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봉동읍 소재 완주군 실내게이트볼구장에서 제2회 스포츠 스태킹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스포츠 스태킹 대회는 2023년 완주군 이동복지관 사업(부제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 스포츠) 일환으로 최근 13개 읍면 26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2인 1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스포츠 스태킹(sports staking)은 컵을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몸을 많이 쓰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관절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스포츠다. 대회를 마친 결과 최종호(이노힐스경로당) 어르신이 가장 빠른 기록으로 최고상을 수상해 이번 대회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이어 서옥순(원주아파트경로당) 어르신이 2위를 차지해 열정상을 받았다. 조영효(삼봉LH경로당), 김순자(이노힐스경로당), 정혁성(이노힐스경로당) 어르신은 3, 4, 5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각각 노력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경로당에서 컵 스태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하연실 강사를 우수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방치된 불용농약을 수집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한다. 시는 마을이나 농가에 사용하지 않고 방치 또는 보관중인 불용농약을 본격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3일까지‘집중 수집의 날’을 운영한다. 농가에서 쓰고남은 농약 내용물이 새어 나오거나 흐르지 않도록 밀봉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이를 수집해 지정 폐기물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보상금 제도를 통해 수거했으나 쓰고 남은 각종 불용농약은 방치돼 농촌환경 오염은 물론, 안전사고 등 추가 피해로 이어져왔다. 이에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약 2톤, 2023년 상반기 약 4톤의 불용농약을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불용농약 집중수집의 날을 통하여 농촌지역 환경 오염 예방과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며 “깨끗한 농촌 환경 보호를 위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만들기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제1회 화학안전주간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학안전 주간 기념식과 컨퍼런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주민고지 영상 시사회, 이차전지 이해 설명회와 좌담회, 생활과학교실,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 홍보, 기업체 화학안전 자율점검, 재난대응훈련 등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 시민사회 단체, 기업체, 시, 화학물질안전원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해 진행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화학안전에 대해 보다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새만금 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이차전지 제조에 수반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방안 마련을 위한 ‘이차전지의 이해 특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화학안전 대비 좌담회’는 그동안 시와 화학물질안전원, 새만금개발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술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와 상담 등 많은 관심으로 좌담회의 열기를 더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지난 10월 31일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999필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 변경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및 일사편리시스템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군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인터넷(정부 24, 일사편리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재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12월 22일까지 개별통지하고 12월 26일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진안군 담당자는 “이번 공시되는 지가는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있던 필지가 대상이라 지가변동률이 정기분에 비해 클 수 있다”며, “재산세 부과시 기초자료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가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손질에 나선다. 도 시행 1년을 앞두고 수요자 중심의 기업 맞춤형 정책을 추진,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를 全 시군으로 확대 하고, 기업인력양성팀을 신설하며, 기업애로 상시 접수체계 및 원스탑 처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시군에서 활동중인 기업들 가운데 전담제 운영을 요청해오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전담제를 全 시군으로 확대키로 했다. 실제로 지난 9월 전주시가 주관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A기업 대표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전주시에 제도 시행을 건의했다. 이를 계기로 전주시에서는 이달부터 기업의 신청을 받아 내년 1월부터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시행한다. 도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이미 시행 중인 군산, 정읍, 남원, 고창 등의 우수사례를 14개 시군과 공유하고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에서 추진해온 전담기업 선정과 매칭방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0일 복분자 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개발대학 복분자과 학생회, 고창 복분자연구회, 전남대학교 친환경연구소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복분자 고사원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들음병 해결을 위한 복분자 뿌리살리기 교육(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농생명화학과 교수 김길용)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변화하는 기후환경, 연작장해, 토양관리의 어려움으로 장기재배가 어려워진 상황속에서 다수확 단기재배법, 미생물농법,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등 다양한 재배법 등에 관한 토론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분자 재배 중요시기에 맞춰 토양관리, 재배관리, 병해충방제 등 지속적인 현장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고창 복분자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해 복분자 명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정한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창복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생산에 노력을 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헌율 익산시장이 소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30일 간부회의에서 "부안과 논산 등 가까운 지역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와 농가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 상황을 잘 살펴 지원하고 모기 등 매개 곤충 차단을 위한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익산시는 지난 28일부터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현재 지역 800여 소 사육 농가 중 대부분에 백신 공급과 함께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 6명을 통해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정부 권고 기한인 오는 11월 10일보다 앞당긴 11월 5일까지 모든 접종을 서둘러 마칠 계획이다. 이날 정 시장은 긴축 예산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과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멈춰져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정부 긴축 예산 기조에 맞춰 우리 시에서도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미집행 사업에 대해 사업 필요성을 재검토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정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지난 20일과 26일 2회에 걸쳐 장수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임산부 및 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임산부 육아교실을 진행했다. 임산부 육아교실은 모성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해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공유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산전 임산부 교육(신생아 모유수유 이론과 방법, 모유 생성 원리 및 장점 등) △애착인형 만들기 △모자보건사업 안내 순으로 구성해 임산부와 가임 여성 모두 건강한 모성 애착을 형성하고 육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특히 모유 수유 강의는 가임 여성이라면 미래의 출산을 대비한 사전학습의 기회가 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산부 육아교실 참가자들은 “모유 수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애착 인형을 만드는데도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다”며 “다음에 또 수업이 열리면 주위 분들에게 추천할 것 같다”고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박애순 의료지원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 가족센터는 지난 28일 장애인체육관에서‘2023년 순창군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다문화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성황리에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각 나라 대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의 모범이 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나눔봉사단 7명에 대한 시상과 고등학생 3학년 2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한국어 교육 수강생들의 생활 수기 발표와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생활문화동호회의‘더하모니 플롯 앙상블’,‘두드리고 난타’팀의 멋진 축하공연으로 다문화가족들의 흥을 북돋웠으며, 태국 전통춤, 마암댄스, 색소폰 연주, 나눔봉사단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2부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베트남 논라(삿갓), 중국 팬더 땡떙이북, 필리핀 지프니, 태국 새피리 만들기 등 각국 나라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최영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과 장애인 지원 기관‧시설‧단체 8곳(늘푸른 그룹홈, 예수재활원, 완주군수어통역센터,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완주군평생교육아카데미, 은혜의동산, 한국장애인부모회 완주군지부, 한사랑)이 함께하는 2023 완주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서로’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열린다. 완주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서로’는 지역 장애문화예술인들의 공연과 영상을 함께 보고 즐기는 문화제 ‘함께’와 공예, 시, 사진, 회화 등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1일 오후 1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깨금발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문화제 ‘함께’에서는 완주문화예술학교 풍물단의 ‘임실필봉농악’과 발달장애인 댄스팀의 ‘흥해라’와 ‘반달’, 정신장애인 문화공동체 아리아리의 뮤직비디오, 한일장신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하구은 씨의 피아노 연주, 완주장애인합창단 ‘꽃’의 ‘고향의 봄’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인권 캠페인 ‘다 함께 시작하는 인권의 봄’과 ‘수어 책갈피 만들기’,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반려화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일제 접종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도내 한육우·젖소 약496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부안 발생 방역대내 55천두를 긴급 백신 접종 완료했고, 추가로 배부된 긴급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함으로써 예방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전북도는 접종반(73개반/204명)을 확대 편성하고 시·군 수의사 동원해, 전북도 수의사회와 협조하여 신속히 접종 완료할 예정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럼피스킨병 확산방지를 위해선 농가에서 정해진 방법에 따라 올바르고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백신접종과 함께 흡혈 곤충 방제 및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해 식품 유통망에 유입되지 않아 안심하고 소비해도 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글로벌문화관은 11월 10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흥 & 락' 퓨전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관 2주년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내·외국인에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의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에는 실력 있는 퓨전 국악 밴드, 국악 비보이, 국악 난타팀이 출연해 세계 속의 K-문화 우수성과 함께 따뜻한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익산글로벌문화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내·외국인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인연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 세계 전시 문화 복합체험시설로 개인, 가족,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을 기반한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이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익산에 내 나무심기’사업에 지역 대기업이 앞장서서 동참했다. 익산에 본사를 둔‘두산퓨얼셀’임직원들은 익산시에‘푸른숲 가꾸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직원들은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친환경 캠페인‘그린워킹챌리지’를 실시했다. 임직원, 협력사, 직원 가족 353명이 참여해 총 475kg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72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배출양과 같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매년 두 차례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이 기금을 활용해 탄소 저감, 생태환경 보존 및 생물 다양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금을 토대로 익산시 푸른숲가꾸기 운동본부와 두산퓨얼셀은 지난 26일 동산동 유천생태습지 공원 내에서‘내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직원 44명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두산퓨얼셀’이름을 단 느티나무, 영산홍, 황금사철나무, 화살나무 등을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두산퓨얼셀 인근에 직접 내 나무심기에 참여하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aT센터(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Learning Korea, Innovation Korea)’의 주제로 제5차 평생교육 진흥방안을 토대로 한 국가 평생학습 주요 정책 및 행사 OSS(One Stop Service) 등이 진행된다. 진흥원과 12개 평생학습도시는'함께 배움, 학습 동행, 모두의 배움터 전북!'이라는 주제로 양재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전북의 특색을 살린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 통합부스의 홍보 초점은 전북형 근거리 학습공간인‘모두배움터’이다. 현재 14개 시 ‧ 군 200여개소에서 모두배움터가 운영되고 있어 도민들의 참여도가 높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 또한 높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12개 평생학습도시의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인‘한지 인형등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타 지역민들의 전북에 대한 관심 제고와 향후 미래인구 증가를 위해 전북 외 거주자 대상 ‘모바일 전북사랑도민증 발급’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전북사랑도민 제도’는 당초 전북 출향도민 및 과거 도에 실제로 거주했던 연고자 중심으로 시행됐으나, 제도 활성화와 타 지역민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하여 ‘모바일 전북사랑도민증’의 발급을 확대·대상을 크게 넓혔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전북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도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모두 도내 관광·문화시설 할인(31개소) 및 전북 투어패스 1일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도내 방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실적을 3회 이상 인증하면 전북투어패스 2일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사랑도민’ 홈페이지에서 별도 서류없이 바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전북 외에 거주하는 출향도민 및 연고자들은 도내 연고 입증을 통해 카드형 전북사랑도민증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영상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반려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