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청정 임실에서 자란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몽골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가‘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 고부가식품개발 및 표준화’및‘특화품목 6차산업화 임실 복숭아‧매실 농촌융복합사업’을 통해 생산 중인 매실 가공 제품이 빠르면 올해 11월부터 몽골을 시작으로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다. 현재 연구소측은 몽골의 현지 유통업체인 VIM Med LLC를 통해 몽골 내 GS25 편의점에 매실 엑기스 60박스(0.3톤)를 초도물량으로 납품하는 내용의 협상이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CU 편의점에 납품할 수 있도록 수출을 진행, 추진하고 있다. 또 다른 매실 제품인 매실 콜라겐 제품도 생산이 진행되는 데로 올해 말까지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육식 위주의 몽골인의 식습관이 한국의 매실과 잘 조화를 이루는 마케팅 접점을 통한 수출 논의를 한창 전개하고 있다.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식품개발팀은 2020년부터 임실의 특산품인 매실을 이용한 매실 엑기스, 매실 콜라겐 제품을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 '2023 ITB Asia'에 참여해 군산관광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2023 ITB Asia'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관광마이스 비즈니스 전시회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항공, 호텔, 리조트, 크루즈, 여행사 등 분야별 여행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홍보전을 펼치고 B2B와 컨퍼런스 등이 함께 개최됐다. 시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 간 관광 교류 및 상호발전 도모를 위해 구성된 국제교류기구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홍보관 내에서 ‘군산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군산을 대한민국의 해양관광 명소이자 레트로 여행지로 소개했다. 특히 부스 방문자들에게 고군산군도는 2022년 CNN이 소개한 아시아의 숨은 명소로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곳이며, 시간여행마을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레트로 추억여행의 대표 코스로 소개하고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가을철 대한민국에서 방문할 만한 대표 축제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지난 25일~28일 익산시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행사에 참석해 군산시 도시재생 홍보부스와 마을기업 제품 마켓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 아래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도시재생 관련 최대 박람회다. 행사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군산의 도시재생 선도사례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 뿐만아니라 전북 최초로 도시재생형 마을기업으로 설립된 째보선창 협동조합의 ‘할매맥아박강정’과 100% 군산맥아로 만들어진 ‘수제맥주’의 판매를 위한 마켓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시는 이번 산업박람회 기간 전국 시군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홍보를 위한 거점시설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영화시장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노 엑시트(NO EXIT)’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최근 국내에서 마약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 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함께 인증사진 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호주원장은 “불법마약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모두가 인식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번화가 등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에 대한 인파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도내에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핼러윈 관련 행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주말인 27일부터 29일까지는 자발적으로 순간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북도는 시·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황을 주시할 예정이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핼러윈을 맞아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상황유지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26일 최근 새만금 방조제 낚시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방조제 외측 부근 낚시객 안전사고가 우려돼 사전 사고예방을 위해 새만금개발청, 관할경찰서 등 관계기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전북도는 낚시객들의 안전사고 관리체계가 기관별로 분산돼 있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가 선도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낚시금지구역을 지정하고 방조제 도로에 갓길 주ㆍ정차 단속, 그리고 현수막 게첨을 통한 안전홍보, 위험지역의 안전시설 보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먼저, 관할 3개 시·군과 해양경찰서는 현행'낚시관리법'에 의한 낚시통제구역 지정,'연안사고예방법'에 의한 출입통제구역 지정 및 확대로 관련 법령이 이원화되어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대응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관할 3개 시ㆍ군은 경찰서와 공조하여 방조제 갓길 주ㆍ정차 단속 및 계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새만금 방조제 관리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조하여, 새만금 방조제 위험지역에 홍보 현수막을 집중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128년만의 새 이름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2024년 1월 18일)을 준비하기 위해 27일 도청에서 주민등록, 시도 새올, 인사, 지방재정 등 전라북도-시·군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행정정보시스템 21종(주민등록, 시도/새올, 인사, 지방재정 등) 약 250억건의 구)행정코드(행정동, 법정동, 도로명코드, 기관코드) 데이터를 신)행정코드로 변환해야 함에 따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계획 안내와 시스템별 업무담당자 협조사항, 의견수렴 등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행정정보시스템 정비 사업은 앞서 출범(‘23.6.11.)한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정보시스템 정비보다 사업 난이도가 높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 193개 읍면동, 인구 153만명인 반면 전라북도는 14개 시군, 243개 읍면동, 인구 176만으로 강원특별자치도보다 읍면동 행정구역과 인구가 많아 전환해야하는 데이터량이 많으며, 행정정보시스템 정비 작업은 서버를 일시 중단하고 작업을 해야 한다. &nbs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주관으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숯불구이 음식부스 운영, 한우 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고기 소비 저변확대를 통해 한우가격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우자조금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 11월 1일 전후으로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내용으로는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한우 숯불구이 음식부스 운영, 한우곰탕 무료나눔(500인분, 10.28일), 한우 스테이크 시식행사,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한우먹는 날 성금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한우고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효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행사는 한우 농가가 납부한 한우자조금으로 마련된 행사로써 한우소비 확대를 통해 한우농가에게는 힘이 되고, 도민들은 할인된 가격에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최근 발생된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무해하여안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재난발생 대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 시군 재난안전 부서 및 재난안전 분야 연구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완주 대둔산호텔에서 ‘재난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이영춘 전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단장이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사업의 추진과정을 반추함으로써, 14개 시군의 진흥시설 활용방법, 효율적인 침수기업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어서, 공하성 교수의 ‘화재안전 및 침수대책’ 강의에서는 건물이해를 높여 화재피해를 줄이는 방안, 다양한 침수대책 사례를 통해 침수산업의 특화 방안 등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김연희 강사의 ‘마음돌보기’ 강의에서는 보다 안전한 전북 만들기를 위해 재난안전 담당자들의 심신안정을 도모했다. 이어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 주재 토론에서는 재난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24년 재난안전 연구 주제 발굴, 할로윈·연말 행사 등 대규모 인파밀집 행사 대처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대형화, 복합화된 재난을 효과적으로 대처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전주시와 26일 도청 재난상황실과 전주 온누리교회에서 실시간 연계방식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의 붕괴, 화재사고를 가정한 상황으로 행정안전부의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부서·기관별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고 재난대비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도와 전주시, 17개 기관·단체, 도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고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돼 진행됐으며 ▲상황 접수·전파 ▲신속한 초동대응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민·관·군·경 협업대응체계 점검 ▲문제점·개선대책 중점 토론 등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대응·수습 및 복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실시간 통합형 연계훈련’으로 ‘현장과 상황실 다원중계 시스템’을 구축, 훈련현장과 전라북도 상황실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대응, 자원 지원, 수습·복구체계로 실제상황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소방헬기를 통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교육지원청이 중학교 2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에서 ‘2023 청소년 해외 진로진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계로 나아가는 진취적 미래인재의 꿈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1, 2차에 걸쳐 진행한 사전교육에서는 모둠별 탐방 주제와 활동 계획 수립했고, 토론과 소통의 과정을 통하여 해외 진로진학 탐방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선진적인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고온다습한 자연환경에 대한 사전 학습과 밀도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지 탐방 일정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난양공과대학교, 디멘션스 인터내셔널 컬리지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싱가포르의 교육제도에 대하여 이해했으며, 뉴워터 갤러리, 가든스바이더베이, 도시개발청 등 미래과학기술 및 환경생태 분야를 선도하는 주요 기관을 탐방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의 삶에 대하여 토론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와 (사)전북애향본부는 ‘전라북도 도민의 날’을 맞아, 25일부터 이틀간 23개 출향단체의 출향도민 120여명을 초청해 ‘2023년 도민의 날 출향도민 초청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의 가족, 친구, 아름다운 추억 등을 한시도 잊지 않고 그리워하는 출향도민의 애향심을 높이며, 도정과 결속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첫째 날, 전북 출향도민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서울, 부산 지역의 출향단체뿐만 아니라 제주 등 전북도와 먼 지역의 출향단체까지 ‘우리는 모두가 전북인’이라는 생각으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모여 ‘제43주년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후,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등 내빈들과 함께 만찬 간담회 자리에서 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타향에서도 전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계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전북도는 민생과 경제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성공시킬테니 지켜봐달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8기 정책 보물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해 장수군, 김제시, 올해 부안군에 이어 26일 무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자연특별시 무주, 2024 무주 방문의 해!’를 주제로 ‘도지사와 함께가는 정책소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소풍(Saw-風)’은 작년 9월 ‘팀별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에서 최종 선정된 것으로 도지사가 시군 현장을 찾아가서 직접 보고(Saw), 도민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즐겁게(so fun), 새 변화의 바람(風)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를 갖고 추진 중이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윤정훈 도의원, 이해양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제와 관련된 무주 군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목재문화체험장에 마련된 상상놀이터, 판매장, 목재체험장 등을 꼼꼼히 살펴 보고, ‘무주 방문의 해’ 블록퍼즐 퍼포먼스와 함께 질의답변 등 정책소풍의 핵심인 ‘아이디어 보물찾기’가 펼쳐졌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26일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김제시 소재 한우농장 인근에서 추진중인 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 방제 및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26일 기준 전국 럼피스킨병 발생 38건 중 24일 부안군 한우농장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백신접종 등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가축방역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럼피스킨병의 주요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집중 방제를 위해 시·군 보건부서와 협조하여 농장 주변 연무소독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린다”며, 또한 “방역대 내 농장의 백신접종을 빠짐없이 신속하게 완료할 것”과 “농가에서는 농장소독과 면밀하게 임상증상을 관찰하고 럼피스킨병 의심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장애인 편의기술지원센터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애인편의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할 수 있게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된 기준 적합성 확인과 편의시설에 대한 이용자 평가결과 제시 및 개선, 이용방법 홍보 등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지도점검에서는 편의센터의 연간 사업계획과 예산 등이 사업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집중 확인한다. 또한 종사자 관리와 보조금 집행 등 회계관리 운영전반에 대해 점검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지원한다. 점검에서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미정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이해 촉진 및 설치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상담 및 홍보 교육 등이 제대로 이뤄지는지를 살필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센터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반려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