안에 마감된 것으로 보아 이색캠핑 콘텐츠가 인기를 실감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익산관광의 홍보마케팅을 위해 독창적인 이벤트를 더욱 많이 개발‧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국 코스어(캐릭터로 분장해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이 참가하는 코스프레 대회가 익산 영등상권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오는 28일 영등동 먹자골목(하나로11길 일원)에서‘2023 영등 코스프레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익산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아마추어와 프로 참가자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분장과 퍼포먼스로 심사 점수가 매겨진다. 프로대회 우승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아마추어 우승자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지난 9월 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 ‘재미있는 방구석 코스프레’ 영상도 이날 행사장에서 공개된다. 이번 대회에는 유명한 코스프레 전문팀 ‘RZ COS’가 상권 일대를 활보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의상 대여와 분장 부스를 운영해 누구나 코스프레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행사장 인근에 조명을 설치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상권 이용객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 분위기의 거리를 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극지방을 25번 탐방한 익산 출신의 김완수 펭귄작가가 익산교육지원청에 도서 560권을 기탁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장실에서 김완수 작가로부터 그동안 발간한 아동용 환경동화책외 7종 70세트(펭귄 교육팝업북 210권, 환경동화책 350권, 805만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완수 작가는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여러 차례 관련 도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기탁한 교육팝업북과 환경동화책은 익산 지역의 유치원 69개원에 배포되어 유아 대상 환경교육 및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펭귄을 통하여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교육 현장에서 유아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희 교육장은 “김완수 작가가 직접 남극을 방문하여 촬영한 환경동화책 속 펭귄과 남극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답다. 펭귄의 아름다운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도록 기후변화의 심각함을 유치원에서부터 알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 솔티마을과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제7회 솔티모시축제가 이틀간 500여명이 넘게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솔티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한 축제는 지역가수 정주,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했다. 솔방울 트리 만들기, 자연물 가랜드 만들기, 단풍잎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솔티숲 해설 체험 등은 친환경적이면서도 마을의 특색을 잘 살려 아이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대형 모시비빔밥 체험·대형 모시가래떡 체험 등 마을 자원을 활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화합해 함께 만들며 즐길 수 있었다. 솔티마을 노동숙 통장과 이은미 사무국장은 “마을 공동체가 화합해 준비한 축제에서 많은 분들이 즐기고 가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솔티마을의 지속가능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2023 청소년 K-POP 축제 ‘2023 군산시 K-POP CONTEST’가 지난 22일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 주관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보컬, 댄스, 밴드, 비보잉, 힙합, 국악, 현대무용 등 공연 형태의 전 범위 장르로 참가해 전년보다 지원 분야가 확대됐다.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체험부스, 대학연계 부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한 예선 접수에 전국 각지에서 232팀이 참여했으며 11일 비대면 영상 1차 예선을 거쳐 45팀, 21일 2차 예선을 통해 16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 ‘NO LIP(노립)’, 금상 ‘THE IN(더인)’, 은상 ‘,9(콤마나인)’, 동상 ‘토리스트’, 인기상 이예주 등 최종 5팀이 수상했다. 본선은 22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됐으며 본선 16팀 경연과 초청가수 공연을 함께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초청가수 공연으로는 슬레이, 아이즈, 군산출신 싱어송라이터 DOO의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돋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임신기간 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비 40만원을 지원하는‘익산형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지원’에 시민 호응도가 뜨겁다. 시는 도내 최초로 2010년부터 26만원의 임산부 건강관리비를 지원해왔으며, 2020년부터 40만원으로 상향해 임산부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임신 24주에서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로 익산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이면 된다. 특히 신청 후 현금으로 1회 지급함으로써 산모 본인에게 필요한 비급여 산전 검사(기형아 검사 등) 및 진료, 출산 후 산후조리비 및 출산용품 구입 등에 자율적으로 소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크다. 또한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바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익산시 보건소(063-859-7498, 4855)로 전화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으로 산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시 자체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 확대 지원사업, 기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글로벌문화관에 입점한 식당가가 지역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꿈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현재 익산글로벌문화관에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입점한 △쌈랍타이(태국) △식백미(중국) △유앤아이(베트남) 3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모두 익산에 사는 결혼 이주 여성이 직접 운영하는 곳들이다. 시는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창업비용 절감을 위해 시설 조성 때부터 식당이나 카페 운영을 위한 실내장식과 부대시설 등을 지원했다. 여기에 저렴한 임차료(연 130~350만 원)로 창업 문턱을 확 낮췄다. 또 익산글로벌문화관 초·중·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연계해 단체 방문 시 도시락과 간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이로움 결제 시 10%를 추가 적립해주는 등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입점한 베트남 결혼이민자 임은희 대표는 “제2의 고향인 한국에서 창업을 하고 싶은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민만 했다”라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제 꿈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오프라인형 대규모 역할 수행 게임(MMORPG) 프로그램인 ‘춘포 1914 : 사수(泗水)하라’를 오는 11월 4일,5일 춘포면 일대에서 선보인다. ‘사수(泗水)’는 현재의 만경강을 일컬었던 말이다. 게임에 참가한 이들은 1914년 춘포를 배경으로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융복합 체험 콘텐츠다. 퀘스트나 보상, 랭킹 등 온라인 게임의 요소와 관광을 결합했다. 게임의 배경인 춘포면과 만경강 일대는 실제 게임이 실현되는 장소로, 몰입감 있게 직접 지역을 체험하며 이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온라인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가져오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참가와 동시에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시간 여행자라는 역할을 부여받는다. 시작점인 만경강에서 생태·환경 체험 활동을 통해 과거로 가는 춘포행 열차티켓을 얻고, 1914년 춘포역으로 돌아가 ‘일본 순사’의 눈을 피해 비밀 활동을 하게 된다. 실감 나는 게임 연출을 위해 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순창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진행한‘2023 순창 평생학습·미래과학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군에서 진행했던 평생학습 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평생교육 성과발표와 전시ㆍ체험부스와 함께 4차 산업분야와 다양한 과학체험, 환경생태체험존을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평생교육 성과발표회는 춤나래, 태평소, 어린이합창, 하모니카, 댄스(순창고) 등으로 꾸며졌으며, 서각, 대나무 공예 등의 전시와 함께 문해교육 참여자들의 시화도 전시됐다. 이외에도 체험부스는 자개거울 만들기, 아로마 인헤일러 만들기, 타로카드를 통한 내 마음 들여다보기 등 군에서 운영하는 13개의 평생교육 분야 체험과 메타버스, 드론, 코딩로봇존 등 23개 분야의 미래교육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당일 행사를 위해 군과 교육지원청에서는 각각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요원들을 곳곳에 배치할 뿐 아니라 보건의료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지난 20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제39회 전라북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 순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013년 9월 순창군에서 개최된 이후 10년 만에 순창에서 다시 열린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장애인 및 보호자, 진행요원과 임직원 등 약 950여명이 모여 장애인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18일에는 장애인체육관 및 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사전경기(좌식배구, 게이트볼)가 치러졌으며, 20일 본경기에서는 100m 휠체어계주, 고리던지기, 공튀기기, 한궁 등 4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인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박경노 협회장은“장애인에게 체육과 스포츠 활동이 단순한 여가와 운동이 아니라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필수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이날 대회를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며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선진장애인 복지를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마을문화유산팀’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팔덕초등학교, 유등 유천마을, 순창 전통시장, 적성 묘동마을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작한 마을문화유산 영상콘텐츠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청년 10여명으로 구성된 마을문화유산팀은 작년부터‘우리는 모두 마을이다’라는 주제 아래 순창의 마을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청년들과 마을 주민들의 협업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활동을 모색하는 청년단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영상발표회는 청년단체인 마을문화유산팀이 올해 공모사업인‘전북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북도와 순창군의 지원을 받아 시작하게 됐으며, 마을을 바라보는 청년들의 시선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그 내용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작을 위해 마을문화유산팀은 지난 5월부터 마을현장 답사, 주민 인터뷰, 영상촬영 등 마을자원 수집을 통해 본 행사를 준비해 왔으며, 발표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과 청년들이 화합하여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영상발표회 이외에도 마을문화유산팀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장수시장에서 정신건강의 날 주간을 맞아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을 전면 개정하면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원 사업 안내 ▲정신질환 바로 알기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등을 홍보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군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20일 장수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2023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함께 더하는 으뜸장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수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자리로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깨닫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화합의 장에서는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각자의 삶의 기원을 담은 무드등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2부 교류의 장에서는 저녁 만찬과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대화와 인터뷰로 꾸며졌다. 3부 함께 즐기는 장은 디너쇼 형식으로 인팝페라 그룹 치엘로의 리더 테리, 장지연 국악 트리오, 장수군 귀촌 예술인과 지역 출신 전문 예술인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품격 있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근자열원자래(近者說遠者來)라는 말처럼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을 가르지 않고 장수군에 살고 있는 모든 주민이 함께 즐기고 기뻐하면 먼 곳의 사람도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제45회 전국 양봉인의날·벌꿀축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정읍시 내장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1만여 양봉농가가 참여해 양봉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대한민국 양봉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18일에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의 양봉농가와 양봉협회, 관계기관과 전문가가 참석하는‘양봉산업 발전 전략 심포지엄 및 토론회’가 진행됐다. 내장산문화광장에서는 양봉인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19일에는 기념식이 진행돼 전국 우수 양봉인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봉인 체육대회가 이어져 단합력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내장산문화광장에서는 양봉 부산물과 기자재 홍보 전시·판매 부스를 상시 운영하며, 양봉인 뿐만 아니라 시민, 관광객 등에게도 양봉산물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이틀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전국 양봉인들의 정읍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행사가 전국 양봉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돼 양봉산업의 무궁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지난 22일 천변어린이축구장 일대에서 ‘으뜸 정읍, 평생학습에 들뜨다!’를주제로 제16회 정읍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개막식은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평생학습동아리 1개소와 평생학습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평생학습동아리 분야에는 지난 11년간 활동하며 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온 ‘한지사랑’이 수상했다. 평생학습인 분야에서는 시 모두배움터 매니저로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이수아 씨, 덕천면 모두배움터 유치와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상학마을 이장 최길심 씨, 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사로 7년 이상 시민들의 자기개발을 도운 옥세진 씨가 수상했다. 개막식이 끝난 이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19개 팀의 악기 연주·댄스 등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체험관에서는 무지개동아리 등 32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남녀노소 배울 수 있는 평생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외에도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원외 조직위원장 등 120여 명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먼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5·18후손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는 5.18 정신을 세대를 이어 계승해 나간다는 뜻에서 5.18 후손들과 함께했다. 이어 대통령은 버스를 타고 도착한 5.18유가족 대표 한 분 한 분에게 목례와 악수로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은 인사를 모두 마친 뒤 ‘민주의 문’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우리의 자유와 번영, 미래를 이끈 오월 정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대통령은 5·18후손 및 5.18유가족 대표들과 황일봉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양재혁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장,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