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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난안전 역량 강화 교육 실시

26일 완주서 도, 시군, 유관기관 참석해 교육 진행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재난발생 대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 시군 재난안전 부서 및 재난안전 분야 연구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완주 대둔산호텔에서 ‘재난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이영춘 전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단장이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사업의 추진과정을 반추함으로써, 14개 시군의 진흥시설 활용방법, 효율적인 침수기업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어서, 공하성 교수의 ‘화재안전 및 침수대책’ 강의에서는 건물이해를 높여 화재피해를 줄이는 방안, 다양한 침수대책 사례를 통해 침수산업의 특화 방안 등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김연희 강사의 ‘마음돌보기’ 강의에서는 보다 안전한 전북 만들기를 위해 재난안전 담당자들의 심신안정을 도모했다.

 

이어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 주재 토론에서는 재난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24년 재난안전 연구 주제 발굴, 할로윈·연말 행사 등 대규모 인파밀집 행사 대처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대형화, 복합화된 재난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재난안전 분야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도의 안전 정책 및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한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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