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25일 16시 소 럼피스키병 발생에 따라 17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시군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럼피스킨병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 접종을 하기로 했다. 부안군 발생농장 한우 148두를 살처분(이동식 열처리) 들어갔으며, 긴급백신 접종반(20개반/74명)을 편성하여 반경 10km내 한우농장 1,048호(55,116두)에 오는 31일까지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위해 특별교부세 9억원, 긴급방역비 1억원을 확보해 흡혈곤충 방제 및 거점소독시설 확대 운영, 이동통제초소 추가 설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가축전염병 방역은 축산농가 삶과 민생물가에 직결되는 만큼 추가로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과할정도로 차단방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대한한돈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이남균)가 25일, 도내 15개 소방서에 3,1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550팩(2kg)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전주 엔타워 컨벤션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임상규 행정부지사와 (사)대한한돈협회 손세희회장, 전북도지회 이남균 회장,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최형열 부위원장, 권요안 전북도의원, 주낙동 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 있는 소방관들에게 나눔 실천과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돼지고기는 도내 15개 소방서에 전달된다. (사)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는 매년 전북도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돈 나눔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관에게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남균 회장님과 한돈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단지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소방관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25일 동계면 구미리 일원에 한옥예촌 전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 참석해 한옥예촌 개관을 축하해 주었다.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된 한옥예촌 전시관은 연면적 110㎡에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시실 내에는 동계 구미와 관련된 문화재와 유적, 역사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에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공사 전에 동계면 구미마을 주민과 남원 양씨 문중 관계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들으며, 그 의견을 반영해 다 함께 전시관 조성에 힘을 모았다. 특히, 전시관은 대지 2,122㎡에 한옥식 건물로 신축됐으며, 건물 배경이 되는 무량산이 한옥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표현하며 멋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아울러, 전시실 내에서는 동계 구미가 남원 양씨 집성촌인 만큼 양씨 집안과 관련된 문화재를 엿볼 수 있으며, 양씨 집안의 문화재인 국가 보물 7점(홍패 2점, 교지 5점)을 포함해 열부 숙인 이씨 정려추서 이야기, 지방유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에서 지난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민속놀이인 전주기접놀이(전주계룡리합굿)의 역사를 되새기고, 화합과 협동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전통 벼베기 행사가 재현됐다. 전주기접놀이보존회는 25일 전주시 삼천동에 위치한 강녕뜰두레농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보존회 관계자, 인근 주민 등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벼 베기’ 재현 행사를 가졌다. 전통 벼 베기와 탈곡 등 농경문화를 재현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고된 노동을 이겨낸 선인들의 지혜와 협동 정신이 깃든 공동체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접놀이 풍장패와 두레패의 여는 굿과 기고사를 시작으로 우범기 시장의 덕담, 전통 벼 베기 및 탈곡 체험, 새참 나누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벼 베기 현장에서는 수백 년 전 여러 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치던 마을 축제이자 민속놀이였던 전주기접놀이가 신명나게 재현됐다. 전주시는 이번 전통 벼 베기 행사가 인근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인 전주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이 전북도 RIS(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 RIS는 전북도의 낮은 재정자립도 및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며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안군은 ESG 혁신형 연고산업 기반 조성 등 군정 주요 전략사업 4개가 선정돼 전북도의 지역혁신 자율과제 사업비 44억원 중 22%에 달하는 10억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30%를 투자해 지역과 대학의 공동 발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이 선정된 사업은 ESG 혁신형 연고산업 기반 조성(전북대학교), 외식 창업 전문인력 양성 및 음식관광 활성화(우석대학교), 청년 정주형 특화 Food Biz-R 사업(전주대학교), 이상기후 대응 급경사지 도로 안전시스템 개발(전주대학교) 등 4개 사업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로 국가예산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진 시기에 대학과 연계한 지역혁신 RIS 사업은 예산 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우수 기관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초연금 사업과 관련하여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 평가를 실시했다. 우수기관은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우수 실적 등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 협조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된다. 부안군은 전체 결과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해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부안군은 올해 555억원의 예산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1만 4743명에게 매월 약 43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만 65세 도래 노인에게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펼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초연금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25일 부안군 백산면 소재 한우 농장(148두)에서 도내 최초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이 발생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4일 부안군 백산면 한우농가에서 기르던 소 1마리에 ‘피부 병변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료를 채취하여 럼피스킨 자체 검사를 통해 양성임을 확인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한우농장 875호(51,152두)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 정밀검사를 추진 중에 있다. 도는 신속하게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백신 접종반(14개반/56명)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 할 예정이며 농가에서는 농장소독과 면밀하게 임상증상을 관찰하고 이상징후 확인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25일 전북도청에서 오니시 치요코 가고시마현 문화스포츠부 차장 등 대표단과 함께 문화, 예술, 산업 등 교류 협의회를 갖고, 전북도-가고시마현간 국제교류 강화 방안을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전북도 김관영지사가 일본 가고시마를 방문한 뒤,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번엔 가고시마현에서 도 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교류협의회에서는 문화예술 교류를 포함해 민간부문 등에 대해 소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국제협력의 역할에 관해 토론했다. 또한 가고시마현 요청에 따라 2024년 2월‘가고시마 현민 페스타’에 전북도 청소년 예술단체를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양 지역의 협의를 통해 전북도민과 가고시마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확대하며, 국제사회에서 더욱 큰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가고시마는 전라북도와 가장 처음으로 교류를 시작한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며, “문화, 예술 등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니시 치요코 가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공청사 및 주민자치센터 등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동차 충전시설 429기의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면서 충전방해 행위도 점차 증가함에 따라 관리실태를 점검해 보다 나은 충전 환경을 조성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충전시설 고장방치 여부 등 관리실태 △전기차 충전구역내 일반차량을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충전시설 포함)과 그 앞·뒤·양측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여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시간 경과(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여부 △충전구역 표시 구획선 및 안내표지 훼손 여부 등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한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위에 따라 1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해당 사례를 홍보해 시민들의 협조와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몇 년간 정부와 지자체는 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과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 하고 전기차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25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민간위원장 간담회(공공위원장 권익현, 민간위원장 이춘섭)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춘섭 민간위원장, 이준한 실무위원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내 복지 안전망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협의체간 협업 방안 및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긴밀한 협력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단위 주민의 인적 안전망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관련 서비스 제공 기관단체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읍면별로 구성․설치 된 법정기구이다. 복지분야 민관협력 네트워크로서, 위기가구 및 지역자원발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와 전북 탄소중립 지원센터(전북연구원)는 25일 전북도의회 의총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승완 교수와 전문가 및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산에너지법 활성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7차 전북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 전북 탄소중립 포럼 위원장인 임성진 전주대 교수의 인사말과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및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한정수(익산4 선거구) 위원장의 축사로 포럼을 시작했다. 김승완 교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특별법과 지자체 대응방안’이란 주제를 통해 ‘분산에너지가 그 규모보단 위치가 중요한 이유와 '분산에너지 활성화특별법'에 제시돼 있는 조항들에 따른 영향 및 전라북도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후 김의경 인천대 교수, 국경수 전북대 교수, 권태흔 한국에너지공단 부장,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서난이(전주9 선거구) 전북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의 지정토론을 통해 분산에너지법 관련 전북도의 대응방안과 탄소중립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 ‘전북 탄소중립 포럼’은 전라북도와 전북 탄소중립 지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립미술관은 '202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를 25일부터 30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JMA 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서예문화 보존과 진흥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서예 특화 비엔날레로, 1997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제14회로 열리는 본 비엔날레의 취지는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문화 예술 자산의 하나인 서화(書畵)를 그 고유성과 전통성을 계승·발전시키고 그 우수한 예술성을 세계화함으로써 전북의 서예, 한국의 서예가 세계 속에 우뚝 솟은 모습으로 빛나게 하고자 함이다. 제14회 '202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생동(生動)’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생명을 중시하며 그 가치를 ‘덕’에 두는 동양 사상에 따라, 서예를 이러한 토양에서 발전한 예술로 여기는 것이다. 비엔날레 조직위에 따르면, 서예의 핵심을 ‘기운생동’으로 설정하고 “문자의 조형성을 넘어 내재된 덕성에 미적 가치를 두며, 감정과 감성의 순화 및 인간과 천지 사이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여기며 이번 비엔날레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14명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정부의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2023~2027년, 질병관리청)'에 발맞춰 결핵 퇴치를 위해 ‘잠복결핵 검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이 몸 안에 있으나 면역기전에 의해서 억제돼 있는 상태를 말하며,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는다. 다만, 잠복결핵 환자 중 10% 정도는 잠복결핵 감염 상태를 유지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결핵환자로 발병하므로 잠복결핵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결핵 확산을 방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선제적 관리 방안이다. 잠복결핵 검사는 결핵 전파 위험이 높은 학교, 의료기관, 사업장 등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도내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의 밀접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시행한 결과 (9월 말 현재) 3,780건 중 622건(16.5%)이 양성이었으며, 감염률은 사회복지시설 24.8%, 의료기관 14.6%, 사업장 12.3% 순이다. 결핵환자가 발생하면 병원에 내원해 결핵약을 복용하고, 전염 예방을 위해 객담 도말검사에서 3회 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24일부터 이틀간 14개 시·군 정보통신 담당 공무원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 연찬회를 임실군 성수면 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정보통신분야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요시책과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기술 특강 등 정보통신 기술을 통한 업무 혁신을 위해 진행했다.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로 익산시 다이로움 디지털 물류서비스 사업과 김제시 지역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사업을 선정했다. 익산시는‘다이로움 디지털 물류서비스 사업’을 통해 택배회사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한 사례였고, 김제시의 ‘지역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사업’은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와 농기계 스마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사고에 대응한 우수사례였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사례’로 챗지피티를 활용한 행정에서의 업무적용 방안을 한국과학기술정보 연구원 서동민 책임연구원이 강의했고,‘자치 단체의 국가공모 사업 대응 방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와 안전보건네트워크는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도내 산업체의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안전보건네트워크 이동원 총회장을 비롯해 황대연 도 사회재난과장, 이경환 전주고용노동지청장, 전현철 군산고용노동지청장, 이후송 익산고용노동지청장, 유명순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 서찬석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장 등 기관대표와 건설·제조·서비스업 협의체별 대표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전북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도내 건설·제조·서비스업 사업장에 근무하는 안전·보건인들이 산업재해예방 결의대회 및 UCC 공모전 발표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재해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2023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실천과 청렴 결의문 낭독 △우수 안전보건인 표창 △UCC 공모전 발표대회 등이다.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실천과 청렴 결의문 낭독으로 노동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문화 조성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반려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